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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워 여의도 접근 쉬워진다…올림픽대로~여의도간 진입램프 내년 11월 완공

러시아워 여의도 접근 쉬워진다…올림픽대로~여의도간 진입램프 내년 11월 완공 올림픽대로와 여의도 간 진입램프가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여의도 출퇴근길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진입램프는 올림픽대로 하행선(김포방향) 여의교~서울교 구간에서 서울교 남단 노들길 진출램프로 이어지는 폭 6.4m, 연장 712.6m의 연결램프(교량)로 이를 위해 올림픽대로 1차로를 980m 이설하고, 서울교 남단 노들길 램프 1차로를 131.8m 확장한다. 공사에는 모두 1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올림픽대로에 램프가 연결되고 노들길 진출램프가 1차로 확장되면 여의상류IC 긴 대기열로 인한 불편을 겪었던 운전자는 좀 더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림픽대로 한강대교에서 여의상류IC까지 평균 통행속도가 현재 시속 43.3㎞에서 시속 54.1㎞로 25%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진입램프와 함께 여의교를 기존 왕복 8차선에서 9차선으로 확장하고 보도육교를 신설하면 여의도 일대 주요 도로망이 확충되어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올림픽대로에서 여의상류IC로 진입하는 교통량이 분산되고 올림픽대로 김포방향의 교통 정체가 개선되어 올림픽대로 접근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기간 동안에 다소 불편하겠지만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7-02-16 13:56: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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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년간 2000억원 들여 2단계 17곳 도시재생사업

서울시, 5년간 2000억원 들여 2단계 17곳 도시재생사업 서울시가 '서울형 도시재생'을 서울 전 지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2단계 도시재생지역 17곳을 선정, 16일 발표했다. 1단계 지역들이 서울역 역세권, 세운상가, 창신·숭신 일대 등 쇠퇴한 도심 중심이었다면, 2단계 지역들은 영등포·경인로 일대 등 동북과 서남권에 고루 분포돼 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5년간 2000억원을 들여 지역을 변화시키기 위한 마중물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선정된 17개소는 크게 4개 유형으로 나뉜다. ▲최대 500억원이 지원되는 경제기반형 1개소 ▲최대 200억원이 지원되는 중심시가지형 6개소 ▲최대 100억원이 지원되는 근린재생일반형 7개소 ▲20~30억원이 지원되는 주거환경관리사업 연계형 3개소 등이다. 경제기반형은 도심, 강남과 함께 3도심 중 영등포·경인로 일대로 서남권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광역 차원의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개발된다. 중심시가지형은 ▲중구 정동(대한제국 역사문화자산 재활성화) ▲성동구 마장동(마장축산물시장 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용산구 용산전자상가(상가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금천구 독산우시장(서남권 특화상권 조성 및 문화·관광 자원 개발) ▲동대문구 청량리·제기동 일대(역사·시장 관광자원화, 세대 초월 커뮤니티 형성) ▲강북구 4·19사거리 일대(자연·역사·문화공동체 新연계관광중심지) 등 6개소다. 두 유형에 속한 7개소는 중심지재생지역들로 서울시는 재생에 따른 부작용인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대책을 이미 마련, 추진 과정에서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마장축산물시장의 경우 건물주의 50% 이상이 상생협약에 동의한 상태고, 용산전자상가도 시설주나 상인연합회가 참여해 임차상인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동의했다는 설명이다. 다음으로 근린재생일반형은 ▲수유1동(북한산 인근 최고고도지구 저층주거지) ▲창3동(창동골목시장 등 골목상권 침체) ▲불광2동(5개 초·중·고교 밀집지역) ▲천연·충현동(역사문화자원 도심인접지) ▲난곡·난향동(경사지 노후주택 밀집지역) ▲안암동(고려대 캠퍼스타운 연계지역) ▲묵2동(중랑천 인접지, 장미축제 활성화) 등 7개소다. 이 중 5곳이 뉴타운·재개발 해제지역이다. 주거환경관리사업 연계형은 ▲신영동(구릉지 단독주택 중심 저층주거지) ▲수색동(DMC 인근 뉴타운해제지역) ▲목2동(마을공동체 활성화지역) 등 3개소다. 두 유형의 10개소는 주거지재생지역들로 주민모임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주민들의 사업 의지가 강한 지역들이다. 실제 도시재생사업 시행 시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사업협의체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곳들로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서울시는 1단계와 2단계에 이어 3단계인 주거지재생사업도 준비 중인데 주민공모사업으로 20개 희망지사업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에 걸친 도시재생지역 30개 선정으로 '서울형 도시재생'이 쇠퇴한 도심부 위주에서 서울 전역으로 본격 확대되는 전기가 마련됐다"며 "물리적 재생만이 아닌 경제, 사회, 문화를 포괄하는 인문적 재생을 통해 공동체의 복원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2-16 13:33: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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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소중한 졸업식은? 대학 재학 중 꼭 해야하는 활동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사학위가 취업이나 이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대학 재학 중 꼭 해야 하는 활동으로 어학 연수를 꼽았다. 또 고등학교 졸업식을 생애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했다.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20~60대 재학생 756명을 대상으로 '졸업'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대학 졸업장(학사학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61.4%가 '있으면 좋다'고 응답했다. '필수적'이라는 응답은 33.5%였으며, '없어도 된다'는 응답은 5.2%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대다수인 94.9%가 학사학위의 필요성에 대해 인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졸업장이 있으면 좋은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42.9%가 '취업, 이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 '전문적인 지식 학습'과 '자기 만족'이 각각 31.6%, 21.7%를 차지했다. '높은 연봉'과 '동문과의 네트워크'에 필요하다는 응답은 2.4%와 1.5%에 그쳤다. '대학 재학 중 꼭 해야 하는 추천 활동'에 대해서는 27.4%가 '어학연수'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 '봉사활동' (26.5%), '인턴십' (18.1%), '장기여행' (17.7%), '연애' (5.6%), '아르바이트' (4.8%) 순이었다. '내 생애 가장 소중한 졸업식은 언제였는가'라는 질문에 '고등학교 졸업식'이라고 한 응답자가 36.2%로 가장 많았다. '초등학교'는 32.4%, '대학교' 16.5%, '중학교'가 12.8%로 뒤를 이었다. 고등학교 졸업식은 성인이 된다는 의미에서, 초등학교 졸업식은 처음 학교를 졸업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의미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람직하다고 느껴지는 졸업식의 모습'에 대해서는 '재미있고 신나는 축제 같은 졸업식'을 과반수가 넘는 50.7%가 1위로 꼽았다. '간단한 행사나 졸업식 생략'은 22%, '엄숙하고 자긍심이 느껴지는 졸업식'은 18.7%를 차지했다. 기존의 엄숙하고 형식적인 졸업식이 아닌 재미있는 졸업식이나 아예 행사를 축소하거나 생략하자는 의견도 많았다. '원하는 졸업선물'에 대해서는 43.7%가 '현금이나 상품권'이라고 응답했다. '노트북, 스마트폰 등 IT기기'는 39.3%, '의류나 패션소품'은 3.2%였다. 서울디지털대 안병수 교수(무역물류학과)는 "졸업이 학업 과정을 마친다는 의미보다 새로운 출발이라는 의미가 더 크게 부각되고 있다"면서 "졸업식은 이러한 졸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16 13:17: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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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재판서 '최순실 靑 기밀 유출' 경위 밝혀지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비선실세' 최순실 씨에게 청와대 기밀문서를 유출한 경위가 법정에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은 16일 오후 정 전 비서관의 공판을 열고 검찰이 혐의 입증을 위해 제출한 증거들을 조사한다. 검찰은 이날 주요 증거들을 바탕으로 정 전 비서관의 공소사실을 설명할 예정이다. 핵심 증거로 거론되는 것은 정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 녹음파일이다. 검찰은 재판을 시작할 때 정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 녹음파일 236개를 핵심 증거로 냈고, 추가로 17개를 다시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파일들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 정 전 비서관 사이의 공모관계를 입증할 증거다. 증거에는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수락연설문과 정수장학회 관련 해명 기자회견, 대통령 취임사, 정부 4대 국정기조 선정 등에 관한 대화가 녹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재판에서 최씨가 사용했다는 태블릿PC에 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 전 비서관이 최씨에게 유출했다고 지목된 청와대 기밀문서들은 이 PC에서 상당수 발견됐다. 정 전 비서관은 그동안 최씨에게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최씨를 "뒤에서 돕던 사람"이라며 미화했다. 이날 재판엔 정 전 비서관만 출석한다.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함께 기소됐지만, 정 전 비서관에게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만 적용돼 재판부가 심리를 나눠 하기로 했다.

2017-02-16 12:00:0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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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etro 베스트 포토] (12)경악, 비탄, 고통…그리고 용기 '포토저널리즘이 담은 2016'

[Global Metro 베스트 포토] (12)경악, 비탄, 고통…그리고 용기 '포토저널리즘이 담은 2016' 메트로신문은 전세계 메트로신문의 모체인 메트로 인터내셔널(Metro International, 본부 룩셈부르크)과 함께 새해 한국의 독자들에게 세계 곳곳의 '살아있는 현장'을 사진에 담아 전합니다. 여기에 소개되는 메트로월드뉴스(Metro World News, 메트로 인터내셔널 발행) 속 사진들은 메트로 인터내셔널의 핵심 콘텐츠로 4개 대륙 400여 언론인들이 노력한 결과물입니다. 서울과 룩셈부르크의 메트로는 한국의 독자들이 이를 통해 전세계인과 함께 호흡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 주 > 올해로 60회째를 맞은 세계보도사진재단(The Press Photo Foundation)의 '2017 보도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이 최근 발표됐다. 수상작들 중 가장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인 5장의 사진을 메트로월드뉴스가 선정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이 사진들은 현실을 여과없이 전하는 보도사진답게 전쟁과 테러, 갈등과 불의로 점철됐던 지난해를 고스란히 담았다. 경악스런 외교관 암살 현장부터 폭격에 상처입은 아이를 보며 비탄에 잠긴 여성, 전쟁의 고통에 빛을 잃은 아이의 눈동자, 그물에 걸려 빠져나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멸종위기 바다거북의 사진들이다. 그리고 이같은 경악, 비탄, 고통의 현실에도 좌절하지 않고 불의에 당당히 맞서는 흑인여성의 담대한 용기가 마지막 한 장의 사진에 담겨있다. ■사진① '경악'. 버한 오즈빌리치의 '터키에서의 암살'은 속보 부문 연작사진 1위이자 대상 수상작이다. 지난해 12월 19일 터키 앙카라미술관에서 쿠데타 연루로 막 해고된 터키경찰이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총살한 뒤 IS(이슬람국가)의 구호나 다름 없는 '알라후 악바르'(신은 위대하다)를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전시회 개막식 촬영을 위해 현장에 있었던 AP통신 기자가 죽음을 무릅쓰고 이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사진② '비탄'. 폴라 브론스틴의 '잊혀진 전쟁의 말없는 희생자'는 일상 부문 싱글사진 1위 수상작이다. 아프칸의 수도 카불에 떨어진 폭탄으로 부상을 당한 두살배기 조카를 안고 비탄에 잠겨 있는 여성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③ '고통'. 매그너스 와인먼의 'IS가 남긴 것'은 인물 부문 싱글사진 1위 수상작이다. 가족과 함께 이라크의 모술을 빠져나온 5살 어린 소녀 마하의 빛을 잃은 눈동자와 무심한 표정에 한계를 넘어선 전쟁의 고통이 담겼다. ■사진④ '고통'. 프란시스 페레즈의 '그물에 걸린 붉은바다거북'은 자연 부문 싱글사진 1위 수상작이다. 지난해 여름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테네리페섬 인근 해안에서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이 그물에 걸린 채 헤엄치는 모습을 담았다. ■사진⑤ '용기'. 조나단 배크먼의 '배턴루지에서 맞서다'는 시사 부문 싱글사진 1위 수상작이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에서 경찰의 흑인 폭행에 항의하는 시위 도중 진압경찰에 맞선 인권 활동가 레시아 에반스의 담대한 용기를 담았다. 얇은 원피스만을 걸친 그녀가 자신을 체포하라면서 손을 내밀자 되레 중무장한 경찰들이 당황해 뒤로 물러서는 순간을 로이터통신 기자가 사진에 담았다. ※세계보도사진재단은 1955년 네덜란드 사진가들이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 해마다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사진가들의 보도사진을 8개 항목으로 구분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시사, 일상, 일반뉴스, 장기프로젝트, 자연, 인물, 스포츠, 속보 등 8개 항목 중 장기프로젝트를 제외한 7개 항목은 싱글사진과 연작사진으로 나뉜다. 올해는 125개국 5034명의 사진가들이 총 8만408점의 사진을 출품했고, '터키에서의 암살'이 대상을 차지했다. 역대 대상 수상작 중에는 1973년 수상작인 AP통신 후잉 콩 우트 기자의 '전쟁의 공포'가 특히 유명하다. 베트남 탕방마을에 떨어진 네이팜탄으로 옷이 불붙자 알몸으로 도망치고 있는 소녀의 모습을 담은 이 사진은 베트남 전쟁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려 전쟁을 종식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메트로월드뉴스=대니얼 카시어스, 메트로서울=송병형 기자

2017-02-16 11:53: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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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시즌 바짝…신혼부부들 평균 결혼비용은 얼마?

봄 결혼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신혼부부들은 결혼할 때 평균 2억6332만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가 1억7116만원, 여자가 9215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듀오웨드는 최근 2년 이내에 결혼한 신혼부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분석한 '2017 결혼비용 실태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 결혼자금 용도는 ▲주택 1억8640만원 ▲예식장 1905만원 ▲웨딩패키지(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309만원 ▲예물 1798만원 ▲예단 1767만원 ▲혼수용품 1417만원 ▲신혼여행 496만원 순으로 지출이 많았다. 평균 자금의 70.8%는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를 얻는데 쓰고 있는 것이다. 예식장 계약부터 신혼여행을 가기까진 평균 7692만원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 예식장과 웨딩패키지 등 '예식 비용'은 2214만원이었다. 예물, 예단, 혼수, 신혼여행 등 '예식 외 비용'은 5478만원이다. 이 가운데 예식장 비용은 1905만원(24.8%)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차지했다. 결혼 비용 분담은 평균적으로 남자가 65%, 여자가 35% 수준이었다. 전체 결혼 비용 2억6332만원(주택 포함) 가운데 남성은 1억7116만원, 여성은 9216만원을 각각 부담한 셈이다. 지난해 조사 당시와 비교해 남성은 전년(1억7275만원) 대비 약 0.92%, 여성은 전년(1억145만원) 대비 약 9.16% 줄었다. 신혼부부의 73.9%는 부모 도움 없이도 자립결혼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전체 응답자의 65.3%는 만약 다시 결혼식을 치른다면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겠다고 답했다. 가장 축소하고 싶은 지출은 예단 비용(33.8%)이었다. 그러나, '고착화된 결혼절차'(47.2%), '이목과 체면' (29.3%), '양가 부모님의 전통적 사고방식'(17.8%) 등은 풀어야 할 과제로 제시됐다. 듀오웨드 채수태 본부장은 "결혼준비는 제 2의 인생을 함께하는 두 사람의 진정한 소통의 시작"이라며 "형식적인 절차에 얽매이기보다는 현실과 이상의 균형을 맞춘 합리적인 소비로, 두 사람만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30일부터 올해 1월16일까지 18일간 진행했다.

2017-02-16 10:46: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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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신혼부부 대상 '나무심기' 참가자 모집

유한킴벌리는 '2017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참여할 신혼부부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4월1일 경기 화성시 양감면에서 열릴 신혼부부 나무심기 모집 인원은 총 400명(200쌍)으로, 결혼한 지 2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결혼이 확정된 예비신혼부부라면 유한킴벌리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접수는 3월17일까지이다. 참가자 발표는 3월 21일 예정돼 있다. 2017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유한킴벌리와 평화의숲 공동주최로,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나무 심기에 필요한 묘목, 식재도구 등 모든 준비물 및 기념품은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에서 제공한다. 올해 나무를 심는 화성시 양감면 국유지 일대 14만㎡는 2021년까지 '신혼부부 숲'으로 조성된다. 신혼부부 숲은 신혼부부, 사회리더, 지역 주민, 유한킴벌리 임직원 등 3000여명이 참여해 꽃나무와 활엽수 4만그루가 어우러지는 숲으로 조성된다. 향후엔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숲체험교육, 지역주민의 휴식과 휴양이 가능한 숲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시민참여 나무심기, 학교숲 만들기, 동북아사막화 방지,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 여성환경리더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숲과 환경보호 인식에 큰 기여를 해왔다. 최근엔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도시숲, 공존숲, 미래숲 프로젝트를 추진 하고 있으며, 귀·산촌을 통한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숲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산촌학교'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017-02-16 10:25:4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