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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종합건설 서갑병 대표, 부산 아너 378호 가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7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원영종합건설 서갑병 대표이사의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기부자인 원영종합건설 서갑병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성근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정성우 부산아너클럽 명예회장, 이수경 초록우산 부울경권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며 서갑병 대표이사는 성금 1억원을 기부 약정하며 부산 37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서갑병 대표이사는 초록우산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도 가입해 10년이 넘는 기간 아이들의 꿈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본업과 관련해 매년 저소득 아이들 가정의 누수 보수, 창호 교체, 보일러 교체 등 집 고치기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서갑병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아이들을 지원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한 것을 많이 봤다"며 "작지만 나눔은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나누며 살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이성근 부산아너클럽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서갑병 대표이사님의 소중한 성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온전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우 부산아너클럽 명예회장은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움을 주고 계시는 서갑병 대표이사님께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1년에 2000만원씩 5년간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19 09:35: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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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해빙기 맞아 항만 시설·건설 현장 안전 점검 실시

부산항만공사(BPA)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리 중인 항만시설물 67개소와 건설 현장 24개소를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에 나선다. 해빙기 안전 점검은 겨울 동안 얼었던 지반이 기온 상승으로 녹으면서 붕괴 등의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해빙기 동안의 지반 약화, 구조물 균열, 변형 여부, 현장 굴착면 배수 확인 등의 위험 요소 등이 있다. 아울러 이번 점검 시에는 산업안전지도사 및 안전 진단 전문 기관 등 외부 전문가들을 적극 활용해 안전 감찰단을 구성해 점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 BPA 감사실은 외부 안전 감찰단과 합동으로 무작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감찰을 진행한다. 해빙기 주요 안전 점검사항은 물론 건설 공사 안전 수칙 준수 여부, 해빙기 특성을 반영한 건설 근로자 안전 교육 여부, 기타 안전 위해 요소 등을 중점 감찰한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해빙기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고 외부 전문가들과 협력해 사소한 사항도 신속히 조치하겠다"며 "안전한 부산항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09:34: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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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대게축제 뜨거운 열기 속 성료

영덕군 강구면 해파랑공원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린 제28회 영덕대게축제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10만 명의 발길을 사로잡아 뜨거운 열기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영덕의 맛, 영덕의 멋'을 주제로 펼쳐진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대게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편의 시설과 신규 프로그램 도입 등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대게축제 첫날, 차유마을(경정2리 대게원조마을) 안전 기원제로 막을 올린 축제는 400여 명의 읍·면 풍물패와 사회단체가 함께한 신명 나는 퍼레이드가 강구 대게거리와 축제장에서 펼쳐져 방문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대형 먹거리 푸드존은 대게라면, 멍게비빔밥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고 모든 점포에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등의 편의성을 높여 토요일 일부 점포가 조기에 매진될 만큼 높은 인기를 보였다. 체험 프로그램에선 어린이 게판이 부모님과 어린이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축제 시그니처인 대게낚시를 비롯해 새로 도입한 대게 통발잡이 체험이 큰 호응을 받아 축제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또한, 통발잡이는 대게 외에도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지역 특산품을 획득할 수 있어 첫선을 보인 프로그램임에도 거의 모든 회차가 매진됐다. 이 밖에 경매사를 잡아라, 영덕대게를 쏜다 등 파격적인 가격에 양질의 영덕대게를 획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대폭 포진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모두를 즐겁게 했다. 강구 대게거리 상가에서 직접 출전한 영덕대게 손질대회는 짧게 5년 길게는 20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대게 두 마리를 손질하고 플레이팅하는 과정을 경연함으로써 보고 즐기는 행사를 넘어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취지에 부합했다. 올해 축제는 이전 삼사해상공원에서 해파랑공원으로 장소를 옮기면서 안전과 교통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었지만,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모범운전자연합회 영덕군 지회 등 관계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안전 관리와 교통 통제로 특별한 사고와 불편 없이 무사히 축제가 마무리됐다. 다만, 많은 인파로 인해 티켓 매표 시스템에 한계를 보인 점, 축제 프로그램과 스케줄에 대한 안내 체계 등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으며, 이에 영덕군은 축제에 대한 면밀한 평가 용역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전문가의 자문으로 효과적인 보완책을 마련해 내년 축제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이상호 위원장은 "바람과 비 소식으로 축제 운영에 차질을 걱정했는데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합심해 축제를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해가 거듭될수록 진부해지지 않고 늘 새로운 도전과 콘텐츠로 발전해 나가는 영덕대게축제에 많은 분이 자랑스러움과 함께 기대도 크다"며, "참여해 주신 군민들, 방문객들, 그리고 주최 측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화합하는 최고의 축제로 오래도록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3-19 09:34:0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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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교 방과 후 심화학습 지원사업 개시

영덕군은 고등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들과 협력해 '고교 방과 후 심화학습 지원사업'을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의 역점 사업으로서 일반계 고등학교 3곳의 학생들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은 우수 학생 90명(학년당 10명)을 선발해 대도시권의 유명 학원 강사가 지도하는 수능 대비 심화학습을 연말까지 매주 월~목요일 나흘간 방과 후 3시간씩 운영하게 된다. 영덕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최고의 교수법과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견인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덕군은 지역에서 선발된 우수 인재들에게 개별 맞춤 전략을 수립하고, 변화하는 교육과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응하도록 교육해 학생들의 수능 적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김광열(영덕군수)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고급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면학 분위기를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특화된 지역인재 양성시스템을 정립함으로써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취지를 알렸다. 이어 김 이사장은 "이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방에서도 경쟁력 있는 학습이 이뤄질 수 있는 교육환경이 가능하다는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지역인재들의 타지 유출을 완화하고 지역 명문고 육성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내년 1월 개관을 앞둔 미래인재양성관으로 지역의 교육환경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건물은 지상 3층의 공공학습관으로 강의실, 자율학습실, 대강당, 상담실 등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이 마련돼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지역의 미래 인재가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2025-03-19 09:33:1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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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통과 공감의 ‘섬김행정’ 실천

울진군은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군정 운영을 통한 섬김행정 실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 타탕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고,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 농어촌버스 무료화,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등 울진형 복지시스템 마련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규모 국가산업부터 군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는 복지혜택까지 울진군정의 수많은 사업 추진의 핵심 동력은 바로 군민들의 든든한 지원이다. 이러한 군민들의 신뢰와 협조가 가능했던 것은 끊임없이 군민과 소통하며 섬기는 군정을 실천해 온 결과이다. 군민 삶의 현장에 함께 하다 ·군민 섬김데이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주민간담회를 통해 군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것으로 군정을 시작했다. 주민간담회로 시작한 소통의 자리는 이후 '군민 섬김데이' 로 군민들의 삶 깊숙이 그리고 더 가까이 다가갔다. 일상의 작은 불편함부터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까지 군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위해 시작된 군민섬김데이는 주민들의 사랑방인 마을회관 방문, 지역의 사업체 및 사업장 방문, 재난 우려 지역 안전 관리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져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읍·면 특성에 따라 다양한 장소와 시간대에 주민 생활 현장을 방문하여 이야기를 듣고 건의 사항을 수렴 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3월 18일 기성면 다천리와 이평리를 시작으로 군민 섬김데이가 진행된다. 군민섬김데이와 더불어 울진군만의 소통 시스템이 바로 군수 직통문자 민원 서비스 이다. 군수 직통문자 민원 서비스는 별도의 절차 없이 문자를 통해 생활의 작은 불편함과 고충, 군정에 대한 조언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당일 접수된 문자민원은 익일 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현장 확인 등 시일이 걸리는 민원에 대해서는 3일 내로 검토 후 처리하며 2월말 기준 900여건의 문자민원 중 70% 이상인 700여건이 시행 중이다. 특히 처리된 민원 중 점검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손병복 군수가 직접 민원인에게 전화 및 문자를 보내는 등 민원 처리 결과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민선8기 공무원들의 이름표에는'군민을 섬기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군민을 존중하고 섬김을 통해 군민에게 존중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 먼저 인사합시데이 운영, 직원 참여방송, 인사왕 선발 등을 진행하며 공직자 스스로의 변화를 실천하고 있다. 매월 2, 4째주 화요일 오전에는 직원들이 타부서를 방문하여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고 홍보하며 군민들과의 만남에서 먼저 인사하고 친절한 응대가 이루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고령화, 인구감소, 지방소멸. 울진군도 예외가 될 수는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하지만 울진군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나아가고 있다. 이 길을 함께 가고 있는 군민들이 있기 때문이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이 있는 섬김의 군정을 통해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미래 100년을 준비해 갈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과의 소통은 울진군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가장 큰 힘이다"며"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울진군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군민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신뢰와 응원으로 퇴보하지 않고 성장하는, 소멸하지 않고 번영하는 빛나는 울진의 내일을 위해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9 09:31:5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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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 방향 모색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진영)가 18일 월곶에코피아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시설 입지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시흥시 동물축산과장, 하수관리과장, 체육진흥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월곶에코피아를 함께 둘러보며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조성하기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월곶에코피아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으며, 건물 내 교육장, 회의장 등 실내시설과 외부 야외공간은 반려동물 프로그램 운영하기에 활용 가치가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만,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계절에 따라 악취가 심한 시기에는 방문 시민들의 불편 및 민원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교육장 상시 운영이 아닌 특정 시간대 활용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오늘 현장방문의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에 적합한 최적의 장소를 검토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09:30:3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