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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조직문화 쇄신 ‘명사 초청’ 특강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DNA'라는 주제로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장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박명재 전 장관은 1974년 제16회 행정고시 수석합격 후 공직에 입문, 현재의 행정안전부인 내무부와 대통령 비서실을 거쳐 제9대 행정자치부 장관, 제7대 차의과학대학교 총장, 제19대~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번 특강에서 박명재 강사는 21세기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인연과 만남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수천 겁의 인연으로 맺어진 군민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겨, 열정‧창조‧소통의 프로정신을 발휘할 것을 주문했다. 강연에서 박명재 전 장관은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변화와 도전의 DNA로 6가지를 꼽았다. 이는 기회와 가능성을 포착하는 도전의 정신, 감사의 습관 생활화, 열정‧혼‧의지의 승부 정신, 자기 일에 대한 진정한 프로정신, 끊임없는 학습과 자기 계발, 능동적 고객관리와 감동 서비스를 제시했다. 특강 참석자들은 "이런 유형의 강의를 들은 지 오래되었는데, 모처럼 직업정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잃어버린 열정을 깨우고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가만히 있으면 2등, 일 벌이면 3등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겠다", "매사에 감사하는 습관을 생활화해야겠다"라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태풍으로 파도가 거센 바다의 상황이 닥치더라도, 군민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역량결집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직장문화를 만들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당당한 조직으로 거듭 나자"고 말했다.

2024-10-30 16:36:4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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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폭력 예방교육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하남시가 29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별도 교육으로 의무화된 데 따라 진행됐다. 강연에 나선 김재희 김재희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는 '슬기로운 리더 생활에 위드유(WITH U)로 응답하는 법(法)'을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률 및 사례 분석 ▲2차 피해 예방 ▲신종 범죄 예방을 위한 인식 변화 등 고위직 공무원이 가져야 할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김재희 변호사는 젠더 법률전문가로서 젠더 이슈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한편, 고위직 공무원들이 4대 폭력에 대해 정확히 인식해 이를 예방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강연을 구성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법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오늘 배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장려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앞서 이달 2일과 11일에도 시청 공무원과 공무직 등 약 58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에는 하남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4-10-30 16:36: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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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자치분권 토크콘서트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29일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자치분권의 중요성과 주민 삶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자치분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분권 강화와 균형발전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김진경 의장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이가현의 사회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종석 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을 주제로 한 두 개의 강연과 특별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탈피하고 강연과 질의응답을 결합한 '토크콘서트' 방식이 도입되어 더욱 생동감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먼저, 오동석 아주대 교수는 '자치와 분권, 3W1H'를 주제로 자치분권이 중요한 이유와 그 주체, 실행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방극봉 연세대 객원교수는 자치입법권의 미래를 전망하고 현재 국회에 발의 중인 지방의회법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자치입법권 및 지방의회법'을 다뤘다. 강연 후 이어진 토크쇼는 사전 조사된 질문을 아나운서가 던지면 강연자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청중도 즉석에서 자유롭게 추가 질문을 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도의회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가 셉템버(September), 알라딘의 OST 프렌드 라이크 미(Friend Like Me)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밴드 멤버가 초·중·고생으로 구성돼 있어 자치분권이 청소년이 살아갈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것임을 상징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담당한 입법정책담당관 관계자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치분권의 가치를 도의회 내외에 알리고, 실질적인 자치 실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치분권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이날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기념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 ▲지방의회사무처 혁신을 위한 제도 개편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체계 강화를 제시했다.

2024-10-30 16:35: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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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CBT·VR 활용 승강기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한국승강기대학교·삼우이머션과 함께 승강기 기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CBT 및 VR 기술을 활용한 승강기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승강기 복합 현실 교육 플랫폼 고도화 업무 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민·관·학이 협업해 CBT·VR 기술을 활용해 승강기 설치 현장을 3D의 가상 공간으로 구현해 각 작업 과정별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안전사고 위험은 최소화하고 교육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KoELSA는 승강기 안전 관련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고, 한국승강기대학교는 교육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며 민간기업인 삼우이머션은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를 통해 로프식 엘리베이터 3종, 유압식 2종, 에스컬레이터 5종 등 모두 10종의 부품 교체 및 설치 시나리오로 구성된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승강기 엔지니어 양성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박종철 KoELSA 교육홍보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CBT 및 VR 기반 승강기 복합 현실 교육 콘텐츠 개발로 승강기 산업을 발전시키고 종사자들과 이용자 안전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4-10-30 16:34: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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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그리스 아테네서 기술 세미나 및 위원회 성료

한국선급(KR)은 지난 9~10일 이틀에 걸쳐 그리스 아테네에서 기술 세미나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R 그리스 기술 세미나와 위원회는 그리스 및 인근 지역의 주요 해운 회사 등 해사 관련 업계 임직원들에게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KR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9일에 열린 기술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해운회사, 조선소, 학계 등 그리스 및 인근 지역의 해사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GHG 규제 대응 방안 ▲KR의 탈탄소 기술 연구 및 개발 현황 ▲한국 조선소의 최근 기술 개발 동향 ▲선박 사이버 복원력에 관해 발표해 현지에서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어 10일에는 30여명의 KR 그리스 위원회 위원 및 해사업계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탈탄소 규제 대응 전략 등 국제 해사업계가 당면한 여러 문제점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뒤이어 진행된 KR 헬라스 나이트(Hellas Night)에서는 임주성 주 그리스 한국대사 및 KR 그리스 위원회 위원 250여명이 참석해 KR과 대한민국 해사업계를 홍보하며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형철 KR 회장은 "탈탄소화 국제 규제들이 시행되기 시작하면서 해사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며 "이에 KR은 고객들이 적시에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술 세미나 및 위원회 같은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고객 요구사항을 경청하는 등 고객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0-30 16:34: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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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 설립 이래 최초 ′대통령 표창′ 수상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9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 포용금융 부문 금융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정 기념일인 '금융의 날'을 기념해 금융 발전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행사다. ▲저축·투자 ▲포용금융 ▲혁신금융 세 개 부문에서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재단은 1997년 설립 이래 누적 보증 지원 100만건을 달성하며 특히 코로나19 사태 당시 보증 잔액이 1조 5000억원에서 2조 9000억원으로 두 배 증가할 만큼 부산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보증 지원 정책을 펼쳤다. 금융위원회는 재단의 그간 성과로 ▲맞춤형 금융 지원 ▲서민금융 애로 해소 ▲금융 소비자 보호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포용금융 촉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재단은 부산시 정책자금 지원 규모 확대에 발맞춰 적극적인 보증 공급 및 정부 정책 이행으로 중소벤처기업부 17개 재단 보증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3위 이내 달성, 2023년 전국 재단 중 1인당 신규 보증 지원 실적 1위를 달성해 맞춤형 금융 지원에 기여했다. 이어 경기 회복 둔화로 경영이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업계 최저 수준의 보증료율 유지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 출연을 통한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제도를 발굴, 신용 위기 기업을 위한 부산시 특별시책인 '금융복지 컨설팅 지원사업' 진행, 긴급 생계비 지원을 위한 '부산시 청년신용상담센터' 운영 등을 통해 서민금융 애로 해소에 이바지했다. 또 불법 보증 브로커 방지 대책 마련, 행정정보 공유 서비스 도입을 통한 허위 서류 접수 방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보증 서비스' 진행 등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섰다. 2023년부터 비대면 플랫폼(App)을 운영하며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이는 ARS·카카오 챗봇 시행, 카카오채널·유튜브를 통한 SNS채널 운영, 방문 고객을 위한 인터넷 예약 상담제 시행 등 재단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성동화 이사장은 "지난 27년 동안 부산 지역 취약계층·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맞춤형 금융 지원을 위해 헌신해 온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취약계층·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 지원을 위해 꾸준한 노력과 포용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0 16:32: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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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토부와 공동으로 ‘도시재생박람회’ 개최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과 시민사랑채 일원에서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2017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박람회로 올해 8회 차를 맞는다.'도시 재창조의 너울, 지역 주도의 미래'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할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개막식 등 공식 행사를 비롯해 ▲전시·홍보 ▲프로그램 ▲시민 참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식을 포함한 공식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 지역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정책홍보관'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부의 정책 방향과 산복도로 르네상스 등 도시재생의 선도지로서 시의 성과를 제시한다. 지방자치단체와 전문 기관·유관 기관, 마을 공동체·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홍보 공간에서는 개별 사업에 대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과 체험 활동도 가능하다. 각종 경진대회 및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지역을 시상하고, 부산 선진지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부산 도시재생의 우수 사례를 전파한다. 호천문화마을, 한성1918을 체험할 '거점시설 가상 현실(VR) 투어', 부산 동네 마을과 길거리 풍경을 그리는 '도심 그리기 체험',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보고 어울리는 도시재생 사업지를 추천하는 '맞춤 색상 체험' 등을 운영해 시민이 도시재생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한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31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인근에 마련된 중앙무대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와 우수 사례, 정책 방향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선도 지역인 부산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도시재생박람회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부산의 아름다운 변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30 16:32:4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