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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MOU…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MBA과정 협력

세종대-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MOU…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MBA과정 협력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는 이 대학 경영대학(학장 김경원)과 (사)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회장 심상돈, 이하 강기협)가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맺고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MBA과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경제 발전의 근간인 훌륭한 인재 개발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상돈 강기협 회장, 나종호 부회장겸 한신대 교수, 이상엽 사무국장겸 템플턴대 교수, 세종대 김경원 학장, 우종필 교수, 김대종 홍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협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작지만 강한 중소, 중견기업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대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서로 상생협력을 통해 아이템을 하고 해외시장에도 동반 진출하여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 회장은 초대회장으로 국내 기업 최장수 전문경영인으로 (스타키그룹) 현재 성동구 상공회 회장을 비롯하여 서울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도 겸임하는 등 지역경제와 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7-06-20 11:19: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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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 국제효만화공모전, 경민중 이한규 학생 대상

경민대 국제효만화공모전, 경민중 이한규 학생 대상 경민대학교의 2017 국제효만화공모전에서 경민중학교 이한규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9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5422점이 응모했다. 지역예선 심사 결과 1900여점이 본선에 올랐으며, 지난 5월 26일 경민대학교에서 본선심사가 진행되었다. 심사위원장인 나기용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를 비롯하여 지역 언론인, 전문가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본선 진출작을 심사했다. 그 결과 퍼즐이라는 신선한 발상으로 함축적인 효의 의미를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의 많은 지지를 받은 의정부 경민중학교 2학년 이한규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고, 대전 만년초등학교 5학년 육소희양이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 외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경기도지사상 3명, 의정부시장상 3명, 다문화 특별상 3명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열렸다. 나기용 심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효의 순수한 감동을 표현한 작품이 많았으며, 특히 본선에 올라온 작품의 수준이 전 대회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다"고 말했으며, 국제효만화공모전을 기획하여 지원을 해온 홍문종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통해 효자, 효녀가 많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7-06-20 11:19:0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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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 클래스'로 대입정보 갈증 해소

서울여대,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 클래스'로 대입정보 갈증 해소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학생부종합전형 및 대입 지원전략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및 충남 천안·아산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천안·아산지역은 지난 8일 충남 천안시 오엔시티호텔에서, 수도권은 지난 17일 서울여대 노원구 캠퍼스에서 열렸다. 천안·아산지역 학부모 클래스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입학사정관의 협조로 서울여대, 한국외국어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를 분석하는 등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실제를 보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충남교육청 정대옥 장학사의 대입 지원전략 특강, 서울여자대학교 이성봉 교수(경영학과)의 진로개발강의 등이 이어졌다. 수도권지역 학부모 클래스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및 대입전형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서울여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인 정민교 교수(소프트웨어융합학과)의 특강이 진행됐다.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졸업생과의 대화시간에서는 대학생활·진로준비, 서울여대의 특성화된 IT인재 양성 교육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같은 날 진행된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부모들도 이날 클래스에 참석해 면접평가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서울여대는 올해 하반기에도 학부모 클래스를 운영해 예비 수험생들을 둔 학부모의 학생부종합전형 및 대입 지원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2017-06-20 11:18:5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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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언어교육원, 국외 한국어 전문가 초청 소수정예 집중연수

이화여대 언어교육원, 국외 한국어 전문가 초청 소수정예 집중연수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은 지난 19일 교내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2017년 국외 한국어 전문가 초청 연수회' 개회식을 갖고, 해외 한국어 전문가에 대한 소수정예 집중연수에 들어갔다. 국립국어원이 주최하고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회는 외국 대학 한국어과 교사 및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6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10주간 실시되며, 몽골, 중국, 벨라루스, 폴란드 등 13개국 한국어 전문가 15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에는 국립국어원 송철의 원장, 이화여대 언어교육원 이해영 원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연수 참가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국어원 송철의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부터는 참가자들의 연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연수회를 기획했다"며 "10주 동안의 연수 기간 동안 계획한 연구 성과를 잘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언어교육원 이해영 원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어 교수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는 물론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분임 토의, 세미나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작년보다 더욱 전문적이고 밀도 있게 연수를 진행한다"며 "이번 연수가 고민하고 변화하는 시간들로 채워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립국어원이 주최하는 '2017 국외 한국어 전문가 초청 연수회'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수회는 연수 기간을 기존 2주에서 10주로 늘리고, 참가자 수를 15인 이하로 제한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7-06-20 11:18: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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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세종사이버대 '세종도시부동산포럼' 성료

세종대·세종사이버대 '세종도시부동산포럼' 성료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도시재생시대를 맞이하여 지난 17일 제13차 세종도시부동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과 도시성장관리'라는 큰 주제로 두 개의 특강이 차례로 진행됐다. 첫 번째 특강은 주택산업연구원 김덕례 연구위원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한 강연을 펼졌다. 주요 강연 내용은 ▲문재인 정부의 주택, 도시, 금융정책 ▲도시재생 관련 제도 및 추진현황 ▲도시재생 추진 이유 ▲도시계획 페러다임의 변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혁신 방안 등을 설명했다. 두 번째 특강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도시계획학과 로저 케이브 교수(Roger, W. Caves)가 '미국 샌디에이고의 도시성장관리(Growth Management of San Diego, USA)'를 강의했다. 로제 케이브 교수는 강연을 통해 도시성장에 따른 다양한 쟁점과 성장관리 원칙에 대한 설명했다. 한편 김수현 대통령 비서실 사회수석은 축사를 통해 "문재인정부의 부동산정책을 통해 국민들께 희망과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택과 도시문제는 경제적인 측면과 사회적인 측면이 공존하고 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바라봤던 주택 및 도시 정책을 사회적인 측면, 종합적인 측면에서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도시 문제에 대해서도 중앙정부에서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7-06-20 11:18:4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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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北 억류에서 사망까지...

북한에 억류됐다가 최근 의식불명 상태로 귀국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가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등 외신은 이날 웜비어의 가족들이 성명을 내고 신시내티대학 메디컬센터에서 입원 중이었던 웜비어가 오후 2시 20분께 숨졌다고 밝혔다. 그가 고국 땅을 밟은 지 6일 만의 일이었다. 지난해 1월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 대학생이었던 웜비어는 중국 시안에 본사를 둔 한 북한전문여행사를 통해 북한에 5일짜리 관광을 떠났다가 출국하던 날(2016년 1월 2일) 평양 공항에서 체포됐다. 투숙하던 호텔에서 북한 선전물을 훔친 혐의였다. 그러나 그해 3월 노동교화형 15년형을 선고받은 웜비어는 지난 13일 억류된 지 17개월 만에 사실상 식물인간이 돼서야 고국인 미국 땅을 밟게 됐다. 북한측에 따르면 웜비어가 재판 후 식중독인 보툴리누스 중독증에 걸린 뒤 수면제를 복용했다가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웜비어가 입원했던 신시내티 병원 측은 식중독 증거가 없다고 반박했고, 북한이 17개월 넘게 억류했던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인도주의 차원에서 석방했다고 밝혔지만, 웜비어의 가족들은 1년 넘게 웜비어의 소식을 알지 못했으며 북한이 웜비어에게 가혹하게 대우했다며 비판했다. 혼수상태로 송환된 데 이어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사망하면서 미국 전역은 슬픔과 분노에 빠졌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웜비어의 사망을 보고받은 직후 공식 성명을 내 "북한에 의한 희생자를 애도하면서 미국은 다시 한 번 북한 정권의 잔혹성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인생에서 부모가 자식을 잃는 것보다 더 비극적인 일은 없다"면서 "오토의 가족과 친구들, 그를 사랑했던 모든 이들에게 배려와 기도를 보낸다"고 조의를 표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 뒤 "미국은 웜비어의 부당한 감금과 관련해 반드시 북한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북한이 불법 구금 중인 나머지 3명의 미국인을 석방할 것을 요구한다"고 압박했다. 북한을 수차례 다녀온 바 있는 빌 리처드슨 전 유엔 미국대사는 "웜비어가 억류돼 있는 동안 북한 외교관들을 20여 차례 만났지만 그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얘기는 전혀 듣지 못했다"며 "북한은 웜비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국제사회에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토 웜비어 북한 억류에서 사망까지 일지> ▲2016년 1월,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적대 행위' 혐의로 북한에 억류. ▲2016년 3월, 15년 노동교화형 선고를 받음. ▲2016년 3월, 미국 정부의 대리인인 스웨덴 영사가 웜비어 면담할 수 있도록 촉구. ▲2017년 2월, 렉스 틸러슨 미국무장관 웜비어 사태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 트럼프 대통령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웜비어 송환토록 지시. ▲2017년 5월,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 조셉 윤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북한 외교부 고위 인사와 접촉. 북한 평양의 스웨덴 대사관이 억류 4명의 미국인에 대한 면담 실시키로 합의. ▲2017년 5월, 북한 뉴욕에서 4명의 인질 문제와 관련, 미국과의 직접 협상을 원함 ▲2017 6월,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 조셉 윤이 뉴욕에서 주유엔 북한 대사를 만남. 이 만남에서 윔비어가 심각한 상태임을 알게 됨. ▲2017년 6월 6일 ~ 6월 11일, 틸러슨 국무장관 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웜비어 송환 지시. 특별기편으로 조셉 윤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평양에 파견. 북한 미국 대표단 평양 입국 허락. ▲2017년 6월 12일, 조셉 윤과 두 명의 의사가 웜비어를 봄. 조셉 윤 북한에게 인도적 차원에서 즉각 웜비어를 석방할 것을 요구. ▲2017년 6월 13일, 웜비어 미국으로 송환 ▲2017년 6월 19일 : 웜비어 사망

2017-06-20 10:50:5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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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20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6월 20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고리 1호기의 가동 영구정지는 탈핵 국가로 가는 출발"이라며 에너지정책의 목표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강행'으로 문재인 정부의 내각 구성 속도가 한 템포 더 지체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 등 야당들은 19일 의원총회를 통해 강 장관 임명에 대한 항의 표시로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 불참·적극적 협조 불가 등의 입장을 정리했다. ▲최근 과로에 따른 집배원의 돌연사 의심 사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우정사업본부가 인력 증원 등을 통해 집배원 근무시간 단축 대책 방안을 제시했다. ▲'국정농단' 핵심 증인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재판에서 잇따라 증언을 거부하고 있어 향후 검찰의 증인신문에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SK그룹이 확대경영회의를 열고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혁신을 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최태원 SK회장은 SK가 대기업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양극화 심화와 같은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정성 부족으로 국정기획위의 보이콧을 받았던 미래부가 추가적인 통신비 인하 해법을 마련해 업무보고를 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기본료 일괄 폐지 대신 요금할인율 확대와 보편적 데이터 요금제 출시 등이 포함됐다. ▲금호타이어 상표권 갈등을 겪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산업은행의 요구를 재차 거부하며 전면전에 나서고 있다. 산업은행 채권단은 금호타이어가 사용하는 금호 상표권 사용료를 낮추고 임의 해지도 가능하게 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국내 은행의 먹거리 영토가 핀테크와 자산관리, 은퇴설계, 마이크로파이낸스 등 비은행 금융회사의 영역까지 확대됐다. 저금리시대에 이자 장사로는 더 이상 먹고 살기 힘들어져서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치솟고 있다. 모든 거래내역이 기록되고 공개된다는 이점이 있는 비트코인이 블록체인과 더불어 자본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싹트고 있다. ▲ 대우건설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임직원의 부모를 초청해 본사와 시공현장 등을 둘러보는 '임직원 부모님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대회 US오픈을 공동 13위로 마친 김시우가 세계 랭킹에서 3계단 상승한 29위를 기록했다.

2017-06-20 06:3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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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김기춘에 예술계 지원 배제 방안 보고했다"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방안을 보고했다고 증언했다. 김 전 장관은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 전 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 공판에서 이같이 진술했다. 그는 지난 2014년 10월 21일 김 전 실장 공관을 찾아 '건전 문화예술 생태계 진흥 및 지원방안'을 보고했다고 증언했다. 이날 김 전 실장 측이 제시한 문건에는 이념과 정치적 편향 단체 사례와 개선 방향 등이 적혀있다. 구체적으로는 광주 비엔날레 세월호 그림 전시 논란과 천안함 프로젝트, 영화 다이빙벨 등에 대한 대책이 담겨 있다.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이빙벨이 상영되자, 영화제 지원 예산 삭감으로 문제 영화 차단 효과를 기대한다는 내용도 있다. 김 전 장관은 이에 대해, 영화제에 대한 사전 통제가 어려워 사후 통제를 강화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 전 실장 측 변호인은 김 전 장관의 기억이 맞는지 재차 확인했고, 김 전 장관은 확신한다고 답했다. 김 전 장관은 자신이 김 전 실장의 공관을 처음 간 이유가 해당 보고 때문으로 기억하고, 2층에 있는 방에서 보고한 일도 기억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실장 측이 그 밖에 20여가지 문서도 있었다는 증언이 있다고 하자, "자세한 문서가 매달려 있었다"며 반박했다. 김 전 실장 측이 당시 김 전 장관의 취임 두 달 째인데다 차관과 국장 배석 없이 마련된 자리인 점을 들어, 신임 장관과의 단순 면담이 아니냐고 캐물었다. 이에 김 전 장관은 "보고서를 만든 계기가 바로 전에 문체부 보조금 집행에 문제가 많다는 (김 전 실장의) 질책이 있어서"라고 맞섰다. 김 전 장관의 업무수첩에서 블랙리스트가 암시된 부분에 대해서도 공방이 이어졌다. 김 전 실장 측은 두 사람의 통화 내용을 적은 부분에 김 전 실장의 이름이 없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김 전 장관은 해당 통화 시점을 취임 시점으로 기억한다며 당시 '좌파 편향' 등의 이야기를 할 사람은 김 전 실장 뿐이라고 대답했다.

2017-06-19 18:46:55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