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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우수 청년기업 인증' 참여기업 모집

경상북도는 지역 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청년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북 우수 청년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3주간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북 도내에 본사나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로서 경영하는 기업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업력 ▲최근 3년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성장하고 있는 기업 ▲최근 결산 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 200% 미만 등 필수 인증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우수 청년기업 인증'기업 선정은 자격요건을 갖춘 기업 대상 1차 정량평가(재무역량, 투자유치실적, 매출 및 고용창출 등), 2차 현장평가(기업역량, 아이템 사업성, 기업 운영 성과 등), 3차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사를 선정한다. 우수 청년 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10개 기업은 청년 기업 인증서 교부와 스케일업 지원사업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기업 멘토단 운영, 홍보·마케팅 지원, 대·중견기업 밋업 지원으로 청년기업의 애로분야 해결 및 판로개척을 위한 매출처 발굴 등 스케일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가 시행하는 중소기업운전자금, 벤처기업육성자금의 우대기업 혜택이 주어지며, 중소기업 품질 및 공정개선 지원, 중소기업 제품인증 획득지원, 벤처나라 등록 추천 등 도내 기관에서 진행하는 지원사업 참여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청년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을 희망하는 도내 청년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1월 20일부터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접수 기한은 2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우수 청년기업 인증으로 자금·기술·판로개척·투자유치 등 청년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장성과 잠재력을 갖춘 우수한 청년기업이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대한민국 경제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4 15:18:5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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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 홍보

강진군이 동계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전국에서 찾아온 스포츠 전지훈련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를 홍보하며 지역 생활 인구 확대와 문화·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진군은 온화한 기후와 수준 높은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매년 동계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약 5,100여 명의 선수단이 강진을 찾을 예정이며, 강진군은 이를 계기로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의 혜택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는 강진군과 연고가 있는 출향민, 관광객, 강진에 관심이 있는 외부인을 대상으로 강진군과의 지속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온라인 기반 제도다. 회원 가입 시 발급되는 '강진품애 온 군민증'을 통해 다산박물관, 고려청자박물관 등 강진군이 관리하는 문화·관광 시설 관람료가 면제되거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일리지 적립 제도를 통해 강진군 지역화폐로 전환하거나 농특산물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홍보 활동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강진의 매력을 알리고, 강진과의 지속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강진군은 선수단 숙소 및 훈련 시설을 방문해 직접 제도를 설명하며 가입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강진의 특산품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자료를 제공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는 강진군과 외부인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이며, 더 많은 분들이 강진의 매력을 느끼고, 강진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길 바란다"라며, "'일 잘하는 강진'이라는 슬로건 아래서 군민들께서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1-14 15:18: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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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설맞이 양산사랑카드 소비촉진 이벤트 실시

양산시는 물가안정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양산사랑카드 부가서비스인 배달양산 및 양산장보기, 양산몰 새해맞이 및 설 연휴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1월 10일부터 31일까지이다. 먼저 정치 불안정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소비 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배달양산 새해맞이 할인쿠폰 3000원권 5000매를 발행 중이다. 해당 쿠폰으로 20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배달양산 이벤트는 1월 10~19일까지 시행한다. 또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로 둔화된 내수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설 연휴 소비 촉진 이벤트 기간(1월 20~31일) 동안 배달양산 및 남부시장 온라인 장보기인 양산장보기 할인쿠폰 5000원권 5000매를 선착순으로 양산사랑카드 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설 명절 선물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양산몰 할인쿠폰 5000원권 5000매를 동시에 발행한다. 발행된 쿠폰은 배달양산 20000원, 장보기 및 양산몰 15000원 이상 결제 시 적용되며 발행일에서 10일 이안에 사용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새해맞이 및 설 연휴 소비 촉진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14 15:11:4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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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정책 추진 주력

밀양시는 농촌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은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축산분야에 총 13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사업은 ▲ICT 융복합 확산 및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등 축산 기반 조성 ▲가축재해보험 및 비상 발전기 설치 지원 등 축산재해 피해 예방 ▲가축분뇨 이용 순환농업 육성 등 친환경 축산 조성 ▲가축 질병 예방 사업 등 가축방역 강화 ▲동물보호센터 직영 운영 등 동물복지 기반 구축이다. 특히,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와 사고, 가축 질병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지방비 지원 비율을 상향 조정해 국비 포함 90%까지 지원한다. 농가의 자부담 비율을 25%에서 10%로 낮춰 농가 부담을 경감해 보험 가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신규 사업으로 비상 발전기 설치 지원사업과 가축 질병 치료 보험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가축분뇨의 신속하고 효율적 처리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가축분뇨 처리 사업으로 9개 사업 15억원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 퇴액비 살포비 지원, 찾아가는 퇴비 처리 지원, 퇴비살포기 지원, 가축분뇨 수분조절재 및 악취방지제 지원, 고품질 액비 생산 및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양돈농가 액비 저장조 지원, 가축분뇨 기계 장비 및 처리장비 지원 등이 있다. 또 가축방역 강화를 위해 27개 사업 30억원을 지원한다.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 재난형 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산 농가에 주요 질병 백신을 공급하고, 축산 농가 소독시설 지원, 가축방역 공동방제단 운영, 악성 가축 전염병 예방 소독약품 등을 공급해 전염병 상시방역체제를 확립하는 등 선제적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복지 기반을 마련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물 보호 복지 정책도 강화된다. 유기 동물 구조 및 보호 관리, 반려동물 등록 등 11개 사업에 16억 6000만원을 투입해 동물복지 기반을 확립한다. 특히 임시보호소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축산업이 농촌 경제의 핵심 산업인 만큼, 축산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축산 농가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으며 악취 저감, 질병 발생 사전 차단, 동물복지 등 선진 축산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4 15:11:33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