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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경찰청 압수수색···'버닝썬 검찰총장' 윤 총경 수사

檢, 경찰청 압수수색···'버닝썬 검찰총장' 윤 총경 수사 클럽 '버닝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찰청과 서울 수서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가수 승리의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모(구속) 총경이 특수잉크 제조업체 전 대표로부터 경찰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의 차명주식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과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 수사진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수서서는 특수잉크 제조업체 녹원씨엔아이(옛 큐브스) 정모 전 대표(구속) 수사를 맡았는데 윤 총경은 2016년 사기·횡령 등의 혐의로 수사받던 정 전 대표 사건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비상장업체 주식 수천만원어치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과거 정 전 대표 사건을 맡았던 수사 담당자의 컴퓨터 자료 등을 확보해 윤 총경이 권한 밖 사건에 어떻게 관여했는지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윤 총경은 경찰의 버닝썬 수사 과정에서 승리와 유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청와대 민정수석 재임기간에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윤 총경은 정 전 대표 사건뿐 아니라 승리와 그의 동업자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서울 강남에 차린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위반 신고가 들어오자 강남서 경찰관들을 통해 단속 내용을 입수해 유 전 대표에게 알려준 혐의도 있다. 검찰은 직권남용,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자본시장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윤 총경의 구속영장을 청구해 지난 10일 구속했다. 검찰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나 경찰 지휘부가 경찰의 버닝썬 수사 과정에 개입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

2019-10-15 18:09:37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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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약.바이오포럼] 위기 맞은 한국 바이오산업! 전문가들 방안 고민하는 자리 마련

최근 연이은 임상 실패로 위기를 맞은 한국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9 제약&바이오 포럼'이 '다시, 바이오- 혁신의 파이프라인'을 주제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2019 제약&바이오 포럼'은 메트로신문과 메트로경제가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해 오는 24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다. 기조 강연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정훈 안과·임상의학과 교수는 '실명 방지를 위한 최전선-시력을 위한 생체 내 게놈 편집(Forefront of Fight against Blindness - In vivo Genome Editing for Vision)'을 주제로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계획이다. 메인 세션에서는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대표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이남희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정책국장이 정부의 바이오의약품 정책 동향과 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투자처를 찾는 바이오벤처들을 위한 조언도 이어진다. 마지막에는 약학박사 출신인 장은현 스타셋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의 트렌드와 한국의 현주소'를 주제로 바이오 기업들을 위한 조언을 할 예정이다.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포럼은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의 신약 개발 과정에서 실패를 줄이고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트로경제 이장규 대표는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신뢰를 회복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려면 탄탄하고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먼저"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대형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15 16:56: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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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비움 명상 길', 첨단 기술 속 힐링 포인트

경주엑스포 '비움 명상 길', 첨단 기술 속 힐링 포인트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하 경주엑스포)'의 '비움 명상 길'이 관람객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비움 명상 길은 전국 최초의 맨발 둘레길이다. 경주엑스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여 년간 엑스포공원 내 유휴부지로 남아 있던 '화랑숲'을 맨발 전용 둘레길로 개발했다. 2km 길이의 '비움 명상길'은 엑스포의 화려한 첨단 기술 속 힐링 포인트로 주목 받는다. 호수와 억새풀, 야생이 키워낸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최적의 둘레길 코스다. 경주의 8색인 적, 홍, 황, 녹, 청, 자, 금, 흑색을 주제로 조성됐고, 구간별로 다양한 테마가 적용돼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 화랑숲 속에서 자생한 사랑나무(참나무 연리목)와 화살나무 등은 비움 명상길의 매력을 더한다. 경주엑스포는 연리목 아래에서 소원을 빌면 사랑이 깊어진다는 이야기를 토대로 사랑나무 주위에 소원지를 작성해 붙이는 '소원존'을 조성했다. 판매 전액은 태풍피해 성금으로 기부된다. 한편, 몽골 칼트마 바툴가 대통령의 딸인 나문 바툴가 몽골 청년경제인연합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4일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의 안내로 경주타워 '신라천년, 미래천년' 전시와 천마의 궁전에서 열리는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 등 핵심 콘텐츠를 둘러봤다. 나문 바툴가 위원장은 "역사적으로 유명하고 아름다운 도시에서 열리는 축제에 방문하게 돼 영광이다"며 "자연과 역사,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훌륭한 경주엑스포에서 몽골의 문화를 소개할 기회도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10-15 16:50: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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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민속놀이 한마당' 성료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의선)가 주최·주관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 인조잔디구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어린이집 재원아동과 보육교직원 등 2,800여명이 참석해 우리나라 전통 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산하의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의선)가 주관했다. 또 이날 행사장에는 이재준고양시장, 이윤승고양시의회의장, 김효금문화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갑위원장 문명순위원이 참석했으며, 화정명지병원(이사장이왕준)(주)마미랑푸드(대표 김동원), 풀무원푸드머스덕양지사(양선호), (주)플레이타임그룹이 지역행사에 동참 했다. 작두펌프, 제기차기, 팽이놀이,전동동차, 활쏘기, 포구락,신기전,구르마, 대왕윷놀이, 투호놀이, 디딤돌놀이, 호롱치기, 에어바운스와 카레이싱존, 바이킹, 놀이기차등 다채로운 야외체험활동도병행해 아이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산하의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5개분과(국공립분과,직장분과,민간분과,법인분과,가정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0개소의 회원을 두고 있다.

2019-10-15 16:27:25 김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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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 18일 개막

가을 국화 축제의 대명사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17일간 전남 함평군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향대전은 '임시정부 100년! 백만송이 함평 국화와 함께'라는 주제로 타 지역보다 일주일 먼저 개최된다.이번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기획 작품들이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축제장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중앙광장에는 실제 크기의 독립문(높이 14.28m)과 백범 김구상, 매화버들 등의 대형 국화조형물 7점이 설치된다.4계절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 다양한 조경 작품과 핑크뮬리 꽃길, 국화동산 등도 축제장 곳곳에 새로 조성됐다. 오직 국향대전에서만 볼 수 있는 한 줄기 1,538 송이의 천간작과 황금억새, 핑크뮬리 등으로 꾸며진 억새 동산,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국향대교와 9층 꽃탑 등도 올해 역시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 국향대전은 함평 축제 최초로 야간개장을 실시한다.작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했던 축제장 야간경관사업이 올해 일부 마무리되면서 임시 개장 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경관조명을 비롯한 야간조형물 총 600여 점 정도가 설치됐다. 야간개장은 축제기간 내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에는 건물 외벽에 LED조명을 쏘는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임시정부와 국화, 함평 나비 등을 색다르게 표현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4월 나비축제 때 큰 관심을 끌었던 황금박쥐 조형물에 이어, 박쥐가 갖는 오복(장부, 부귀, 강령, 유효덕, 고종명)을 함축한 '오복포란'이 새롭게 전시되면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 밖에도 앵무새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통기타·국악·클래식 등의 문화예술 공연, 가을 정취에 딱 맞는 군립미술관 소장품전 역시 축제장 내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현장구매 입장권은 성인 7천 원, 청소년·군인 5천 원, 어린이·노인·유치원생 3천 원이며, 축제 개막 전날인 10월 17일까지 티켓링크, 네이버, 위메프 등을 통해 사전예매를 하면 더 저렴한 가격(성인 5,400원, 청소년 3,600원, 어린이 1,800원)으로 국향대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산림문화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의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고 함평군민의 경우 주민등록증 등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하면 본인에 한해 무료입장 가능하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국화작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군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가득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5 16:26:42 나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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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로 '상수도 마스터플랜’ 수립 발표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고품질의 수돗물 확보와 24시간 상시공급을 위해 전국 최초로 상수도 종합 관리계획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시는 15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이번 마스터플랜에 담았다"고 밝혔다.고품질의 수돗물을 확보하기 위해 원수확보에서부터 정수시설, 관로, 배수지 및 가정의 물탱크까지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정리해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부산 상수도 불신의 근본 원인이 상수원수로 낙동강물을 사용한다는 데 있다고 보고, 극복 방안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낙동강물보다 좋은 청정원수를 확보하고, 낙동강 상류의 수질을 개선하며, 현재의 정수장에서 미량유해화학물질을 거의 전량 제거하기 위해 막처리공법(NF, RO막 등) 도입 등을 제시했다. 또 지난번 인천시의 수돗물 사태에서 보듯 관로에서의 수질관리도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 주기적으로 관 세척을 추진키로 했다. 400mm이상 중?대형관은 관세척 시 단수가 불가피하므로 관로의 이중화나 네트워크화 사업을 통해 단수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24시간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관로의 블록화 사업 및 배수지 확충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부산시는 마스터플랜에 포함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효율적인 경영관리 계획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핵심은 기존 관로나 기계, 전기시설물 등에 대해 법정내용연수에 상관없이 유지관리를 잘해 오래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부터 자산관리시스템을 도입,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시는 "이번 마스터플랜에서 제시한 사업들을 내년에 시행하는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 단계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며 "향후 투자비용 및 투자재원 확보방안에 대해서는 시민 및 시의회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근희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상수도 마스터플랜 발간은 민선7기 들어 상수도관련 종합계획을 전국 최초로 우리시가 자체적으로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크다"면서 "상수도사업은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므로 멀리 내다보고 투자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부산상수도 마스터플랜은 시 홈페이지 또는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게시판 그리고 상수도사업본부 지역사업소나 각 구청 민원실, 주민자치센터에도 비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9-10-15 16:26:05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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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군,'화상벌레 증가 주의'당부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일명 '화상벌레'로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 벌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상벌레는 최근 전국에 나타나고 있으며, 인천에서도 4건의 발생 보고가 있었다. 이 곤충은 피부에 닿으면 화상과 비슷한 염증과 통증을 일으켜 화상벌레라고 불리며, 가슴, 배 부분의 색깔이 검은색과 붉은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래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가 주요 서식지이나 최근 국내에서도 늦여름 장마 말기 즈음부터 가을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사람과 접촉할 경우 꼬리에서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피부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화상벌레를 발견 시 손이 아닌 도구를 이용해 잡아야 한다. 몸에 붙었을 경우 털어서 날려 보내고, 물렸을 때에는 상처부위를 만지거나 긁지 말고 흐르는 물이나 비누로 충분히 씻어내는 것이 좋다. 대부분 2주 정도 경과하면 자연 치유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상벌레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커튼을 치고, 방충망을 설치해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 전용 퇴치약은 없지만 모기살충제를 뿌리는 방법으로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화상벌레와 관련해 300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에 소독 협조를 구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10-15 16:25:52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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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서해선 일산역 연장운행 사업 추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덕양·일산지역 주민의 서울 경기 서남부권 철도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해선(대곡~소사) 복선전철 일산역 연장운행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지난 5월 10일 관계부처 및 기관 간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서해선 일산역 연장운행 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철도시설공단 자문위원회를 통해 관련 용역의 타당성 검증을 마쳤으며, 향후 진행될 위·수탁 협약 체결을 위한 협약서 작성 등 관련 절차가 마무리 중에 있다. 서해선(대곡~소사) 일산역 연장사업은 기존 경의선 선로 활용으로 전력·신호·통신설비 등에 대한 시설개량과 운행에 따른 운영비 손실보존 등이 필요한 사항으로 사업의 타당성 마련과 사업비 절감방안에 대해 그간 수차례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 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1월 시의회 재정동의를 위한 안건 상정과 연내 한국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서부광역철도(주)와 고양시 간 위·수탁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서해선(대곡~소사) 개통과 더불어 동시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본 사업으로 환승 없이 김포공항, 부천, 시흥 등 서울남서부와 경기남부를 철도로 연결시켜 일산신도시 지역 주민의 숙원 해소와 교통편의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수도권 서북부 지역 철도망 분절문제 해소를 통해 도시환경 개선과 수도권 교통·물류의 거점으로 획기적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는 고양선 및 인천2호선 연장, 서해선(대곡~소사) 일산역 연장운행, GTX-A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용과 운영비의 원활한 재원마련을 위해 '고양시 철도사업 특별회계'를 설치하는 등 매년 부담해야하는 사업비와 운영비를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019-10-15 16:25:29 김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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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경남과기대 통합 불협화음

경상대와 경남과기대, 진주의 국립대학 두 곳이 대학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각 대학의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국립 경상대학교에선 대학과 총동창회 등 구성원간의 의견 차가 크지 않았지만,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선 의견 차가 컸다.경상대 이상경 총장은 15일 국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국립대학이 자발적인 노력으로 통합을 추진하는 만큼 향후 우리나라 국립대 통합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경상대 총동창회에서도 이 총장의 방향성에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경상대 총동창회 측은 대학 입학 정원 대비 학령인구가 줄고 있어서 진주의 교육 도시 브랜드를 지키려면 대학 통합이 필요하다고 봤다.반면 과기대는 대학과 총동창회 간의 의견 차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과기대 측은 지난 11일 '대학통합 추진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공고'를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재학생에게 지난 14일 100주년기념관에서 두 대학의 통합계획을 설명하는 등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과기대 측의 소통이 과기대 총동창회와는 원활하지 않았다. 과기대 측은 총동창회 주요 임원의 잦은 교체를 이유로 들며 회장 및 부회장의 연락처는커녕 이름조차 한눈에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과기대 총동창회에서도 김남경 과기대 총장의 통합 행보를 일방적이라고 평가하며 그간의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한다.과기대 총동창회 측은 다른 지역에서도 동창회가 반대한 통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적이 없다면서 대학 측의 공청회 날 반대 의사를 강력히 피력하겠다고 했다.과기대 측은 총동창회의 반대 논의도 통합의 한 과정으로 보고 설득을 이어가겠다고 한다.

2019-10-15 16:24:30 류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