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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휴가 기간 서울 머무르며 정국 구상 전념

취임 후 첫 휴가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방 방문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서울에 머무르며 향후 정국 구상에 전념하며 재충전에 들어간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주에 2~3일 정도 지방에서 휴가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었으나 여러 검토를 하다가 최종적으로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서울에 머물면서 향후 정국을 구상하고 산책 등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아무래도 휴가 피크철에 대통령이 움직이면 해당 지역에서 휴가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폐를 끼칠 수 있고, 여러 점을 고려해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닷새간 여름휴가에 들어간 가운데 휴가 기간 중 거제 저도(猪島) 등 지방 현장을 방문할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다. 그러나 계속 떨어지는 국정 수행 지지도, 여당 내홍 상황 등을 고려해 휴식보다는 정국 구상에 집중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휴가를 떠나기 전 대통령실 참모진들을 향해 민생안정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대응 등을 지시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여름휴가 직전 교육부 업무보고를 미루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고, 그런 맥락에서 일들을 챙겨달라고 지시했다"며 "파출소에 들러 여름 휴가철 치안 걱정이 없도록 일선 경찰들의 노고를 평가하고 격려한 것도 대통령이 중요하게 챙기는 사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 "대통령은 다가오는 추석 물가가 불안하지 않도록 요인 분석을 해 미리 사전에 대비하라"며 "대우조선해양 사태에서 야기된 원청과 하청 노고간 임금 이중구조 문제도 우리 사회가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인 만큼 개선책을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는 만큼 중대본에 코로나특별대응단을 만들어 매일매일의 상황을 국민에게 소상히 밝히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라는 당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2022-08-01 11:53:2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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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기내 상품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제공 이벤트 열어

진에어의 여름 여행 시즌을 맞이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이번달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두 달간 기내 판매 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구매 시마다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한 당첨 고객에게는 인천~괌 노선 왕복 항공권, 국내선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0월 초에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한다. 제공되는 무료 왕복 항공권은 23년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다만, 면세품과 음료 및 스낵 상품 등 현장제공상품 제외된다. 이와 더불어 제휴 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공동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진에어는 탑승객 전원에게 유산균 제품, 여행용 화장품 등을 제공하는 기내 이벤트 항공편을 운영한다. 이벤트 항공편은 ▲여름 성수기(8/5, 8/18~8/20, 8/19) ▲추석(9/9~9/11) 연휴 기간에 매일 5편씩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상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식기세척기, 토스터기, 커피 머신 등을 제공하는 컬처렐 제휴 이벤트도 진행된다. 진에어는 "본격적인 여름 여행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 고객들에게 즐거운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진에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2-08-01 11:46: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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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롯데제과, '바이오 디젤' 공동사업 협약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제과가 바이오 사업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울 중구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 1일 체결식에는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사장과 이진성 롯데제과 사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롯데제과가 국내외 식료품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현대오일뱅크의 바이오디젤 공정 원료로 공급하는 것이 이번 제휴의 골자다. 바이오디젤은 식물성 기름이나 동물성 지방을 원료로 해 만든 바이오연료다. 현재 바이오디젤은 디젤자동차의 경유에 혼합해서 쓰거나, 100% 순수 연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대산공장 1만㎡부지에 연산 13만t 규모 바이오디젤 제조 공장을 건설 중이다. 현대오일뱅크가 친환경 미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화이트바이오 사업의 첫 단계다. 이승수 현대오일뱅크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현대중공업그룹과 롯데그룹은 이미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석유화학 합작회사인 현대케미칼을 통해 파트너십을 굳건히 해 왔다"며 "이번 협력 역시 단순한 거래 수준을 넘어 다양한 공동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또 하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으로 바이오에너지 원료 조달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원료 조달뿐만 아니라 에너지와 식품 산업 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2-08-01 11:41:2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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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확장성 높인 DDR5 D램 CXL 메모리 첫 개발…메모리 시장 한파 정면 돌파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 수요가 올 하반기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자 반도체 업체들이 차세대 제품을 공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반등을 노린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차세대 반도체인 'DDR5' 대중화를 통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서버 확장성을 대폭 키울 수 있는 DDR5 D램 기반 첫 'CXL 메모리' 샘플 개발을 완료하고 2023년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의 폼팩터(Form Factor·제품의 외형이나 크기)는 EDSFF E3.S 로 PCIe 5.0 x8 Lane을 지원하며 CXL 컨트롤러를 탑재하고, DDR5 표준 D램을 사용한다. 디지털 기기의 메인보드에서 사용되는 직렬 구조의 고속 입출력 인터페이스인 PCIe를 기반으로 한 CXL은 CPU, GPU, 가속기, 메모리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표준화 인터페이스다. SK하이닉스는 CXL 컨소시엄 발족 초기부터 적극 참여하며 CXL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CXL 메모리 시장의 핵심은 '확장성'이다. 서버 플랫폼 채용과 동시에 메모리의 용량과 성능이 고정되는 기존 서버 시장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대용량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처럼 D램 용량을 쉽게 확장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의 고성능 연산 시스템에 각광받는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성장성 또한 높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첫 CXL 메모리는 최신 기술 노드인 1anm DDR5 24Gb을 사용한 96GB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을 활용한 유연한 메모리 구성이 대역폭과 용량을 경제적으로 늘려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욱성 SK하이닉스 부사장은 "CXL은 메모리 확장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라며 "CXL 메모리 제품의 양산 시점은 2023년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그 후에도 최첨단 D램 및 진보 패키지 기술을 개발해 CXL 기반의 다양한 대역폭·용량 확장 메모리 솔루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튜어트 버크 델 부사장은 "그간 델은 CXL 및 SNIA 컨소시엄을 통해 기술 표준을 주도했고, 미래의 워크로드 수요를 맞추기 위해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해 CXL 및 EDSFF 에코시스템 개발의 최전선을 담당해왔다"며 "SK하이닉스 EDSFF E3.S Form Factor CXL 메모리 모듈은 증가하는 고객의 메모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의 한 예"라고 말했다. 데벤드라 다스 샤르마 인텔 수석 펠로우는 "CXL은 데이터 센터 시스템의 발전을 위한 메모리 확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며 "SK하이닉스 등 협력사와 협업한 CXL 컨소시엄을 통해 기술 표준의 빠른 개발은 물론, CXL 메모리 생태계 구축과 확장까지 기대한다"고 했다. 라구 남비아 AMD 부사장은 "CXL 기술을 사용한 메모리 확장 제품이 워크로드의 성능 향상 가능성을 높여 기쁘다"며 "업계가 더욱 역동적이고 유연한 메모리 인프라로 전환함에 따라, SK하이닉스와 CXL 기술 개발과 검증을 위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콕스 몬타지 테크놀로지 전략기술 담당 부사장은 "앞으로 CXL은 메모리 시스템 최적화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될 핵심 기술"이라며 "CXL 메모리 생태계의 빠른 발전을 위해 SK하이닉스와 적극적으로 CXL 메모리 검증 및 개발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CXL 메모리 전용 HMSDK를 개발, 올해 4분기에 오픈 소스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용자가 편리하게 샘플을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용 샘플을 별도로 준비했다. EDSFF E3.S x8 Lane에 장착할 수 있는 서버가 아직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평가용 샘플의 EDSFF 핀을 PCle로 변경해 기존 PCIe 슬롯에 장착 가능한 형태로 구현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8~10월 '플래시 메모리 서밋' 등 글로벌 무대에서 실물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2022-08-01 11:40: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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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수소 연료전지 전문기업 FCI와 R&D '맞손'

에쓰오일이 연료전지 기반으로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프씨아이(FCI)와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일 에쓰오일은 FCI와 함께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 연료전지 연료 다변화 연구와 실증, 이를 활용한 사업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공정 개발, LNG·LPG·암모니아·수소 등 연료 맞춤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제품 기술, 연료전지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과 재이용 기술 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실증 프로젝트와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블루·그린수소 생산과 활용 기술, 그린수소를 이용한 이퓨얼(e-Fuel) 및 이케미컬(e-Chemical) 생산 기술, 연료전지와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발전사업 개발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서울 마곡 소재 에쓰오일 기술개발(R&D)센터 등 회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경쟁력 있는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 신사업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작년 3월 FCI의 지분 20%를 확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수소산업에 진입을 본격화 했다. FCI는 한국-사우디 합작기업으로, 40여 건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방형 혁신을 위해 스위스·미국 등의 유수 연구기관과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국 및 해외시장에 적합한 제품 개발을 위해 협업하는 등 다양한 기업 및 연구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2-08-01 11:39: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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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가족이 되어 주실래요?", ‘유기동물 가족 찾아주기’ 진행

제주항공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바잇미'와 함께 유기동물 가족 찾아주기 프로젝트를 1일부터 9월30일까지 두달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유기동물 증가에 따른 사회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동물자유연대의 도움을 받아 입양이 시급한 동물들을 위해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함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 입양을 돕는다. 실제 입양이 진행되면 입양가족에게 축하선물로 제주항공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바잇미에서 준비한 배변용품, 산책용품, 간식, 장난감 등 선물꾸러미를 지원한다. 또 반려동물의 여행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항공과 바잇미의 협업 상품인 여권·탑승권 노즈워크 장난감을 출시한다. 이날부터 9월30일까지 두달간 제주항공 고객대상 바잇미 모든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오는 2~10일 제주항공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전용 항공권과 여권·탑승권 노즈워크 장난감을 나눠준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개, 고양이, 새에 대해 최대 6마리까지 기내반입 운송이 가능하다. 성인 1명이 1마리의 반려동물만 동반할 수 있다. 무게는 운송용기 무게를 포함해 7kg 이하, 크기는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00cm 이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국내선의 경우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에서 가능하다. 국제선은 고객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웹,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8-01 11:36: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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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도입된 정부의 유보신고제 실효성 거두기 힘들어...제도 자체 '유명무실' 비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 요금 정책 결정을 유보신고제로 변경했지만 그 실효성을 거두기 힘들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오히려 유보신고제로 변경함에 따라 최소한의 조건인 2가지 경우만 반려할 수 있도록 해 사실상 반려가 거의 되지 않아 '제도 자체가 유명무실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SK텔레콤이 5G 중간요금제를 포함한 5G 요금제를 신고했다. 이에 정치권, 시민단체, 소비자들로부터 비판이 거세지면서 반려를 검토했지만, 유보신고제의 특성상 이를 반려하기 어렵다고 보고 승인했다. 유보신고제는 기존 비슷한 요금제보다 비용 부담이 부당하게 높고, 사업자간 공정경쟁이 위배될 때만 반려하도록 제한하고 있어서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조항에 따라 SKT의 5G 중간요금제를 수리했고 국회측에 이 같은 입장을 설명했다. 1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 1991년부터 요금제 인가제와 유보신고제 등을 도입했지만, 지금까지 통신사의 요금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온 약 30년 동안 반려한 건수는 1건에 그쳐, 과기정통부 요금제 심의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과기정통부가 통신사가 제출한 요금제에 대해 반려 결정을 내린 건 2019년 5G(5세대) 출범을 앞두고 SKT가 신청한 5G 요금제가 처음이었다. 과기정통부가 이동통신 요금 정책을 유보신고제로 변경할 당시 통신비 인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유보신고제가 통신비 인하 효과 등 실효성을 거두진 못했다. SKT의 이번 5G 중간요금제 처리 과정에서도 한 차례는 이를 반려할 필요성이 있었지만 과기정통부는 이행하지 못했다.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어 "이번 판단의 첫째 기준은 부당한 요금 인상이 있었느냐, 둘째는 공정경쟁을 저해했느냐인데 첫째는 가격 증분과 데이터 증분을 고려했을 때 훨씬 더 많은 양을 늘려서 데이터 제공량의 격차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둘째로 공정경쟁 측면은 MNO(이동통신)의 경쟁을 촉진하는 것으로 온라인 요금제보다 도매제공 요금은 더 낮아질 것이므로 알뜰폰의 경쟁력을 낮추지 않을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승인제 시절에도 담당을 했는데 승인제-인가제-유보신고제로 점점 규제가 완화됐는데 이는 국내 상황에 맞게 변해가는 과정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며 "외국은 신고제이거나 신고를 안 해 우리의 규제 수준이 더 높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실장은 또 인가제에 대해 "인가제때는 '장관은 인가할 수 있다'라고 돼 있어 모호했다"며 "이번에는 반려 조건을 적시하면서 알뜰폰의 경쟁력을 해하는지, 이용자 이익 저해도 부담이 높아지는지, 여러 조건에 대한 것도 같이 볼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이 정비가 돼 더 체계화됐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시중에서 제기되는 유보신고제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 모양새다. 이에 대해 안정상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은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해 통신요금 등에 대해 인가제가 아닌 유보신고제를 통해 통신사업자간 요금 경쟁을 통해 통신비 인하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고 법 개정을 요구했던 과기정통부는 스스로 법 개정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물가상승률, 5G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불만, 통신 사업자의 매출 실적 증가 등 땜질식, 주먹구구식 통신비 정책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SKT의 5G 중간요금제 출시 이후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이통사들이 더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홍 실장은 "24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지만 요금제는 더 진화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상위 구간이 더 생기면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요금제 출시를 강제할 수 없는 부분으로 통신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소비자나 시민단체들에서 50GB 이상의 진정한 의미의 5G 중간요금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도 이 의견에 동감했다. 홍 실장은 "50~100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를 강제할 수 없다"며 "이에 대한 필요성을 언론도 제기해주고 소비자단체의 의견도 종합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SKT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이달 중 중간요금제를 마련해 정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KT와 LG유플러스가 더 경쟁력 있는 요금제를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과거의 사례를 보면 KT나 LG유플러스가 더 경쟁력 있는 요금제를 선보인 후 SKT가 추가로 요금제를 내놓은 경우가 종종 있어 향후 행보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2022-08-01 11:29: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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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여름휴가 성수기 특수 엎고 비상 준비...신작 출시 박차

8월,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에 돌입하자 게임사들도 이에 맞춰 신작을 줄줄이 출시하고 나섰다. 주 이용자들의 연령층이 대부분 여름방학, 명절 등을 맞이하면서 온라인게임 이용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이에 게임사들은 이같은 성수기 특수를 노리고 이용자들의 신규 유입과 충성고객 지키기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 컴투스,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여러 게임사들이 각사 IP를 활용한 신작을 출시했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업계는 현재 국내 양대 마켓에서 매출 등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을 밀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이미 출시한 신작...보증된 흥행수표? 우선 넷마블은 .지난달 28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정식 출시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지난 2015년 출시한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후속작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으로, 이용자에게 세븐나이츠 영웅이 되는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전략적인 게임성을 계승하고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출시 후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매출 7위를 기록했다. 출시 전날인 27일 사전 다운로드 5시간만에 앱스토어 인기 1위, 출시 당일 7시간만에 양대마켓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같은 보증된 세븐나이츠레볼루션이 지난 29일 PC 버전을 시작했다. PC 버전은 PC 플레이를 원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기본 조작 플레이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모바일 계정과 연동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공식 사이트를 통해 PC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장르의 혁신성, 그래픽, 전투 시스템 등 다방면으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작품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이라며 "넷마블 대표 IP이자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으로 선보이는 게임인만큼 장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는 플레이윙이 개발한 PC 온라인 슈팅 대전 게임 '센추리: 에이지 오브 애쉬즈(Century: Age Of Ashes, 이하 센추리)'를 지난 27일 '스토브'에 공식 한글화된 버전으로 정식 론칭했다. 센추리는 누구나 플레이 할 수 있는 PC 무료 슈팅 대전 게임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드래곤 공중 슈팅 대전 컨셉으로 빠른 속도감과 파괴력 그리고 자유로운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출시 앞둔 '보증된'신작...제치고 올라갈까 앞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들도 있다. 우선 컴투스는 오는 16일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을 출시한다. 이 게임은 '서머너즈 워: 창공의 아레나'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바 있다. 서머너즈 워 IP는 지난 2014년 출시 후 전 세계 1억5000만 다운로드, 90개국 게임 매출 1위, 140개국에서 톱10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출시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최초로 소환사가 게임에 직접 등장해 3마리의 소환수와 팀을 이뤄 전략 전투를 펼치는 소환형 MMORPG다. 넥슨은 오는 25일 '히트2'를 국내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한다. 넥슨은 개발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작품이라 업계가 기대하는 바가 크다. 넥슨게임즈는 "그간 쌓아온 역량으로 최고 수준의 게임 퀄리티를 선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히트2는 지난 2015년 출시된 원작 히트의 세계관을 기반으로한 대규모 필드 전투를 핵심 시스템으로 도입한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MMORPG PC·콘솔 신작 'TL'을 연내 출시 예정이다. TL과 프로젝트E는 세계관을 서로 공유하는 엔씨의 새로운 오리지널 IP다.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서로 다른 역사가 펼쳐지는 두 대륙의 이야기를 담았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 여름에 공식적으로 쇼케이스를 통해 TL에 대한 보다 상세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업계에서 성수기는 여름, 겨울 방학 시즌이다. 이번에는 긴 장마로 온라인 게임 이용자들이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 이를 놓칠수 없다. 특수를 노리고 신작 출시를 앞당기고 있는 분위기"라며 "이는 충성고객 지키기와 신규이용자 유입 둘다 중요한 때. 이에 업데이트나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더욱 활발히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2022-08-01 11:20:1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