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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식품관 '델리 그라운드'로 리뉴얼 오픈

이랜드리테일은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지하 1층 식품관 푸드코트 전체를 '델리 그라운드'로 리뉴얼해 2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동아백화점 쇼핑점 지하 1층은 약 1058㎡ 규모의 식품관으로 △푸드, △델리, △델리 바이 애슐리로 구성된 '델리 그라운드'로 리뉴얼 오픈하며, 각 지역의 유명 맛집을 포함해 총 17개 식음(F&B) 브랜드를 입점시킬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 오픈때 입점되는 브랜드로는 수제도우 피자 전문점 '피자몰', 가성비 망고주스 전문점 '고망고', 서울지역 30년 전통 칼국수 전문점 '대보 칼국수', 춘천 명물 꼬마김밥 브랜드 '청춘 꼬마김밥', 정통 경양식 돈까스 전문점 '브라운 돈까스', 한우곰탕 전문점 '할매가곰탕', 비빔밥 전문점 '봄채향' 등이 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서 대구지역에 처음 입전하는 '델리 바이 애슐리'는, 지난해 론칭된 델리 브랜드로서 전 메뉴를 3990원으로 일원화한로, 이랜드 킴스클럽 內 즉석조리식품 콘텐츠로 입지를 다지며 이번에 처음 백화점 식품관에 입점한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오픈하는 날 신메뉴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메뉴로는 △깐쇼 칠리새우, △레몬 크림새우, △유산슬, △유니짜장 등 중식 메뉴부터 △유부말이, △얼그레이케이크 등 애슐리 메뉴 개발팀이 직접 개발한 메뉴들이다. 이랜드리테일 고재은 동아백화점 쇼핑점 지점장은 "대구 반월당역 환승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특히 금융 · 관공서가 밀집해 직장인 등 2030 배후 수요가 탄탄한 지역이다"며 "이번 식품관 리뉴얼을 통해 고물가에 오피스 상권 점심 수요는 물론, 퇴근길 델리 수요까지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3 10:56:43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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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직유관단체 종합청렴도 8.59점... 전년 대비 소폭 상승

합의제 행정기관인 경기도 감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경기도 산하 31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종합청렴도 점수 8.59점(10점 만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8.57점보다 0.02점 상승한 수치다. 위원회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산하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기관별 청렴 수준을 진단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에는 기관의 규모·특성에 따라 현원 80인 이상 13개 기관(Ⅰ그룹)과 현원 80인 미만 14개 기관(Ⅱ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고, 그 외 현원 10인 미만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설립한 기관 등 4개 기관(Ⅳ그룹)은 반부패 역량진단을 실시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별도로 평가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Ⅲ그룹)는 이번 평가에서 제외했다. 종합청렴도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도민이 평가하는 '외부체감도', 기관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체감도', 각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3가지 분야로 평가한 뒤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외부체감도는 9.62점으로 전년 대비 0.65점 상승한 반면, 내부체감도는 7.56점으로 전년 대비 0.25점 하락했다. 청렴노력도는 10.48점으로 전년 대비 1.85점 올라갔다. 도민의 공직유관단체와의 업무경험을 설문하는 외부체감도와 부패방지 시책 지표를 측정하는 청렴노력도는 상승했으나, 기관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조직 내 청렴문화와 업무절차 등에 관한 내부체감도는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3개 분야 평가 점수에서 감점 항목(부패사건 발생현황, 신뢰도 저해행위)을 반영한 27개 기관의 평균 종합청렴도는 8.59점이다. 외부체감도와 내부체감도 평가 설문조사에는 도민 5,040명, 기관 소속 직원 2,408명이 참여했으며, 외·내부 모두 신뢰수준은 95%, 허용오차 ±1.30%p(외부), ±1.10%p(내부)다. 기관별 결과를 살펴보면 경기연구원이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2등급은 경기관광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교통공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차지했다. 처음으로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이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5등급을 받았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2025년(2024년 실적) 공공기관 경영평가의 청렴도 지표 항목에 반영될 예정이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공직유관단체 종합청렴도 평가는 기관의 청렴도를 진단하고 부패취약 분야를 확인·개선해 청렴한 윤리경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관별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진기관에 대한 맞춤형 청렴컨설팅, 우수·부진기관 간 소통을 위한 청렴멘토링 등을 통해 도민의 청렴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10:56: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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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이승우 의원, 로봇올림피아드 유치 감사패 수상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은 지난 21일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6회 24/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폐막식에서 대회 유치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는 1999년 첫 개최 이후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분야인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적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가 모여 로봇과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전 세계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승우 의원은 지난해 그리스 아테네 대회에 직접 방문해 집행위원들에게 ▲부산의 우수한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 분야의 차별화된 인프라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강조하며 부산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교섭 활동을 펼쳤다. 또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전문가 포럼 ▲콘퍼런스 ▲참가자 진로 멘토링 ▲로봇·인공지능 기업 전시 부스 ▲VR/AR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의 예산을 확보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승우 의원은 소감으로 "이번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부산이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글로벌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산이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폐막식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종료를 축하하는 태권도 퍼포먼스로 시작해 부문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2025/26 세계대회의 개최국인 호주 대표단에게 대회기를 전달하며 공식적인 인수인계가 이뤄졌다.

2025-01-23 10:53: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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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럼프에 쓴소리…AI 투자 발표에 "투자자 돈 없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발표에 쓴소리를 했다. 2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등에 따르면 전날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엑스(X·전 트위터)에 "투자자들은 실제로 (그만큼의) 돈이 없다"고 올렸다. 이어 "소프트뱅크는 100억 달러도 채 안 되는 돈을 갖고 있다"며 "나는 확실한 출처를 통해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픈AI, 오라클, 소프트뱅크와 함께 미국 내 AI 인프라에 5000억 달러를 투자하는 합작법인 '스타게이트'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기업들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초기 1000억 달러를 투자하고, 향후 4년 간 최대 5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후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머스크 발언 관련 "미국 국민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 CEO들의 말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런 투자가 우리의 위대한 나라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미국의 일자리도 함께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AI의 최대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기술 파트너로 선정돼 인프라 구축에 참여할 예정이다. MS는 이미 몇 주 전 이번 회계연도에 AI 데이터센터에 8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2025-01-23 10:51:50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