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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상화문학제 20주년 맞아 시민 문학축제 마련

대구 수성구는 수성문화원 주관으로 '2025 제20회 상화문학제'를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수성문화원과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상화문학제는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시인인 이상화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 문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대표 문학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민, 문인,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행사로 해마다 문학적 감동과 공감의 장을 펼쳐왔다. 첫날인 7월 4일에는 수성문화원에서 신달자 시인의 문학강연이 열린다. '우리의 마돈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문학과 시대를 관통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7월 5일에는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백일장과 '문학의 밤'이 펼쳐진다. 백일장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오전 9시 50분까지 현장 접수를 받고,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글쓰기 대회가 진행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주제시 낭송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지는 '문학의 밤'이 열려 관객에게 문학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7월 6일에는 수성문화원에서 시낭송대회 본선과 시상식, 폐회식이 열리며 3일간의 문학제가 마무리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상화문학제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지역 문화 정체성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 문학의 가치를 전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26 21:00:4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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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일본 니가타현서 프리미엄쌀 산업 연수 실시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프리미엄쌀 재배농가 23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니가타현을 방문해 고품질 쌀 산업의 선진 현장을 체험하는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전문가 중심으로 추진된 1차 연수에 이은 두 번째 일정으로, 실질적인 현장 적용성과 농가 맞춤형 심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생산기술과 유통 전략 등 쌀 산업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체득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단은 일본의 대표 프리미엄쌀 브랜드 '고시히카리'의 주산지인 니가타현을 찾아 고품질 쌀의 생산 기술, 저장 관리, 품질 유지 노하우, 브랜드화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쌀 재배농가, 가공·포장 전문매장, 대형 유통매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생산에서 소비까지 쌀 산업의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일본의 품종 차별화, 고부가가치 가공기술, 소비자 맞춤 유통 전략 등 경쟁력 강화 요소를 현장에서 체험했다. 칠곡군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칠곡 쌀 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프리미엄쌀 재배농가가 중심이 되어 추진된 이번 연수가 칠곡 쌀 산업의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고품질 쌀 브랜드 개발, 가공 산업 육성, 판로 확대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26 21:00:3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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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타 지자체 방문 답사

영천시는 26일 경남 밀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속 공무원과 직원 17명이 중앙동과 완산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영천시의 우수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성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단은 먼저 '2024년 도시재창조한마당'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중앙동 '숭렬당 두부공방'과 '온수탕 카페'(중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를 둘러봤다. 이어 구도심 청년창업 특화거리와 백신애길을 탐방하며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2024년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완산동에서는 주민소통방(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실버인재센터, 그리고 '2024년 제5회 미터(美터:m)상' 최우수 수상 시설인 별무리아트센터&상상창고를 둘러보고, 거점시설의 운영 방식과 성과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영천시는 이처럼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자 타 지자체의 견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우리 시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의 내실을 다지고, 지방 도시재생의 모범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21:00:1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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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이철식 도의원, 영화·영상산업 견인 위한 제도적 기반 대폭 보완

경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경산4·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영상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35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명을 「경상북도 영화·영상산업 진흥 조례」로 변경하고, 관련 법률에 따른 용어 정의 신설, 5년 주기의 영화·영상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시행, 추진사업 및 자문 절차의 현실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영화·영상산업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4.1% 증가한 약 3조 3,322억 원(24억 4,3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의 경우, 도내 영상물 현지 촬영 건수는 2022년 98건에서 2023년 113건, 2024년에는 215건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제작지원, 로케이션 DB 구축, 팸투어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상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철식 의원은 "경북이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미비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화·영상산업과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함으로써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26 20:59:4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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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미국 로체스터시 시흥 공식 방문…자매도시 교류 본격 재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의 킴 노튼(Kim Norton) 시장과 위노나주립대학교(Winona State University) 대표단이 2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매결연도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로체스터시의 이번 방문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양 도시 간 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계기가 됐다. 시흥시와 로체스터시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한동안 중단됐던 교류는 지난해 로체스터시장의 서한을 계기로 재개됐다. 특히 킴 노튼 시장의 이번 첫 시흥 방문은 양 도시 간 실질적 교류 복원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로체스터시는 세계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중심지인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이 위치한 도시로, 미국 내에서도 첨단 의료ㆍ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꼽힌다. 세계적 의료 허브 도약을 위해 메이요 클리닉을 중심으로 2013년부터 공공ㆍ민간 협력 경제 개발계획(DMC)을 추진 중이다. 위노나주립대학교는 지역 내 유서 깊은 공립대학으로 교육ㆍ연구 중심의 협력 거점이다. 이번 방문단은 킴 노튼 시장을 비롯해 위노나주립대학교 조엘 트레버 교육학 교수, 교육학과 재학생 14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24~25일 서울 경복궁, 인사동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했으며, 2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매도시 간 교류 간담회를 갖고 교육, 바이오메디컬, 관광 등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이날 ▲경기글로벌바이오캠퍼스(서울대 시흥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해양생태과학관 ▲웨이브파크 등 시흥시의 미래 전략 기반시설을 잇달아 시찰한다. 이를 통해 시흥시의 차세대 바이오 인재 양성 체계, 기술교육 기반시설, 해양관광 융합산업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각 기관 관계자와의 교류 간담회를 통해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27일에는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방문해 생태계 조성 및 친환경 에너지 정책 현장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고등교육 연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논의와 현장 중심의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두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로체스터시와 위노나주립대학교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교육과 산업, 환경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이 더욱 확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06-26 20:59: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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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Global Eco-AI Factory 구축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는 6월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Global Eco-AI Factory 구축'을 위한 민·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박성빈 트랜스링크캐피탈 대표, 안현덕 텐서웨이브코리아 대표, 김태희 현대건설 전무 등 국내외 산·학·연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와 포항시, 포스텍, 한동대 등 지역 주요 기관이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포항에 세계 수준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2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이루어진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이며, 지역 내 6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텐서웨이브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AI 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고성능 GPU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과 데이터센터 운영을 맡는다. 트랜스링크캐피탈은 AI·사이버보안·디지털 헬스 등 첨단 분야에 집중하는 글로벌 벤처투자사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꾸준히 지원해 온 실적이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이번 유치를 계기로 지역 기업의 데이터 활용 지원, AI 스타트업 육성, 전문 인력 양성, 규제 완화 등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정부의 국가 AI 컴퓨팅 전략과도 보조를 맞춰 AI 반도체, 고성능 서버, AI 소프트웨어 개발 등 차세대 기술 분야로 확장해 다각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경북이 국가 AI 고속도로 비전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며 "수도권 중심의 기술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제조업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넘어, 경북이 국가 초거대 AI 인프라의 한 축으로 자리잡아 대한민국이 AI 글로벌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26 20:58:5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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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마약퇴치의 날' 맞아 민관경 합동 캠페인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26일에 평택역과 로데오 거리에서 마약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합동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제39회를 맞는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1839년 6월 26일 아편전쟁 당시 청나라 광둥성에서 아편을 불태운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것으로, 세계 각국에서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마약예방 합동 가두캠페인은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평택시약사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한 번의 호기심, 평생의 후회! 마약은 범죄입니다.!' , '금연도시 평택' 이라는 주제로 현수막과 패널을 전시하고 어깨띠 및 피켓을 들고 일대 2㎞ 거리를 돌며 불법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의 폐해와 심각성을 널리 알렸다. 평택보건소는 해마다 평택시약사회와 연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류 근절과 약물 오·남용 및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지도 점검과 지역축제 등 다양한 홍보 활동 강화로 '마약 없는 안전한 평택'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마약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교육 사업을 진행해 '마약없는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6-26 20:58: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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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양주경찰서, 지속가능한 교통환경 조성 업무협약 체결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26일 양주경찰서(서장 이기범)와 ESG 가치 기반 교통안전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중교통 안전 강화를 목표로 교통안전 교육과 범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통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중교통 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범죄예방 안전교육 및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공동 추진 ▲지속가능한 범죄예방·교통발전 및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제반 업무 등이다. 특히 경기도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교육과정에 교통안전 및 법규 준수 내용을 강화한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 준수, 법규 위반 사례 교육, 운전 습관 개선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안전 체감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향후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지역사회 대상의 범죄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단순한 협업을 넘어 지역사회 내 ESG 가치를 실현하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할 전망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교통안전이라는 공통의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함께 협력하는 매우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향후 교통 약자 보호, 지역 공동체와의 소통, 기후위기 대응 등 보다 넓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ESG 협력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범 양주경찰서 서장은 "기관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 확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범죄 및 교통사고 걱정 없는 더 안전한 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교통공사는 올해 ESG 경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도민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스마트 교통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분야에 걸친 체계적 관리체계를 구축 중이다. 특히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디지털 혁신,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산, 청년 일자리 확대 등 교통복지와 지역경제 성장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교통 모델을 선보이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6-26 20:58: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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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똑버스 운수종사자와 간담회 개최

안성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똑버스 운수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수종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운수종사자의 교대근무 시간을 고려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안성시 교통정책과를 비롯해 경기교통공사, 현대자동차, 운수회사 관계자 및 운수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는 ▲똑버스 운영 현황 및 기준 안내 ▲운수종사자의 역할 소개 ▲사전 수렴된 현장 의견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운수종사자들이 실제 운행 중 겪은 불편사항과 개선요구가 다양하게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똑타' 앱 기능 개선, 호출 시스템 편의성 향상, 휴차지 위치 조정, 정류장 신설 및 위치 변경 등 다양한 건의가 있었으며, 이에 대해 경기교통공사, 현대자동차, 안성시 등 관계기관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운수종사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황규석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일선에서 시민을 가장 먼저 만나는 운수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똑버스가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6 20:57: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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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성 취·창업 매칭데이 개최…일자리·창업 지원 총력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6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경북 여성 취·창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경북 여성들에게 다양한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여성 창업가와 일자리 관계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취업·창업 상담을 비롯한 정보 교류를 이어갔으며,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참여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장은 채용관, 창업기업 체험관, 일자리 기관 홍보관, 퍼스널컬러 진단관, 이력서 사진 촬영관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구인기업 채용 부스와 일자리 관계기관 부스에서는 1:1 현장 면접, 맞춤형 취·창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또한 도내 여성 창업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열린 '여성 창업 리더 토크콘서트'에서는 박미진 에코썸코리아 대표와 양민주 얼스제이 대표가 창업 과정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동기와 정보를 전달했다. 엄태현 저출생극복 본부장은 "여성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지역의 경쟁력이며, 일과 삶이 조화로운 사회가 저출생 문제의 해법"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으로 여성 친화적 경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전문 직업훈련과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일과 육아 병행을 원하는 여성을 위해 단기 일자리 제공과 자녀 돌봄 연계 서비스인 '일자리 편의점'도 운영하고 있다.

2025-06-26 20:57: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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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3차 ‘새 정부 공약 국정과제 보고회’ 개최

경북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3차 '새 정부 공약 국정과제 보고회'를 열고,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도 차원의 핵심 과제를 구체화하고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과제 담당 공무원, 경북연구원 연구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1차 전략보고회(17일), 2차 도-시군 전략회의(19일)에 이은 세 번째 보고회로, 도와 시군이 함께 기획하고 다듬어온 핵심 국정과제를 현장 중심의 실현 가능 사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경북도는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부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을 가동해 새 정부의 3대 비전과 15대 정책과제 등 국가 성장 전략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부합하는 도 차원의 과제를 정비해왔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도-시군 전략회의에서 도출된 지역 공약, 광역 공약, 정책 공약 등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도 차원의 중점 과제와 공동 협력 방안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데 집중했다. 도는 앞으로 정리된 국정과제를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와 각 중앙부처에 제출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협력해 국정과제 반영과 입법·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시군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지역과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과제를 정리해왔고, 그간 체계적으로 대응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경북이 선도해온 정책과 사업들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20:56:5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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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개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평택시지회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공군작전사령부, 해군제2함대 사령부, 한미연합사, 육군3075부대장, 보훈안보단체장 및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 기념 영상 시청, 시립국립관현악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해군2함대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6·25노래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6·25 참전유공자회 김종봉 지회장은 "75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바쁜 일정에도 기념식에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국가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자유와 번영을 이뤄낸 고귀한 정신을 계승해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6-26 20:56: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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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UCLG ASPAC 총회 성공 위해 대도시 협력 절실”

이동환 고양시장이 26일 열린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오는 2025년 9월 고양시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총회'에 전국 대도시 시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회의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올해 1월 신년인사회에서 처음 제안했던 '협의회 정기회의와 ASPAC 총회의 연계 개최' 방안을 공식 안건으로 제시하며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UCLG ASPAC 총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을 주제로 전 세계 지방정부 대표들이 도시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이는 국내에서는 10년 만에 열리는 국제 지방정부 회의로, 고양시의 국제 위상 강화에도 큰 의미를 지닌다. 고양시는 ASPAC 총회 개최에 맞춰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를 킨텍스 현장에서 병행 개최하고, 동시에 열리는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관람과 연계해 회원 도시 시장 및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은 중앙정부의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필요성도 강하게 제기했다. 그는 "기준인력 동결과 초과 인건비에 따른 보통교부세 페널티가 지방정부의 인력 운영에 심각한 제한을 주고 있다"며, "협의회 차원에서 관련 제도의 폐지와 자율 운영 범위 확대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공동 건의해달라"고 요청했다. 고양시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세계 도시 간 교류와 지속 가능한 도시 전략 논의의 장을 선도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움직임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6-26 20:55: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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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모범납세자·우수 시군 표창…성실납세 문화 확산

경북도는 2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큰 모범납세자 14명과,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1개 시군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모범납세자 표창은 올해로 두 번째 시행됐으며,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도가 높은 도민을 성실·모범납세자로 선정해 우대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성실납세자 51명(개인 17명, 법인 34개), 모범납세자 16명(개인 9명, 법인 7개) 등 총 67명이 선정됐으며, 각 시군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 납부액, 체납 여부,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최종 결정했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넥스틸㈜는 최근 3년간 103억 원의 지방세를 납부하고, 포항 영일만 일대에 1,6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실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 또한 '포항시 희망 25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며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엘지유니참㈜는 최근 3년간 49억 원의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했으며, 생리대 및 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지역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에 기부하는 '쉐어 패드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1억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 또한 미얀마 내전 피해 지원에도 나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이 외 14명의 표창 대상자도 모두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기부 및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에서 귀감이 됐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모범납세자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1년간 도 금고 은행의 금리우대, 각종 수수료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세 정리, 세외수입 운영, 지방세 구제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매년 실시되며, 지방재정 확보에 기여한 시군을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고령군이 대상을, 구미시와 성주군이 최우수상을, 영주시·칠곡군이 우수상을, 김천시·의성군이 장려상을, 포항시·경주시·문경시·울릉군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 시군에는 총 6,8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고령군은 평가 전 분야에서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구미시는 지방세 징수율과 과오납금 축소율, 성주군은 체납 정리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준 도민과 세정 행정에 힘써준 시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행정 구현과 함께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20:54:3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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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고용라운지 운영

안양시는 지식산업센터 비중이 높은 안양 지역의 특성에 맞춰 점심시간을 활용해 고용·노동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안양고용라운지'를 26일 열었다. 시는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에 맞춰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만안구 안양동 안양아이에스비즈타워센트럴 1층 라운지에서 입주사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동행면접 ▲구인상담 ▲고용촉진장려금 등 기업지원금 ▲직업능력개발 ▲산업안전관리 ▲노무상담 등 다양한 고용·노동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안양시 일자리센터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발굴한 총 11개 기업 일자리에 적합한 구직자를 연계(매칭)했다. 직업상담사가 직접 구직자와 동행하는 동행면접을 실시해 50여명의 구직자가 이날 면접에 참여했다. 또 이날 참석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관내 5개 특성화고교는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등 산학연계 프로그램에 대해 상담을 제공하며, 지역 인재들이 안양의 우수기업에 고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75개사가 참여해 234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64명 중 99%가 이번 상담에 매우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식산업센터 입주사의 구인난 해소와 관내 기업인 및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채용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6 20:54: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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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반다비체육센터, 소통·포용·화합의 공간 되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5일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향남읍) 개관식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전환점 마련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김경희·명미정·송선영·유재호·이용운·오문섭 의원이 함께했으며,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및 지역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2009년 공모사업부터 무려 16년 동안 센터 개관을 위해 다방면으로 공을 들여 주신 시장님과 동료 의원들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전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반다비라는 이름은 '협동', '화합'을 의미를 갖고, '의지'와 '용기'를 상징한다"라며 "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포용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강조했다.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로,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수중운동실, 보치아·골볼 경기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체력 단련실, 샤워장,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보장함과 동시에 비장애인도 자연스럽게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설은 상생과 공존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권리 확대와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5-06-26 20:54: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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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구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가 연구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유치를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방사광가속기 등 대형 연구장비에서 생산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장기간 보관하고,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분석이 가능하도록 하는 국가 차원의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포항에 유치하기 위한 사전 타당성 확보 차원에서 추진된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총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포항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2025년 말까지 약 8개월간 용역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연구데이터 및 관련 인프라 현황 분석 ▲초고성능컴퓨팅(HPC) 기반 통합플랫폼 구축 추진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과 파급효과 분석 ▲산학연 전문가위원회 운영 및 중앙부처 대응 전략 마련 등이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포항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한 연구데이터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관련 산학연 협력체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전략적 사업 유치를 위해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은 방사광가속기,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타당성 검토를 통해 국가 연구데이터 통합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과학기술기반 데이터 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기회를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20:53:46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