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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2026 과학실험실 안전 연수 진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은 도내 초·중등 과학 선도교원 50명을 대상으로 '2026 과학실험실 안전 선도교원 양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과 교사의 실험 안전관리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원격 연수와 대면 연수를 병행해 운영됐다. 첫날인 4일에는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정책과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한 공통 강좌가 원격으로 진행됐다. 이어 5일에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연수관에서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대면 연수가 실시됐다. 5일 연수에서는 ▲과학실험실 안전관리의 실제 ▲안전한 화학약품 관리 및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활용 ▲사례로 알아보는 과학실험실 안전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사례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과정은 초등과 중등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로 구성돼, 교사들이 실제 수업과 실험 활동에서 필요한 안전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은 앞으로 각 교육지원청의 학교 과학실험실 안전 담당자 및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 내 안전한 탐구 중심 과학교육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전문가로 성장해 학교 현장의 안전한 탐구·실험 문화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과학실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9:20: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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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 IB 후보·관심학교 운영 워크숍 개최

경북교육청은 5일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원당초등학교에서 2026 IB 후보학교·관심학교 2기 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I be New! 우리학교 IB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IB 후보학교 9교와 관심학교 2기 10교의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26학년도 경북형 국제 바칼로레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IB 후보학교의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경험과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학교가 수립한 2026학년도 IB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후보학교가 월드스쿨로 성장하기까지의 준비 과정을 단계별로 살펴보고, 학교 여건에 맞는 IB 운영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경북형 IB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한 후보학교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세션과 라운드테이블 중심의 협의가 진행돼 관심학교 2기 참여 학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IB 운영 과정에서의 고민과 성과를 함께 나누며 학교 간 상호 학습과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를 통해 도내 IB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와 함께 IB 철학 이해와 기초를 주제로 한 한동대학교 IBEC 겸임교수 윤정숙 교수의 강의가 진행돼, 관심학교 참여 교원들의 IB 철학 이해와 기초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줬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가 주체가 되어 IB를 설계하고 서로 연결되며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경북의 다양한 학교가 IB를 통해 교육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IB 후보학교와 관심학교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26학년도 경북형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과 도내 IB 교육의 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06 09:20:2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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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5극 3특 성공 핵심은 대구경북 행정 통합”

경북도는 5일 산업통상부가 주최한 대경권 지역 현안 간담회에서 대구경북 행정 통합 추진과 중앙정부의 과감한 권한 이양, 이를 뒷받침할 제도와 재정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극 3특 성공의 핵심은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라며 "지방이 실질적인 성장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과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5극 3특 성장엔진 육성을 위해 지방정부의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5극 3특 성장엔진은 권역별 대표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규제 특례, 대규모 연구개발, 금융·재정 지원 등 범정부적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부가 역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역 산업 기반과 성장 가능성, 기업 투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미래 모빌리티와 로봇,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를 성장엔진 후보 산업으로 선정하고 산업통상부와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의 열악한 현실을 언급하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신념 아래, 지방이 경제성장의 주체이자 산업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5극 3특 성장엔진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026년 부처의 최우선 과제는 지역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지역산업 현안 논의에서 경북도는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컴플렉스 구축과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 내 경북 역할 강화, 고안전 미래형 배터리 밸류체인 고도화,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K-스틸법 시행령 반영 등을 건의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세부적으로는 구미를 반도체 소재·부품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반도체 소재·부품 제조와 실증 인프라 구축, 소재·부품 고도화 지원센터 구축, 미래 선도 반도체 핵심기술 연구개발 지원,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산업진흥원 설립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전력반도체 핵심 연구기관인 포항 나노융합기술원이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에 포함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정부가 추진 중인 배터리 삼각벨트의 한 축으로서 고안전 미래형 배터리 밸류체인 완성을 위해 전고체전지 양산 촉진형 양극재와 고체전해질 제조 기술 개발, 전고체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폐자원 기반 소듐전지용 활물질 소재 기술 개발, 소듐전지 기반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아울러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요 둔화, 전기요금 급등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철강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과 포항 등 기존 철강 도시의 저탄소 철강 특구 우선 지정, 철강기업의 저탄소 전환 지원과 재정 지원 확대가 K-스틸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은 위기 때마다 더 강해지는 DNA를 가진 지역"이라며 "5극 3특 성장엔진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만들어 대구경북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9:20:0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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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경북교육청은 5일 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경상북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및 특수(중등), 전문상담, 보건, 영양, 사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35명을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국어 등 28개 과목에서 365명을 선발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일반 전형에는 2,053명이 지원해 6.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애 구분 전형에는 18명이 지원해 0.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일반 전형 331명과 장애 전형 4명 등 총 335명으로, 남성 120명(35.8%), 여성 215명(64.2%)으로 집계됐다. 합격자는 1차 필기시험과 실기·실험 평가, 2차 시험인 수업실연과 교직 적성 심층면접 결과를 합산한 총점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됐다. 실기·실험 평가는 체육과 음악, 미술,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과목에서 실시됐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중등임용시험 전용 심층면접 평가위원 배정 프로그램을 개발·도입해 평가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평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응시자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도 함께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5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8일간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12일 실시되는 신규 교사 오리엔테이션에서 관련 서류를 현장 제출해야 한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2월 10일부터 2월 27일까지 원격과 집합 방식으로 운영되는 신규 교사 임용 예정자 직무연수를 이수한 뒤, 3월 1일 자로 각급 학교에 신규 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2026-02-06 09:19:4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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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아하센터 준공으로 농촌 정주 기반 강화

경주시는 지난 4일 산내면 의곡리 아하센터에서 산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농촌 정주 기반 강화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준공식은 주민 생활·문화·복지 기능을 통합 지원하는 기초생활거점 시설인 아하센터 조성 성과를 알리고, 현장소통마당을 통해 시정 역점사업과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박승직 도의원, 박광호·김동해·김소현 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현장소통마당,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산내면은 2021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8억 원과 시비 24억 원 등 총 52억 원을 투입해 4년간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산내면 아하센터 조성과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구성됐다. 아하센터는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다목적 강당과 동아리실, 빨래방, 공유주방 등 다양한 문화·복지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로 직접 참여하며, 문화나누미 양성과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 배후 마을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주민 공동체 기반을 다졌다. 경주시는 오는 8월까지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주체 구성과 운영 체계 정비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하센터가 주민들의 일상과 삶이 모이는 소통과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SOC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6 09:19:2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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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설 맞아 무료 배식·전통시장 장보기로 온정 나눔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설 명절을 맞아 무료 배식 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마련되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전통시장 상인회와 포항시, 포스코가 함께 구축한 지역상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년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날 소장단과 파트너사 대표 등 30여 명은 해도동과 송도동에 위치한 포스코 나눔의 집을 찾아 6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명절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영양을 고려한 식단도 함께 마련됐다. 이어 큰동해시장과 대해불빛시장, 송림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는 설 맞이 장보기 행사가 진행됐다. 포항제철소 임직원과 파트너사 직원 약 700여 명이 참여해 명절 음식 마련을 위한 식재료와 참기름, 건어물, 과일, 제수용품 등 약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는 조민성 시의원과 유호성 해도동장, 강동성 해도동개발자문위원장, 김병석 큰동해시장상인회장 등도 함께해 지역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큰동해시장의 한 상인은 "포스코 직원들 덕분에 오랜만에 시장이 활기를 되찾았다"며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서로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돼 시장과 지역에 따뜻한 기운이 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19년째 이어온 나눔 활동을 통해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설 명절이 지역 이웃 모두에게 웃음과 희망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재능봉사단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과 상생 가치 실천에 힘쓸 계획이다.

2026-02-06 09:19:1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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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소년 축구 춘계리그 개최로 비수기 지역경제 활력

경주시는 축구·야구·태권도 등 각종 동계훈련 유치에 이어 '2026 경주 유소년 축구 춘계리그'를 개최하며 관광 비수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6 경주 유소년 축구 춘계리그는 202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대회는 6일부터 7일간 열려 U-12 56개 팀과 U-11 54개 팀 등 전국 각지에서 약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경주스마트에어돔과 경주축구공원 4-6구장 등 모두 4개 경기장에서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3일간 조별 4개 팀씩 1차 리그를 치른 뒤 하루 휴식을 거쳐 순위에 따라 조를 재편성하고 다시 3일간 2차 리그를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국에서 참가한 유소년 축구팀들은 동계 스토브리그에 이어 다시 한 번 경주에서 경기를 치르며, 실전 중심의 다양한 경기 경험을 통해 기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과 학부모, 응원단의 방문과 체류가 이어지면서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홍보는 물론 숙박과 외식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유소년 축구 메카인 경주를 찾은 축구 꿈나무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경주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9:18:5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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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종합운동장 '녹양레저스포츠파크' 로 조성 발표

의정부시는 2월 5일 시청 회룡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부터 추진되는 '녹양레저스포츠파크' 조성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비전은 체육시설의 기능을 확장해, 종합운동장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이용하는 생활 레저 공간이자 도시의 미래 기반으로 전환하겠다는 도시 전략이다. 종합운동장 일대는 약 10만 평 규모의 대규모 체육 인프라가 집적된 공간으로, 육상,축구,야구,테니스 등 하계 종목부터 빙상,컬링 등 동계 종목까지 아우르는 스포츠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다.녹양역과 인접한 뛰어난 접근성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약 4천 세대가 입주 예정인 우정지구 등 주요 성장축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잠재적 가치도 크다. 이에 따라 시는 종합운동장을 특정 기능에 머무르지 않는 열린 생활공원으로 재구성하고,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방향으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2023년부터 시민기획단과 함께 공간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야간 개방, 펜스 철거, 진입로 개선, 겨울철 비닐트랙 설치 등 단계적 개선을 추진해 왔다. 시는 녹양레저스포츠파크를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닌 도시 구조 전환 프로젝트로 삼아, ▲공간 혁신 ▲산업 연결 ▲시민 환원의 3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공개한 데 의의가있다.우선펜스와 담장을 단계적으로 철거해 어디서든 출입할 수 있는 다방향 개방 구조를 만든다. 주변 주거지와 도심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전환한다. 공간 내부는 차량 중심에서 보행 중심 구조로 다시 설계한다.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하고, 운동장 일대 전체를 연결하는 새로운 축을 구축해 시설 간 단절을 해소하며 운동과휴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운동장 일대의 언덕, 옹벽, 등 지형을 살린 마운딩(구릉) 설계로,입체적 공간 경험이 가능한 레저공원 구조를 갖춘다. 시는 이러한 공간 혁신을 통해 종합운동장을 스포츠시설에 머무르지 않는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CRC와 녹양레저스포츠파크를 잇는 생활 녹지축인 '스포츠파크'도 조성해 우정지구와 연계된 직,주,락 중심의 도심형 레저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두 번째 전략은 산업 연결이다. 시는 운동장 일대 공공 인프라를 사람들이 찾아오고 머무르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체류형 성장 기반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CRC 개발이 산업시설 조성에만 머무르지 않고, 도시가 갖춰야 할 생활,문화 기반까지 함께 보완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파크를 연계 인프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스포츠융합과학고' 설립도 경기도 교육청과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다. 종합운동장 일대에 경기장과 각종 체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이론과 실습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를 위해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 기존 시설을 대형 공연과 복합행사까지 수용할 수 있는 스포츠 아레나형 공간으로 활용하고, 문화,관광 기반과 연계한 경기북부 문화거점으로 확장해 나간다. 세 번째 전략은 시민 환원이다. 시는 녹양레저스포츠파크를 통해 종합운동장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이용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공간을 시민의 삶으로 되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대회와 훈련 중심 운영으로 접근성이 제한됐던 운동장을 운동과 휴식, 여가가 어우러진 생활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공사와 자동차관리과 이전을 추진해 시민 활용 공간을 확보하고, 주.야간 운영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종합운동장 일대가 시민 일상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K4리그 지역 연고 시민축구단 창단을 통해 종합운동장 일대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지역 스포츠 공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생활 속 체육문화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이번 녹양레저스포츠파크 조성에는 총 642억 원이 투입된다.분야별로는 공간혁시 341억 원, 산업연결 264 억 원,시민환원 37억 원으로 책정됐다. 시 관계자는 "녹양레저스포츠파크는 종합운동장 일대를 시민의 일상과 도시,공간 혁신과 산업 연계, 시민 환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9:18:3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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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도동·산내면 현장소통마당 열고 주민 의견 청취

경주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선도동과 산내면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마당'을 열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소통마당은 이날 오전 10시 선도동 주민자치센터 대강의실과 오후 2시 30분 산내문화공감센터에서 각각 열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승직 도의원과 박광호·김동해·김소현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선도동 현장소통마당에서는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 안전과 생활 인프라 개선 요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주민들은 통학로와 생활도로의 보행 안전 확보, 노후 주거지 인근 주차 여건 개선, 생활 소음과 환경 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복지 서비스 접근성 강화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산내면 현장소통마당에서는 농촌 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과 정주 환경 강화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주민들은 농로와 마을 안길 정비, 배수로 개선 등 기초 생활 인프라 확충을 요청했으며, 산간 지역 특성상 반복되는 재해 위험에 대비한 예방 사업 확대 필요성도 제기했다. 아울러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한 생활 편의시설 확충과 주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공간 마련에 대한 요구도 나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며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주민 삶과 직결된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현장소통마당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을 부서별로 검토해 추진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정하고, 처리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해 소통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2026-02-06 08:57:1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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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해양수산 미래 인재 선발·양성 전략 세미나 개최

국립부경대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웨스틴조선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미래 인재 선발·양성 전략 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해양수산부, 부산·울산·경남 지역 교육계와 함께 미래형 인재 양성을 본격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교 교장과 교육 전문직 종사자들이 참가한다. 올해 정시 모집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국립부경대는 대학의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는 남승윤 국립부경대 입학본부 부본부장,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정종철 교육부 전 차관의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남승윤 부본부장은 '국립부경대 인재 선발 방향'을 주제로 개교 80주년을 맞은 대학의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국립대 1위' 등 성과와 함께 현황 및 미래 인재 선발 방향을 발표한다. 최현호 실장은 '수산 인재 양성 비전과 전략' 주제를 통해 해양수산부 이전을 계기로 국가 수산·해양 산업 정책 방향과 연계한 인재 양성 전략,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수산 인재 육성 로드맵을 소개한다. 정종철 전 차관은 '대전환 시대, 인재상과 미래형 선발 과제' 발표에서 AI·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 변화와 함께 미래 인재상과 선발제도 변화 전망에 따른 대응 과제를 제시한다. 배상훈 총장은 "AI 대전환 시대의 거대한 흐름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지역의 수산·해양·물류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학과 고교, 지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우수한 미래 인재를 어떻게 선발하고 양성할 것인지 함께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6 08:56: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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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NH농협, 소상공인 495억 보증 협약 체결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5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2026년 NH농협은행 특별 출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은 올해 경남신보에 68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총 495억원 규모의 특별 출연 협약 보증을 시행한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3억원이며 지원 대상은 경남에서 사업을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다만 사치향락 업종을 운영 중이거나 대출 연체로 금융회사 이용이 불가능한 업체,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 중인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효근 이사장은 "최근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와 원자재상승, 경기 둔화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금융비용 절감과 자금 확보를 위한 보증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남도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보증 재원 확충에 노력해 준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 감사하다"며 "도내 소재 NH농협은행 영업점과 재단 영업점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신속한 자금 공급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신보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경남도, 거제, 양산 등 10개 시·군 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 자금이 시행됨에 따라 보증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제출서류 간소화와 심사기간 단축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H농협은행 특별 출연 협약 보증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06 08:56: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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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로컬푸드 직매장 합천읍점 오는 9일 개장

합천군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합천 로컬푸드 직매장 합천읍점을 오는 9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합천읍점은 합천군청 민원주차장 입구에 자리하며 야로점과 영상테마파크점에 이어 군내 세 번째 로컬푸드 직매장이다. 읍내에 자리해 군민들이 일상적으로 장을 보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매장은 합천군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 가공품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농가가 직접 가격을 정하고 출하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돼 생산자는 안정적 판로, 소비자는 합리적 가격에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얻을 수 있다. 군은 개장 초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인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정육을 제외한 전 품목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할인받을 수 있으며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점포는 별도 개장식 없이 실질 운영과 홍보에 집중하며 군 홈페이지와 SNS, 현수막 등으로 군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합천읍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 로컬푸드 직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농업을 지키는 생활 속 유통 거점"이라며 "합천읍점 개장으로 더 많은 군민이 로컬푸드의 가치를 체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가 일상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6 08:56: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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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회복 지원체계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심리적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6학년도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역량강화 연수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상처를 넘어 일상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문가 28명을 전담지원관으로 신규 위촉하고, 기존 지원관들과 함께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피해학생과 보호자 상담 기법, 트라우마 이해와 정서적 지지, 지역사회 전문기관 연계 방안 등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전문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위촉식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28명의 전담지원관이 피해학생의 권리를 보호하고 온전한 회복을 돕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이번 위촉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총 56명의 전담지원관 인력풀을 구축했으며, 이들은 오는 3월부터 피해학생과 매칭돼 사안 처리 전 과정에서 정보 제공은 물론 법률·의료·학업 지원 등을 연계하는 '치유 조력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위촉된 56명의 전담지원관과 신설을 준비 중인 심리치유지원단은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피해학생 지원 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8:56: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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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명절 앞두고 공직자 청렴 다짐 캠페인 전개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금품과 선물 수수 관행을 예방하기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추진한 '선물 안 주고·안 받기' 청렴 다짐 한 줄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 지방공무원 노사관계 교육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도내 각 지역에서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 1,700여 명이 참여해 청렴 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캠페인은 형식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직접 청렴 다짐 문구를 작성하고 서약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등록 과정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자신의 청렴 실천 기준을 점검하며, 금품과 선물 수수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한 줄의 글로 남겼다. 현장에서는 짧은 청렴 메시지 전달과 함께 청렴 다짐지를 활용한 이벤트도 병행돼 자연스럽고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가 조성됐다. 일부 참석자들은 직접 다짐을 작성하는 과정이 명절을 앞두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설 명절은 관행적인 금품과 선물 수수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 기준을 세우고 실천을 약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청렴은 특정 시기에만 강조되는 구호가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돼야 할 기본 가치"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명절과 인사 시기 등 청렴 취약 시기에 맞춘 선제적이고 체감형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06 08:56:0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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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황명석 신임 행정부지사 취임… 현장 행보로 첫 일정

경북도는 황명석 행정안전부 참여혁신국장이 제37대 행정부지사로 5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황 신임 행정부지사는 이날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산불 피해 재건 현장을 방문했다. 주민들과 직접 만나 민생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살피며 현장 행보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경주 출신인 황 부지사는 영남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지방고시 2회로 1997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특수거래과장과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2021년 12월부터 1년 2개월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며 도정 전반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 중앙부처와 지방정부를 아우르는 폭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기획 능력과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도는 현재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비롯해 포스트 APEC 사업 추진, 재난 대응체계 고도화, 민생경제 회복 등 굵직한 현안을 추진 중이다. 도는 중앙과 지방 행정 경험이 풍부한 황 신임 행정부지사가 도정의 안정적인 운영과 주요 현안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2-06 08:55:2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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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레미콘 공장 철거 착수

경주시 외동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내 대표적인 유해시설로 지적돼 온 레미콘 공장이 마침내 철거된다. 경주시는 외동읍 농촌공간 정비사업의 핵심 공정인 레미콘 공장 철거 공사를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철거는 단순한 건축물 해체를 넘어 수십 년간 소음과 비산먼지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되돌려 주기 위한 조치다. 시는 다음 달 착공을 시작으로 공장 내 모든 시설물을 단계적으로 철거해 올해 말까지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는 국비 25억 원을 포함해 총 99억 원이 투입되며, 외동읍 일대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거가 완료된 부지는 우선 평탄화 작업을 거쳐 경주시가 직접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 부지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정부 부처의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를 적극 검토하는 등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주시는 단순한 유해시설 정비에 그치지 않고, 정주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새로운 거점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수십 년간 생활 불편을 감내해 온 외동읍 주민들의 숙원이 이제야 결실을 맺게 됐다"며 "다음 달부터 대형 장비가 투입되는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공사 기간 중 주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비산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 작업을 병행하고, 현장 관리 인력을 상시 배치하는 등 주민 불편 저감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6-02-06 08:54:54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