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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주왕산 가을 무대’ 개최...국악과 시, 그리고 치유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오는 9월 20일, 주왕산의 가을 정취 속에서 문화예술 공연 '제10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을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무대 위에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더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주왕산국립공원 대전사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시낭송가의 무대와 트로트 가수 김태연, 신승태, 우연이의 무대가 이어지며 전통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청송군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 행사가 '청송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주왕산의 기암절벽과 고찰 대전사가 주는 풍경은 무대 자체의 품격을 높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관람의 폭을 넓혔다. 전석 무료로 진행돼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려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청송 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산불 이후 주민과 상가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공연을 통해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는 청송'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고, 지역민에게는 문화예술을 통한 회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니라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지역이 함께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청송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8 09:42: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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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46개국 장·차관 참석 ‘새마을 글로벌 장관회의’ 개막

경주에서 46개국 장·차관이 참여하는 '새마을 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가 16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이 회의는 2023년 부산에서 처음 열린 뒤 격년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와 맞물려 경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와 행정안전부가 새마을운동 세계화 20주년을 기념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회의에는 46개국 장·차관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일정은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 개막식 △장관회의 △공동세미나 △경주 야간 시티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확산과 국가 간 네트워크 강화, 경북의 사례 공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17일 저녁에는 월정교, 교촌한옥마을, 첨성대, 동궁과 월지를 둘러보는 야간 시티투어가 진행돼 해외 인사들에게 천년고도 경주의 야경과 문화유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주시는 2021년 자매도시인 베트남 후에시와 MOU를 맺고 흥롱동 지역에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해왔다. 마을회관 신축, 새마을 농장(2.5ha) 조성, 안길 확포장, 가로등 및 태양광 발전장치 설치, 농기계 지원, 그린하우스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부터는 3년간 사후관리사업에 들어갔다. 앞으로는 농장 운영 안정화, 스마트 운영시스템 구축, 새마을클러스터 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 유통망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16일 열린 환영 만찬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회의는 새마을운동이 단순한 과거의 개발 모델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유효한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임을 국제사회에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8 09:41:4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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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반려식물 기반 치유농업 교육으로 도시-농촌 연계 강화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는 반려식물을 활용한 정서 회복 콘텐츠를 중심으로 도시와 농촌의 연계를 강화하고, 치유농업의 현장 적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9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대상은 울진군 관내 농업인 및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주민 30명이다. 교육 내용은 반려식물의 치유 효과를 중심으로 치유농업의 개념과 프로그램 개발 실습, 선진 치유농장 견학까지 포함된다. 울진군은 이를 통해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유농업 모델을 발굴해 농촌 자원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교육생은 9월 26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손용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8 09:41:3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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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뚜비’ 공공 캐릭터 최초 국가 문화콘텐츠 인증

대구 수성구의 캐릭터 '뚜비(DDUBI)'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 K-RIBBON(대한민국 우수문화상품)' 최종 선정에 이름을 올렸다. 뚜비는 '문화콘텐츠 캐릭터 분야'에서 최종 지정되며, 지자체가 기획한 캐릭터가 국가 차원의 문화콘텐츠 인증을 받은 첫 사례가 됐다. 민간 캐릭터로는 '핑크퐁', '벨리곰' 등이 있다. 이번 성과는 지역 캐릭터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K-RIBBON 지정제도는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우수 콘텐츠에 인증마크를 부여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하는 제도로,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됐다. 이번 선정으로 뚜비는 '국가가 인정한 문화콘텐츠 캐릭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으며, 수성구의 문화산업 전략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뚜비는 ▲굿즈 출시 ▲팝업스토어 운영 ▲찾아가는 공연 ▲지역 카페·F&B 협업 ▲SNS·애니메이션·유튜브 콘텐츠 제작 ▲생태 메시지 확산 및 플로깅 캠페인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연간 마케팅 운영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점이 차별화된 강점으로 인정받았다. 선정 이후 뚜비는 ▲정부 지원사업 가산점 부여 ▲전시·유통 프로모션 지원금 2천만 원 ▲K-RIBBON 공식 마크 사용 권한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향후 기업 협업, 해외 라이선싱, 정책 연계 사업 등에서 브랜드 신뢰성과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뚜비의 K-RIBBON 지정은 공공 캐릭터가 한국을 대표하는 K-컬처 산업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 뚜비를 활용해 생태 보존, 지역 경제 활성화, 관계인구 확대라는 3대 목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8 09:41: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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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계명대와 손잡고 궁산 ‘편백누리숲’ 조성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6일 구청 회의실에서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와 '궁산 편백누리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계명대학교는 궁산 일원의 자교 소유 부지를 제공하고, 달서구는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 달서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를 '수종 전환'해 병해충에 강한 산림으로 회복시키고, 등산로를 따라 편백나무를 집중 식재해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궁산 서편에 약 9천 그루, 내년 상반기에 3천 그루를 추가로 심어 총 1만2천여 그루 규모의 '편백누리숲'을 조성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달서구 전역의 구목(區木)인 편백나무는 총 5만3천 그루로 늘어나 '구민 10명당 1그루' 식재 효과를 거두게 된다. 이는 생활권 녹지 확충, 도시열 완화, 산림치유 자원 확대로 이어져 주민 체감 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궁산 편백누리숲 조성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계명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의 정주여건과 휴식의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9-18 09:41:1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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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미래 발전 전략 모색

군위군은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기간 중 5일간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군정 비전과 전략과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김진열 군위군수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팀장, 차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현황 보고, 2025년도 주요 성과 점검, 중장기 비전과 전략목표 공유, 2026년도 일상 업무계획 및 신규사업·현안사업 검토,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점검 등이 진행된다. 군위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난 한 해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공항·군부대 등 도시공간개발을 비롯한 대형 SOC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보훈회관 신축, 군위 세대아우름 워케이션 조성,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 아이사랑키움터 건립 등 생활 SOC 확충 ▲군위 파크골프장 조성,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관광 인프라 확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보건소 안과 진료실 운영,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 군위읍 도시가스 공급 확대, 군위형 마을만들기 추진 등 군민 밀착 시책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대구 대도시형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장봐군위 로컬푸드 복합센터 조성 등 핵심 현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실행력을 높이고, 사전 대비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열 군수는 "2026년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9기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부서별 성과를 토대로 현실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공약사업과 신규 현안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위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과제와 의견을 2026년 본예산과 중기재정계획에 반영하고, 재원 확보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2025-09-18 09:41:0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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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보현산별빛축제 세부계획 보고회 개최

영천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2회 보현산별빛축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축제위원 등이 참석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교통·주차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한 전반적인 준비를 확인했다.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라는 슬로건 아래 ▲주제관 운영 ▲천문학 강연 ▲어린이 도전골든별 등 학습과 체험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사전 신청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인 1.8m 천체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천문대가 개방되며, 인근 대학교 천문동아리가 참여하는 '스타파티', 별자리 강연, 누워서 별 보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17일에는 영천어린이별빛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500대 규모 드론라이트쇼와 가수 김필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전시체험관은 이용료가 할인되며, 화북면 직거래장터 운영, 한국수자원공사·영천시시설관리공단·천사모(영천시 과학교사모임)·금호이웃사촌마을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참여로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시는 올해 축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 부지를 임차해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했으며, 먹거리존은 별빛테마마을 본관동 인근으로 일원화해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 최기문 시장은 "보현산별빛축제가 매년 발전해 온 만큼, 올해도 영천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별빛축제추진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9-18 09:40:4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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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선박·자동차 앞세워 무역수지 35개월 흑자 달성

경상남도는 올해 8월 수출 누적액이 297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같은 달 누계액 대비 1.5% 상승했으며, 무역수지 누계액은 135억 5000만 달러로 35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6일 발표한 경남의 8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8월 수출액은 33억 3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6.5% 감소했고, 수입액은 20억 7000만 달러로 5.4% 줄었으며, 무역수지는 12억 6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 수출 현황을 살펴보면 승용차가 24.1%, 무기류 부품이 172.8% 증가세를 보였다. 선박은 전년 같은 달 대비 28.7% 하락했지만, 올해 7월과 비교해서는 수출액이 늘었다. 경남의 핵심 수출 품목인 자동차의 경우 수출액이 2억 달러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년 같은 달 대비 24.1% 상승한 수치로, 미국 고율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7월보다 수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미 고율 관세 부과 조치 등 불확실한 글로벌 교역 환경 속 도내 중소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내년도 사업 예산 편성 시 신흥·유망 시장 진출로 수출국 다변화, 안정적인 수출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사업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급변하는 통상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2026년 수출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마련해 내년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 마케팅·수출 역량 강화·수출 기반 조성 사업 등의 지원 강화를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9-18 09:40:3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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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임업사관학교 통해 산림비즈니스 본격 육성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임업을 미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전 교육 플랫폼을 가동하며 산림 분야의 전략적 재편에 나섰다. 올해 처음 개설된 '울진 임업사관학교'는 단기 기술교육을 넘어 창업과 유통까지 아우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울진형 산림경제 기반 조성의 교두보 역할을 맡고 있다. 임업사관학교는 9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7주간 5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왕피천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열리며, 48명의 교육생이 참여 중이다. 교육 운영은 산림청 지정 산림전문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맡았다. 교육과정은 ▲산마늘·전호나물 등 산채류와 두릅·초피 등 나무순채류의 재배기술 ▲수목 전정과 접붙이기 실습, 산림경영계획서 작성 등 산림경영 교육 ▲산림치유원과 홍보교육관, 백두대간수목원 등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 ▲창업 코칭과 블로그 마케팅, 맞춤형 포장재 활용 등 유통 실전까지 4개 축으로 구성됐다. 울진군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자립형 임업경영체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 이후 단계별 지원을 마련했다. 수료생에게는 임업경영체 등록을 비롯해 산림 공모사업 연계, 가공센터 활용, 온라인 판로 개척 등 후속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블로그 마케팅과 포장 디자인 실습, SNS 홍보 등 디지털 기반 유통 역량 강화가 병행돼, 교육을 실질적 수익으로 연결하는 구조적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를 통해 참여자의 창업 능력은 물론 울진군 전체 산림 유통 기반이 확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발성 사업이 아니라, 울진형 임업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실습 기반 교육이 실질적 일자리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손병복 군수는 "임업사관학교는 울진의 임업 대전환을 앞당기는 실질적 전환점"이라며 "교육이 전국적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8 09:40: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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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대경선 개통 SNS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칠곡군은 대구와 구미를 잇는 대경선(대구~경북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교통 접근성 개선 효과를 활용하고, 개별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 럭키칠곡 SNS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대경선 타고 칠곡 여행 ▲럭키(Lucky) 칠곡 ▲에코(Eco) 칠곡 등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0월까지 한 달간이다. 칠곡을 방문한 여행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2023년 9월 1일 이후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개인 SNS에 업로드한 뒤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 신청폼에 사진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대상 1명(상금 70만 원)을 비롯해 총 42점을 선정하며, 특별상으로는 칠곡군 내 숙박권과 체험권 약 20만 원 상당의 여행패키지가 제공된다. 군은 선정된 작품을 활용해 웹 사진갤러리를 운영하고, 관광 사진엽서를 제작해 관광박람회 등에서 홍보 자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주요 역사 내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사진을 뽑는 행사가 아니라 대경선 개통이라는 전환점을 계기로 칠곡을 친근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8 09:40:0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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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회 추경예산안 수정안 의결

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426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경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4조 5226억원 규모로, 기정예산보다 1조 1038억원(8.2%) 증액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호우 피해 긴급 복구 등의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사업의 필요성과 재원의 적정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심사 결과 보조금 증액을 반영해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사업에 100억원을 증액했다. 또 "내실 있는 예산 심사를 위해 사업 조서에 산출 근거, 증감 사유, 집행 계획 등을 상세히 작성해 제출할 것" 외 46건의 부대 의견을 채택했다. 최종적으로 경남도 제출 예산안보다 100억원이 증액된 14조 5326억원의 수정안을 의결했다. 강성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심사는 반드시 필요한 예산은 신속히 반영하고, 집행 가능성이 낮은 사업은 면밀히 검토해 도정 재정 운용이 더 책임감 있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확대, 호우 피해 복구 등 시급한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지역 경제 회복과 안전한 사회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8일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9-18 09:39: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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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국비 지원 어려운 봄배추 피해에 자체 예산 투입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봄배추 무름병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군 예산을 투입해 농약대를 지원한다" 고 17일 밝혔다. 국비와 도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재해였지만, 군은 자체 추경을 편성해 농가 부담 완화에 나섰다. 이번 피해는 6월 중·하순, 봄배추 출하를 앞둔 시기에 집중된 강우와 고온 현상이 겹치면서 발생했다. 청송군의 경우 타 지역보다 정식과 출하시기가 늦어 피해 규모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 총 60농가 51헥타르에서 무름병 피해가 확인됐다. 군은 7월 중 전 읍·면을 대상으로 피해 현황을 조사한 뒤, 총 1억 200만 원의 군비를 편성해 ha당 200만 원을 농약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예산은 추경에 반영되어 9월 중으로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국·도비 지원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외부 재원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추진됐다. 청송군은 산불 피해 등으로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피해 농가의 생계 안정을 위해 단독으로 예산을 집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농약대 지원이 피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8 09:39:2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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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제4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 참석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7일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동호인들과 함께 화합과 건강한 축제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의원, 게이트볼 선수단과 봉사자 등 약 200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개회식, 인사말씀, 본 경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호인 간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을의 문턱에서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게이트볼은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규칙 속에서 배려와 협동을 배우고 경쟁 속에서도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스포츠"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특례시의회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며, 동호인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진흥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18 09:39: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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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도심 곳곳에 '스마트 가로 휴지통' 30대 설치

안양시는 17일,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출구와 주요 도로변 등 30곳에 '스마트 가로 휴지통'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담배꽁초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 때문에 약 8년간 공공 휴지통을 운영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도입된 스마트 가로 휴지통은 투입구 크기를 줄여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를 예방하고, 보행 중 주로 배출되는 플라스틱과 캔류를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휴지통은 높이 1.6m, 너비 1.1m 규모로 제작됐으며, 상단에는 액정디스플레이(LCD) 모니터, 하단에는 플라스틱과 캔 전용 수거함이 설치됐다. 모니터에는 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 정보를 담은 홍보영상이 송출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액을 분사하는 자동소화장치도 탑재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만안구 안양4동 롯데시네마 앞 설치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 및 설치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시장은 "휴지통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께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09:38: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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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하반기 현장 점검 실시...“108개 사업장 직접 확인”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가 제316회 임시회를 열고 하반기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점검과 안건 심의에 돌입했다. 의회는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개발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08개 사업장에 대한 면밀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임시회는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집행부가 올해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장 10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과 함께, 총 10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포함됐다. 현장점검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희)는 올해 초 대형 산불로 인해 상반기에 취소됐던 점검 일정을 이번 회기에 집중 시행한다. 점검반은 남부와 북부로 나뉘어 9개 읍·면 주요 사업장을 비롯해 복구가 진행 중인 산불 피해 지역까지 두루 살피게 된다. 김은희 위원장은 "관내 산불피해지 복구와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발전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군민의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회는 이와 함께 집행부가 제출한 「2025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포함한 10건의 안건을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김성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특별위원회 활동이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형·맞춤형 의정활동으로 이어지는 생산적인 회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8 09:38:4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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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저출생 극복 위한 4대 문화운동 확산 추진

영주시가족센터(센터장 황미자)가 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동참하며 가족친화 도시 조성에 나섰다. 이번 참여는 경상북도의 역점 과제를 지역사회에서 확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운동의 핵심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일과 생활의 균형이라는 4대 주제를 통해 저출생의 구조적 원인을 완화하고, 새로운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다. 지난 17일 열린 동참 행사에서는 영주시가족센터 전 직원 25여 명이 서명식과 기념 촬영에 함께하며 운동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문제를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닌 사회 전반의 공동 과제로 인식하고, 실천 가능한 변화부터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영주시는 앞으로 영주시가족센터가 추진하는 여성·가족 지원 정책과 연계해 교육, 캠페인,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4대 문화운동의 가치를 시민 일상 속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황미자 센터장은 "영주시가족센터가 선도적으로 이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 문제는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생존 과제"라며 "영주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시민과 기관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9-18 09:38:2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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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당근마켓 중고 거래 물품 배송한다

CJ대한통운이 당근마켓과 손잡고 중고거래 이용자를 위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당근마켓이 지난 17일 출시한 '바로구매 서비스'의 배송을 전담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당근마켓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중고거래 상품의 배송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물류 서비스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바로구매'는 판매자가 게시글을 올릴 때 바로구매 옵션을 선택하면 구매자가 결제하고 택배배송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거래 서비스다. 판매자는 연락처, 발송지, 물품 무게 등 배송 정보를 입력하고 구매자는 배송지를 입력한 뒤 택배비가 포함된 금액을 결제하면 물품을 받아볼 수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업을 위해 지난 3일 서울 종로 CJ대한통운 본사에서 '하이퍼로컬 기반 생활물류 서비스 협약식'을 열고 '바로구매' 사업제휴를 맺었다. CJ대한통운은 사업제휴에 따라 당근마켓에서 거래된 중고상품의 배송을 담당한다. 특히 '바로구매'시 배송기사가 판매자 지정 장소에 도착해 상품 집화부터 최종 배송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E2E(End to End) 물류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중고상품 거래 경험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중고거래 활성화를 위한 IT시스템도 개발했다. CJ대한통운은 당근마켓 거래자 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판매자와 구매자 양측의 개인정보를 모두 미노출한 형태의 바로구매 전용 송장을 도입했다. 또 택배 접수·조회부터 배송 프로세스의 모든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운영시스템 '로이스파슬(LoIS Parcel)'에 당근마켓 전용 화면을 추가해 운영 효율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향후 양사는 소비자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당근마켓 전용 포장키트를 개발하고 중고거래 시장 활성화와 당근마켓 바로구매 서비스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오네(O-NE) x 당근마켓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도형준 영업본부장은 "당근페이와 함께 선보인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거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양사는 앞으로도 하이퍼로컬 기반 생활물류 서비스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8 09:38: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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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경찰서, 상황극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강화

울진경찰서(서장 김동혁)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6일, 울진군 후포면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찾아 초등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약취·유인 예방 수칙을 포함해 보행 중 주의사항, 횡단보도 이용 요령, 개인형 이동수단 사용 시 안전사항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눈높이에 맞춘 상황극 형식의 교육이 눈길을 끌었다. 교육은 장소별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설정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 어린이들은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제 생활 속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참가자와 돌봄센터 관계자 모두의 높은 호응이 이어졌으며, 경찰의 체계적인 예방교육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나타났다. 김동혁 울진경찰서장은 "울진지역 어린이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맞춤형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09:38:1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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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성인 대상 'NJP+ 퍼블릭 아카데미: 예술적 글쓰기와 그림 감상법' 운영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오는 10월 15일부터~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NJP+ 퍼블릭 아카데미: 예술적 글쓰기와 그림 감상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술을 좋아하지만 다소 낯설게 느껴왔던 성인들이 작품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 중심의 강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미술관 전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취향을 표현하는 일이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미술비평가 김지연의 '예술적 글쓰기' 워크숍(10월 15일·22일) ▲미술교육자 송주영의 '맛있게 그림 보는 방법'(10월 29일), '예술가 vs 디자이너: 1919년 vs 2025년 감상법'(11월 5일)으로 구성된다. 김지연 평론가는 2주 과정의 워크숍을 통해 ▲나만의 시선과 언어 만들기 ▲선명한 글쓰기 등을 지도하며, 참가자들은 백남준아트센터 전시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관람 후 핵심 단어 수집, 전시 리뷰 작성, 합평과 분석, 퇴고 과정을 거쳐 자기만의 글을 완성하게 된다. 송주영 교육자는 한국일보 미술 칼럼 '맛있게 그림 보기'로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로, 유명 작품도 개인의 맥락 속에서 의미를 가질 때 비로소 진정한 감상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한 장의 그림이 개인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개인 취향 존중의 시대, 그림을 즐기는 법(10.29) ▲AI 시대, 예술가와 디자이너의 의미를 다시 묻는 감상법(11.05)을 제시한다. 아카데미는 평일 저녁 시간 운영을 통해 지역 거주 성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경기도민·용인시 직장인·대학생·지역 예술 종사자에게는 수강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026년 도슨트 양성교육 신청 시 가점 부여 ▲백남준아트센터 유료 멤버십 자동 가입(2026년 예정)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9월 18일부터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정원 40명)으로 가능하다. 박남희 관장은 "이번 퍼블릭 아카데미는 시민이 예술을 보다 깊이 있고 풍요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첫 성인 대상 정규 프로그램"이라며, "예술을 낯설게 느끼던 분들도 쉽고 즐겁게 작품에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8 09:38: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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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어르신 155명 대상 만성질환 집중 관리 프로그램 운영

청송군보건의료원(원장 윤홍배)이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고당교실'을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주제로 체계적인 교육과 검진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질환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고당교실은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안덕면 관내 경로당 10곳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총 155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80명, 75명이 참여했다. 4주 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는 식이요법과 운동 교육,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강의, 혈액 및 소변 검사 등이 통합적으로 제공됐다. 특히 3주 차에는 이종준 공중보건의가 직접 교육에 참여해 고혈압·당뇨병의 조기 발견과 관리법을 설명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청송군은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저검사도 함께 홍보했다. 검사 가능 기관으로는 진보 성소안과와 영천성모안과가 안내됐으며, 어르신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병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고혈압·당뇨병 관리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당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09:37:37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