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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웃는 이유는 사람과 소통하려고" 英 연구결과

개가 표정을 짓는 이유는 인간과의 의사소통을 위해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포츠머스대학교의 개 인지센터 연구진은 개가 인간의 주의를 끌기 위해 인간이 있을 때에만 표정을 짓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동물의 표정이 의사소통 목적이 아니라 감정에 따른 근육의 움직임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뒤집는 결과다. 연구팀이 반려동물로 인간과 함께 사는 1살부터 12살 사이의 개 24마리를 연구한 결과, 개들은 인간이 자신을 보지 않을 때에는 무표정을 유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개 인지 전문가 줄리언 카민스키 박사는 "개의 표정은 보는 사람들의 반응에 달려 있을 뿐 개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에서 개들은 사람이 보고 있을 때 훨씬 더 많은 표정을 지었다"면서 "음식을 보여줬을 때에는 같은 효과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3만여년 간 인간과 함께 살아온 영국 개의 역사로 미루어볼 때 개들의 이런 반응이 길들여진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 결과 눈썹 끝을 아래로 떨어트리고 애절한 눈빛을 보내는 표정은 인간의 동정심과 애정을 받기 위해 개들이 가장 자주 짓는 표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민스키 박사는 "연구 결과는 개가 인간의 관심에 민감하다는 증거"라면서 "개의 표정은 단순히 정서적인 표현이 아니라 인간과 의사소통을 하려는 적극적인 시도라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7-10-21 11:07:51 이범종 기자
노원구, 광운대와 함께 주민 대상 '4차 산업혁명 강좌' 연다

서울 노원구가 지역 주민을 위한 4차 산업 혁명 인문학 강좌를 광운대와 함께 연다고 20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관·학 협력 평생교육 활성화 계획에 따라 광운대의 특화된 교육테마와 교수진 재능 기부를 통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 주제는 '4차 산업 혁명과 삶의 변화'다. 강사는 김영민 교수 등 광운대 전자정보공과대학 교수진이 맡았다. 강의내용은 ▲4차산업혁명이란? ▲웨어러블 기술과 삶 ▲4차산업혁명 시대의 보완 ▲빅데이터 기술 및 응용 ▲미래 영상기술 등으로 채워졌다. 강좌는 다음달 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수강인원은 40명이며 수강료는 없다. 구민 누구나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노원구청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노원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을 위해 지난해 7개 대학과 평생학습증진을 위한 관학협력 협약(MOU)을 맺고 재능기부 강좌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부터는 인덕대·서울여대·삼육대·서울과기대·육사·한국성서대 등이 강좌를 열었거나 개설할 계획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대학별 강점을 고려하여 평생교육의 주제를 정하고 능력있는 교수님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대학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됐다"며 "수준 높은 강의와 교수님들의 열의로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0-20 12:19:5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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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경찰·지자체와 함께 불법체류자 2만명 적발"

법무부가 올해 경찰·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적발한 불법체류자가 2만명에 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법무부 관계자는 "국민의 치안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단속 지역을 지정·운영해왔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지난 2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24개 지역에서 경찰·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153회 단속·순찰 활동을 해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7, 영남권 6, 중부권 5, 기타 6개 지역을 특별 단속 지역으로 정했다. 특별 단속 지역은 외국인 관련 민원 발생률과 불법고용 성행지역, 경찰청 외사치안안전구역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외국인 밀집지역 11곳, 공단 5곳, 건설현장 5곳, 인력시장 3개소를 정했다. 해당 지역에서 적발된 불법 체류자는 1347명, 불법 고용주 11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불법 체류자 1만9829명, 불법 고용주는 4299명이 적발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충남의 한 특별 단속 지역은 특별관리 결과, 인력소개 업소간 자정결의 등을 통해 불법알선행위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빈발하던 단속 요구 민원이 최근에는 없었다는 설명이다. 법무부는 적발된 외국인을 강제 퇴거 조치하고, 불법 고용주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정도에 따라 검찰에 고발하거나 2000만원 이하 범칙금을 부과 처분했다. 법무부는 국민의 일자리 보호와 치안 불안감 해소 효과가 크다고 보고, 특별 단속 지역 지정·운영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현재 시행중인 '2017년 하반기 불법체류자 정부합동단속'도 강화해 외국인 체류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2017-10-20 12:11:5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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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 20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0월 20일자 한줄뉴스 ▲여야는 19일 국정감사에서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증세' 문제를 두고 격돌했다. ▲정부가 사회적경제를 적극 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과 신속한 확산을 위해 인프라 확충 및 진출분야 확대 등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가 기간산업과 항만을 연계한 발전전략 마련에 나섰다. ▲ 가구·건자재 기업들이 글로벌 가구공룡 이케아와 '맞짱'을 뜨기 위해 경기 고양으로 달려가고 있다. ▲ LG전자가 퀄컴과 손잡고 자율주행차 부품 시장 선점에 나선다. ▲ 세계 최대 항공사 델타항공이 에어버스의 신형 항공기 A350-900을 도입하고 인천을 거점으로 아시아태평양 노선 강화에 나선다. ▲ 삼성전자가 '기어S3 골프 에디션'을 19일 국내에 출시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베트남 현지 수탁은행 인가를 받은 이후 500억원 규모의 베트남 투자자산을 보관·관리하는 글로벌 수탁(커스터디) 업무를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시작했다. ▲증권사들이 앞 다퉈 주식거래 수수료를 없애고, 신용융자 이자율을 인하하고 있다. 브로커리지 수익을 포기하면서도 고객 선점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이에 따라 증권사 중 가장 높은 브로커리지 수익성을 자랑하던 키움증권의 수익률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부의 규제가 아파트 등 주택시장에 집중되면서 갈 곳을 잃은 자금들이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맞물려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에 CEO, 호텔 총지배인 등 고위직에 여성이 자리잡으며 '유리천장'을 적극적으로 깨고 있어 눈길을 끈다. ▲70대 고령층이 백화점 업계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홈쇼핑을 통한 여행상품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테마별 토크쇼 형식의 여행 전문 프로그램 '금요일에 뜬다'를 선보인다. ▲상처와 흉터 치료제는 언뜻 비슷해 보여 혼용하기 쉽지만, 그 쓰임새가 각기 다르다.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선 변호인 선임에 나서면서, 재판의 동력이 당분간 떨어질 전망이다.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 CJ컵 1라운드의 주인공은 저스틴 토머스(미국)였다. ▲오는 11월 극장가는 다채로운 색깔의 브로 케미스트리(男-男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빚어내는 시너지)를 뽐내는 영화들이 대거 개봉한다.

2017-10-20 05:00:0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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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희궁 방공호' 등 지하공간 3곳 시민에 개방

서울시가 '경희궁 방공호' 등 지하공간 3곳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서울시가 공개한 지하 시설은 경희궁 방공호와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 신설동 유령역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과거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사람들에게 잊혀진, 방치돼 있던 지하공간을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이와 같이 3개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말했다. 경희궁 방공호는 일제 말기 비행기 공습에 대비해 통신시설(경성중앙전신국 별관 지하전신국)을 갖춰 만든 방공호로 추정된다.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는 1970년대 만들어져 당시 대통령 경호용 비밀시설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공간이다. 서울시는 정밀점검과 안전조치, 2015년 한시적 개방, 시민·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40여 년만에 정식 개관했다. 신설동 유령역은 1974년 지하철 1호선 건설 당시 만들어졌다. 이후 노선이 조정돼 폐 역사가 됐다. 43년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고 지도에도 나오지 않아 유령역으로 불렸다. 이곳은 70년대 역사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엑소의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스파이', 영화 '감시자들'의 촬영 장소로 일부 활용됐다. 일반 시민에게는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이번에 개방된 시설 가운데 경희궁 방공호와 신설동 유령역은 한시적 신청을 받는다. 2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매주 토·일요일마다 하루 4회씩 회별 20명 체험을 진행한다. 이후 내년 중장기 활용방안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여의도 지하벙커 운영은 서울시립미술관이 맡고, 명칭도 'SeMA벙커(Seoul Museum of Art)'로 바뀌었다.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되며 관람료는 없다. 경희궁 방공호는 서울시가 암울했던 식민지 말기 상황과 방공호 느낌을 되살리기 위해 조명과 음향을 설치했다. 방공호 1층 천장에 3D로 재현된 폭격기 영상과 서치라이트를 이용한 대공관제를 연출했다. 2만여 장의 일제강점기 관련 사진으로 실시간 포토 모자이크 미디어아트를 재현했다. 2층 계단엔 방공호 내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경희궁 방공호 체험은 서울역사박물관 웹사이트, 신설동 유령역은 서울시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17-10-19 20:06:4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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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17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정부 인증 받아

건국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7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심사'에서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에 성공한 연구실은 KU융합과학기술원의 질병분야표적신약연구소와 면역유전학실험실, 공과대학 디스플레이공정실험실 등 세 곳이다. 2013년 시작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제도'는 활동이 우수하고 안전관리 수준이 높은 연구실을 국가가 공인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정부와 대학 연구기관 내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을 받으려면 최근 2년 이내 사고발생이 없는 연구실로서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분야(30점),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분야(5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에서 총 80점 이상을 얻어야 한다. 이번 심사는 서류와 현장심사로 나눠 진행됐다. 건국대 관계자는 "민상기 총장이 직접 인터뷰에 참여해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분야 심사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15년도 호흡기질환사고 발생 이후 연구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이번에 인증받은 각 연구실의 책임·담당자들은 안전의식과 안전관리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법정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실험 전후 안전교육과 안전관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쾌적한 연구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민상기 총장은 "연구실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건국대가 안전관리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게 된 것"이라며 "대학 내 연구실 안전관리에 관한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10-19 19:04:19 이범종 기자
서울시, KB·신한은행과 '역세권 청년주택' 활성화 협약

서울시가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19일 KB국민·신한은행과 저금리 상품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시행자를 위해 시중 건설자금 대출보다 한도와 금리를 파격적으로 우대한 전용상품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은 민간 사업자가 주거면적 100%를 공공·민간 임대주택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의 민간토지에 대해 용도지역 상향·절차 간소화·세제 혜택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에 ▲청년주택 공급 사업자에 대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지원 ▲청년주택 임차인에 대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지원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사업의 홍보 및 마케팅 ▲기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사항 등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와 이들 은행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지원을 위한 보증금 대출금리 할인 등 전용 금융상품 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청년 세대 주거 안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KEB하나은행, ㈜우리은행과 맺었다. 서울시는 현재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10개소 5524호에 대해 사업계획인가를 완료했다.36개소 1만2084호에 대한 사업인가도 준비하고 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사업시행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해 주거난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임대주택을 대량공급할 수 있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안정적 주거공간을 바탕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10-19 17:19:4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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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전관예우 논란 차단한다"

김상조 "전관예우 논란 차단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다음주께 공정위 퇴직자의 전관예우 논란을 차단하는 강력한 대책을 발표한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정경쟁연합회 등을 통해 현직·퇴직자 간 만남이 보고 없이 이뤄지는 등 유착 의혹이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에 김 위원장은 "다음 주쯤 관련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공정위 직원이 로펌으로 이직해 사건을 수임한 퇴직자에게 과징금을 줄일 방안을 조언해 과징금이 축소됐다가 다시 바로잡힌 사실과 관련해서는 "뼈아프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는 "퇴직자의 영향력을 제한하기 위한 방안을 만들고 외부 의견을 구하는 중"이라며 "진전된 시스템을 만들고 있고 조언을 구하겠다"고 설명했다. 로펌으로 재취업한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퀄컴 소송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다음 주쯤 발표할 추가 대책에 그런 부분이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OB(퇴직자)와의 사전 사후 접촉을 스크린하는 시스템을 만들려고 한다"며 "이를 위배한 직원은 조직 기강 차원에서 엄정하게 조치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김 위원장의 퇴직자 접촉 제한 당부에도 퇴직자의 전관예우 논란이 끊이지 않는 점을 의식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지난 6월 김 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적된 공정위 퇴직자의 전관예우와 관련해 "등록된 사람만 접촉할 수 있고 사후보고하도록 하는 미국의 로비스트법 등을 공정위 업무 수행에 맞도록 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보 보안을 이유로 고위간부들의 통화내역을 자발적으로 제출하도록 한 조치에 대해서는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겠다"며 "조직 기강을 확립하는 데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2015년 외압으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의 처분 주식 수를 축소한 조치에 대해서는 "(축소 이전과 이후 중) 어떤 것이 옳은지 의견이 다를 수는 있지만 공정위의 판단이 외부에 의해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2017-10-19 16:34:5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