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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으로 본 허니문 트렌드···가장 멀리 신혼여행 가는 나라 1위는?

대한민국 신혼부부들이 허니문을 위해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은 전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체크인을 바탕으로 전세계 신혼부부들의 허니문 트렌드를 공개했다. 허니문을 위해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한 국가로는 71개국 중 대한민국이 1위를 차지했다. 페이스북 체크인 결과에 따르면 한국 신혼부부들은 평균 4000 마일을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카타르, 에미레이트 연합국, 호주 등이 뒤를 이었다. 전세계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체크인한 인기 허니문 장소로는 미국의 관광명소인 라스베가스가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라하이나, 호놀룰루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미국을 제외한 세계 인기 허니문 장소로는 멕시코의 플라야 델 카르멘이 가장 많이 방문한 장소로 나타났다. 멕시코 칸툰, 도미니카 공화국의 푼타카나, 자마이카의 몬테고 베이, 터키 안탈리아가 그 뒤를 이었다. 전세계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찾은 미국 내 허니문 장소 1.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2. 하와이 주 마우이섬 라하이나 3. 하와이 주 오아후섬 호놀룰루 4. 하와이 주 카우아이섬 리후에 5. 플로리다 주 키웨스트 6. 하와이 주 포이푸 7. 하와이 주 마우이섬 키헤이 8. 테네시 주 게틀린버그 9. 뉴욕 주 뉴욕 10. 플로리다 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 전세계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찾은 미국 내 허니문 장소 (하와이 제외) 1. 네바다 주 라스 베가스 2. 플로리다 주 키웨스트 3. 테네시 주 게틀린버그 4. 뉴욕 주 뉴욕 5. 플로리다 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 6. 테네시 주 피전 포지 7. 플로리다 주 올란도 8. 텍사스 주 화이트하우스 9.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10.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전세계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찾은 허니문 장소 1. 미국 라스베가스 2. 미국 라하이나 3. 미국 호놀룰루 4. 멕시코 플레야 델 카르멘 5. 멕시코 칸쿤 6.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 7. 자마이카 몬테고 베이 8. 터키 안탈리아 9. 세인트 루시아 카스트리스 10. 브라질 그라마두 전세계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찾은 허니문 장소 (미국 제외) 1.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2. 멕시코 칸쿤 3. 도미니카 공화국 푼타 카나 4. 자마이카 몬테고 베이 5. 터키 안탈리아 6. 세인트 루시아 카스트리스 7. 브라질 그라마두 8. 터키 보드룸 9. 세인트 루시아 그로스 아일렛 10. 몰디브 말레

2014-09-26 10:00:48 이국명 기자
법원 "파출소 칼부림으로 피의자 사망, 담당 경찰 징계 정당"

폭행 사건 피의자를 조사하면서 흉기 소지 여부를 제대로 살피지 않아 파출소 안에서 칼부림이 발생, 이로 인해 조사받던 다른 피의자가 숨졌다면 담당 경찰관을 징계해야 한다고 법원이 판결했다. 2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김모 경사와 최모 경위가 서울 영등포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감봉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법원 등에 따르면 김 경사 등은 지난해 9월 영등포역 광장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들은 현장에 있던 사건 당사자 A씨와 B씨를 파출소로 임의 동행하고 조사를 진행했다. 그런데 A씨가 갑자기 겉옷 주머니에서 접이식 과도를 꺼내 B씨의 얼굴과 어깨를 찔렀으며 B씨는 며칠 뒤 결국 숨졌다. 김 경사 등은 이 일로 흉기 소지 여부를 제대로 수색하지 않았고, 피의자 관리에도 소홀했다는 이유로 감봉 2개월의 징계를 받자 소송을 냈다. 이들은 현행법에서 신체 수색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데다 긴급 체포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몸 수색을 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범행 중이나 범행 직후 범죄 장소에서 긴급을 요할 때만 법원의 영장을 받지 않고 수색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재판부는 "원고들이 무전 연락을 받고 출동했을 당시 A씨와 B씨는 범행 직후였으므로 폭행죄의 현행범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이런 경우 현장에서 영장 없이 흉기를 소지하고 있는지 수색할 수 있는데도 이를 소홀히 해 사건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경사 등은 쌍방 폭행으로 감정이 격해져 있는 A씨와 B씨를 파출소로 연행한 뒤에도 목격자 진술서 작성이나 시스템에 사건 입력 작업을 하느라 제대로 감시하지 않았다"며 "피의자 관리에도 소홀했던 만큼 징계 사유가 된다"고 밝혔다.

2014-09-26 09:00:56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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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과 함께해 더 즐거운 가을여행~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지는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관광주간 홈페이지에 테마가 있는 추천 여행코스 23선을 추천했다. 그중 가족이나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찾으면 좋을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부부가 함께하는 '가을 낭만여행' 먼저 태안과 예산의 2박 3일 코스에서는 바다와 호수, 숲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태안해안을 따라 걸으며 가을날을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유일의 붉은 소나무 안면송의 집단 자생지인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의 산책도 가능하다. 또 서해안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꽃지해변과 천리포수목원, 예산의 예당호를 따라가는 시골길은 올 가을 최고의 낭만을 선물한다. 경북에는 ▲군위 ▲안동 ▲영양 ▲청송 등 문학가들의 생애와 작품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 돌담이 아름다운 군위에서는 '삼국유사'를 집필한 인각사와 '몽실언니' 등 많은 작품을 남긴 동화 작가 권정생 선생의 생가를 직접 볼 수 있다. 안동에서는 전통마을인 안동군자마을과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행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도산서원에서 옛 선조들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영양에는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주실마을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유명한 소설가 이문열이 태어난 두들마을이 있고 청송에서는 대하소설 '객주'의 배경이 되는 객주문학관 탐방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아이들과 추억 만드는 '가족 체험여행' 아이들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충북 음성에서 괴산을 지나 충주로 이어지는 코스가 적당하다. 음성에서는 철 박물관과 동요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괴산에서는 둔율올갱이마을에서의 다슬기 잡기 체험과 괴산한지체험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충주로 이동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백두대간 고갯길인 하늘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왕의 온천' 이라고 불리는 수안보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강원도 강릉에서 삼척을 지나 태백에 이르는 코스는 초당두부마을에서 시작한다. 바닷물을 간수로 쓰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지는 두부를 맛보고 강릉커피축제를 즐길 수 있다. 삼척에서는 해양레일바이크 체험과 장호어촌체험마을에서의 투명 카누 바다 래프팅 등이 색다른 재미를 주며 모노레일을 따라 자연유산인 대금굴을 탐방하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태백에서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등이 가을의 추억을 안겨준다. ◆친구와 떠나는 '가을 추억여행' 전라도에는 바다를 품은 해안도시의 명소들이 많아 친구와의 여행이 어울린다. 2012년 여수엑스포해양공원을 산책하고 해양레일바이크를 즐긴 후 노래로 유명해진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였던 강진에서는 정약용 선생이 머물렀던 다산초당과 백련사로 이어지는 옛길을 산책할 수 있으며 해남에는 한반도 육지의 끝에 있는 땅끝전망대를 구경할 수 있다. 물론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치도 빼놓을 수 없다. 부산은 영화의 도시이며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하는 10월에는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 유명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를 돌아보는 여행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 행사도 준비된다. 사철 푸른 소나무가 무성한 동백섬의 등대전망대에서는 해운대해수욕장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소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달맞이길도 부산의 명소 중 하나다. 또 거제에서는 2000년대 초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바람의 언덕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로 유명한 통영 장사도해상공원의 풍경도 올 가을 최고의 추억으로 다가온다.

2014-09-26 08:58:35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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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러시아발 악재 터져 264P 큰폭 하락

다우지수 러시아발 악재 터져 264P 큰폭 하락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의 관계가 최악의 국면으로 치달을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뉴욕증시가 큰폭으로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64.26포인트(1.54%) 하락한 1만6945.80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2.31포인트(1.62%) 떨어진 1965.99로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88.47포인트(1.94%) 하락한 4466.75로 끝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의 관계가 최악의 국면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불안감을 키웠다. 이탈리아 당국이 지난 23일 우크라이나 사태로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기업인 아르카디 로텐베르크의 자국 내 부동산에 대해 압류조치를 취하고, 이에 러시아가 반격에 나선 게 발단이 됐다. 로텐베르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가운데 한 명이라는 점도 파장을 증폭시켰다. 특히 러시아 정부가 서방의 제재에 대한 맞대응으로 외국 기업 자산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 제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개별 종목에서는 애플 주가의 하락폭이 컸다. 신제품인 아이폰 6 플러스의 알루미늄 케이스가 힘에 구부러진다는 지적에, 업데이트된 운영체제(OS)에 치명적 버그가 발견되는 등 결함 소식이 잇따르면서 애플의 주가는 3.80% 떨어졌다.

2014-09-26 07:14:55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