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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석사과정생, 국제학술대회 최우수논문 발표상

동아대학교는 생명자원산업학과 이영민 석사과정생이 '2022년 한국생명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최우수논문 발표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생명과학회는 국내 생명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학술활동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있는 대표 학회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화학·분자생물학, 식품과학·미생물, 생리활성물질, 바이오과학 등 분야로 나눠 경북 경주시에서 열렸다. 이 석사과정생은 이 대회 생리활성물질 분야에서 'Comparison and Identification of the Metabolite Profiles in the Methanol Extract of Chlorella vulgaris using Different Ion Modes of HPLC-Q-TOF-MS/MS Analysis(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법으로 기능성 생물소재 클로렐라 내 대사체 프로파일링 연구)'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클로렐라는 미세한 크기의 녹조류로 세포 내에 단백질, 지방, 엽록소, 미량원소와 비타민 등 영양 가치 높은 성분을 함유, 인체 내 면역기능 활성화, 중금속 및 독소 배출, 질병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갖는 기능성 소재로 알려져 있다. 이 석사과정생의 이번 연구는 클로렐라 메탄올 추출물 내 다양한 효능을 지닌 기능성 대사물질 50여 종을 증명, 건강기능성식품 소재 관련 영양 이용 가치를 확인한 것이다. 연구 결과는 클로렐라의 생합성 과정에 따른 대사체 프로필을 비교·식별했으며, 복합 화합물을 동시에 식별할 수 있는 우수한 분석 기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석사과정생은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 발표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연구에 더 정진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환 지도 교수님의 깊은 가르침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대 생명자원산업학과 이진환 교수 연구팀(기능성물질분석연구실)은 생명자원이나 약용식물 등에서 기능성 물질 분리/정제, 구조 분석과 함량 변화 및 생리활성검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2-08-30 15:18: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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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SRF열병합발전소 현안 시민 설명회 내달 5일 개최

전남 나주시가 시민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지난 수 년 간 지속돼온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현안 문제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내달 5일 오후 3시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SRF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30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개시신고수리거분 취소 소송' 대법원 상고심 판결 이후 SRF발전소 가동이 현실화되면서 이에 따른 향후 대응 방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는 특히 발전소 가동으로 건강권 확보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그간 행정 행위, 법적 소송 등 주요 경과에 대해 소상히 밝힐 예정이다. 또한 법률·환경분야 전문가가 제시하는 객관적 자료를 근거로 시민의 건강권, 환경권 수호를 중점에 둔 향후 추진 방향을 제안·설명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합리적 대안 도출을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나주시의 'SRF 관련 주요경과 및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SRF 관련 소송 결과 및 의미'(법률), 환경 분야 'SRF 생산·소각 과정 및 사례 소개'(환경) 등 분야 전문가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설명회 이후에는 서면 질의서를 포함한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SRF발전소 가동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행정행위, 소송, 환경문제 등에 대한 그간 경과를 담당 공무원, 전문가를 통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시민 의견 수렴을 토대로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2022-08-30 15:17: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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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부 통합 나서면서, '협치' 본격 시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부 통합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전격 소통에 나서면서 '협치'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계파 갈등의 중심이었던 이 대표 선출로 인한 내부 잡음을 최소화하고 여야 경색 국면을 피해 정기국회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과 전날(29일) 경남 양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하며 당내 오랜 주류였던 친문재인계에 손을 내밀었다. 이 대표는 지난 19대 대선 후보 당내 경선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던 문재인 당시 후보를 강하게 질타하고 비문재인계의 대표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그의 행보는 당 대표 선거 과정 중 당헌 80조 개정 논란, 친이재명계가 최고위원 선거에서 약진하는 등 '사당화 논란'을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또한 이 대표는 30일 마지막까지 당권 주자 경쟁을 벌였던 강훈식, 박용진 의원과 각각 식사 약속을 잡으면서 다시 한번 통합 행보를 보였다. 이른바 '97세대(90년대 학번, 70년대 생)' 재선 민주당 의원들은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밀며 당이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선 이재명 의원이 당권 도전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박성준 민주당 당 대표 대변인은 이에 대해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만난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통화하고 민생 입법에 대한 초당적 협력과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날 것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여야 대표와의 만남을, 이 대표는 전통적으로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와 만난 영수회담을 구상하고 있으나 만나 민생과 경제 문제를 풀겠다는 공통의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전국대의원대회를 지켜보는 다수가 이 대표가 선출된 후 강력한 야당의 리더십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초반 행보는 견제보단 협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난 29일 첫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김건희 여사의 특혜 의혹 등 정치 현안은 주로 다른 최고위원들이 맡아 발언했다. 이진복 정무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이 대표는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도 "그 역할은, 기본적으로는 정부의 혹여라도 잘못된 점이나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채우는 것이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민생과 국민의 삶의 핵심이라고 하는 경제, 공동체의 안전에 관한 안보 문제, 공정한 질서의 문제 등에 대해서 협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당 안팎 인사들을 만나면서 사무총장, 지명직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 인선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과 박성준 대변인 외에는 공석인 당직을 임명하지 않은 상태다.

2022-08-30 15:17: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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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 N 유럽서 포드 포커스 ST 제압…가속력·실내 공간 등 높은 점수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해치백 i30 N이 포드의 고성능 브랜드 포드 포커스 ST와 정면 대결에서 우위를 점했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매체 아우토빌트는 최근 현대차 i30 N과 포드 포커스 ST를 비교 평가한 후 i30 N의 성능에 손을 들어줬다. 현대차 i30 N은 모든 항목의 평가를 종합한 최종 결과에서 총점 278점을 받아 라이벌인 포커스 ST(254점)를 크게 앞섰다. i30 N은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번째 양산 모델로 2017년 처음 출시됐다. 현재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i30 N은 상품성 개선이 이뤄진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앞뒤 디자인이 한층 날카로운 형태로 바뀐 모델이다. 아울러 최고출력 증대 및 8단 DCT 적용 등 성능 면에서도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아우토빌트가 비교한 두 차량의 제원은 대등한 수준이다. 우선 현대차 i30 N과 포드 포커스 ST는 최고출력(280마력)이 같은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또 두 모델 모두 전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차체 역시 5도어 해치백으로 동일하다. 유일한 큰 차이점은 변속기다.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포커스 ST와 달리 i30 N은 8단 DCT를 갖췄다. 현대차 i30 N은 1열 공간의 거주성과 다루기 쉬운 인포테인먼트 구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우토빌트는 i30 N이 포커스 ST보다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아날로그 방식의 계기반과 물리 버튼 구성 덕분에 스타일과 사용성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가속력 테스트에서 i30 N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5.7초를 기록했으며, 이는 포커스 ST보다 무려 1.1초나 빠른 기록이었다. 아울러 시속 130㎞, 160㎞, 200㎞에 이르기까지 i30 N의 강력한 가속력은 계속됐다. 시속 200㎞까지 도달하는 기록은 20.4초로 포커스 ST보다 5.3초 빨랐다. 주행 중 가속 능력을 가늠하는 추월 가속 평가 역시 i30 N이 크게 앞섰다. 아우토빌트는 "i30 N의 터보 엔진은 어떤 상황에서도 활기차고, 재미있고, 자유롭게 회전한다"며 "특히 스포츠 모드에서는 가슴을 뛰게 만드는 사운드로 놀라움을 안겨준다"고 평가했다.

2022-08-30 15:12: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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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예술교육페스티벌 개최

부산문화재단이 가을 문턱에서 의미 있는 예술교육 행사 '2022 부산문화예술교육페스티벌-와르르,우르르,모야'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4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호기심 가득 찬 아이들이 이리저리 즐겁게 몰려다니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와르르,우르르,모야'로 행사명을 정해 9월 1일부터 5일까지를 교육주간으로 지정한 뒤 부산진구 놀이마루, 서면 KT&G 상상마당에서 전시, 공연, 체험 부스, 학술 행사 등을 다채롭게 펼쳐진다. '저 꼭대기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라며 궁금증을 던지는 동화 '잭과 콩나무'의 대사를 소재로 연출의 화두로 삼아 구름을 뚫고 쑥쑥 자란 콩나무처럼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거인과 맞서는 주인공의 용기와 호기심을 아이들의 가슴 속에 심어주고자 기획됐다. 올해 행사의 주요 특징은 아이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동화 콘셉트의 행사장으로 꾸며, 참가자들이 마음껏 웃고 즐겁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예술놀이와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또 약 30개의 부산 예술교육단체들이 참여해 예술교육의 가치를 3가지 테마별(예술교육과 감성, 모두를 위한 예술교육, 예술교육 실험실)로 나눠 행사장 안팎을 꾸미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아울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시연, 부스체험, 전시, 강연, 공연 발표, 학술 행사 등을 비롯해 행사장을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미디어 파사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산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세부 행사를 살펴보면 ▲구름을 뚫은 상상력으로 주인공 잭이 올라간 '하늘 꼭대기 끝' 공간을 구현한 '유기농 갤러리' 상설전시(9월 1~8일) ▲예술교육 프로그램 결과발표 및 공연 '유기농 사운드' ▲건물 외벽 전체를 미디어파사드로 환상적인 행사 이미지를 연출하는 '미디어 아트' ▲유아예술교육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꿈틀꿈틀 새싹 길잡이' 등이 9월 3, 4일 이틀간 서면 놀이마루에서 펼쳐진다. 서면 KT&G 상상마당에서는 국내외 예술교육의 현장 사례를 통해 예술교육의 가치를 짚어보는 문화예술교육 국제포럼 '마법의 콩을 틔우다'를 비롯해 ▲지역 예술교육단체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보는 오픈토크 '예술교육, 콩 심은 데 킹.콩!' ▲부산 공공기관 예술교육 협업 워크숍 '콩 반쪽도, 다같이 더가치!' 등이 진행된다. 총 연출을 맡은 문화재단 서상호 생활문화본부장은 "문화예술교육이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한 가치를 유관단체와 예술교육자들 그리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장을 통해 중요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교육이 학습의 방식이 아닌 놀이라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8-30 15:11: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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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68회 정기연주회 개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제 6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코로나에 따른 어려움을 딛고 더 큰 비상을 준비하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그간 다양하고도 아카데믹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청소년이라는 제한적 이름과 달리 대부분의 단원들이 음악을 전공한 대학생이거나 졸업생으로 구성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2019년 제6대 수석지휘자 이명근의 취임 이래 세계적 연주자와의 협연과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수많은 연주 등으로 호응을 끌어냈다. 이명근의 지휘로 관객을 찾게 되는 제 68회 정기연주회 무대에서는 후기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 작곡가인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1번 '거인(Titan)'을 연주한다. 말러의 교향곡은 세계 수많은 오케스트라가 수없이 연주하고 있는 곡들이다. 그의 음악을 추종하는 애호가들은 '말러리안'이라 불릴 정도로 대단한 팬덤을 자랑한다. 이번에 연주할 교향곡 1번은 말러의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거쳐야 하는 관문이기도 하며, 말러의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되는 관객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되고 있는 작품이다. '거인'이라는 제목은 당시 말러가 심취해 있던 낭만파 작가 장 파울의 동명 작품에서 나왔다고는 한다. 그러나 곡 내용은 이와 관계 없이 젊은이의 고뇌와 낭만을 담고 있다. 평소 잘 볼 수 없는 4관에 가까운 대규모의 편성 속에서도 그의 낭만적 서정성을 잘 드러내 주고 있다. 악보에 섬세한 지시로 다양한 효과를 꾀하며 웅장함과 화려함, 소박함, 친근함 등의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구스타프 말러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자 지휘자로,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여줬다. 젊은 시절 소프라노 요한나 리히터와 사랑에 빠졌지만 이뤄지지 못했고, 그 경험은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라는 작품으로 승화되기도 했다. 미완성인 10번 교향곡을 포함해 모두 10개의 교향곡을 썼다고 한다. 단원들의 대부분이 청년 예술가로 이뤄진 만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학업을 비롯해 음악가적 성장 그리고 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해야 하는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2년 후면 벌써 창단 30주년을 맞게 된다.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는 베토벤의 심포니 9번이다. 해마다 연말이면 울려퍼지던 환희의 송가가 시민들 마음 속에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8-30 15:10: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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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년도 정부예산안 8조237억 원 확보

부산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총 8조237억 원의 국비를 반영·확보했다. 이는 2022년 정부예산안 반영액인 7조 9,302억 원 대비 935억 원(+1.18%)이 증액된 것이다. 정부가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기조를 전환하면서 내년 예산에 사회적 약자 등에 중점 지원하고 지자체와 관련된 분야(산업, SOC, 문화 등)를 대폭 줄인 가운데서도 비교적 선방한 결과로 분석된다. 2023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분야별 국비 확보 현황을 보면,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 300억 원, ▲이음 5G 융합서비스 공공부문 선도사업 55억 원,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 20억 원, ▲미래차 전환 전동화 부품 기본설계 및 성능 검증 지원 13.3억 원,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랩 실증단지 조성 64.7억 원, ▲친환경 중소형 선박 기술역량 강화 58.1억 원 등이다. 또 환경 분야에선 ▲강변·영도하수 등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8.9억 원, ▲생곡매립장 탄소중립 설비 설치 2.1억 원,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1,097억 원, ▲수소전기차 구매보조 지원사업 495억 원 등이다. 이밖에 ▲초광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 55억 원,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18억 원, ▲디지털 기반 신속 신발 제조 시스템 구축 10억 원, ▲부·울·경 수소배관망 구축 1억 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213억 원,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 개발 180억 원 등이 반영됐다. 문화 분야에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80억 원, ▲지역거점형 콘텐츠 기업육성센터 조성 48억 원, ▲북구 문화도시 조성사업 지원 10억 원, ▲국제관광도시 육성 95억 원, ▲생활체육시설 확대 조성 65억 원 등이다. 마지막으로 해양·항만 분야에선 ▲부산 마리나비즈센터 건립 50.8억 원,▲ STEM빌리지 조성 48.9억 원, ▲스마트 수리조선사업 지원 기반 구축 20억 원, ▲세계해양포럼 개최 지원 4.2억 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핵심사업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213억 원),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120억 원) 등이 반영되어 부산의 새로운 미래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또한, 부울경 메가시티 선도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등은 심의 마지막 단계에서 극적으로 반영됐다. 부산시는 아쉽게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부전~마산 전동열차 국가 시설개선 및 운영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등의 핵심사업을 정부의 내년 최종 예산서에 반영·증액하도록 오는 9월 중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여야 정치권과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실·국·본부장이 국회 및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여 사전 설득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회 예산심사 일정에 맞춰 일찌감치 국회 상주반을 가동·운영키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부의 재정 기조 전환에 따라 일부 아쉬움이 있지만, 부산의 새로운 미래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예산은 이번 국비에 반영됐다"며, "국회 단계에서 주요 사업 증액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2-08-30 15:06:4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