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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초 셉테드 사업 브랜드디자인 자체개발...1억 절감

경기도 가평군이 다음달부터 가평초등학교 주변 범죄예방을 위한 셉테드(CPTED) 공사를 추진하는 가운데 사업에 전반적으로 적용될 향교길 BI가 개발완료 됐다고 28일 밝혔다. 향교길 BI는 군 최초의 유적지이자 교육기관인 '가평향교'를 컨셉으로 사업대상지인 가평초의 지리적 위치와 연결된 골목과 도로명을 이용해 '1398 향교길'이라는 네이밍과 브랜드디자인으로 도출했다. 특히 약 7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자체개발 함으로서 1억여 원의 예산절감하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를 이루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셉테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가평향교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전통문화 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가평초 정문 및 후문 등의 일원에 도로재도색, CCTV설치, 가로등설치, 옐로우카펫, 방부목설치, 안내표지판 설치, 아트페인등, 담벼락보수 등을 통해 안심골목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주건물인 대성전은 공자·안자·증자·자사·맹자 등 오성(五聖)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명륜당에서는 한문강좌와 충효교실, 전통혼례식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8-08-28 15:30:22 고성철 기자
전남 광양경찰, 말레이시아인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구속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억대 현금을 절취하여 중국 총책에 전달한 30대 말레이시아인 현금수거책 A씨를 검거·구속하였다. A씨는 중국 총책의 지시를 받아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피해자의 광양시 0 0 아파트에 4회에 걸쳐 침입하여 현금 2억3,900만 원을 수거한 후 인근 은행에서 조직 윗선에 전액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A씨는 신속히 서울로 도주하였으나, 14일 피해자 B씨(71세,여)의 신고를 접한 경찰은 CCTV추적과 잠복수사 끝에 범행 후 열흘 만인 19일 A씨를 서울 지하철 신촌역에서 검거했다. 앞서 A씨가 속해있던 보이스피싱 조직은 범행과정에서 B씨에게 은행원 및 경찰을 사칭하며"조카가 신분증을 가져 와서 돈을 인출하려하니 빨리 돈을 찾아서 집안 서랍에 넣고, 테이프로 밀봉해라. 또한, 범인을 잡기 위해 CCTV를 설치해야 하니 현관출입문 비밀번호를 알려 달라."라고 속인 다음 B씨가 외출한 때 A씨를 침입시켜 현금을 절취하게 했다. 조사결과 A씨는 관광비자로 입국하여 50만 원을 받고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중국 총책과 다른 연관자들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박상우 서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경찰, 검찰 등 국가기관에서는 현금 인출 및 집안 보관을 요구하지 않고, 이러한 전화 받은 경우 신속히 112신고를 바란다."며 범죄 예방을 당부하였고, 은행 측에 "고객이 거액의 현금을 인출할 경우 보이스피싱을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며 협업을 부탁하는 한편, 관내 금융기관과 형사들 간 1:1 핫라인을 구축하여 보이스 피싱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2018-08-28 15:28:14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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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자 줄이어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지원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동량으로 키운다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 1993년 첫 발을 내디딘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이 연이은 기탁으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 대동면에 거주하는 정기근·박민숙 부부와 ㈜전진 대표 김기연 씨는 각각 2백만 원, 5백만 원의 기부금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 정기근(남, 57세)씨는 현재 함평천지 건강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와 함평군 새농민회 총무, 대동면 주민자치위원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헌신한 공로로 지난 7월 제53회 새농민상 본상을 수상했다. 정 씨는 "아내가 먼저 새농민상 본상 시상금 2백만 원을 지역을 위해 좋은 용도로 쓰자고 제안했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우리 인재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나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전진 대표 김기연 씨는 지난 1981년 전진상사를 창립해 1999년 제조업 공장등록, 2013년 해보농공단지 내 부스터펌프, 수중펌프 제조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내 건실한 사업가로 정평이 난 인물로, 2014년부터는 해보농공단지 내 본사 및 공장을 신축·이전하면서 함평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 대표는 "함평군에서 생산한 물품으로, 함평군민이 소비해주시는 물품으로 기업체를 꾸려가는 만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에 환원하고 싶었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이윤행 함평군수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정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지역인재들에게 고스란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은 지난해까지 48억 1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현재까지 3,355명의 지역 인재에게 22억8백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후원했으며, 군은 오는 2024년까지 70억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8-08-28 15:27: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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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려운 승용마 생산농가 번식, 道 축산진흥센터가 나선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찾아가는 승용마 번식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도내 승용마 농가를 찾는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지난 2015년 3월경 말산업육성법 상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로 부터 '경기·강원권 승용마 거점번식지원센터'로 지정됐다.이를 통해 센터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씨수마 7두(하프링거 3, 웰시 2, 셔틀랜드 2)를 활용해 도내 승용마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자연교배, 인공수정, 임신진단 등을 지원해왔다. 그동안 센터는 축산진흥센터로 암말을 직접 데리고 오는 경우에만 자연종부를 지원해왔으나, 운송비용(60만원 내외)이 부담스럽고 원거리 이동으로 말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농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올해부터 '찾아가는 승용마 번식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말은 보통 3월에서 7월까지 계절번식을 한다. 이에 도는 올해 도내 25농가 59두를 대상으로 자연교배 17회, 인공수정 30회, 초음파 난포번식검사 43회, 임신감정 32회 등 총 122회의 번식지원을 지원했다.(2018년 8월 24일 기준). 이중 56회는 '찾아가는 번식지원' 시범사업으로 이뤄졌다.향후 축산진흥센터는 번식지원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이동형 보정틀'에 대한 특허를 출원, 내년부터 보조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승용마 품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가나 승마장들이 많이 선호하는 품종과 우수 승용마 냉동정액 수입 등도 검토 중에 있다.

2018-08-28 15:27:26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