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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1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정부가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예방 차원에서 가축을 살처분한 농가와 전염병 발생농가에 지급하는 살처분 보상금 지급기준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투기 목적의 농지 취득을 막기 위한 개정 농지법이 18일부터 시행된다. 앞으로 외지인이 농지를 취득하거나 1필지 농지를 3인이상이 구매하는 등의 경우 농지위원회 심의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또 농지에 농막 등 시설을 설치하려면 관할청을 방문해 신고하도록 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건초(마른 풀사료) 제조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열풍이용 건초생산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 3건을 특허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 정부가 지분을 보유한 해외 광산에 대한 매각을 추진하면서 니켈과 유연탄, 철광석 등 핵심 광물 자원 안보 공백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해외 광물 자산 매각이 부채를 줄이기 위한 것이어서 자원안보 측면을 고려하지 않은 광물 자원 정책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파견근로 제한을 풀어달라는 경영계 요구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이 우선"이란 점을 명확히했다. ▲모든 사업장은 18일부터 근로자 쉴 공간인 휴게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 이를 어기면 사업장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님비 현상을 일으키는 도시의 대표적인 혐오시설 '쓰레기 소각장'이 '선호 시설'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이라는 '기피 시설'을 '기대 시설'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건설하고, 1000억원 규모의 주민 편익시설을 만들어 인센티브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가 반도체 등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내 정원 규제 개선에 나선 가운데 수도권대학 학과(학부) 신·증설은 지방대학 소멸의 가속화를 야기한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동등한 조건을 적용한다고 해도 모든 대학이 정원을 늘릴 경우 인재가 수도권대학에 편중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의 연임이 확정되면서 자질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재임 당시 일반재정지원사업에서의 탈락, 교내 성폭행 사건 등으로 인한 책임론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부>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망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기술 경쟁은 생존을 위한 전쟁터로 변모하고 있다. 선단 공정 선점을 넘어서 성능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는 모습이다.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17일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변제율을 높일 수 있도록 산업은행에 지연이자 196억원 전액을 탕감해달라고 요청했다. 산은에 지급해야 할 196억원의 지연이자가 줄어들면 협력업체에 돌아갈 현금 변제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쌍용차 노조의 주장이다. ▲SK텔레콤이 최근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인 데 이어 KT가 23일부터 5G 중간요금제 가입을 시작한다. LG유플러스도 빠르면 이번 주 중 5G 중간요금제를 내놓을 계획이어서 5G 중간요금제의 윤곽이 거의 정해졌다. ▲올 하반기 우리 수출이 상반기에 비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미국 등의 수요 감소, 원자재가 인상 등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전례 없는 수출 호조 속 무역적자는 계속 누적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중소기업계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외국인력 도입쿼터 확대를 통한 인력 문제 해소, 산업단지 기업 입주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한덕수 총리에게 11개 분야, 229건에 달하는 '중소기업 규제개혁 과제집'도 전달했다. 한 총리는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플레이어는 중소기업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금융부> ▲코픽스가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연 최고 6%대로 재진입했다. 이에 따라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높은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면서 대출 갈아타기를 고심하는 차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카드사 8곳의 상반기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순이익 기준으로 4~7위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이 중국 경제를 흔드는 최대 리스크로 떠올랐다. <자본시장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최대 수혜주로 각광받는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시 침체 속에서 증권사의 상반기 실적 악화가 이어졌다. 그러나 일부 증권사에서는 거래대금 감소 등 업황에 악재 속에서도 부동산금융 등에서 선방하면서 실적을 지켜내면서 양분화하는 모습이다. ▲국내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업공개(IPO) 열풍이 식자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와의 합병 상장을 택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2월 스팩소멸방식 합병 제도를 새로 도입해 스팩시장 활황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부>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하이트진로 본사를 불법 점거한지 이틀째다. 직원들은 노조의 과격한 행동에 불안을 호소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도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마트 업계와 백화점 업계의 인기품목이 정반대로 나타났다. 마트업계에서 저렴한 '가성비' 선물세트의 인기가 두드러진 반면 백화점 업계에서는 여전히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각광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 속에도 커피에 소비하는 금액은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커피 전문점 브랜드의 결제 추정금액을 조사한 결과, 결제 규모가 코로나 이전보다 더 증가한 것은 물론, 계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광역시에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들어오는 동시에 신세계백화점 광주신세계점이 국내 최고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리뉴얼될 예정이다.

2022-08-18 08:34:5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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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새 모델에 배우 김혜수 발탁

기존 모델 배우 유지태와 호흡…브랜드 알리기 나서 경동나비엔이 배우 김혜수(사진)를 광고 모델로 새로 발탁했다. 이에 따라 경동나비엔의 기존 모델인 유지태와 함께 브랜드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18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김혜수는 올해 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소년심판'에서 주연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었다. 아울러 타짜, 도둑들, 굿바이 싱글 등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늘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김혜수는 기존에 진중하고 신뢰감있는 이미지로 기업의 방향성을 대변해왔던 모델 유지태와 호흡을 맞춰 올해 새로 진행하는 경동나비엔의 변화를 알릴 예정이다. 지난 2016년 경동나비엔의 전속 모델로 선정된 유지태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의 중요성을 알리는 '콘덴싱이 옳았다' 캠페인의 중심에서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미세먼지의 원인인 질소산화물과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콘덴싱보일러의 가치를 소개하며 경동나비엔의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왔다. 그동안 영화에서도 만났던 적이 없었던 두 명품 배우가 나오는 경동나비엔의 TV CF는 이달 중순 선보인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철저한 자기관리를 기반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온 김혜수는 우리 사회에 누구보다 앞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스타들의 스타로 불릴 정도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라며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시대를 열고 글로벌로 무대를 넓히는 등 보일러의 혁신을 주도해온 경동나비엔이 준비한 새로운 변화를 알리기 위해 김혜수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2022-08-18 08:27: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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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베트남 공무원 대상 중소기업 정책 노하우 전수

기업평가, 기업진단, 연수사업 등 소개…기업 현장 방문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베트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정책 노하우를 전한다. 중진공은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경기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베트남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 정책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5월과 8월 진행한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주한 베트남 대사 및 중앙당 상임서기 간 면담에 대한 후속조치로, 베트남 중소기업 정책담당자의 정책수립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연수에는 베트남 기획투자부, 과학기술부, 상공부 등 정부 부처 공무원 총 10명이 참여했다. 중진공에서는 ESG진단기술처 등 사업 담당자들이 ▲기업평가모형 ▲기업진단 ▲연수사업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현지에 적용하기 위한 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수기간 중 에너지 사용량 원격검침시스템 전문기업인 옴니시스템을 찾아 중소기업 ESG경영 확산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또 인천에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들도 방문해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 절차 간소화 등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베트남 과학기술부 부 티 뚜 꿴(VU THI TU QUYEN)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진공의 기업평가 및 창업지원 등 고도화된 정책시스템이 베트남에 속히 전수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온라인수출플랫폼 전수 ODA사업 등 양국 중소벤처기업 협력 사업에 더욱 더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중진공 윤인규 글로벌사업처장은 "이번 연수가 베트남 중소기업 지원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양국 정책담당자들 간 교류협력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중진공은 앞으로도 글로벌협력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8 08:2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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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라스트 마일' 공략나서

100억 규모 투자 유치, 모빌리티 사업 제휴 맺어 대동그룹 계열 대동모빌리티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라스트 마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대동모빌리티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제 3자 배정 신주 인수의 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및 모빌리티 사업 제휴 계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동그룹은 대동모빌리티를 주축으로 ▲초소형 ▲소형 ▲중형 ▲대형 ▲E-바이크 전용 등 5개의 기본 구동 플랫폼 확장을 통한 농업용·비농업용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카이스트(KAIST)와 자동화·전동화·지능화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와는 올해 초 배터리 교환형(BSS) 전기 이륜차 사업에 대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서로 영위하고 있는 모빌리티 사업 전반에 대해 협력을 강화해 공동 기술 개발·제품 양산 과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공동의 이익도 증진키로 합의했다. 또 모빌리티 신제품 개발 정보 공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주기적 논의를 통해 사업제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각 사 주요 임직원으로 구성된 '상품화위원회(가칭)'도 꾸리기로 했다. 대동모빌리티는 현재 개발하고 있는 배달 특화 BSS형 전기이륜차, 화물 배송용 0.5톤 전기트럭, 여객 운송 목적의 LSV (Low Speed Vehicle) 등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에 맞는 원격관제, 자율주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의 모빌리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를 탑재하기위해 상품화위원회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와 긴밀히 협의한다. 또한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신공장을 중심으로 이 제품들을 카카오모빌리티에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빠른 시일 내에 국내 시장에 보급한다.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는 "라스트 마일을 겨냥한 새로운 모빌리티 제품의 청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산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산업의 선도 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동모빌리티의 모빌리티 기술 및 제조역량에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역량을 더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18 08:08: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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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가을·겨울 가구 트렌드 '5가지 컨셉 공간' 선봬

커스텀, 빅 허그, 뉴 팔레트, 젠틀 핏, 플렌테리어 '공간' 에몬스가 올해 가을·겨울을 이끌 가구 트렌드로 5가지 컨셉 공간을 선보였다. 에몬스는 최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 전시장에서 '2022 F/W 시즌 가구 트렌드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여 만에 열린 것으로 90여 명의 대리점주 및 판매책임자가 참석했다. 에몬스는 이번 트렌트 발표회에서 ▲커스텀(Kustom) : 공간에 취향을 더하다, 자유롭게 구성하는 커스텀 공간 ▲빅 허그(Big hug) : 공간에 안정을 더하다,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공간 ▲뉴 팔레트(New palette) : 공간에 작품을 더하다, 다채로운 컬러로 채우는 공간 ▲젠틀 핏(Gentle fit) : 소재에 집중하다. 소프트 인더스트리얼 공간 ▲플렌테리어(Planterior) : 공간에 자연을 더하다. 자연소재를 활용한 공간을 각각 제안했다. 최근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리브랜딩을 시작한 에몬스는 지난 43년간 쌓인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고객의 감성을 섬세하게 읽어내며 공간 속 삶의 가치를 제시하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트렌디함을 강조한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정립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 만큼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한 신제품 30여종도 새로 선보였다. 에몬스는 대리점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시장성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진행한 이번 발표회에서 대리점주들로부터 호평받은 제품들을 올해 가을·겨울 신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2022-08-18 07:57: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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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집값조정 검단신도시 "버티면 호재 맞을 것"

"1억원 떨어져도 2억원 오르면 이득 아닌가. 결국 끝까지 버티다 보면 이기게 된다." 지난 16일 찾아간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 아파트. 단지 인근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단지 주변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초등학교와 상가,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구간 등이 완공되면 하락세였던 단지에 호재 바람이 다시 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찾은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452가구 규모의 대단지였다. 2기신도시인 검단1신도시에 공급됐던 첫 번째 아파트로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했다. 현재 단지 주변에 교통망이 조성되고 있어 교통은 불편한 상황이었다. 서울역에서 공항철도와 버스를 이용해 단지까지 약 1시간 10분 정도 걸렸다. 정부는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발표를 통해 2기 신도시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3기 신도시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을 오는 2024년 6월 이전에 조기 개통하고 B·C노선을 조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현지 B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오는 2024년 A노선 개통과 맞물려 인천 1호선 연장구간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면서 "그때쯤이면 D노선에 대해 개략적인 일정과 진행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단1신도시 호재가 부동산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검단1신도시는 부지를 3단계로 나눠 조성된다. 이 가운데 김포 풍무동과 인천 계양구에 가까운 1단계 권역 위치에 현재 6개의 단지가 입주를 완료했고 1개 단지가 입주 중이다. 2단계 지역은 아직 입주가 진행된 단지는 없고, 3단계 권역은 2~3년 뒤 분양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검단1신도시가 사실상 수도권의 마지막 신도시가 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호재 바람을 맞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12월 수도권과 더 가까운 3기 신도시가 발표됐다. 현지 C공인중개업소 대표는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검단1신도시에 대한 호재 바람이 잦아든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현재 원당동에서 공사 중인 아파트와 상가들이 많다. 개발 호재로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2기신도시보다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동향(8월 8일 기준)'을 보면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5% 하락했다. 하락폭은 전주(-0.11%) 보다 0.04%포인트 확대됐다. 지난 5월 둘째 주 하락 전환(-0.04%) 한 뒤 12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서구(-0.15%→-0.13%)는 하락폭을 유지했다. 2기신도시 중 동탄1신도시 등이 위치한 화성 지역(-0.20%→-0.16%)의 경우에도 하락폭이 유지됐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의 전용면적 74㎡는 지난 2월 실거래가가 6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1년 전 신고가인 6억9208만원 대비 5708만원 하락했다.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 인근에 위치한 '호반써밋1차'의 경우 지난해 2월 전용면적 72㎡ 실거래가가 6억887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6개월 만에 거래가격(6억280만원)이 8590만원 떨어졌다. 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는 전용면적 84㎡가 작년 12월 실거래가가 8억5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한 뒤 거래가 없다. '우미린더시그니처'의 경우 지난달 전용면적 74㎡의 실거래가가 5억3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2기신도시에서도 동탄이 검단보다 매매가격 하락세가 더 가팔랐다. 동탄1신도시의 랜드마크인 '메타폴리스'의 전용면적 107㎡는 지난 3월 실거래가가 10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신고가인 11억9000만원 대비 1억2000만원 하락했다. 동탄 센트럴파크와 인접해 있는 '시범한빛마을 한화꿈에그린'의 경우 작년 9월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가 9억2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7개월 만에 2억1000만원이나 떨어졌다. 현지 D공인중개업소 대표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개발 호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인지 매물들이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내년 상반기 전후로 매물이 풀리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2-08-18 07:51:0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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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덕의 냉정과 열정사이]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 지난달 금융감독원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제기한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중징계' 취소소송 2심에서 패소했다. 고심하던 금감원은 지난 11일 결국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결정했다. 1심과 2심 모두 졌지만 금감원은 "우리은행의 1·2심과 하나은행의 1심 판결 내용에 일부 엇갈린 부분이 있는 상황"이라며 "대법원 최종 판결을 통해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에 관한 법리가 확립되지 않고서는 법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상고 배경을 설명했다. 결국 대법원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지게 됐다. 대법원의 결정은 다른 소송과 징계에도 파장을 일으킨다. 대법원이 금감원의 손을 들어준다면 내부통제 관련 최고경영자(CEO) 징계에 대한 정당성을 인정받는다. 하지만 반대일 경우 금감원은 체면을 구긴다. 징계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오면 줄소송이 불가피하다. 금융사로부터 감독분담금을 받아 소송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금융당국이다. 금감원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도 DLF 소송이 진행 중이다. 증권사 최고경영자들은 '라임펀드 사태'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김형진 전 신한금융투자 사장, 윤경은 전 KB증권 사장, 나재철 전 대신증권 사장은 직무정지를,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문책경고를 받았다. '옵티머스펀드 사태'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도 지난해 3월 문책경고를 받았다. 금감원의 상고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16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우리은행의 횡령사고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내부 통제 기준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CEO 등 책임 있는 사람에 대한 추궁이 전혀 안 된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모든 건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면 정상적인 운영이 안되고 경영자들이 소극적으로 금융기관을 운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상식적으로 수긍 가능한 내용과 범위가 아니라면 금융기관 CEO에게 직접 책임을 묻는 것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대원칙"이라고 덧붙였다. '내부통제 미비'를 이유로 CEO를 중징계했던 윤석헌 전 금감원장과는 다른 생각이다. 그땐 특정 파생상품과 펀드 판매도 문제가 생기면 CEO가 책임져야 한다는 논리였다. 사모펀드시장에서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에도 손실을 물어 줘야 했다. 현재의 금감원장은 결이 다르다. 검사 출신인 이 원장이 과거 금감원의 중징계가 지나쳤고, 소송전이 소모전이란 것을 의식한 것은 아닐까. #. DLF와 라임펀드 사태는 여러 후유증을 낳았다. 금융당국과 금융사와의 소송이 대표적이다. 국내 로펌(법무법인) 시장에 '큰 장'이 섰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어떤 금융회사는 금융당국과의 CEO 소송비용만 100억원이 넘었다는 후문이다. 소송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그 비용은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양쪽 모두 명예가 걸려 있다. 그래서 끝까지 갈 수밖에 없다. 그나마 CEO는 소송으로 버틴다. 하지만 중징계를 받은 임원은 소송 자체가 힘들다.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다. 금융당국과 맞설 용기도 필요하다. 일부는 회사를 떠난다. 스스로 물러나거나 회사의 징계성 인사가 있어서다. 한 금융회사에서 잘 나가던 A임원은 올해 초 옷을 벗었다. 회사 CEO의 징계를 피하지 못해서다.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는 명분이 그를 옥죄었다. 결국 회사를 떠났다. 금융당국 수장의 검사와 제재 논리에 따라 여러 사람의 인생이 바뀌었다. 억울할 만 하다. 과거와 현재의 금감원장을 보면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상황이다. 대법원의 향후 결론을 떠나 안타까운 것은 뒤엉킨 여러명의 인생까지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이다. /금융부장 bluesky3@metroseoul.co.kr

2022-08-18 07:30:1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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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쥐띠] 36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이다. 48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60년 성과도 좋으니 전진. 72년 마음을 비우고 자식을 대하라. 84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 [소띠] 37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49년 시간약속을 준수. 61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73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85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호랑이띠] 38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자. 50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외출을 자제. 62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 수를 부른다. 74년 자식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를 지경. 86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되니 계획을. [토끼띠] 39년 감사한 일이 펼쳐진다. 51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63년 답답해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 시켜라. 75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87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용띠] 40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신중하게 선택. 52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보내자. 64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76년 침묵은 금이다. 88년 의사 표현이 정확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뱀띠] 41년 주변의 마음을 얻고 신망도 받는다. 53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손해가 발생하니 인내. 65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77년 가족에게는 양보와 희생이 따른다. 8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말띠] 42년 소문난 잔치에 가도 먹을 것이 없다. 54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66년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를 철저히. 78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90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자제. [양띠] 43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55년 여의주를 얻었으니 무슨 일이든 도전해도 좋다. 67년 흡연은 신중히. 79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자. 91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의 기준에 맞출 필요는 없다. [원숭이띠] 44년 나만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자. 56년 주머니에 손을 넣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 68년 칭찬에도 신바람이 난다. 80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92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닭띠] 45년 투기와 투자를 잘 구분하고 실행. 57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69년 불평보다는 진취적인 사고방식을 지녀라. 81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를 본다. 93년 친한 친구 문상 갈 일이 생긴다. [개띠] 46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58년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괴롭다. 70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슬픈 현실. 82년 연인에게 기대를 안 하면 실망도 적다. 94년 웃지 않으려면 장사를 접어야 한다. [돼지띠] 47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59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고민이 해결. 71년 새로운 인맥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익을 준다. 83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다. 95년 배가 고프면 반찬이 없더라도 밥이 맛있다.

2022-08-18 06: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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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명의 붉은 실(2)

대체 이 아이가 언제 자라서 아내가 된단 말인가. 여관으로 돌아온 위고는 화를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하인에게 여자아이를 없애라 했다. 그러면 장차 그 아이는 아내가 될 수 없고 운명이 바뀌리라 생각했다. 하인은 곧장 시장으로 가서 아이를 찌르고 도망쳤다. 아이를 없앴냐는 물음에 하인이 대답했다. 심장을 찌르려고 했는데 칼이 빗나가 미간을 찌르고 말았습니다. 어느덧 1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나라에 공을 세운 위고는 상주에서 벼슬을 했다. 그곳 태수인 왕태는 그 재능을 높이 사서 자기 딸을 그에게 시집보냈다. 위고는 아리따운 열일곱 살 신부를 맞아 아주 만족스러웠다. 그런데 웬일인지 그녀는 미간에 항상 꽃 장식을 하고서 세수할 때도 절대 떼지 않았다. 그 까닭을 묻자 아내가 눈물을 흘리며 대답했다. 사실 저는 태수님 친딸이 아니라 조카입니다. 아버지는 송성에서 관리를 하다 돌아가셨습니다. 그때 저는 아직 젖먹이라 할머니 진씨가 시장에서 채소를 팔아 저를 키웠습니다. 어느 날 어떤 미친 사람이 와서 저를 찔렀는데 그 상처가 지금까지 남아서 꽃 장식을 붙였지요. 7~8년 전에 작은 아버지가 이곳 관리가 되어 저도 이곳으로 왔습니다. 위고가 눈이 휘둥그레져 물었다. 그럼 할머니 진씨는 한쪽 눈이 멀지 않았소. 아내가 놀라 어떻게 아느냐고 묻자 위고는 지난 일을 사실대로 털어 놓고 깊이 사죄했다. 이후 이인연이 하늘의 뜻임을 안 위고 부부는 그 정이 더욱 두터워졌다. 월하노인(月下老人)은 여기에서 비롯됐다. 달빛아래 노인이라는 뜻에서 인연을 맺어 준다는 전설의 노인으로 중매쟁이를 가리킨다. 우리가 중국과 다른 점은 청실과 홍실을 서로 엮어 인연을 만든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고사백과에서 인용)

2022-08-18 06:00:0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