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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사)전아연 대구우방드림시티아파트,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9월 25일(목)부터 이틀간 대구우방드림시티아파트(회장 주용환)에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제3회 "영양군-(사)전아연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회장 남호장)가 주관하고,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전아연)'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영양군과 지역 생산 농가가 함께 참여해 건고추, 고춧가루,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신선 농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영양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농산물은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으로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대도시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켰다. 또한 생산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농산물의 생산 및 수확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먹거리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행사 장소를 제공한 대구우방드림시티 주용환 회장은"아파트 주민분들께 믿고 먹을 수 있는 청정 농특산물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성심껏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이번 직거래 행사를 계기로 영양군 농특산물 유통망을 더욱 확대하고, 대도시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직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9-26 22:05:5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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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아트센터인천 이관형 신임관장 임명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아트센터인천의 새 관장으로 이관형 전 인천 미추홀문화회관 관장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로 아트센터인천은 시민과 예술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신임 이관형 관장은 공연기획자와 인천시립극단 단원으로 활동한 뒤 2001년부터 2025년까지 미추홀문화회관을 이끌며 지역 예술계에 뿌리를 내렸다. 그는 예술의 본질적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하며 인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 관장은 취임 후 세 가지 운영 목표를 내세웠다. 첫째,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공공성을 강화해 아트센터인천을 모두의 문화 쉼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둘째, 지역 예술인과 세계적 콘텐츠를 아우르는 교류를 확대해 인천이 국제적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셋째, 기술 변화와 세대 간 요구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예술행정을 실현해 지속 가능한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관형 신임 관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예술을 더욱 가깝게 잇고, 아트센터인천을 세계와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적임자"라며 "이번 임용을 계기로 아트센터인천이 인천시의 주요 정책 목표인 '문화강시 인천' 실현을 견인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6 22:05:1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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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식품 글로벌 진출 전략 심포지엄 개최

포항시는 25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지속가능한 포항시 농업을 위한 글로벌 농식품 개발 및 수출 활성화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창화·박용선·서석영 경북도의원, 서윤섭 농업인단체운영협의회장과 각 농업인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개회식에 이어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상호 영남대 식품경제외식학과 교수가 '포항 농식품의 글로벌 가치사슬 진입전략과 지속가능한 수출생태계 구축 방안'을, 정석훈 KOREA FOOD TRADING 한국지사장이 '가공식품 개발 및 수출 확대 전략'을, 김태훈 경북통상(주) 해외영업본부장이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 전략'을, 최석규 부산마스터관세사무소 대표가 'FTA 활용 및 수출입 통관 절차'를 발표했다.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발표자와 청중이 함께 글로벌 농식품 시장의 흐름, 포항 농업 경쟁력 강화, 수출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등을 놓고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농식품 시장과 다변화되는 소비자 기호 속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포항 농업정책의 발전적 방향성을 제시하기에 충분했다"며 "앞으로도 포항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22:04:3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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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력자립률 반영한 차등 전기요금제 개편 요구...국회 토론회에서 강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울산, 강원특별자치도, 충남, 전남, 경북, 경남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주제로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규모 발전 설비를 보유한 지역이 수도권 분류만으로 동일 요금을 내는 불합리성을 바로잡자는 취지다. 전력 생산 거점인 인천은 석탄과 LNG 발전소가 밀집해 전국 상위 수준의 전력자립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체계는 인천을 서울·경기와 동일하게 묶어 요금을 책정하고 있어 발전 기여와 환경적 부담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전영환 홍익대 교수는 "수도권이 전체 전력 수요의 45%를 차지하지만 발전설비는 지방에 집중돼 송전망이 포화 상태"라며 "지역 간 송전 제약을 고려하면 차등요금제 도입은 불가피하다"라고 설명했다. 조홍종 단국대 교수도 "발전소가 들어선 지역은 환경 피해와 갈등을 감수하면서도 단일 요금을 적용받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크다"며 "차등요금제는 사회적 비용을 공정하게 분담하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별 전력자립률 차이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현 요금 체계는 이를 반영하지 않는다"며 "차등요금제는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현실적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산업계도 같은 입장을 보였다. 김명현 현대 E&F 대표는 "2022년 대비 2024년 산업용 전기요금이 75.8% 오르며 정유·석유화학 업계가 수천억 원의 부담을 떠안았다"며 "전력자립률이 높은 지역에 동일 요금을 적용하는 것은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고 비판했다. 그는 차등요금제를 "국가 에너지 효율성과 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전략"으로 평가했다. 인천시는 전기요금 체계가 단순한 수도권·비수도권 구분을 넘어 지역별 전력 생산과 소비 구조, 송전망 기여, 환경 부담을 모두 고려하는 방식으로 개편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수도권 전력의 중추 공급지로 국가 전력 수급을 떠받치며 사회적 부담을 감내해 왔다"며 "앞으로의 체계는 전력자립률, 발전소 입지, 송전 기여도, 환경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시장은 이번 논의가 단순 요금 조정에 머물지 않고 분산에너지 확대, RE100 기반 마련,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주민 수용성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산업화와 수도권 전력 공급을 위해 희생을 감수해온 인천은 이제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전력체계 개편을 통해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22:04:1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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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위신선 하남연장 및 9·3호선 연장 현안 건의

이현재 하남시장은 25일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방문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조기 개통 ▲송파하남선(3호선) 적기 개통 등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직결된 핵심 광역철도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출입구 연장설치 등 주민 요구사항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여부가 검토 중인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사업과 2공구 단독응찰로 지연이 우려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사업시행자 선정을 앞둔 '송파하남선' 등 산적한 현안을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에 명확히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 시장은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노선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위례신도시는 단일 생활권으로 계획됐음에도, 동일한 교통분담금을 낸 하남시민만 철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역차별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이어서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에 대해서는 2공구(미사~다산)의 단독응찰 문제 해결을 위해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등 대안적 사업방식을 통해 조속히 착공하고, 이를 통해 '강일~미사' 구간이라도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구산성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민원이었던 944정거장 출입구 연장 설치도 요청했다. '송파하남선(3호선 연장)'과 관련해서는 교산신도시 입주 전 개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원도심 주민의 편의를 위해 104정거장의 환승통로를 최단거리로 설치하고, 중앙로사거리 추진위원회 및 아파트 주민 의견을 반영한 101정거장 출입구 연장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인구의 약 60%가 서울로 통근하는 만큼, 광역철도망 확충은 시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오늘 건의한 내용들이 주민들의 염원대로 경기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되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하남시가 건의한 광역철도 현안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을 비롯한 하남시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25-09-26 22:04: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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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와 ‘스마트 제조 포럼’ 성료

포항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와 함께 '스마트 제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 제조 관련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세계경제포럼(WEF) 관계자, 애플 본사 관계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끌었다. '자율제조의 최신 기술 트렌드 및 빅테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국 중소기업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해 최근 주목받는 피지컬 AI를 포함한 자율제조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23일 개막식 첫 기조강연은 2023년에 이어 다시 방한한 세계경제포럼 페데리코 토르티 선임전문가가 맡아 '스마트 제조의 확산: 글로벌 리더의 통찰과 SME(중소기업)를 위한 시사점'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무인 자동차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데니스 홍 교수가 'AI 시대의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업의 새로운 도구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피지컬 AI의 안착을 위해 제도적 기반 정비와 핵심 기술 내재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에는 전국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를 찾아 스마트 제조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가 소개돼 혁신 동기를 높였고, 오후에는 스마트 데이터·스마트 공정·스마트 품질 분야 교육과 랩 소개, UV 측정장비 등 첨단 장비 소개가 이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22년 개소한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세계 최초의 제조업 특화 R&D 지원기관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과 분석 장비 제공,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 제조 혁신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포럼에서 공유된 피지컬 AI 등 최신 기술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22:03:3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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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치유센터, 추석맞이 힐링 이벤트 진행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에서는 추석을 맞아 치유객을 위해 힐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추석 당일 휴무) 완도해양치유센터와 해양기후·문화 치유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송편 만들기와 노르딕 워킹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각각 완도해양치유센터 기본 프로그램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는 ▲한가위 보름달 ▲호작도 썬캐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해양기후치유센터에서는 ▲대형 윷놀이 포토존 ▲대형 제기차기 ▲투호장을 무료로 개방해 온 가족이 함께 추석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여 방법은 10월 9일까지 완도해양치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체험일 전날까지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양기후·해수·해조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웰니스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센터 이용권은 연중 상시 판매하고 있으며 기본 프로그램은 100장 이상 구매 시 40%, 200장 이상 구매 시 50%이며, 프리미엄 프로그램은 50장 이상 구매 시 40%, 100장 이상 구매 시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해조류 거품 테라피 ▲스톤 테라피 ▲향기 테라피 등 치유 프로그램의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전국에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5-09-26 22:03:20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