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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료관광 성장 잠재력 큰 '베트남 호치민' 공략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 영등포구, 8개 민간 의료기관·유치기관과 8일 베트남 현지에서 서울 의료관광 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베트남은 지난해 한국 방문 의료관광객이 총 7532명(의료관광객 방문객 수 8위)을 기록할 정도로 의료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가다. 행사 개최지인 호치민은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베트남 평균 대비 2배가 넘는 경제 중심 도시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현지 의료 기관, 의료관광 에이전시,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서울의 우수 의료관광 인프라와 현황을 소개한다. 국내 병원의 의료관광 상품도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의료관광 설명회 참가기관은 ▲김안과병원 ▲닥터안헤어플란트의원 ▲루비성형외과 ▲르미엘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 ▲(주)나이스메디 ▲메디컬코리아서비스 ▲EMS 등이다. 시는 관광설명회에 참가한 기업과 국내기업의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일대일 상담회도 실시한다. 서울을 방문하는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호치민시 관광국을 방문해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을 소개하고 양 도시 간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서울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의료관광 목적지로서의 서울 인지도 향상 및 의료관광객 방문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베트남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 의료관광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0-07 15:00: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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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신진초등학교 앞 '스쿨존 차없는 거리' 실험

앞으로 10월 3주간 진주 신진초등학교 스쿨존 앞이 매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텅 빈다. '신진초 앞 스쿨존 차없는 거리'라는 사회적 실험 캠페인 때문이다. 실험 첫날인 7일 오전 8시. 등교시간 전부터 불법주차 차량은 다른 곳으로 옮겨졌고, 스쿨존 진입차량은 다른 도로로 우회하도록 안내됐다. 학부모들은 스쿨존 내 불법정차를 금지한다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미리 받았고, 학생들은 가능한 걸어서 등교했다. 진주참여연대는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실험 캠페인을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신진초 교직원, 녹색어머니회(회장 김소향), 학부모회(회장 장은주), 진주참여연대 주민참여단 회원 10여 명 등이 함께한다. 스쿨존 차없는 거리의 아이디어는 지난 8월 30일 진주참여연대의 '주차문제해결 주민토론회'에서 시작됐다. 당시 토론회에선 '안전한 보행환경 마련', '주차장 부족 문제해결', '시민의식 개선', '도로변 불법주차 해소' 등을 의제로 삼아, 학교 앞 시간대별 차없는 거리 조성, 지역주차장 정보 제공, 공유주차 도입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이후 신진초,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참여연대 측은 간담회를 3차례 연 후 스쿨존 차없는 거리 조성을 실험하자고 최종 결정했다. 진주참여연대에선 '주민참여형 주차문제 원인과 해결'이라는 주제로 경상남도 사회혁신리빙랩 공모에 선정된 후 지금껏 신안평거동 주민참여단을 구성해 찾아가는 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거쳐 주민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했다. 곽상윤 신진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실험이 스쿨존 위험성을 낮추고 안전성을 높이리라 기대하며 스쿨존 차없는 거리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도록 활동하겠다"라면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주민참여단 학부모 최정우 씨는 "각자의 이기심을 버리고 아이들 모두를 생각하면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면서 "등교시간만이라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어른들이 준법정신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쿨존 차없는 거리의 사회적 실험 결과 보고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진주문고에서 열린다. [!{IMG::20191007000168.jpg::C::540::스쿨존 차없는 거리 캠페인 모습}!]

2019-10-07 14:54:49 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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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공공 와이파이망 깔린다··· 시민 1인당 통신비 63만원 절약

"기우야 와이파이 잡으려면 핸드폰을 높게 들어야 돼 높게. 구석구석 샅샅이 뒤져야 돼" 영화 '기생충'의 기택(송강호)네 가족 같은 와이파이 난민을 구조하기 위해 서울시가 시 전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망을 설치한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공공 와이파이를 공짜로 쓸 수 있는 '데이터 프리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시민 1인당 월 5만2000원의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게 돼 시 전체로는 연간 3조8776억원의 사용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7일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향후 3년간 총 10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서울 전역에 4237km에 달하는 자가통신망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자가통신망은 이동통신사의 회선을 빌리지 않고 공공이 직접 구축하는 통신망이다. 임대망 대비 통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공공 와이파이망 이용자가 폭증할 경우 인터넷 접속이 잘 끊기거나 데이터 전송 속도가 느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에서 통신요금을 납부하는 인터넷 회선이 있는데 수요가 늘어나면 높은 대역폭을 구매하면 된다"며 "와이파이 6는 동시접속 기능과 데이터 처리량이 기존 와이파이 5보다 최대 4배 정도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기존에 시 본청과 25개 자치구, 동주민센터 등에 구축된 자가통신망 2883km에 추가로 1354km를 설치해 통합 통신망을 만든다. 시민들의 통신 기본권을 보장하고 서울 전역에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지하철과 공원, 주요 거리 등 인구밀집 지역에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를 복지시설, 커뮤니티 공간, 마을버스 등으로 확대한다. 통신 범위를 2022년까지 생활권 면적의 100%(현재 31%)로 늘린다. 최신 기술인 와이파이 6(WiFi 6)을 적용해 속도를 개선(최대속도 9.6Gbps)하고 안전성과 보안을 강화한다. 공공 와이파이가 확대되면 시민 1인당 연간 최대 약 63만원을 아낄 수 있게 된다. 서울시 전체로는 연간 3조8776억원의 사용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공공 사물인터넷(IoT) 망도 서울 전역에 깔린다. 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한 '공유주차', 위급상황 감지 시 자동으로 경찰에 신고하는 '스마트가로등', 치매어르신과 아동의 위치정보를 확인하는 'IoT 실종방지 서비스' 등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와이파이 난민, 데이터 거지 등 통신 격차를 나타내는 신조어가 등장하고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정보접근권이 달라지는 등 사회적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 추진계획을 통해 시민의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고 스마트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7 14:52: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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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향설생활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받아

순천향대 향설생활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받아 순천향대학교 향설생활관 1관이 7일 아산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아산경찰서 한정택 신창파출소장과 담당부서 관계자, 이상욱 향설나눔대학장, 이상훈 총학생회장, 한상민 SRC센터장, 이복호 생활지원팀장, 김현정 사생멘토(경찰행정학과 2) 등이 참석했다. 순천향대 향설생활관(1관)은 최근 아산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의 정밀 현장진단 결과, 체크리스트 항목과 기준 총점에서 91%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됐다. 이번 인증에서는 관리실 운영체계의 차량, 보행자 등의 출입, CCTV, 비상벨, 인터콤 등에 대한 통합모니터링 체계완비와 함께 ▲CCTV 설치 및 24시간 녹화 ▲건물 공용출입구 및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 ▲사각지대 최소화 장비의 고해상도 관리 우수 ▲안전시설 완비 및 우편함 등 청결 유지 ▲휴식공간 완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접근 통제성과 영상감시 시스템이 탁월했으며, 특히 화재 발생시 자동 개방 시스템 완비, 비상시 대피안내도, 범죄예방 게시물 게재 등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욱 향설나눔대학장은 "이번 우수시설 선정으로 생활관 출입 보안의 안전성이 검증돼 더욱 학생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대학 생활관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보안시설 외에도 학생생활 안전사항에 관한 주기적인 교육 실시를 통해 더욱 안전한 생활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총학생회장은 "지난 1학기에는 신창파출소가 앞장서 학우들의 안전 귀가를 위한 교외 순찰을 강화하는 등 방범 활동에 기여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안전한 생활관임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민간시설이 자발적으로 시설개선을 통해 치안불안 요소 제거를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2019-10-07 14:30:21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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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서천변 코스모스 활짝 피어

광양시, 광양읍 서천변 코스모스 활짝 피어 광양시 광양읍 사무소는 광양읍 서천변에 식재 한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읍은 도심 꽃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천변 고수부지 59,500㎡에 꽃단지를 조성하고 공공 근로와 지역 일자리 인력을 투입하여 여름 내내 정성 들여 관리해 왔다. 오는 7일(월) 현재 코스모스 개화율은 80~90% 정도로 이번 주말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시민과 사진동호회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서천변 꽃단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하여 화장실과 그늘막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입체 화단을 조성하는 등 이용 편의와 미관 보호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정홍기 광양 읍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천변 공간을 확대해 나감과 아울러 이용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많은 시민이 백일홍,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 사무소는 올 한해 동?서천변 고수부지에 가을에는 백일홍과 코스모스를, 봄에는 유채, 메밀, 꽃양귀비, 수레국 등의 계절 꽃을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9-10-07 13:44:5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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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 속도...국비 61억 확보

화순군,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 속도...국비 61억 확보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추진하는 세대연대와 주민 커뮤니티 플랫폼(거점 공간)인 '화순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 4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발표한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결과에 따르면, 화순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61억 원을 확보했다. 국비 확보 규모는 전남 지역에서 순천시와 광양시에 이어 세 번째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국민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한 공간에 모아 건립하는 사업이다. ◆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정...내년부터 본격 추진 세대연대복합센터는 5개 지원 사업(국민체육센터·가족센터·생활문화센터·작은도서관·주거지 주차장)과 7개 군 자체 사업 등 12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전국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 중 (단일 사업 기준)가장 많은 시설을 복합화하는 사업이다. 자체 사업은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등을 지원하는 마을혁신지원센터 ▴출산·공동육아 등 원스톱 지원센터 역할을 할 엄마의 학교 ▴장애인과 노인복지 시설 ▴평생학습센터 ▴통합일자리고용센터 등이다. 민선 7기 군정 목표와 정책과제 추진, 주민 수요가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복합화했다. 이번 성과는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 발굴과 내실 있는 계획 수립, 군 관계 부서 간 협업, 화순군 정책기획단의 자문 등 민·관 협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해 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로 보인다. 군은 총사업비 328억 원(국비 61억·군비 267억)을 투자해 2021년까지 화순읍 삼천리 치매안심센터 인근에 세대연대복합센터(대지 9560㎡·연면적 1만4100㎡)를 건립할 계획이다. ◆ 세대연대·주민 커뮤니티 거점 조성..."생활SOC 복합화 사업 모델 만들겠다"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상호 교류·소통·연대할 수 있는 세대연대와 주민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밀착형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군은 공모사업 신청을 앞두고 화순형 생활SOC 사업 모델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화순 밀착형 생활SOC 정책 수립 연구' 용역을 마무리하고 추진 전략과 복합화 과제 등을 도출했다. 지난해 2월에는 '화순형 세대연대 프로그램 연구' 용역을 완료하고 세대연대 거점 공간 구축, 세대연대 정책 추진 방안 등을 마련했다. 군은 연구 성과를 토대로, 세대연대 정책과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과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모든 세대와 계층이 교류·소통·연대하면서 복지·돌봄의 공급자이자 수요자로서, 주체적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 세대연대복합센터"라며 "주민들이 더 편하게 문화와 복지 서비스를 누리는 동시에 지역공동체의 거점 공간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발전소'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19-10-07 13:44:31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