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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스스로에게 진실하기

필자의 신도 중 한 분은 흔히 말하는 법이 없어도 살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어질고 후덕한 면도 있지만 무엇보다 스스로를 속이는 일을 잘 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사소한 거짓말을 하는 것도 꺼려하는 것이다. 어쩌다 약속시간에 늦으면 흔히 하는 핑계인 차가 막혔다거나 핸드폰을 깜빡 두고 나와 다시 집에를 들어갔다 오느라고 늦었다거나 하는 정도의 핑계도 거짓말처럼 느껴져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이에게는 나름의 철칙이 있어보였다. 거짓말을 하면 거짓말대로 되는 것 같다는 강박관념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억은 그의 학창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늦잠을 자서 학교에 늦었는데 몸이 아파서 지각을 했다고 지각이유를 댄 것이다. 근데 정말 이삼일 사이에 몸이 아프게 되었다. 그리고 한 번은 어머니가 아파서..라는 핑계를 댄 적이 있는데 진짜 어머니가 몸살이 나셨다는 것이다. 그 이후로 그는 사소한 거짓말도 해서는 안 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게 되었다 한다. 핑계를 댈 때 정말 그 누구에게도 피해가 안가는 거짓말을 찾아보니 어떠한 종류의 거짓말도 쉬운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 순간 차라리 솔직해서 받는 피해가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아부도 능력이란 말이 있지만 성정이 곧은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속여가면서 까지 남에게 잘 보이려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이익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속이지 않겠다는 인생방침인 것이다. 그렇다면 스스로에게 거짓된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 거짓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는 정도는 매우 약과라 하겠다. 거짓됨에 관한 무서운 실화는 역사적으로 대단히 많다. 전쟁을 할 때도 적국의 군사를 속이는 갖은 방법을 동원해야 명장이란 소리를 듣는 것이니 거짓말도 상황에 따라 격을 달리하고 평가도 다른 것이다. 그러나 최소한 개인의 영달을 위해 타인과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와 피해를 주고 어려움에 빠지게 하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다. 사기성이 농후한 성정이나 거짓말을 잘하는 습성을 지닌 사주가 있다. 사업을 하려는 사람이나 인간관계를 맺을 때 참고하지 않을 수 없다.

2019-07-09 06:39: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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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9일 화요일 (음 6월 7일)

[쥐띠] 36년 단독으로 처리하면 손재수가 있으니 가족과 상의. 48년 능력 이상의 일을 맡게 됨. 60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절대 금물. 72년 지난 일에 얽매이지 말고 새롭게 출발. 84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분발하라. [소띠] 37년 자신의 어려움을 노출하지 마라. 49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풀린다. 61년 실망하지 말고 여유를 갖고 다시 대응. 73년 작은 실수로 일이 잘못될 수 있다. 85년 목표를 수정하고 다시 전진해야 발전된다. [호랑이띠] 38년 부드러움으로 아랫사람을 대하라. 50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니 거칠 것이 없다. 62년 원칙을 벗어난 투자는 실패를 부른다. 74년 사람을 잘 사귀어야 성공에 이를 수 있다. 84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 [토끼띠] 39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서류를 잘 살피자. 51년 돼지띠와의 거래가 무난하다. 63년 자식이 제 짝을 데려오나 근심이 생긴다. 75년 변화가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 87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이 필요. [용띠] 40년 아랫사람의 조언으로 어려움을 극복. 52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벌써 지친다. 64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 76년 멍석이 깔렸으니 마음껏 역량을 발휘해 보자. 88년 앞뒤를 잘 살피고 행동해야 할 듯. [뱀띠] 41년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 되지 않도록 건강체크하자. 53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65년 명예가 높아지고 금전운도 따른다. 77년 중요한 일은 비밀스럽게. 89년 마음이 혼란스러우면 독서로 달래보도록. [말띠] 42년 자식이 한 실수는 내가 처리. 54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66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주는 것도. 78년 좋은 말로 유혹하는 사람을 경계. 90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사다리를 놓고 오른다. [양띠] 43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은 찾지 않으니 서운해 마라. 55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이 되어 오니 주의. 67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니 조금 양보. 79년 놓친 고기는 과감히 포기. 91년 과식을 주의. [원숭이띠] 44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성사. 56년 2보 전진을 위해 기꺼이 1보 후퇴하라. 68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80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92년 발로 뛰는 일을 하라. [닭띠] 45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57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69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가 적다. 81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93년 그리운 사람을 만날 운. [개띠] 46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58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된다. 70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하루. 82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을 느낀다. 94년 새로운 약속이 생긴다. [돼지띠] 47년 양보다 질을 따져보자. 59년 능력 없는 일에 욕심을 내지 마라. 71년 재테크의 노력으로 경제적 여건이 호전된다. 83년 귀인이 나타나 뜻하지 않은 도움을 준다. 95년 문서로 사기를 당할 수 있으니 조심.

2019-07-09 06:28: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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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혐의' 김성준, 과거 방송에서도 여배우 기습촬영

SBS 메인 앵커 출신 김성준이 불법 촬영 혐의를 받으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과거 김성준이 한 방송에서 언급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성준은 과거 배우 김지수, 개그맨 남희석과 함께 SBS '땡큐'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을 떠났다. 당시 방송에서 김성준은 카메라를 들고 다녔고, 이에 김지수가 김성준을 향해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느냐"고 물었다. 김성준은 "굉장히 좋아한다. 열심히 찍으려고 한다"며 "일단 실력이 안 된다. 모델 해줄 사람이 없다"고 답하며 갑작스레 김지수에게 카메라를 들이댔다. 이에 방송 하단에는 '불쌍한 척 기습 몰카? 성공'이란 자막이 달리기도 했다. 이어 김성준은 "이제까지 내가 찍어봤던 여자 중에서 우리 딸을 제외하고 가장 미인을 찍었네요"라며 "세상에서 제일 좋은 카메라는 내가 찍고 싶은 장면이 나왔을 때 그 순간 내 손에 들려 있는 카메라란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준은 몰카 혐의 보도가 이어지자 8일 SBS에 사표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준은 지난 3일 밤 11시 55분경 서울 지하철 영등포구청역 역사 안에서 원피스를 입은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성준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9-07-08 18:48:51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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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호연주, 오늘(8일) 신곡 '바람으로 그린 그림' 발매… 아련 감성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호연주가 신곡 '바람으로 그린 그림'을 발표한다. 호연주는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바람으로 그린 그림'의 음원을 공개한다. 신곡 '바람으로 그린 그림'은 호연주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미술이라는 시각적 소재로 표현한 팝 발라드 곡이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위에 더해진 스트링 사운드에 호연주만의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지며 아련한 감성을 자아낸다. 2003년 ‘K-Rock Championship’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호연주는 밴드 베베의 보컬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7년 직접 작사, 작곡한 첫 솔로 앨범 ‘포레스트 오브 연주(Forest of yeonju)’로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인디 락 장르에서 두터운 팬층을 쌓았다. 특히, 호연주는 지난 6월 RBW와 함께한 첫 음원 프로젝트 '행복을 찾아서'를 발표해 특유의 음색과 감성으로 대중을 매료시키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드러냈다. '바람으로 그린 그림'은 '행복을 찾아서'에 이은 RBW와의 두 번째 음원 프로젝트로, '행복을 찾아서'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의미를 곱씹게 했다면, '바람으로 그린 그림'은 외로움 속 피어나는 진정한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이처럼 호연주는 RBW와의 음원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를 거듭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호연주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호연주는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바람으로 그린 그림'을 발표한다.

2019-07-08 11:39:42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