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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원봉사자 70명 대상 워크숍 실시…선진지 견학·특강 등 진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충청북도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충전과 교류를 통해 봉사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로 마련됐다. 군은 지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와 단양군 일원에서 '2025년 울진군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울진군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선진지 견학, 특강, 교류 활동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제천시에서 열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국제 행사에서의 자원봉사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다양한 역할과 자세에 대해 배웠다. 이어 단양군에서는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특강을 통해 상호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직접 현장을 보며 배운 점이 많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하고 싶다는 동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은 울진군의 숨은 주역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군에서도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9 10:15:2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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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신규 정착인 25명 배출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도시민의 원활한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한 '2025년 귀농·귀촌 아카데미'가 15일 수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교육은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의 지역 정착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영덕군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25명이 참석해 한 달 반 동안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영덕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신규 정착인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67시간 동안 운영됐다. 교육은 지역 정착에 필요한 실제적 내용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는 귀농·귀촌 정책 이해, 농업 관련 법률 기초, 기초 영농기술 이론, 농지·주택 정보 탐색, 정착 자금 확보 방안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들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익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열정을 잃지 않고 교육에 임해 전 과정을 수료한 여러분께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아카데미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이 영덕에서의 새로운 삶에 든든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영덕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인 농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19 10:15:0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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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 복지사체육대회서 축구 1위…도내 1,700여 명 사회복지사 참여

경북 21개 시군 사회복지사들이 자웅을 겨룬 체육대회에서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가 축구 종목 1위를 차지하며 이목을 끌었다. 지역 대표로 참가한 영덕군은 경기력은 물론 팀워크와 응원 열기까지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유삼)가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 축구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제17회 체육대회는 지난 18일 영남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으며, 경상북도 21개 시군에서 1,70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비롯해 긴고리던지기, 플라잉디스크, 이색 훌라후프 등 다양한 종목이 시군 대항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구 종목에서는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가 우수한 경기력과 조직력으로 정상을 차지했으며,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가 2위,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와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는 단순한 성적뿐 아니라 응원과 팀워크 면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협회는 뜨거운 함성 속에서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며 체육대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유삼 회장은 "이번 우승은 협회 회원 모두의 열정과 단합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2026년 예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10-19 10:14:5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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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47주년 자연보호헌장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17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종태 칠곡부군수, 김찬수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해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이 참석했다. 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로 훼손된 자연을 되살리고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부가 1978년 10월 5일 제정·선포한 자연보호헌장의 뜻을 기리는 행사다. 경북도는 매년 기념식을 열어 도민의 환경윤리를 되새기고 자연보호 참여를 확산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와 시·군 자연보호협의회의 기 입장을 시작으로 자연보호헌장 및 실천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환영사,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자연보호헌장과 실천결의문을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자연 훼손과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깨끗한 경북 만들기에 앞장선 유공자들에게는 환경부장관, 경북도지사, 경북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자연과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자연보호헌장의 정신을 이어가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자연보호헌장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모두가 책임을 지고 행동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자연은 한 번 훼손되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우리가 누리는 물과 공기, 푸른 강산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10-18 15:11:3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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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관세 악재 속 9월 수출 47억 달러로 ‘올해 최대’ 실적 달성

경남도는 지난 9월 수출액이 47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16일 발표한 경남의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전년 같은 달 대비 10.5% 증가한 47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18억 4000만 달러로 0.9% 감소했으며 무역 수지는 29억 3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345억 달러로 전년 같은 달 누계 대비 2.6% 늘었으며 무역 수지 누계액은 164억 7000만 달러로 3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품목별로는 전년 같은 달 대비 화공품(+23.5%), 전기·전자제품(+14.5%), 기계류와 정밀기기(+14.0%), 자동차 부품(+12.8%), 선박(+3.6%) 등이 증가세를 보였다. 선박의 경우 9월 수출 실적이 11억 9000만 달러로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가별로는 동구권(+65.7%), 중남미(+60.2%), 유럽 연합(+41.5%), 중동(+27.0%), 일본(+13.2%)에 대한 수출이 늘었다. 반면 동남아(-10.5%), 미국(-4.4%), 중국(-1.1%)은 감소했다. 조현준 경남 경제통상국장은 "높아지는 보호 무역 장벽 속에 경남은 올해 중 최대 수출 실적을 보였으며 이는 도내 기업들이 수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미국, 유럽 등지의 지속적인 통상 여건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이달 중 도청에서 경남 수출 기업, 관계 기관과 합동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10-18 15:11:1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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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학생 정서 지원 ‘상담주간 한 걸음’ 운영

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6일 유강중학교에서 학생 505명을 대상으로 2학기 상담주간 프로그램 「한 걸음」을 운영했다. 상담주간은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심리·정서적으로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고,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급 내 구성원 간 친밀감을 높이고, 학생 생활지도의 효과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 Wee센터의 「한 걸음」 프로그램은 '상담의 한 걸음에서, 희망의 큰 걸음으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감정 표현 돌림판, 우정 가치 스티커, 내 마음의 표정 그리기 등 참여형 활동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담 프로그램과 마음 건강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한용 포항교육장은 "이번 상담주간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8 15:10:5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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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늘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조각공원과 명성산 일원에서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포천의 대표 관광지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의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도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 관광객 등 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정호수 100년의 역사를 기리는 올해 축제는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야간경관, 억새카니발, 승마 체험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00주년 특별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수상불꽃극은 17일, 18일 양일간 오후7시부터 진행되며, 유등 전시는 축제 폐막 이후에도 11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개막식은 17일 18시 새롭게 조성된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개최되며, 초대가수 공연, 개막 행사,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야간경관 조형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제 개막에 앞서 "시민의 자부심으로 성장한 억새꽃 축제를 위한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 축제는 산정호수의 또 다른 100년을 여는 뜻 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8 15:10:3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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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년 2월까지 철새도래지 축산 차량 출입 통제

김해시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철새도래지 4곳에 대한 축산 차량 출입 통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통제 대상은 사료, 분뇨, 알, 왕겨, 가축 운송 등 가금류와 관련된 축산 차량이며 통제 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고병원성 AI는 가금류에 치명적인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특히 닭의 경우 90% 이상의 폐사율을 기록하며 전염성이 매우 높다. 주로 겨울철 국내를 찾는 철새들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철새도래지는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위험지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 시는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을 분석해 위험도가 높은 화포천, 해반천, 봉곡천, 사촌천 등 4개 철새도래지 일부 구간을 통제구간으로 지정하고 해당 구간에 대한 가금 관련 축산 차량과 종사자의 이동 제한 명령을 발령했다. 이동 제한 명령을 위반하고 통제구간에 진입할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동진 김해시 축산과장은 "고병원성 AI 오염 가능성이 높은 철새도래지를 가금 관련 축산 차량과 종사자가 진·출입할 경우 농장으로의 전파 우려가 높아져 반드시 진입 통제를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11종의 행정 명령과 8종의 추가 방역 기준을 공고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의 고시 공고를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18 15:09: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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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박동식 시장, 로타리클럽과 함께 미래 비전 공유

사천시는 17일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사천지역 회원들과 '사천 미래+ 사천 지역 로타리클럽과 함께 그리는 내일' 간담회를 열었다.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사천 지역 8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천시의 핵심 시정 방향과 정책 추진 사항을 지역 봉사단체와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시정의 투명성과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회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앞으로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평소 지역 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봉사정신과 나눔의 실천이 함께 잘 사는 사천을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말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신청사 건립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제정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 도약하고 있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 산업을 중심으로 한 항공 산업과 관광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우주와 바다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단체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10-18 15:09:30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