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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다큐 콘서트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 본 공연 앞서 티저 영상 공개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 티저 영상이 지난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 신부가 세례를 받고 신학생으로 선발된 곳이자 첫 사목활동을 했던 ‘은이성지’의 성스러운 외부 전경과 이번 공연의 주연으로 무대를 이끌어갈 ‘팝페라 퀸’ 이사벨이 김대건 신부의 동상을 존경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팝페라 퀸 이사벨이 그리는 한국 최초 신부 김대건의 숭고한 삶”, “다큐멘터리의 유려한 영상미와 팝페라의 웅장함”, “그리고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라는 문구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줄 이사벨의 넘버가 티저 영상에 삽입되어 있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세계최초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은 문화체육관광부, 용인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이, ㈜빌리버스,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관하는 작품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신부가 된 청년 김대건의 일대기를 해석한 작품이며 팝페라, 다큐멘터리, 댄스, 연기가 결합 된 독창적인 공연 연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하반기 기대작이다. 한편, 세계최초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은 오는 10월 16일과 17일 용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처인홀에서 펼쳐진다.

2019-09-26 10:31:33 조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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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26일 목요일 (음 8월 28일)

[쥐띠] 36년 가족에게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48년 나이를 망각하지 마라. 60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 순서대로. 72년 지혜는 부족해도 성실함으로 극복. 84년 진취적인 행동이 다른 사람의 목표가 될 수 있다. [소띠] 37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49년 일의 잘못됨은 내 책임이 크다. 61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73년 확실한 복수는 상대를 잊는 것. 85년 아랫사람의 충고도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호랑이띠] 38년 일을 서두르면 손해. 50년 까마귀 노는 곳은 아예 가지를 마라. 62년 자식도 형편이 어렵다는 걸 알아라. 74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낭비. 86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의 날. [토끼띠] 39년 흙탕물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맑아진다. 51년 동분서주 바쁘게 뛰어도 별 이득이 없다. 63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잠시 관망. 75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을 조심. 87년 건강을 생각해서 먹는 것에 신경. [용띠] 40년 친구를 만나 돈을 써도 즐거운 하루. 52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64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76년 윗사람의 도움으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 88년 욕심이 지나쳐 주변의 원망을 듣는다. [뱀띠] 41년 무리수를 쓰다가 본전도 못 찾는다. 53년 먼지가 심하니 나에게도 영향이 있다. 65년 삶의 중심에 항상 자기 자신을 둬라. 77년 자기를 너무 사랑하면 사회생활이 힘들다. 89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도장은 신중히. [말띠] 42년 신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검진을 받아보자. 54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66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있다. 78년 당장은 힘들어도 꾸준히 나아가라. 90년 불평보다는 노력을 다해야 기회가 주어진다. [양띠] 43년 쓸 데 없는 참견을 하지마라. 55년 무리일지라도 시작하는 수밖에 없다. 67년 결혼은 서로 타협하며 살아가는 것. 79년 선택은 자유이나 무거운 책임이 따른다. 91년 남이 던져주는 희망에 서둘러 기대지마라. [원숭이띠] 44년 배움은 언제든 괜찮다. 56년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마라. 68년 내가 행복한 것이 무엇보다 중요. 80년 투기와 투자를 잘 구분해야 한다. 92년 중요한 일이라면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입조심해야 할 것. [닭띠] 45년 새로운 마음가짐이 중요. 57년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시작해야 한다. 69년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하루. 81년 힘들다고 피하거나 외면하면 안 된다. 93년 구름이 걷히고 태양이 뜨니 모든 것이 순조롭다. [개띠] 46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 58년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다. 70년 어제 본 그것이 자꾸 눈에 밟힌다. 82년 거품은 사라지고 현실에 직면. 94년 내일을 위해 열심히 하려는 나를 스스로 응원하라. [돼지띠] 47년 정서적 지지와 배려가 자녀에게 힘이 된다. 59년 돌아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71년 돈에 대한 사랑이 지나치면 고독하다. 83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실수를 하게 된다. 95년 위기를 겪으며 확실한 내편을 깨닫는다.

2019-09-26 06:53: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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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남의 떡 부러워 말아야

사람이 사는 모습은 어디나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우리나라에는 '남의 떡이 더 크게 보인다' 는 말이 있는데 서양에는 '남의 집 잔디가 더 푸르게 보인다' 는 말이 있다. 남을 부러워하는 마음은 어디나 마찬가지라는 방증이다. 1년 365일 중에 350일 정도 술을 먹고 주사도 아주 심한 사람이 있다. 술을 그렇게 먹어대니 일을 제대로 할 리가 없고 회사에서도 간신히 쫓겨나지 않는 수준이다. 술 먹느라 가끔은 집에 안 들어가기도 한다. 60이 다 되도록 그렇게 살았다. 드라마라면 황혼이혼을 당하고 가족들도 모두 떠나는 결말이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그런데 실제는 그와는 반대인 경우다. 전문직인 아내는 가게를 열고 큰돈을 벌었다. 남편이 집에 돈을 갖다 주지 않아도 아무 소리를 하지 않았다. 거기에 더해서 내조도 충실하게 하는 착한 심성이었다. 딸들은 몇 십 년을 술로 지새운 아버지이건만 잘 따랐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독립을 하는 나이가 되어도 아버지를 좋아한다. "남의 떡이라 그런지 정말 커 보이네요."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의 말이다. 그만큼 부럽다는 뜻이다. 평생을 술도 자제하고 돈을 모으면서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은 억울할 만한 일이다. 이렇게 좋은 팔자를 갖고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세상일은 팔자 나름 이라는 말이 나온다. 생일에 재성(재물)이 희신이나 용신(용신희신 설명은 내일 수록)인 남자라면 여러 면에서 아내 덕을 본다. 아내 덕으로 부귀를 누리는 남자도 있다. 태어난 날인 일지가 재성이나 정관인데 희신이나 용신에 해당하고 재성과 일지가 모두 희신이나 용신인 사주가 그렇다. 일지가 희신이나 용신인데 재성과 서로 장애가 되지 않는 사주라면 내조 잘하는 아내를 얻는다. 사람들이 부러워하기 마련이다. 자기보다 사는 게 훨씬 수월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사는 건 누구나 비슷한 무게의 어려움이 있다. 남의 일이니까 좋게만 보일 뿐이다. 남의 떡이 더 크게 보일 땐 시선을 돌려 나의 떡을 잘 들여다보아야 한다. 나의 운세나 나의 인생도 또 다른 남에게는 아주 좋게 보일 수 있다. 누군가는 나를 부러워한다는 말이다. 남의 떡을 쳐다보느라 내 떡을 잊을 수 있다. 남의 떡을 부러워 말고 자신을 바로 볼 줄 아는 것이 힘이 될 것이다.

2019-09-26 06:12:1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