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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장관, CES 2026 참석해 국토교통 기술 점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26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등 국토교통 기술 동향을 살폈다. 국토부는 김 장관이 6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6 행사장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개최한다. 전 세계 160여 개국 45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고 14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 최근에는 전시 분야가 소비자 가전을 넘어 AI, 모빌리티, 로보틱스,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김 장관은 지난 6일 스타트업과 혁신 기업이 밀집한 Tech West(Venetian Campus)에 위치한 K-스타트업 통합관, 통합한국관(KOTRA) 등을 방문했다.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살펴보고 자율주행과 AI 안전 점검, 디지털 트윈 등 국토교통분야에 활용 가능한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7일에는 주요 글로벌 기업이 전시된 Tech East(LVCC)를 방문했다. 아마존(Amazon), 퀄컴(Qualcomm) 등 해외 기업과 현대차,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의 핵심기술을 살펴보고 국토교통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도기업의 협력을 당부했다. 같은날 오후에는 중소기업·스타트업과 함께한 CES 참여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우리 기업인을 격려하고,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국토교통 분야 중소·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연구개발(R&D)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며 "대형 R&D 사업 비중이 높아 중소·스타트업이 참여하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이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R&D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고 기업의 현장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장관은 8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현지 체류 중인 한인 유학생과 간담회를 갖고, 자율주행 선도기업 웨이모를 방문했다. 웨이모의 기업 현황과 서비스 운영 관련 브리핑을 받고, 도심 내 운행중인 완전 무인 로보택시를 시승하며 완전 자율주행 기술과 안전 체계를 확인했다. 9일에는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방문해 활주로 종단에 설치된 '활주로 이탈방지 시설(EMAS)'을 시찰하고 미국 연방항공청(FAA), 샌프란시스코 공항(SFO)과 기술현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이번 CES 2026 참관을 통해 살펴본 차세대 기술 동향을 바탕으로 국토교통 산업이 기술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 우수 해외인재 유치를 위한 신진연구자 지원사업도 추진할 것" 이라며 "자율주행 기업 현장방문 경험을 국내 자율주행 실증도시 운영과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 동향과 해외 현장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미래 국토교통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도시·교통등 일상생활 전반에 적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09 16:42:56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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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54억 6,700억원 규모 농촌지도 시범사업 운영

해남군은 오는 21일까지 2026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올해 해남군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총 54억 6,7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6개분야 59개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농업 여건에 맞춘 신기술 보급과 현장 실증 중심으로 추진되며, 농업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지원 △해남 농산물 활용 히트상품 개발 지원 △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조성 △노지채소 신기술 실증 시범 △ 해남땅끝한우 TMR사료 급여 기계화 시범 △고구마 조직배양묘 증식·공급 거점농가 육성 등이다. 신청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생산자단체 및 농업법인 등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각 사업별 신청 요건에 맞는 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국고보조가 포함된 시범사업의 경우 신청자는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인 국고보조 시범사업 이해 및 실천 사항을 사전에 이수하고 이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 전까지 미이수 시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별 세부 내용은 해남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해남군 공식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현지 심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현장에 조기에 정착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관심 있는 농업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09 16:38:3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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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구마, 중소농 공동출하로 서울 가락시장 진출‘눈길

해남군 대표 농특산물인 해남고구마가 중소농 공동출하를 통해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에 진출한다. 4일 8톤 규모로 첫 출하를 시작한 해남고구마는 매주 2회에 걸쳐 연중 고구마를 출하할 예정이다. 현재 해남고구마 생산유통출하회를 통해 해남고구마 약 1,000톤을 확보한 상황으로, 순차적으로 출하하게 된다. 해남고구마는 개별 농가 중심의 출하로 인해 품질 편차가 크고, 공급 물량이 분산되어 안정적인 가격 형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남군은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중·소규모 생산농가를 중심으로'해남고구마 생산유통출하회'를 결성하고, 생산·선별·출하 전 과정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조직화된 출하 체계를 구축했다. 해남고구마 생산유통출하회는 공동 출하를 통해 물량을 집적·규모화하고, 표준화된 선별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품질 균일성을 높여 오면서 이듬해 6~7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출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세척·건조·선별 공정의 정밀도를 강화하고, 세척·건조 라인 가동 시간 확대와 22등급 선별 기준 표준화를 통해 출하 물량의 균일성과 상품성도 높였다. 군은 저장시설을 활용한 계획 출하 방식으로 물량을 분산 운영해 가격 하락을 최소화하고, 도매시장과의 안정적인 거래 기반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생산유통출하회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공동출하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도매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해남고구마의 명성을 유지하고, 중·소농 중심의 조직화와 현장 위주의 품질 관리가 안정적인 출하와 가격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9 16:38:1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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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금강저수지 빛의 수변공원 조성 본격 착수

해남군의 진산(鎭山), 금강산 금강저수지 일원에 빛의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수변공원은 금강저수지 주변에 맨발걷기 황토길이 조성되고, 내부에 데크길도 조성된다. 또한 수변 전망 쉼터와 야간 조명을 설치해 야간 산책이 가능한 명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9일부터 공사를 위한 장비 반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 안전을 위해 금강저수지 입구부터 체련공원 구간을 단계별로 진입 통제할 예정이다. 통제시기는 대형장비가 반입되는 1월 19일부터 21일까지와 주요 자재가 반입되는 2월과 4월 중 예정되어 있다. 통행 제한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해갈 방침이며, 통제기간 동안은 금강습지를 통해 우회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도록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해남군 금강산은 계곡이 깊어 사시사철 푸른 동백숲과 함께 일년내내 계곡사이로 물이 흘러 해남 사람들의 중요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금강저수지 주변은 데크와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걷기와 산책을 즐기는 군민들로 연중 이용객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군민들의 힐링쉼터 확충과 함께 해남읍권의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금강산 개발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남읍권의 숙박, 음식점 등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야간 조명과 산책로 추가 확충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터로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사가 빠르게 완료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1-09 16:38:0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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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한미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 본격화

완도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해조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미 공동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 시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해조류 바이오매스(Marine Macroalgae Biomass)란 바다에서 광합성을 통해 태양 에너지를 유기물 형태로 저장한 해조류 생물체와 유기 자원 「한미 공동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 사업」은 해양수산부와 미국 에너지부(ARPA-E)가 '25년부터 '29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사업은 해조류 외해 대량 양식 및 블루카본·바이오매스 활용 관련 핵심 기술을 개발·실증해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 기반을 마련하고 양식 기술의 첨단화·자동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한국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주관하고 성균관대학교 산학 협력단이 총괄하며, 국내외 29개 기관, 12개 대학, 5개 연구소, 12개 기업 등 300여 명의 연구진이 참여한다. 연구단은 수심 35m 이상의 외해를 대상으로 수온, 영양염 등을 분석한 결과, 어업 활동 보호구역과 환경·항만·군사 구역 등 제외 후 해조류 외해 대량 시험 양식지를 완도군 청산면 남동 측 해역으로 정했다. 완도군은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넓은 외해 면적과 안정적인 해황, 풍부한 양식 기술 등을 갖춰 최적의 사업 대상지로 평가받았다. 이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6일 서울스퀘어에서 사업 용역을 맡은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연구단(단장 윤환수 성균관대학교 교수)과 해조류 외해 양식 테스트 베드(Test Bed) 구축 및 운영, 기술 협력·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외해 양식 구조물 설계·구축 등 시험 사업 운영에 착수하고, 안정적인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을 단계적으로 실증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로 한계에 직면한 해조류 양식이 연근해를 넘어 외해에서도 가능함을 검증하고, 1차 산업에서 나아가 해조류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으로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은 '탄소 크레딧' 사업과 '완도형 바다 연금'의 기초로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연구단과 해조류 바이오매스 활용 기술, 탄소 흡수량 산정 체계 구축, 블루카본 인증 기반 마련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군이 국제 사업의 거점으로 참여하게 된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해조류 대량 양식이 가능해지면 바이오 소재는 물론 화장품 원료, 블루카본으로까지 해조류산업의 활용 범위를 넓혀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6-01-09 16:37:2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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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남 고양시의장-일산서부경찰서장, 대화동 원형육교 인근 보행환경 개선 방안 모색

김운남 고양시의장이 9일, 강기택 일산서부경찰서장과 면담을 갖고 대화동 킨텍스 지원부지 인근 원형육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서는 원형육교 인근 보행 동선과 관련해 주민 불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을 공유하고, 교통 안전과 보행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킨텍스 일대 주거 인구 증가와 GTX 킨텍스역 개통 이후 증가한 보행 수요를 반영해, 시민 보행 안전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원형육교는 지난 2005년 녹지축 연결을 목적으로 설치돼 공원 간 보행 기능을 수행해 왔으나, 최근 킨텍스 지구 개발과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조성 등으로 주변 환경이 변화하면서 보행 동선과의 적합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김운남 의장은 "도시 환경과 교통 여건이 변화하는 만큼, 시민의 보행 안전과 이동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기택 일산서부경찰서장은 "교통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보행 환경 개선 사항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1-09 16:37: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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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두 번째 권역 회의 개최…대반동·선창권역 핵심사업 총점검

목포시는 지난 8일 '대반동·선창권역'을 대상으로 2차 권역별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삼학도권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권역별 현안 점검회의에 이은 것으로, 대반동·선창권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총 10개 사업에 대해 부서별 보고가 진행됐으며, 사업별 추진 현황과 주요 쟁점, 향후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점검 대상 사업은 ▲향토음식진흥센터 건립 ▲대반동 야간경관 디자인 개선사업 ▲목포항 여객부두(국제여객선터미널) 추가 확충 ▲목포 내항 소규모 항만재생사업 ▲유달유원지 체류형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구상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 ▲유달산 서면(북항) 유원지 개발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 ▲조선내화 구 목포공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산·온금 재정비 촉진지구 사업 등이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대반동·선창권역은 관광과 도시재생이 어우러진 목포의 핵심 공간"이라며 "개별 사업을 단편적으로 추진하기보다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사업 간 연계성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삼학도권역, 대반동·선창권역, 원도심·북항권역, 섬권역, 갓바위·평화광장권역, 항만권역, 대양산단권역, 하당권역 등 총 8개 권역으로 시 전역을 구분해 권역별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주요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후속 관리를 통해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점검 결과를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해 시정 전반의 전략 수립과 정책 추진에 활용할 방침이다.

2026-01-09 16:36:51 이대호 기자
[하루의 사건·사고] 미성년 포함 신도 성폭행·성추행 혐의 50대 목사 입건 등

■미성년 포함 신도 성폭행·성추행 혐의 50대 목사 입건 서울 강서구의 한 교회에서 미성년 신도를 포함한 여성 신도 여러 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전직 목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강제추행 및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며, 피해자는 최소 5명으로 피해 기간은 최대 5년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으나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에 따라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돈 안 갚는다며 지인에 흉기 휘두른 7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서울 중랑구에서 돈 문제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9일 오전 3시30분께 서울 중랑구 일대에서 지인이자 피해자 60대 남성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빌려준 400만 원을 돌려받지 못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 ■파주 폐목재 수거 시설서 화재…진화 완료 9일 오전 1시3분께 경기 파주시의 한 폐목재 수거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시설 일부와 폐목재 약 300t이 소실됐다. 불은 인근 야산으로 번졌으나 1시간40분 만에 진화됐다.

2026-01-09 16:29:43 메트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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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4586.32 마감

장 초반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4580선에 안착하며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며 주춤하는 듯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국방 예산 확대 발언에 국내 방산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상승 전환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95포인트(0.75%) 오른 4586.32에 장을 종료했다. 기관은 1조1968억원, 개인은 134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조599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방산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38%)가 급등세를 보이며 가장 크게 올랐고, 현대차(7.49%), HD현대중공업(4.64%) 등도 강세였다. 반도체주는 다소 엇갈린 흐름을 보이면서 삼성전자(0.14%)와 삼성전자우(1.08%)는 상승하고, SK하이닉스(-1.59%)는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0.82%), 삼성바이오로직스(-0.37%) 등도 내렸으며, SK스퀘어는 보합마감했다. 상승종목은 540개, 하락종목은 341개, 보합종목은 4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6포인트(0.41%) 상승한 947.92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과 개인은 761억원, 1044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홀로 1705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6.79%)과 펩트론(4.72%) 등 일부 바이오 종목들만 강세를 보였다. 코오롱티슈진(1.10%)과 삼천당제약(0.61%)도 올랐지만, 에이비엘바이오(-5.10%), 리가켐바이오(-1.41%) 등은 하락했다. 이외에도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3.01%)과 에코프로(-3.93%), 레인보우로보틱스(-0.45%)가 내렸다. 상한종목은 12개, 상승종목은 940개, 하락종목은 714개, 보합종목은 106개로 집계됐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에도 반도체를 제외한 대형주가 강세 흐름을 유지하며 지수를 방어했다"며 "미국 증시 내 반도체 약세와 단기 급등 부담, 재료 소멸(삼성전자 실적) 인식에 국내 반도체주에서도 차익매물이 출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늘 밤 예정된 미국 고용보고서, 내주 미 물가지표 발표와 더불어 본격적인 실적시즌 개막 등으로 시장이 움직일 다양한 이벤트가 존재한다"고 짚었다. 국내에서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0원 오른 1457.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1-09 16:05: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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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 마이스(MICE) 육성센터 공유실 수시 모집

고양시가 9일부터 연말까지 고양시 마이스(MICE) 육성센터 공유실 입주기업을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마이스 육성센터는 킨텍스 오피스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마이스 산업 목적형 기업 육성센터로 2018년 개관 이후, 입주기업의 수요 증가와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단계적으로 공간과 기능을 확충했다. 현재는 독립실 9개, 공유실 25석, 회의실 3개를 비롯해 공용 사무기기와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등 마이스 기업에 특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단순 공간 제공을 넘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마이스(MICE) 산업 트렌드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정례교육 ▲타 지역 마이스(MICE) 기업과의 네트워킹 워크숍 ▲해외 박람회 참가 등 홍보·마케팅 지원 ▲국내외 전시·회의 주최자 초청 설명회 및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은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신규 판로 개척과 협업 기회를 확대하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고양시 마이스 육성센터는 2018년 전국 최초 전문 마이스기업 지원센터로 출범한 이후, 입주기업 매출이 2024년 기준 335억 원 규모로 성장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마이스 육성센터 공유실 입주기업을 연중 수시 모집해 보다 많은 마이스 기업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임대료 부담이 적은 공유실 입주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과 1인 기업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고양시 마이스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 모집공고는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문서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6-01-09 15:31: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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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버즈, 다음 광고 사업 운영하며 애드테크 존재감 확대

광고를 '대행'하는 회사에서 광고 사업을 '만들어주는' 회사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국내 최초 애드테크 기반 상장사 와이즈버즈가 독자 기술을 앞세워 광고 시장의 수익 구조 재편에 나섰다. 9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에 따르면, 와이즈버즈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고 시장의 수익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단순히 광고를 집행하는 대행사의 역할을 넘어, 파트너사가 직접 광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 중심의 '기술 사업'이 핵심이다. 현재 와이즈버즈는 고객사의 디지털 광고를 전담하는 광고사업부와 애드테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사업부를 두 축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순액 매출 기준 비중은 광고사업과 기술사업이 90대 10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기술사업부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특히 와이즈버즈가 자체 개발한 '네스트애즈 매니저(NEST ADS MANAGER)'는 중소 서비스사들의 광고 사업 진입 장벽을 낮추는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대형 플랫폼이 아닌 일반 서비스사가 자체 광고 사업을 시작하려면 광고 서버 구축과 운영 플랫폼 개발, 영업 조직 세팅 등에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앱 서비스들은 수익성이 낮고 사용자 경험(UI·UX)을 해치는 외부 네트워크 광고에 의존해 왔다. 와이즈버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DK 및 API 기반의 광고 서버와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SaaS 모델을 구축했다. 서비스사들이 별도의 복잡한 개발 과정 없이 즉시 광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서비스사는 플랫폼 고유의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인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네스트애즈 매니저를 도입한 곳은 사람인, 데일리샷, 블라인드, 롯데온, 자소설닷컴 등 다양하다. 특히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광고 사업 역시 와이즈버즈의 솔루션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는 점은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와이즈버즈는 향후 일반 디스플레이 광고(DA)를 넘어 리테일 미디어, 리워드 광고, 옥외광고(OOH) 등으로 광고 범위를 확장하고,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와이즈버즈 관계자는 "네스트애즈 매니저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특히 대형 포털인 다음과의 협업을 기점으로 기술 기반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1-09 14:52:53 김서현 기자
[인사]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 <부서장급> ◇승진 △재무관리부장백승주△혁신성장금융3부장장웅식 △경협구매부장김용진△중남미·유라시아부장황은호 △남북기금총괄부장김경원△신용평가효율화추진반장이상원 △경영전략실장최병희△대구지점장박창현△수원지점장정성수 ◇신규보임 △ESG경영부장양혜영△자금운용실장양동철△자금결제부장이석환 △MDB사업부장하원석△남북기금사업1부장채승철 △기술환경심의부장이형우△법무지원부장박상현 △경협평가부장김유신△구미출장소장이진△원주출장소장김재철 ◇전보 △기획부장이정현△여신총괄부장차범석△인사부장임재균 △인재개발원장정창환△혁신성장금융1부장박대규 △혁신성장금융2부장김용국△전력산업금융부장이종화 △자원에너지금융부장이윤미△전대금융부장서수진 △중소중견금융1부장박춘규△강남수출중소기업지원센터장문재정 △중소중견금융2부장이혜경△무역금융부장조현석 △경협총괄부장유광훈△아시아1부장이지언 △북한개발연구센터장김상만△리스크관리부장황정욱 △윤리준법부장임현정△공급망안정화기금단장조인규 △공급망안정화기금사업부장김윤석△해외경제연구소장김주홍 △경협증진부장이주흥△홍보실장홍종민△감사부장박세근 △해양금융단장차승원△해양프로젝트금융부장하두철 △부산지점장이원형△광주지점장조정화△인천지점장장윤수 △상해사무소장이준석△뉴욕사무소장김경린 △수은영국은행사장권혁준△수은베트남리스금융회사장김용태 △수은아주금융유한공사장정경빈 <팀장급> ◇승진 △여신총괄부이지숙△인사부김예리 △중소중견금융1부중소중견2팀장김현아 △경협구매부수자원·에너지팀장이동욱 △아시아2부아시아5팀장유경진△아프리카부아프리카2팀장김병수 △중남미·유라시아부중남미·유라시아2팀장이현우 △리스크관리부리스크검증팀장최유진 △공급망안정화기금사업부기금사업1팀장이진영 △경협증진부개발금융팀장엄소라 △해양프로젝트금융부해양프로젝트1팀장박장환 ◇전보 △여신총괄부여신기획팀장장준원△여신총괄부여신제도팀장최민 △혁신성장금융1부이차전지·전자산업팀장심민재 △혁신성장금융3부방위산업팀장문수자 △혁신성장금융4부바이오산업팀장이주안 △전력산업금융부신재생에너지산업팀장정현주 △자원에너지금융부자원에너지2팀장마현규 △전대금융부신흥시장팀장박유미 △중소중견금융2부중소중견4팀장이진희 △무역금융부무역금융팀장김평석 △무역금융부국제팩토링팀장이해성 △글로벌사업개발부글로벌사업개발팀장이진하 △글로벌사업개발부국제협력팀장정지영 △투자금융부투자금융2팀장이승훈△자금부원화자금팀장조정원 △자금결제부자본시장지원팀장송상은 △경협총괄부경협총괄팀장권봉석△경협총괄부경협전략팀장전용준 △경협구매부보건팀장김진호△MDB사업부MDB사업1팀장김아영 △아시아1부사업개발팀장김윤희△아시아1부아시아2팀장곽경덕 △아프리카부아프리카1팀장정용진 △중남미·유라시아부중남미·유라시아1팀장신상훈 △남북기금사업1부경협금융팀장전종일 △남북기금사업2부교류협력팀장임상우 △리스크관리부신용리스크팀장민주영 △윤리준법부준법지원팀장허정옥 △윤리준법부자금세탁방지팀장조형진 △기업구조조정단기업개선1팀장서창혁△기업구조조정단손창우 △디지털금융단디지털혁신팀장강후영 △디지털금융단AI플랫폼구축추진반장이지현 △정보시스템부IT금융팀장김경구△정보시스템부IT정보팀장백금옥 △정보시스템부IT공급망기금팀장김찬현 △여신심사단여신심사1팀장강유라△여신심사단여신심사2팀장김성욱 △여신심사단여신심사3팀장권욱하 △정보보호단사이버보안팀장천세영 △해외경제연구소지역연구팀장석진오 △경협평가부경협연구팀장추진호△감사부감사1팀장이광현 △감사부감사2팀장전부강△해양금융단해운산업팀장김신의 △다레살람사무소장조성기△수은인니금융부사장김주환 △수은베트남리스금융회사부사장김기평 △수은싱가포르부사장장승모

2026-01-09 14:37: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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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EV 수요 둔화에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220억원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EV) 수요 둔화 흐름 속에서 북미 생산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이 겹치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적자로 전환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 6조1415억원, 영업손실 12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5.9%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금액은 3328억원으로, 이를 제외한 4분기 영업손실은 4548억원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3조6718억원, 영업이익 1조346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33.9% 증가했다. 앞선 2024년에는 매출 25조6196억원, 영업이익 5754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4분기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략 거래선 EV향 파우치 배터리 물량 감소에 따른 제품 믹스 악화와 북미 ESS 라인 추가 가동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이 꼽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선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북미 EV향 고수익 제품 출하 감소에 따른 믹스 영향과 미국 조지아 구금사태로 인한 일시적 운영 차질 등으로 4분기에는 단기적인 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6-01-09 14:37: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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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림피티에스, 감속기 남품 이력...주가 18%대↑

우림피티에스가 현대차그룹의 신작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 공개 영향으로 장중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 기준 우림피티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2880원(18.47%) 오른 1만847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림피티에스가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감속기를 공급한 이력으로 '아틀라스' 관련주로 분류돼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더해 아틀라스는 글로벌 IT매체 CNET로부터 '최고의 로봇상'을 받았다. 현대차는 2028년부터 이 로봇을 산업시설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림피티에스는 과거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정밀 감속기를 납품한 이력이 있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로봇 산업 확대와 함께 정밀 부품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한다. 한편 우림피티에스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농업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3위를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림피티에스는 산업용 감속기 및 트랜스미션 생산업체로 풍력발전기 부품도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09 14:24:13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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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094억원...매출은 역대 최대

LG전자가 재작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역대 최대 매출액 기록을 경신했다. 다만 외형적 성장에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줄었다. 디스플레이 제품의 수요 회복 지연과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인한 마케팅 비용 투입 증가가 수익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9조 2025억원, 영업이익은 2조 478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글로벌 수요 둔화 장기화에도 2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5% 줄었다. 미국 관세 부담과 가전 경쟁 심화, 일회성 비용 증가 등이 겹치면서 수익성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질적 성장 영역에 더욱 드라이브를 걸고 수익성 기반의 성장 구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 나간다. 미국 관세 부담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나, 생산지 운영 효율화 및 오퍼레이션 개선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관세 부담분을 상당 부분 만회한 만큼 올해도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2B(전장, 냉난방공조 등) ▲Non-HW(webOS, 유지보수 등) ▲D2C(가전구독, 온라인) 등 '질적 성장' 영역이 전사 경영성과에 기여하는 비중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질적 성장 영역이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에 육박한다.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은 역대 최대 매출액 달성이 예상된다. 프리미엄 시장에서 공고한 지배력을 유지한 가운데, 볼륨존 영역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사업의 꾸준한 성장도 호실적에 기여했다. 올해는 빌트인 가전 사업, 모터, 컴프레서 등 부품 솔루션 사업 등 B2B 영역에 더욱 집중 투자해 성장 모멘텀을 만들 계획이다. TV, IT, ID 등 디스플레이 제품 기반 사업은 수요 부진과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투입이 늘어 연간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 제품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 세계 2.6억 대 기기를 모수(母數)로 하는 webOS 플랫폼 사업은 지난해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LG전자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지속하며 플랫폼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을 확대하고 성장 시장인 글로벌 사우스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수요 발굴 노력도 지속한다. 전장 사업은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프리미엄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늘어나고 운영 효율화 노력이 더해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올해는 높은 수주잔고 기반의 성장을 이어 나감과 동시에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을 넘어 인공지능중심차량(AIDV) 역량 주도에도 박차를 가한다. 냉난방공조 사업은 가정에서 상업, 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유지보수 사업의 확대,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확장 등이 이어지며 B2B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공기 냉각부터 액체 냉각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냉각 기술을 앞세워 AI 데이터센터(AI DC) 냉각 솔루션 분야에서 미래 사업기회 확보 노력도 지속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09 14:07:37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