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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과, 균형발전과, 기업정책과,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임채덕 위원장, 배현경 의원, 최은희 의원 등이 참석해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과 관련한 논의를 나눴다. 임팩트펀드 조성 사업은 기업의 재무적인 안정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환경·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조성하는 금융투자 사업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에 따른 예상되는 경제적 수익성 및 파급효과 ▲투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문제 해결 성과의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다음달까지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마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심사와 화성시의회 동의를 거쳐 2026년 상반기 중 화성시 제1호 초기 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 공고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임팩트펀드가 조성되면 사회적경제 생태계 외연 확장 및 자금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던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임팩트펀드 조성을 통해 화성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임팩트펀드 조성은 화성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30 16:10: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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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결정 취소소송 승소 확정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 등이 안양시를 상대로 제기한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결정 등 취소 소송 3심에서 대법원이 심리불속행으로 상고를 기각하며 안양시의 승소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중단됐던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수 있게 됐다. 30일 안양시에 따르면, 대법원 제2부는 제일산업개발, 한일레미콘 등이 안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도시관리계획결정 등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이 사건 기록과 원심판결 및 상고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이유 없음이 명백하다"며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상고를 기각했다.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은 만안구 석수동 일대 제일산업개발의 아스콘공장 부지에 3만7,546제곱미터(㎡)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일산업개발 등은 시의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에 의해 재산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하며 2021년 4월 이번 소송을 제기했으며, 1심 및 2심에서 안양시가 승소하자 2025년 4월 상고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취소 소송을 1심 및 2심에 이어 상고심까지 승소하면서 연현마을 주민들이 오랜 시간 염원하던 연현공원 조성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며 "공원조성 사업을 신속하고 내실있게 추진해 연현마을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30 16:10: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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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 'G-Invest Day' 성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30일 판교그래비티호텔에서 도내 중소·벤처·스타트업의 민간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 G-Invest Day(WIXG 경기)를 열고, 실전 중심의 투자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G-Invest Day는 경기도가 조성한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G-펀드 투자조합'을 도내 혁신기업이 민간 투자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6개 G-펀드 운용사를 비롯해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정책금융기관, 스타트업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1부 오프닝 및 패널토론, 2부 투자세미나와 1:1 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김현곤 경과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투자자와 기업이 함께 그리는 성장 로드맵'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과 G-펀드 간담회가 진행됐다. 패널토론에는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키움인베스트먼트 조명수 본부장, 와드(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 딥엑스 김상욱 이사가 참여해, 실제 투자유치 경험과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기업의 초기 성장 전략, 투자 이후의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형성 방안 등 투자 전후의 실무 사례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G-펀드 투자운용사 간담회'에서는 G-펀드 운용사 대표 16명이 참석해 향후 펀드 조성 전략과 경기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서는 실무 중심의 투자 세미나와 토크콘서트가 병행됐다. 현직 벤처캐피털 심사역, 회계사,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초기 기업 밸류에이션 전략 ▲IR 자료 구성법 ▲투자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성장기업의 투자 매력 요건 등 실질적인 주제를 다뤘다. 동시에 약 80개 중벤스 기업과 투자자 간 1:1 맞춤형 상담이 두 세션에 걸쳐 진행됐다. 기업당 30분간 진행된 개별 미팅에서는 총 80건 이상의 매칭이 성사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상담회에서는 일부 기업이 현장에서 후속 미팅을 제안받거나 심층 투자 검토 대상으로 거론되는 등 가시적 성과도 이어졌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G-Invest Day는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이 민간 투자자들과 직접 연결되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펀드를 기반으로 한 후속 연계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기술투자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G-펀드를 AI, 바이오, 반도체 등 미래 유망 산업 중심으로 확대해, 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민간 투자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G-Invest Day와 같은 투자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해, 도내 기업의 투자 기반을 강화하고 민간 중심의 창업·성장 생태계를 촘촘히 구축할 예정이다.

2025-06-30 16:10: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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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안성시 청년정책발굴 역량강화 교육' 개최

안성시는 지난 28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 청년마을을 방문하여 '청년정책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실제 정책 설계와 실행 과정을 현장에서 배우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체험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구상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장소로 선정된 'DOGO 온천마을'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지원사업 종료 이후에도 청년 주도의 콘텐츠 기획과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모델을 구축한 사례로, 안성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참여자들은 DOGO 온천마을에 대한 소개 및 공간 라운딩을 시작으로, 마을 체험형 활동과 지역 관광 콘텐츠 체험 등을 통해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는 모델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이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인 만큼, 이번 교육이 청년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이웅비 청년정책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청년이 지역 정책의 주체로서 현장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성 청년들이 다양한 배움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기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교육과 타 지역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6-30 16:10: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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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3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 개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00년 7월 2일부터 2001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총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000년 7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 출생자는 이번 분기가 신청 가능한 마지막 기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되며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2분기 대상자였지만 신청하지 못한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다면 이번에 신청해서 소급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내용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광명시는 연령과 거주 기간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9월 10일(예정)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광명사랑화폐는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에 한해서는 사업장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경기도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고,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용처는 9월 이후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확인하거나 광명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6-30 16:10: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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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중동 시장개척단 799만달러 수출 계약 견인

한국남부발전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으로 추진한 중동 시장개척단이 UAE와 카타르에서 현장 계약 2건을 포함해 799만달러 규모 계약 추진 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중동 시장개척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 시장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한국남부발전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해 말 지역 기업 대상 수요 조사를 통해 중동 시장 내 비즈니스가 활발한 UAE와 카타르를 목표 시장으로 선정했다. 이후 에너지, 기계 플랜트 업종 수출강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파견했다. 참가 기업은 동양메탈공업, Mt.H콘트롤밸브, 브이아이브이인터내셔날, 신화하이텍, 아쿠아셀, 원광밸브, 전진엔텍, 제이코, 코아이, 태화칼파씰 등이다. UAE 두바이와 카타르 도하에서 현지기업 48개사와 총 166건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3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799만 달러의 계약추진액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참가 기업 중 코아이는 해양오염방지로봇 현지 실증 테스트를 위한 MOU와 6만달러 규모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베어링 제조사 동양메탈공업도 현지에서 5만달러 규모 발주를 받아 성과 확산에 기여했다. 안성진 동양메탈공업 대표는 "2023년부터 부산중기청과 남부발전의 도움으로 중동 수출상담회에 지속 참여해 신뢰를 준 결과가 발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내년까지 중동 시장 100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동 사장은 "대규모 플랜트 공사가 예정돼 있는 중동은 우리 기업들에 매력적인 신 시장이 될 것"이라며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의 해외사업 동반 진출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중동 시장 개척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6-30 16:09: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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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 20개 노선 운행 개시

경기교통공사는 30일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 절차에 따라 운송사업자가 선정된 노선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공공지원형과 노선입찰형 2가지로 구분되는데, 그 중 노선입찰형은 경쟁 입찰을 통한 제안서 평가 결과에 따라 노선 운송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도민의 지역별 교통 수요 반영 및 버스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사에 입찰을 의뢰한 노선은 총 20개로, 각 시·군별로 고양시 1개(행신역~킨텍스 이마트), 김포시 2개(힐스테이트 리버시티 2단지~김포공항역, 캐슬앤파밀리에~김포공항역), 남양주시 2개(차산리~한양병원), 부천시 1개(부천옥길 전기차 충전소~역곡역.역곡남부시장), 안성시 5개(양성터미널~원곡오투그란데, 웅교리~중복리, 아양지구~아양지구, 안성의료원~안성의료원), 양주시 2개(회암사지박물관~덕계역, 경동대학교~양주역), 이천시 3개(이천터미널~해월리, 이천역~현방리, 감곡장호원역~이천터미널), 화성시 4개(동탄차고지~동탄파크, 경기고속차고지~어울림공원, 병점복합타운~상신3리.한양수자인) 노선이 해당된다. 경기교통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3월31일~4월14일)한 노선입찰 참가 운송사업자의 제안서를 접수받아 평가하고, 협상적격자로 선정된 운송사업자, 시군, 공사간 협상을 통하여 운송사업자를 확정하였다. 공사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 51개 노선에 대해 24년 상반기부터 금번에 이르기까지 3번의 입찰 절차를 통해 운송사업자와 협상을 완료하였다. 그 과정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 지침에 따라 공정한 절차를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하여 공공관리제 투명성 향상을 노력하였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을 3번 추진하여 쌓은 노하우를 활용하여 공정한 절차로 운송사업자를 선정하였다."며, "도민의 교통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경기도 및 시군의 공공관리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30 16:07: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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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접수

안성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안성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 제1·2금융권 은행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경우, 대출 잔액에 따라 연 최대 180만 원(회당 90만 원)의 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연 2회 최대 4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39세(1985년~2006년 출생자) 청년으로, 무주택자이면서 대출 잔액이 유지되고 6개월 이상 이자를 납부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입주권 또는 분양권 보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가구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 소득 요건을 충족한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 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진행되며,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간편한 신청을 위해 마이데이터 기반 동의 절차가 새롭게 도입됐다. 이를 통해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주요 서류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시스템 상에서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다만, 임대차계약서, 금융거래확인서, 본인 명의의 통장사본 등 일부 서류는 여전히 별도로 제출해야 하며, 서류 검토 및 심사를 거쳐 9월 중으로 신청자 계좌에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하반기 접수를 통해 신청 절차의 간소화와 편의성 향상을 실현함으로써 더 많은 청년들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마이데이터 연계 시스템 도입은 청년들의 신청 부담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년층의 주거비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많은 청년들이 신청하여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30 16:06:5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