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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입암면 신구1리 마을회 이웃 돕기 성금 451만 원 기부

입암면 신구1리 마을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1월 15일 입암면 신구1리 마을회(이장 정문섭)는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451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025년 신구1리 이장으로 임명된 정문섭 이장이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을 방송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 결과로, 주민들이 하나로 뭉쳐 나눈 따뜻한 마음을 모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힘을 실현했다. 정문섭 이장은 "모두가 작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했고, 그 뜻을 이루어 매우 기쁘다."라고 주민들의 참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마을 공동체의 힘을 발휘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신 신구1리 정문섭 이장님과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 기부는 나눔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사례로 남을 것이다. 신구1리 주민들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1-16 12:59:3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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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부자 어촌 만들기 프로젝트 본격 추진

영덕군은 환동해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해삼섬 개발을 중심으로 한 '부자어촌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최근 경북 동해안지역은 기후변화로 인해 3대 주요 어종인 오징어, 명태, 꽁치의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고 고수온 등 자연재해의 발생이 잦아 어업과 양식산업의 피해가 나날이 늘고 있어 어업인의 생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성장까지 위협받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영덕·울진군과 상호 협력해 변화하는 동해안 해양환경에 대응하고 저소득 어촌마을을 성장형 어촌마을로 전환하기 위해 4년간 50억 원을 투입해 영덕군 4개소, 울진군 4개소의 마을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동해안 특화 수산자원인 해삼을 체계적으로 성장·관리하는 해삼섬 개발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해삼을 통해 어촌의 수익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과 영덕·울진군은 예산을 50%씩 투입해 1차 25~26년, 2차 27~28년으로 나눠 대상이 될 어촌마을을 선정하고 협력 체계 구축, 생산성 향상, 유통 체계 확립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수산업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영덕군은 이번 1차 시범 마을에 영해면 사진3리 어촌계와 병곡면 병곡2리 어촌계가 선정돼 해삼 자원 관리와 생산 확대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동해안 부자어촌 만들기 사업은 단순히 경제적 성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어촌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중점에 두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6 12:58:4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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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년 소상공인 지원기관 합동 사업설명회 개최

성남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기관 합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주최로 열리며, 성남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 경기도, 성남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사업 ▲지식재산센터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상표·디자인 출원 사업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의 성남시 전통시장·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성남산업진흥원의 수요 맞춤형 마케팅 및 유망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남시 소상공인들에게 2025년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전달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소상공인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우리 시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소상공인들께서 참석하시어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16 11:21: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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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5년 더 좋아지는 안양 10선' 선정 발표

올해부터 안양의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지원금으로 지역화폐 10만원을 지급하고, 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이 무상으로 보편 지급된다. 안양시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난임극복 지원 등 '2025년 더 좋아지는 안양 10선'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좋은 제도를 많이 신설했다"며 "많은 시민이 더 좋아지는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10만원 지원 올해부터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원의 입학준비금이 지원된다. 안양시에 주소지를 둔 경우 관내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초등학교나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입학준비금은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로 지원된다. ◇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보편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최대 16만8,000원(월 1만4,000원)이다. 지원방법은 생리용품만 구매 가능한 안양사랑페이(지역화폐)로 지급되며, 관내 지역화폐 가맹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30만원씩 지급해온 '보훈명예수당'을 36만원으로 인상한다. 연간 지급액은 1인당 144만원이다. 지급 대상자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등이다.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경기도 참전명예수당도 연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된다. ◇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시간 확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이 야간에도 운영된다. 기존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왔으며, 2월부터는 주 2회 오후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확대 운영 자율주행버스 주야로의 노선 및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인덕원역~안양역을 오가는 야간노선(자정~오전 2시)은 1월부터 기존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한다. 주간 노선은 기존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안구청~비산체육공원을 운행해왔으며, 올해 6월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운행시간을 늘리고, 학원가사거리까지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 청년임대주택 공급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을 올해 하반기 171세대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공급이 예정된 지구는 호계온천주변지구, 삼신6차아파트지구, 냉천지구 등 3곳이다. ◇ 난임극복 지원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 생식세포 냉동 및 초기 보관 비용을 여성 최대 200만원, 남성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 중 소득 등 기준을 충족한 경우 난자채취를 위한 검사비 및 시술비용의 50%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 청년활동공간 '안양청년1번가' 개소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청년활동공간 '안양청년1번가'가 구(舊) 안양1동주민센터 부지에 올 상반기 문을 연다.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에 연면적 756제곱미터(㎡) 규모로 다목적공간, 개방쉼터 등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 석수체육관 개관 올 하반기 만안구 석수동 279-38, 39번지에 '석수체육관'이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5층 건물에 연면적 7,932제곱미터(㎡) 규모로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장·농구장) 등 시설이 설치돼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 비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동안구 비산3동 315-5번지 일원에 노인종합복지관이 올 상반기 중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4층으로 된 연면적 4,153제곱미터(㎡)에 식당, 물리치료실, 카페, 강당, 프로그램실 등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설이 제공된다.

2025-01-16 11:21: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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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카카오T 대구경북가맹본부, 과징금 철퇴

대구지역 택시기사들을 상대로 불공정 행위를 했던 카카오T에 대해 거액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대구시는 16일 지난 2023년 8월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행위로 신고했던 카카오T블루 대구경북지역 가맹본부가 최근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2800만원을 부과받았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구시 신고에 따라 1년 5개월동안 조사를 벌여 카카오T 블루 가맹 택시기사가 카카오T 앱을 이용하지 않고 다른택시(대구로택시 등) 호출 앱을 이용하거나 배회영업을 통해 승객을 태워 발생한 운임에 대해서 카카오T 가맹택시 매출에 함께 포함시켜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보고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카카오T블루 대구·경북지역 가맹본부는 카카오 모빌리티가 지분의 30%를 갖고 있는 카카오T블루 호출택시 서비스 운영업체이다. 대구시는 카카오T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지역 택시사업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동을 건 것으로 평가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한 카카오T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지역 택시업체 보호와 불공정 거래행위 개선을 위해 선도적으로 나서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거대 플랫폼 기업과 지역 택시업계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공정한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대기업 독점구조 택시 호출앱 시장의 과도한 호출 수수료로부터 지역 택시업계를 지원하고 자본의 역외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공공형 택시 호출 서비스 '대구로 택시'를 시작해 2025년 1월 현재, 가입자 58만 명과 누적 호출수 486만 건, 누적 거래액 322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2025-01-16 11:21:15 김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