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선(先)한 결제’ 활동 추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골목 상권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선(先)한 결제' 활동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자청은 이날 박성호 청장의 인근 식당 방문을 시작으로 1~2월 동안 선한 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경자청은 부산시 '착한 결제 캠페인'과 경상남도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선한 결제 캠페인을 기획했다. 선한 결제는 재래시장이나 소상공인 업체에 일정 금액을 먼저 결제하고, 이후 재방문을 약속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소상공인 상생형 소비 캠페인이다. 이는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인 민생 경제 회복에 적극 동참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캠페인에는 경자청 2본부 12개 부서가 참여해 1500만원의 업무 추진비를 활용해 선결제하고 사용한 금액만큼 다음달에 정산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예산 신속 집행 계획을 수립해 개산급 결제가 가능한 예산은 선결제로 집행하기로 했다. 박성호 청장은 "선한 결제 캠페인이 골목상권을 살리고 민생 경제 회복의 촉매제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규 지원 방안을 마련에 힘쓰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17:10:3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설맞이 의정부 제일시장서 장보기 행사 추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2일 오전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교육장에서 의정부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 및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의정부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및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일대 상권의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지난 14일 시흥시를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직접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오늘은 의정부시를 찾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며 사각지대 없이 보다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에게 지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동아상가상인회 김춘선 회장은 "사업을 신청할 때, 선정된 이후 정산할 때 필요한 서류들이 너무 복잡하다"라며, "매니저 지원 확대가 필요하고, 통큰 세일 지원 금액이 더 커지면 좋겠다"고 현장의 의견을 전했다. 실제 경상원은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진행 시 기존 창업 6개월 이상이었던 지원 자격 요건을 3년 이상으로 개선해 실제 필요한 사람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나가고 있다. 간담회에 이어 설 명절을 맞아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하여 곳곳을 돌며 경기침체 등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경기도 탄소중립 홍보를 위한 친환경 장바구니 전달과 함께 장보기를 진행했다. 경상원은 앞으로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된 내용들을 신규사업 및 실제 사업개선 내용에 담아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1-22 17:09:3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2일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범대위 회계 결산 및 결산안 승인·주요성과 보고와 2025년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은 '범대위의 지난해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총회 개최를 뜻깊게 생각하며, 올해도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 후, 참사의 주요 원인인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 수원군공항 예비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지정된 화옹지구는 무안공항보다 2배 이상의 조류가 서식하는 철새도래지임을 강조하며 국방부와 경기도에 후보지 지정 철회를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민·정·관의 총체적 협력과 대응을 당부했으며, 범대위는 앞으로도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저지와 경기국제공항 건설 백지화'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과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이홍근 경기도의원, 송옥주 국회의원을 대신해 백승재 보좌관,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이전반대 특별위원회 정흥범ㆍ김영수 공동위원장, 범대위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2025-01-22 17:09:1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제4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고양시는 제4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구정책위원회는 2018년 처음 구성된 이후 지금까지 3기에 걸쳐 운영되며, 고양시 인구정책의 주요 사항을 조정하고 정책 시행계획을 평가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며, 시의 인구정책 방향을 이끄는 중추적 기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제4기는 생애주기별로 촘촘한 정책 발굴을 목표로, 청년·여성·보육·노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적인 주체로서 청년위원의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며, 이를 통해 청년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할 계획이다. 공개 모집은 2월 7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과 접수 방법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내 정보공개 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 개발을 목표로 하는 제4기 인구정책위원회가 인구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춘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2025-01-22 17:07:2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구례군, ‘오라!구례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개강식 개최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도란도란 협동조합(가칭) 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사업 컨설팅)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 예정인 도란도란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3회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다른 지역 단체와 조합 운영 사례, 사업 아이템 개선 및 활용 방안 수립, 지속적 수익사업을 위한 목표 수립 등에 관한 것이다. 도란도란 협동조합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건설될 구례 어울림센터 및 삼대삼미플랫폼 통합 신축 건물의 공유 부엌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이 직접 수익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여 스스로 거점시설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란도란 협동조합 예비 조합원은 "이번 교육은 그동안 생각했던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세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유 부엌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수익 모델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주민 스스로 전문성을 갖추고 경제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2 17:04:26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거제시, 2026년 국·도비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거제시는 22일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국·도비 예산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29건 총사업비 2796억원 규모의 국·도비 신규 사업이 발굴됐으며, 신규 사업의 1차 연도 국·도비 확보 대상액은 191억원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재난·재해 예방 사업 ▲거제시 청소년 복합 체험 문화 시설 건립 ▲거제 힐링 공원·거가대교 전망대 조성 사업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CLEAN 국가 어항 외포항 조성 사업 ▲공공 하수 처리 시설 증설 사업 등이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각종 정부 공모 사업 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추가 신규 사업 발굴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국·도비 사업의 당위성과 논리 개발로 경남도 및 중앙 부처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신규 사업이 부처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는 5월까지 지속적인 방문과 설득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국가 긴축 재정 기조에서 시정의 안정적인 추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 예산 편성 순기보다 한 박자 빠른 대응으로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1-22 17:03:17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