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설 곳 없는 '베이비부머' 세대

'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 한국사회 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해왔고, 회사와 가족을 위해 개인을 희생한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63년생)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가 내려졌다. 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는 사회적으로 힘든 시절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직장 생활에 전념했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시기가 찾아오면서 정신적 압박감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특히 남성은 여성보다 은퇴 후 관계의 범위가 급격히 줄어들어 자신감 상실, 가족 불화, 우울증 등을 겪기 쉽다. 결국 직장을 벗어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공황상태에 빠지게 된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는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이용해 '우울증'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09년과 비교했을 때 연령별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구간은 70대와 50대로 나타났다"고 지난 10월 밝혔다. 이어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70대 이상 구간이 22.2%로 가장 높았고, 50대 21.0%, 60대 17.4$의 순으로 50대 이상 장년층에서 60.7%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심평원은 "심한 우울증은 극단적으로 자살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우울증 주의보가 내려진 중년 남성들의 자살 가능성을 경계했다. 이에 심평원은 우울증 주의보를 해제하기 위해선 입증된 예방법은 없으나 우울 증상을 악화시키는 술이나 불법적 약물은 피하고 우울 증상을 감소시키기 위해 걷기, 조깅, 수영 등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운동 및 활발한 신체 활동을 적극 권장했다.

2014-12-10 11:48:39 양성운 기자
'CIA 고문실태 보고서' 공개…물고문 등 잔혹하지만 효과없어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테러 용의자에 대한 고문 실태를 담은 미 상원 정보위원회 보고서가 9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법의 테두리를 넘어선 행위가 매우 잔혹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주요 외신은 전했다. 다이앤 파인스타인(민주·캘리포니아) 상원 정보위원장은 이날 기밀로 분류된 총 6800쪽 분량의 내용을 약 500쪽으로 요약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그는 "알카에다 대원을 상대로 한 고문은 불법일 뿐만 아니라 효과적이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보고에는 2001년 9·11 사태 이후 유럽과 아시아의 비밀 시설에 수감된 알카에다 대원에게 자행된 CIA의 고문 실태가 상세하게 나와 있다. 특히 보고서에 따르면 CIA는 성고문 위협과 물고문 등을 가했지만 테러 관련 정보는 제대로 얻어내지 못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보고서 공개를 환영하고 향후 고문 금지를 약속했다. 그는 이날 성명을 통해 "CIA의 가혹한 심문 기법은 미국과 미국민의 가치에 반하는 것"이라며 "내가 취임하자마자 고문을 금지한 이유"라고 힘주어 말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이번 보고서 공개로 국제 테러 집단의 보복 공격이 뒤따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해외 외교 공관에 대한 경비를 강화했다.

2014-12-10 09:57:15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