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평택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 안전 품질 향상 워크숍 개최

평택시는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택 시공의 품질 향상을 위해 18일 공동주택 건설 현장 31개소의 시공·감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동주택 건설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평택시의 주요 건설 정책 방향과 안전 강화 대책을 공유하고 건설 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내용으로는 ▲강화된 시의 안전관리 정책 설명 ▲해빙기 안전 점검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 ▲스마트 안전 장비 사용 등을 권장하고 연 2회였던 주택 건설공사 감리자 실태 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공동주택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해 입주자 사전점검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국토교통부에서 배포하는 표준양식을 활용하도록 권고하고 주요 민원 사항을 공유하였다. 특히, 입주민 간 다툼이 많은 층간소음 부분에 대해 바닥충격음 성능 검사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해당 안 되는 건설 현장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 시킬 수 있도록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평택시 건축 공사 부실 방지 조례'를 제정하여 안전사고를 줄이고 건실한 시공이 되도록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2025-02-18 14:56:1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하동군, 2025년 제1회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개최

하동군이 지난 17일 군청 상설회의장에서 부군수 주재 '2025년 제1회 하동군 인구 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삼희 부군수를 비롯해 하동 인구 감소 대응 사업 관련 부서장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위촉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하동군은 지난 1월 인구 감소지역대응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심의 안건을 위원회에 상정하는 한편, 전년도 사업 성과 및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2025년 추진할 인구 감소 대응 사업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등 의견을 적극적으로 공유했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구 감소지역대응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정부의 지방 소멸대응기금 투자 계획과 연계해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하동군 25년도 인구 감소지역대응시행계획은 4개 전략을 토대로 한 4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군은 계획 실행을 위해 총 5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지방 소멸 극복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삼희 부군수는 "지역의 특징과 특색을 살린 군민 중심의 인구 정책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지속 가능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인구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2-18 14:54:5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교육청, ‘AI 디지털 교과서 상설 전시회’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부산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SW·AI교육거점센터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교육 공동체를 대상으로 올해 도입을 앞둔 'AI 디지털 교과서 상설 전시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단위 학교에서 AI 디지털 교과서 선정을 앞두고 다양한 AI 디지털 교과서를 살펴보고 선정할 수 있도록 지원, 이를 통해 AI 디지털 교과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3월 도입 예정인 초3·4, 중1, 고1 대상 영어·수학·정보 교과 12개 개발사의 76종 AI 디지털 교과서 시연 및 개발사별 설명회 등이 이뤄진다. 2주간 운영되는 이번 상설 전시회는 단위 학교의 AI 디지털 교과서 선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을 통해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맞춤 학습 기회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회는 과목별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AI 디지털 교과서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AI 디지털 교과서 선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을 통해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이 적용돼 교육의 혁신적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교육청은 AI 디지털 교과서가 안정적으로 도입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14:50:4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서대,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성과 교류회

동서대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단은 최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1차년도 인재 양성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참여 기업, 교수, 협업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의 교육 과정 이수 및 필드 캠퍼스 현장 실습 등과 관련한 성과 발표·토의 ▲이차전지 마이크로디그리 이수 인증서 수여 ▲교육부의 첨단 산업 인재 양성 장학 증서 수여식 ▲새로 참여하게 된 기업 및 기관과의 협약식도 함께 거행됐다. 주요 참여 기업 관계자는 학생들의 단기 교육 과정 운영에 따른 성과로는 대단하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고, 일부 학생에 대해서는 즉시 채용해서 활용하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남호수 사업단장은 "올해 2차년도 사업에서는 이미 구축된 실습 교육 여건을 대폭 확충해서 현장과 같은 환경에서 실습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차전지 인재 양성 체계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서대는 교육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산시 등에서 5년간 82억원의 재정 지원을 받아 이차전지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대학은 이와 관련해 올해부터 스마트모빌리티학부를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인재 양성의 체계와 완성도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

2025-02-18 14:50:0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도시공사,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설계 당선작 선정

부산도시공사는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 내에 추진하고 있는 '게임융복합스페이스 건립사업'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게임융복합스페이스 건립사업은 지역 내 게임 콘텐츠 인프라 구축과 게임 산업 지원 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부산시가 공사(公社)에 공유지 개발 및 임대 관리 업무를 위탁하는 임대형 위탁 개발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설계 공모에 총 7개 팀이 작품을 접수했으며 지난 11일~12일 이틀간 공모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길종합건축사사무소,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삼현도시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인 '센텀스테이지업'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센텀스테이지업은 '다양한 상상력을 지닌 각 구성원이 함께 모여들어 함께 교류하며 큰 결과를 빚어내는 생동감 넘치는 꿈'이라는 콘셉트로 출품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세련되고 단정한 파사드이며 공간 가변성이 우수하고 지식산업센터 본래의 기능에 가장 충실한 업무 공간을 구성했다"고 평가했다. 또 지능형 건축물 인증 및 제로에너지 인증, 녹색 건축 인증 등 친환경적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 건축물 생애 주기 동안 발생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종 당선작에게는 기본·진행 설계권을 부여하고 입상작에게는 상금 총 1억원을 차등 지급한다. 공사는 용역 계약 체결 즉시 본격적으로 설계 절차를 진행해 연내 인·허가를 신청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부산 지역의 게임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해주신 공모 참가 업체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랜드마크적인 게임 산업 앵커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2-18 14:49:5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문화재단, ‘2024 부산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 발표

부산문화재단은 '2024 부산시 예술인 실태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2015년부터 3년마다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부산 지역 예술인 2000명과 예술 관련 전공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술인의 활동 실태를 파악해 정책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조사는 예술인들의 활동 지역과 사회 자본 현황을 추가 조사했고, 대상 기간을 1년으로 설정했다. 조사 결과, 사회보험 가입률은 증가했으나 예술인 고용보험 인지 및 가입 경험(10.7%)은 낮았다. 1년 개인 총소득 평균은 1479만원이나, 중위값은 500만원으로 소득 편차가 컸다. 예술 활동 수입 비중은 29.3%에 불과했다. 응답자 65.7%는 타 지역 활동 경험이 있으며, 앞으로 부산을 주 활동 지역으로 하면서 타 지역/해외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자 하는 예술인이 73.2%였다. 예술인 협회 및 단체 가입률은 68.1%였으나, 청년 예술인은 43.6%로 세대별 차이가 있었다. 청년 예술인의 불공정 계약 및 행위 경험률은 28.7%로, 전체 평균(18.9%)보다 높았다. 예비 예술인의 전공 관련 진로 선택 의향은 59.8%로 감소했다. 주된 이유는 수입 및 고용 불안정(58.3%)이었다. 부산 활동 희망 비율은 56.2%로 증가했다. 오재환 대표이사는 "지역 예술인에게 특화된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며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8 14:49:3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