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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준비 완료

창녕군은 새 정부의 경제 회복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2차에 걸쳐 지급되며 1차 기준으로 일반·차상위·한부모·기초수급자 등 계층별로 개인당 15만원에서 4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창녕군은 인구 감소지역 지정으로 개인당 5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1차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실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심상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TF단을 구성했다. 운영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으로 나눠 운영하며 각 읍면에도 읍면장을 추진반장으로 하는 자체 TF팀을 구성했다. 군은 사전 준비로 소비쿠폰 사용처 부착용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2046개 창녕사랑상품권 가맹점에 우편 발송했다. 또 누리집 배너 게재, 포스터, 현수막, 리플릿 제작 배포 등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했다. 대상자 수요를 예측해 선불 카드 제작과 지류 상품권 발행을 완료해 오는 21일 1차 신청 개시에 대비한 지급 준비를 마쳤다. 지난 16일 창녕군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는 심상철 부군수 주재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읍면 TF팀 회의를 열어 업무 추진 절차를 안내하고 읍면 TF팀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심상철 부군수는 "소비쿠폰이 한 분도 빠짐없이 군민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수시로 홍보해 주시고, 지급 업무를 숙지해 주민들의 신청에 불편이 없게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군민 모두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 꾸준히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정부와 카드사, 지역화폐 운영사는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소비쿠폰 안내 문자에 인터넷 주소(URL)를 포함하지 않기로 했으며 군민에게는 출처 불명의 문자 내 URL 클릭을 삼가고 즉시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2025-07-18 11:02: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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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도시 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의령군이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2025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도시 브랜드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주최, 기획재정부·교육부 등 후원으로 열리는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오태완 군수는 세계 최초 '부자'를 주제로 리치리치페스티벌을 기획했으며 의령군은 세계인이 찾는 한국 관광 콘텐츠 확충을 목표로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를 연결하는 '초일류 관광지' 개발에 나서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의령군은 2022년 '부자 기운'과 '솥바위'라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을 만들었다. 지난해 3회 축제에는 의령 축제 역대 최다 관광객인 24만 명이 방문하는 흥행 기록을 세우며 특화된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대한민국 부자 1번지'라는 브랜드를 통해 탄생한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이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의 의미를 수많은 사람에게 전파하는 감동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또 부자축제가 단순히 물질적인 부(富)만 좇는 축제가 아니라 '부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삶의 자세'를 배우는 '리치리치 페스티벌'의 지향점이 지금 시대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고 했다. 심사위원들은 의령군이 추진하고 있는 부자 관광 마케팅이 'K-관광 콘텐츠' 중심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높이 샀다. 모든 사람의 공통된 관심사인 부자를 콘텐츠로 한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세계 문화 축제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배를 타고 솥바위와 삼성 이병철 회장 생가를 오가며 부자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고급 관광' 역시 외국인의 호감을 사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심사위원들은 소멸 위기 의령군에 리치리치페스티벌로 인한 '리치 효과'에 대해서도 치켜세웠다. 지난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의 경제 효과는 약 54억원으로 추산되는데 부자 콘텐츠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의령군의 이미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호평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이라는 고유명사는 '대한민국 부자의 성지'라는 대명사가 됐다"며 "의령이 전파하는 행운, 건강, 사랑의 좋은 부자 기운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8 11:02: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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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부산 동래학춤 예능보유자 구술 채록집 발간

동서대학교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는 부산시 무형유산 동래학춤 예능보유자 이성훈의 생애사를 담은 구술 채록집 '동래학춤, 풍류 속에 삶과 멋을 그리다'를 지난달 발간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의 동래학춤 연구는 2021년 6월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와 동래학춤보존회의 연구협약으로 시작됐다. 이번 구술 채록집은 2022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일반공동 연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로, 김효정과 김지혜 연구교수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이성훈 예능보유자와의 6회의 심층 인터뷰와 원고 검수를 거쳐 결실을 맺게 됐다. 구술 채록집에는 이성훈 예능보유자가 무용에 입문하게 된 때를 시작으로 생의 고비마다 동래학춤을 향한 집념과 삶의 태도를 생생하게 담았다.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는 지역 문화유산의 전통성과 현대적 창의성을 연결하는 연구로 부산시 무형유산 동래학춤을 대상으로 국제학회에서 논문 발표와 디자인 수업을 진행해왔다. 구술 채록집은 지역 전통문화의 본질을 전승하는 동시에, 미래 디자인의 기반으로 삼을 수 있는 문화자산의 가치를 조명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전통과 현대, 지역 예술과 디자인을 깊이 있게 풀어내 학술적 활용 가치도 높다. 장주영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소장은 "이성훈 예능보유자의 삶과 춤의 철학을 담은 이 구술 채록집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우리 지역의 무형문화재가 가진 생생한 역사와 가치를 전달하고 있으며 동래학춤이라는 전통문화와 예능보유자의 삶을 기록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유산 연구의 미래적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래학춤, 풍류 속에 삶과 멋을 그리다'는 지역 무형유산을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한 독자 그리고 부산을 문화 예술의 불모지로만 알고 있는 독자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07-18 11:02: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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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복합문화공간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식 개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7일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커뮤니티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의왕시의 핵심 사업으로, 부곡동 주민들의 건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내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아동 관련 시설이 포함된 공공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부곡커뮤니티센터는 의왕시 장안지구 공공청사 부지에 연면적 4,934㎡,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약 192억 원을 투입해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커뮤니티센터 내부에는 ▲1층 시립어린이집 및 시니어카페 ▲2층 육아나눔터, 유아동문화공간, 다함께돌봄센터 ▲3층 아동성장발달센터 ▲4층 유아·어린이 도서관 ▲5층 도서관 및 다목적강당 등 다양한 기능의 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과 부모들의 양육부담 해소를 위한 영유아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통해 저출산 대응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부곡커뮤니티센터는 단순한 공공시설이 아니라 주민들간의 소통과 교류,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건립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부곡커뮤니티센터가 저출산 대응, 가족 중심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 지역 공동체 활성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실현하는 주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센터의 실질적인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5-07-18 11:01: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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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땡큐10번 첫차 시간 앞당겨 평내동 주민 접근성 개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평내동 주민들의 출근길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땡큐10번 시내버스 첫차 시간을 7월 28일부터 30분 앞당긴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평내동에는 총 19개의 광역 및 시내버스 노선이 하루 584회 경유하고 있다. 그중 땡큐10번과 55번이 각각 다산차고지와 사능차고지에서 호평동 방면, 나머지 17개 노선은 호평동, 화도읍, 가평군 소재 차고지를 기점으로 서울 방향으로 운행하고 있다.다만 서울 방향 첫차가 서울 구간 운행 후 평내호평역에 도착하면 6시 50분이 지나다보니 평내동 주민들은 이른 시간에 평내호평역으로 이동하려면 55번을 이용하거나 역까지 도보로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평내도서관과 평내호평역을 경유하는 땡큐10번 버스의 첫차 시간을 현행 오전 5시 50분에서 5시 20분으로 30분 앞당기기로 했다. 이번 조정으로 첫차 이용 시 평내호평역에 6시 20분 이전에 도착할 수 있어 평내동 주민들의 평내호평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이른 아침 출근하는 시민들을 위해 첫차 시간을 앞당기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출퇴근길이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8 11:01:3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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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정당현수막 관리 간담회 개최…정당과 해법 모색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6일 최근 급증하는 정당현수막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등 관내 지역구 정당 관계자와 함께 '정당현수막 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거리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정당현수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도시 미관 저해 및 시민 피로도 증가 문제 ▲정당현수막 설치 위치 및 게시 높이 위반으로 인한 보행자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 ▲지자체와 정당 간 상호 협력을 통한 민원 대책 마련 및 제도 개선 방안 모색 등 3가지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정당 관계자와 현장 민원 사례를 공유했으며, 최근 경쟁하듯이 게시된 정당현수막이 오히려 시민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에 공감했다. 옥외광고물법 및 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한 정당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정당현수막은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하여 표시·설치하는 현수막이다. 교통안전과 이용자 통행 안전을 저해하는 위치에 설치가 금지되며, 15일 이내의 범위에서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와 정당은 ▲원색적인 문구 지양 ▲교차로 또는 건널목 등 금지구역 준수 ▲설치 높이 규정 준수 ▲15일 이내 게시 ▲재난안전조치 시 현수막 자진 철거 또는 적극적인 협조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정당 측은 "도시 이미지와 시민 안전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자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민원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민원 발생의 원인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대책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당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도시 미관과 시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정당현수막이 건강한 민주주의 표현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8 11:00: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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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상반기 초등단체 상설교육 프로그램 성료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이지희)은 2025년 5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한 초등단체 상설교육 프로그램 '모두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3차례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314명의 경기도 내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미래, 생태적 감수성, 공동체 속 다양성과 소통을 주제로 환경을 위시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저학년(1~4학년)과 고학년(5~6학년)을 나눠서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되었으며, 특히 박물관 3층 상설 전시실과 연계하여 이론과 체험, 표현 활동이 통합된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입 활동에서는 저학년 참여 학생들에게 암호화된 편지와 암호가 숨겨진 비밀지도, 전시관 내에 숨겨진 글자 조각 찾기 미션이 주어졌으며, 조별로 미션을 해결하며 '도와줘'라는 메시지를 해독한 후, 메시지 안에 담긴 생태계 위기 상황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가상의 환경 조사원이 되어 숨겨진 사진을 찾아보고, 찾은 사진에 보이는 문제들의 원인을 예측하는 보고서 미션이 주어졌다. 전시실 체험 이후에는 생태계 실태 보고서 작성,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 활동, 마인드맵 기반의 창작 활동(DNA 활동지) 등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해양 생태계의 플라스틱 문제, 멸종위기 동물, 전쟁과 갈등 문제 등 다양한 사회·환경 이슈를 접하고, 자기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또 다른 나 되어보기'에서는 아이들이 활동지를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적어보고, 좋아하는 것들을 기반으로 한 상상 속 생명체로 변신해 그려보고 발표하는 창작 발표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다름에 대한 이해, 소통의 중요성, 그리고 공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지구에 있는 모든 생물들은 서로 공생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재미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등 긍정적인 참여소감을 들려주었다. 교육을 기획한 김수성 학예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문제를 인식하고 다른 생명종을 이해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며 "하반기에는 더욱 발전된 형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사회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18 11:00: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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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18일 견본주택 개관

서울을 한걸음에 누리는 역세권 랜드마크 대단지 ■ 청약 진입장벽 낮고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자금 부담 덜어 -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유주택자,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 -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은 충족해야 - 추첨제 60% 적용으로 당첨 기회 높아... 거주의무기간, 재당첨 제한도 없어 -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 7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 서울 옆 교통·교육·편의·자연 다 갖춘 입지... 지역 내 귀한 새 아파트 -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 도보거리, 서울 도봉산역 두 정거장 거리 - 단지 바로 앞 호원초 및 호원중 위치,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 예정 -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몰 인접, 도봉산 등 주변 녹지 풍부 - 우수한 주거여건 대비 공급 부족한 호원동... 20년 이상 된 아파트 약 90% 차지 ■ GTX-C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강남권 20분대 진입 호재 - 의정부역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 개통 시 삼성역까지 다섯 정거장, 20분대 도달 - 동부간선도로 지하화(2029년 개통 예정) 진행, 전 구간 개통 시 월계IC~대치IC 10분대 이동 기대 - 회룡IC(가칭, 계획) 및 서울~양주 고속도로(계획) 사업도 추진 중 ■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 현대건설의 기술력 돋보이는 특화기술 적용 - 아파트 브랜드 평판 76개월 연속 1위 차지한 ’힐스테이트‘ 브랜드 - 남다른 조경시설, 대규모 커뮤니티, 첨단 시스템 도입으로 입주민 만족도 높여 -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 H 위드펫, H 오토존 등 다양한 ’H 시리즈‘ 돋보여 - 아발론교육과 업무협약 체결… 입주민 대상 영어 프로그램·수강료 할인 제공 예정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7월 18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분양 일정은 7월 21일(월) 특별공급, 22일(화) 1순위, 23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29일(화)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8월 9일(토)부터 11일(월)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 낮은 청약 진입장벽에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부담 덜어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의정부시 및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수나 소득에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의무기간이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전용 59㎡와 84㎡ 모두 가점제 40%, 추첨제 60%으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이나 신혼부부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있다. 일반적으로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책정하는 다른 단지들과는 달리,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계약금을 5%로 낮춰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으며, 나머지 2차 계약금은 30일 내 납부하면 된다. 계약금 완납 시 중도금 60%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 단지에서 직선거리 3km면 서울 닿아, 교통·교육·편의 등 생활 인프라 우수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 경계까지 직선거리로 약 3km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단지가 자리한 호원동은 의정부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특히 우수한 지역으로,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로, 두 정거장이면 서울(도봉산역) 진입이 가능하다. 회룡역에서는 시청역, 강남구청역 등 서울 강북과 강남의 주요 업무지구까지 4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광역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단지에 바로 인접한 호원초와 호원중을 걸어서 갈 수 있는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계약자(입주자) 과반수 이상 동의 시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회룡초, 회룡중, 호원고, 호원동 학원가, 노원(서울) 학원가 등도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가 선호하는 교육 환경을 갖췄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로데오거리,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몰은 물론 회룡역 근린상권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의정부 예술의전당, 시청, 정보도서관 등도 가깝다.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 중랑천 수변공원, 북한산 둘레길 등 주변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처럼 호원동은 우수한 주거여건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해 신규 분양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높은 곳이다. 부동산R114 공급동향에 따르면, 의정부시 호원동은 20년 이상 된 아파트가 약 90%를 차지하며, 15년 이상 된 아파트까지 포함하면 노후 아파트(임대 제외) 비율이 97%에 육박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제외하고는 향후 5년간 공급 예정 아파트도 없어 신축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부각되는 상황이다. ■ GTX-C 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굵직한 교통호재 눈길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단지 앞 회룡역에서 한 정거장인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이 추진되고 있다. 개통 시 삼성역까지 5정거장, 약 20분대면 이동 가능해 강남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6월 초 GTX-C노선 조기 착공 및 적시 개통을 약속한 새 정부 출범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민자사업구간(월릉IC~삼성IC, 2029년 개통 예정)이 첫 삽을 떴다. 오는 2034년 재정구간(노원구 하계동~성동구 송정동, 강남구 청담동~대치동)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 통과시간이 기존 5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될 것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호원중에서 서부로까지 연결되는 회룡IC(가칭, 2027년 개통 계획)가 단지 바로 옆을 지나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시 구간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시 구간을 직접 연결하는 서울~양주 고속도로(2030년 개통 계획)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 의정부시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주거 만족도 높을 것으로 기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는 한국표준협회 2023~2025 3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공동주택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부동산R114 2023~2024 2년 연속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브랜드스탁 2022~2025 4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5년 7월까지 76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일반분양 가구는 100%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 효과를 높였으며, 바람길까지 고려한 통경축(시각적으로 열린 공간) 확보로 여유로움을 더했다. 단지 곳곳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소셜커뮤니티가든, 힐링가든, 패밀리가든, 힐링숲, 피크닉가든, 그래스가든, 잔디광장, 중앙광장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해 쾌적함을 높였다. 평면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59㎡A와 84㎡A 타입은 쾌적함이 돋보이는 4Bay 판상형으로, 나머지는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타워형으로 설계된다. 또한 일반분양 전 가구에 4베이 평면설계와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전용 84㎡에는 타입에 따라 주방 팬트리,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더했다. 대단지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도 자랑거리다.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부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GX룸,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키즈플레이룸(실내 놀이공간),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워크 라운지, 힐스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손님 숙소나 파티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와 반려동물 맞춤 공간 등으로 꾸며지는 ‘H 위드펫’도 마련된다. 지하 주차장에는 건식 세차 공간인 ‘H 오토존’이 도입된다. 입주민들은 이곳에 마련된 진공청소기, 에어건 등을 통해 자유롭고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우선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이 적용된다. 슬래브 두께 상향 및 고성능 복합 완충재 적용으로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구조다. 힐스테이트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 힐스’를 통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난방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관리비·에너지 사용량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서비스를 통해 주거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26년 교육 노하우를 자랑하며 총 5,788명에 달하는 특목자사고 합격자를 배출한 아발론교육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입주민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 및 교습비 할인을 계획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을 한걸음에 누리는 역세권 랜드마크 대단지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쾌적한 단지설계부터 수준 높은 커뮤니티, 힐스테이트만의 H시리즈, 일상 속 디테일까지 고려한 첨단 시스템까지 차별화된 상품성을 적용해 의정부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설계 개요 - 위 치 :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 일원 - 규 모 :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 가구수 : 총 1,816가구, 일반분양 674가구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

2025-07-17 16:30:02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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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제313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심사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한근수)는 17일 제313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이정애 의원은 ▲남양주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안전취약계층의 보호 대책을 보다 촘촘히 마련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주택의 반지하층에 거주하는 세대의 구성원을 안전취약계층 범주에 포함하고, 재난안전 시설 지원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지원대상자가 설치 지원받은 시설을 관리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공공배달앱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사업, 남양주시 공공배달앱 활성화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에 대해 규정하여 공공배달앱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했다. 한근수 위원장은 ▲남양주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남양주시 청소년이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향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지원계획, 지원사업, 재정지원 등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을 규정했다. 끝으로 원주영 의원은 최근 디지털 환경의 확산으로 청소년대상 온라인 성범죄가 다양화‧지능화됨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남양주시 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디지털 성범죄'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기본계획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포함했다. 이어 ▲남양주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교폭력예방 및 피해학생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 지킴이'운영에 관한 규정을 신설해 지역 중심의 예방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한편, 시의회는 금일 심사한 안건들을 오는 7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2025-07-17 16:15:31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