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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울진군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개량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울진군은 15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농어촌지역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또는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 등으로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또는 대수선 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대출한도 금액은 신축은 2.5억원, 증축·대수선은 1.5억원이며 대출금액은 개량한 주택에 대한 사업실적증명과 감정평가 금액,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라 산정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리 2%) 또는 변동금리(금융기관 고시금리) 중 선택가능하며 만40세(1985년 1월 이후 출생자) 미만 청년 대상 금리우대(고정금리 1.5%)가 적용된다. 상환조건도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 이와 함께 취득세 280만원 한도 내 감면(근로자숙소 제공목적 선정자 제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초기 비용 부담 완화를 통한 사업실적 제고를 위해 선금 및 중도금 한도가 7,500만원(신축·개축·재축), 4,500만원(증축·대수선)으로 예년에 비해 1,500만원 상향되었고, 토지구입비 한도도 9,000만원으로 2,000만원 상향되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월 1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중만 민원과장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들의 농촌의 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17:21:5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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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설 명절 종합대책 논의

울진군은 지난 20일 군민과 귀성객들이 걱정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 31개 중점과제에 대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응급진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빈틈 없는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가로등 보수 및 생활쓰레기 관리 등 생활불편 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현황과 주요 관광지 운영 정보 등 설 연휴 종합정보는 울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 혜택한도액을 50만원에서 1월 한달간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10% 캐시백(최대 10만원)을 지급하여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월 21일부터 공직자 및 기관·단체의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울진 바지게시장에서는 23일부터 27일까지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고객에게 1인당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운영한다.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물가 점검지도반을 운영하여 불공정거래행위 단속과 가격 안정을 지도한다. 또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반을 운영하여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한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수급자 등 관내 약 1,608가구를 선정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후원하고, 요양원 등 시설 5개소(입소자 282명)에 소고기와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과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연휴 기간 군민 불편이 없도록 물가안정, 재난·사고 대응, 취약계층 보호 등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2 17:21: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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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G-램프사업단, 괌대학교와 교류 협력 강화

국립창원대학교 G-램프(LAMP)사업단은 박민원 총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괌대학교(University of Guam)를 방문, G-램프사업단의 주요 전략 분야인 'D.N.A(Defense, Nuclear, Autonomous)'를 중심으로 한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국제 협력을 시행키로 확약했다고 22일 밝혔다. 괌대학교 총장실에서 양 대학은 국제교류협정(MOU)을 체결하고, 국립창원대와 괌대학 간 협력 관계 강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MOU는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 괌대학교 주요 보직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MOU에 따라 각 대학의 중점 연구 분야에 대해 적극적·실질적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학부 및 대학원생의 교류 ▲단기 언어 및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호 깊은 신뢰와 이해의 토대를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의 정보 및 학술 자료 공유는 물론 세미나와 심포지엄과 같은 학술 활동을 폭넓게 교류할 방침이다. 또 상대 대학의 파견 교수·학생에는 적극적인 지원 서비스를 상호 제공하기로 했다. MOU와 함께 양 대학은 학술 연구 자료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등을 통해 교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국립창원대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 겸 지-램프사업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괌대학교 Yuming Wen 박사의 '세포외소포의 생물학적 역할과 임상 적용 가능성' ▲국립창원대 오승윤 교수의 '환경 DNA 메타게놈 분석을 통한 생물 다양성 이해 및 생태계 관리' ▲서순범 교수의 '초전도체 및 이온 조사 실험의 응용' 등을 주제로 발표를 펼쳤다. 이어 괌대학은 ▲괌의 염분 패턴 및 추세 ▲북부 괌 렌즈 대수층의 심층 관측 우물에서 얻은 수문학적 데이터 분석 ▲괌 데이터 시각화 인터페이스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과 G-램프사업단 발전위원회는 괌 영사관 출장소를 방문해 괌대학과의 지속적 교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민원 총장은 "괌대학과의 국제 교류 협력 강화는 우리 대학의 글로벌 교육 및 국제 교류 역량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 대학과 국가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학 간 상호 협력이 학문적 성과를 높이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2025-01-22 17:21: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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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설 연휴 무인민원발급기 정상 운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창구를 정상 운영한다. 군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노후기계 위주로 소모품 등의 상태를 파악하고, 정상 작동 여부 및 보안상태 등 발급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주민 이용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군청 민원과 △남울진민원센터 △읍‧면사무소 △울진군의료원 △울진군립추모원 △후포여객선터미널 등 15개소이며, 이용시간은 군청 및 울진, 북면, 죽변, 후포면사무소는 24시간, 그 외 읍‧면사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진군립추모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후포여객선터미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터미널 운영시간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정부24에서 본인 확인을 통해 24시간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가족관계 관련 서류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시스템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당초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본인확인 하는 방식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추가 적용하여 지문인식 오류 등의 불편함이 개선되어 많은 군민들의 이용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중만 민원과장은"설 연휴기간 중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는데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사전 점검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22 17:19: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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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및 추진

창녕군은 설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12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 물가 안정 ▲ 재난 안전 및 대응 체계 구축 ▲ 비상 진료 및 방역 활동 등 7개 분야에 걸친 세부 대책을 마련해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 민생 경제 안정에 중점을 두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설 명절 성수품 등의 가격 동향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또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재난과 재해에 대비하고, 유관 기관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관리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가축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우포늪 등 철새 도래지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며 우포따오기 보호를 위해 우포따오기복원센터와 장마분산센터에서 24시간 비상 합숙 근무를 진행한다. 또 산불 감시원을 산림 연접 지역에 집중 배치해 성묘객과 입산자들의 실화를 예방하고 소각 행위를 엄중히 단속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원활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 생활 폐기물 수거일 조정 ▲ 교통 상황반 운영 ▲ 비상 급수 대응 체계 구축 ▲ 가스 공급 불편 신고 센터 운영 등으로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한다.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문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군민을 격려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이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17:19: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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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정부 15여년 등록금 동결 기조 전환할 때…올해만 버텨달라”

지난 15여년간 교육 당국이 대학을 규제하며 이어간 '등록금 동결' 기조를 두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이제 전환할 때"라고 말했다. 내년부터는 관련 규제를 풀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최근까지도 대학 총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동결을 독려해 온 이주호 부총리가 등록금 인상 관련 규제 완화 추진 시기를 공식석상에서 밝힐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주호 부총리는 22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5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등록금 관련 정부 정책을 대학 자율을 기반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라며 "대학 사정을 고려해 내년엔 (규제를) 완화시킬 수 있도록 교육부가 기반을 닦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15년 동결된 기조를 전환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시스템 전환을 위한 노력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지난 장관 시절 반값등록금을 추진하면서 등록금 동결·인하 정책을 시작한만큼, 결자해지(結者解之) 차원에서 관련 정책을 마무리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지난 2010부터 2013년까지 53대 전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장관을 지내면서 등록금을 올리는 대학엔 국가장학금을 지원하지 않는 정책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 대학은 현재까지 15여년간 등록금을 동결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동결해 달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올해는 예상치 못하게 정부도 권한 대행체제로 바뀌면서 정부 정책을 바꾸는 게 어려운 상황"이라며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경제 상황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대학이 한 해만 참아달라는 요구 말씀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등록금을 동결할 경우, 교육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규제 완화를 추진하는 등 대학이 숨통을 트일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있다"라며 "어려움을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다같이 허리띠를 졸라매자"고 독려했다. 앞서 교육부는 올해 대학·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대학 중 등록금을 올리지 않은 대학은 대학별 사업비 총액 중 인건비 상한선을 기존 25%에서 30%로 상향해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장학금 Ⅱ유형 규제도 풀었다. 교내장학금을 전년 대비 10%까지 줄여도 등록금을 동결하면 국고를 지원하기로 하는 방안이다. 이에 대해 박상규 대교협 회장(중앙대 총장)는 "그럼에도 올해 등록금을 인상하는 대학에 불이익이 없도록 교육부가 최대한 노력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 따르면 21일 기준 전국 190개 대학(사립대 151곳, 국공립대 39곳) 중 27개 대학이 2025학년도 등록금 인상을 확정했다. 인상을 확정한 대학은 수도권 16곳, 비수도권 11곳으로, 이중 사립대학은 23곳, 국공립대학은 4곳이다. 아직 대다수 대학이 올해 등록금을 확정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인상 대학은 이보다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123개 대학이 등록금 인상여부를 논의중이고, 대학 본부에서 인상을 결정한 뒤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를 진행 중인 곳은 13곳이다. 27개 대학은 동결을 확정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5-01-22 17:18: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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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 동측 주차장 정비로 APEC 준비 박차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립경주박물관 동편 월성 주변 주차장을 정비해 문화유산 경관을 개선하고 관광객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 구황동 672-2번지 일원 1만 4,095㎡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25억 원(국비 12억 5,000만 원, 도비 6억 2,500만 원, 시비 6억 2,5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차장은 대형차 28대와 일반 차량 236대를 포함해 총 264면 규모로 조성된다. 아스팔트 포장(1만 1,950㎡)과 투수 블록 포장(568㎡)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일 계획이며, 잔디와 단풍나무를 식재해 주변 경관 개선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사업은 지난해 12월 설계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후 10월에는 경주시 사적관리사무소로 시설물이 이관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과 노점상, 장기 주차 차량으로 인해 훼손된 경관을 정비하고, APEC 정상회의 개최 기간 원활한 교통과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월성 동측 주차장 정비는 경주의 문화유산을 보호하면서도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APEC 정상회의 준비에 철저히 임해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2 17:18:23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