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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녹취록 존재

방송인 에이미가 폭로글을 올렸다. 과거 남자 연예인과 프로포폴을 함께 투약, 불법 촬영 영상까지 사주했다고 폭로했다. 파장이 예고된다. 에이미는 1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 너무 맘이 아프고 속상하다. 저에게 정말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친구로서 자랑스럽고 멋있던 사람이라 저에게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다”면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에이미는 “저는 조사 과정에서 ‘누구와 프로포폴을 했냐’고 물어봤을 때, ‘저만 처벌받겠다’고 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어 에이미는 “그런데 지인에게서 ‘A가 에이미가 혹시라도 자길 경찰에 불어버릴 수 있으니 성폭행을 해 사진, 동영상을 찍어놓자고 하더라’는 얘길 들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군대에 있던 그 친구는 새벽마다 전화를 해서 ‘나를 도와달라, 미안하다, 그런 게 아니다’ 변명만 늘어놓았다”고 주장했다. 또 에이미는 “연예인 생활이 끝날 수 있다면서 죽어버릴 거라고, 안고 가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자는 얘길 했다는 것에 대해 본인은 부인했지만, 녹취록이 있었다”며 “전역 후 저에게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 연락도 없어서 제가 먼저 전화를 했더니 ‘네가 언제 날 도와줬냐’는 식으로 말을 했다”고 말했다. 또 에이미는 “모든 프로포폴은 A와 함께했다. 졸피뎀도 마찬가지였다”며 “전 지금 제가 저지른 죄로 용서를 빌고, 아직도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A는 참 환하게 TV에서 웃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넌 절대 나한테 그러면 안됐다”라고 덧붙였다.

2019-04-16 16:42:53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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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석 시인의 '농부의 노래', 가수 태진아 신곡으로 재탄생

강원석 시인의 '농부의 노래', 가수 태진아 신곡으로 재탄생 강원석 시인의 시 '농부의 노래'가 트로트 황제 가수 태진아의 '고향-농부의 노래'로 재탄생했다. 음원은 오는 19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시 '농부의 노래'는 시인 강원석이 태어나 유년 시절 꿈을 키웠던 경남 함안이 배경이다. 농부였던 부모님과 농사를 지으며 3대가 함께 살았던 고향의 추억을 고스란히 시에 담았다. 귀농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요즈음 농촌의 꿈과 낭만을 노래하며, 농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시를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의 내용 속에 농촌의 정취는 물론 가족에 대한 사랑이 절절히 담겨 있어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겸 제작자로 노래를 직접 부른 태진아씨는 "평소 우리 농민들을 위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정겹고 흥겨운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처음 이 시를 접하고 시의 내용이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라 가슴이 찡했다. 농촌, 고향, 가족, 사랑 등 이 시대에 필요한 의미를 많이 담고 있어서 주저 없이 노래로 만들게 되었다."면서 "원작 시가 주는 의미가 너무 커서 그것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시어를 단 한 자도 고치지 않고 고스란히 노래 가사로 옮겼다."라며 제작 배경을 밝혔다. 강원석 시인은 "고향을 잊지 말자는 생각으로, 우리 농촌을 알리고, 농민들의 삶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썼던 시가 이렇게 다시 노래가 되니 너무 기쁘다. 한 곡의 노래가 농민들과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된다면 시를 쓰는 날들이 더 행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 시는 물론 감동을 주는 좋은 노랫말을 많이 쓸 생각이다"라며 작사가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강 시인은 국회와 청와대, 행정안전부 등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공직자 출신 시인이다. 첫 시집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를 비롯해 '바람이 그리움을 안다면', '너에게 꽃이다', '내 그리움이 그대 곁에 머물 때' 등 총 4권의 시집을 냈으며,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지금은 다섯 번째 시집 '마음으로 그린 그림'의 발간을 앞두고 있다. 서정문학 시 부분 신인문학상과 문학바탕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올해 100회 이상의 강연이 예정된 인기 강사로, 베스트셀러 시집의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수채화를 그리듯 시를 쓰는 것이 강원석 시인의 특징이다.

2019-04-16 10:14: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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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왜 기도해야 하는가.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왜 기도해야 하는가. 사람들은 기도라고 하면 무조건 기복신앙으로만 생각한다. 이러한 인식은 기도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와 조건을 모르기에 하는 소리다. 기도의 성취를 위해서는 여러 전제 조건들이 있다. 자신의 마음자리나 노력을 배제하고 무조건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일단 기도가 아니다. 그것은 그냥 요행심인 것이다. 노력 없이 그저 하늘에서 뭔가 뚝 떨어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자 요행을 바라는 공짜를 바라는 욕심과 다를 것이 없다. 의미하는 기도는 우리의 마음과 뜻이 합치하여 모두에게 바람직한 결과를 성취하고자 하는 발원과 발원의 이루어짐을 말하는 것이다. 물론 천도재나 기제처럼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치루는 의식도 크게는 기도로 보기는 하지만 목적 자체가 다르다고 봐야 한다. 효용의 목적이 차이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람이 병이 생기거나 다치면 바로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한다던지 치료를 받고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것처럼 빠른 기도 행사는 우선 급한대로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라 봐야 한다. 그러나 그 응급처치는 바로 안 하게 되면 시의성을 놓쳐서 만성 질병이 되기도 하며 때로는 생명과 직결되기도 한다. 천도재와 같은 기도는 바로 이런 면에서 즉각적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다. 당장 눈에 보이는 문제점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통은 확신하고 있다. 일반적인 기도는 일상적으로 백일 또는 천일기도 이런 식으로 본인이 발원하는 바에 대하여 자기 참회와 더불어 꾸준한 자기 마음의 단련이라고 봐야 한다.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아니면 하루 중 어느 한 때라도 몸과 마음을 좌정하여 생각을 멈추고 예를 올리고 경전 한 구절이라도 읊으면서 그저 불보살님께 발원하는 바를 고하여 가다 보면 발원하는 바가 이뤄지면 당연 감사하고 설사 이뤄지지 않아도 마음에 회한이나 불만이 없게 된다. 그러나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이뤄지지 않았다 하여도 불만이 없게 되는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어느 순간 마음에 울림이 오면서 이뤄지지 않은 이유를 알게 되면서 다른 우환을 피해갔거나 아니면 더 나은 성취를 위하여 때를 기다림이었음을 알게 된다.

2019-04-16 05:48: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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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16일 화요일 (음 3월 12일)

[오늘의 운세] 4월 16일 화요일 (음 3월 12일) [쥐띠] 48년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하게 대해라. 60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오히려 낫다. 72년 뭔가를 시작하기는 지금이 적기다. 84년 인수 운이 호전되니 계약이나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다. [소띠] 49년 실망하기는 아직 이르니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61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하는 격. 73년 달콤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85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도 곧 올 것. [호랑이띠] 50년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니 행운이 가까이 있다. 62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잘 해결된다. 74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86년 오후3시 이후 차량사고에 유의해야 할 것. [토끼띠] 51년 대장질환의 위험성이 있는지 건강검진을 받아 보라. 63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된다. 75년 자식이 큰 상을 받으니 기쁨. 87년 행복은 고유한 것이니 남들의 기준에 따를 필요는 없다. [용띠] 52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쉬어가자. 64년 약방의 감초(藥房甘草)처럼 주변 도움이 따른다. 76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88년 머리만 믿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뱀띠] 53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65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77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89년 평소노력으로 어깨를 으쓱할 일이 생긴다. [말띠] 54년 제살이 아프면 날의 살도 아프다는 것을 잊지 마라. 66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78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스럽다. 90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이 되니 양보하라. [양띠] 55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67년 경륜과 지식으로 많은 사람 앞에서 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79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91년 성공한 사람의 뒤를 따르는 것이 실수가 적다. [원숭이띠] 56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베풀자. 68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80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있겠다. 92년 아무리 억울해도 윗사람에게 따지거나 언쟁하지 마라. [닭띠] 57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자. 69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81년 남과 다툴 일이 있으나 이겨도 별 이득은 없다. 93년 정상에 오르는 것은 한순간이다. [개띠] 58년 좋은 인연으로 큰 물질적 이익을 얻는다. 70년 배우자가 내게는 가장 큰 조력자임을 명심. 82년 호랑이띠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 94년 도와주고 있는 상대에게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돼지띠] 59년 자신만이 아는 정보를 함부로 발설하지 마라. 71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준다. 83년 꿀을 얻으려면 평소 벌통을 잘 손질해서 놓아야 한다. 95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2019-04-16 05:31:3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