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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 바이오 자원공유 플랫폼 '아이바이오맵' 공개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함께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연결하고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 '아이바이오맵'을 지난 9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이바이오맵은 인천 지역 바이오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자원과 정보를 한데 모아 연구원, 학생, 직장인 등 바이오 관련 종사자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용 자원공유 플랫폼이다. 특히, 지도 기반의 시각화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가 인천 각 지역의 장비, 기관, 기업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개인 컴퓨터(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거주지나 근무지 인근의 연구 장비를 즉시 검색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 소재 주요 바이오 기관 및 기업 현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산·학·연·병·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업 창업, 공동연구, 협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현재 아이바이오맵에서는 ▲인천 일부 지역의 공동 활용 연구장비 정보(228건, 8개 기관) ▲인천 소재 바이오 기업 정보(41개 사) ▲최신 바이오산업 뉴스 및 동향 자료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는 인천 전 지역의 연구 장비 및 기업정보를 포함해 연구 기술, 특허, 논문, 채용 정보 등 바이오 분야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예정이다. 바이오산업은 기술 개발과 사업화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분야로, 초기 창업이나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바이오산업은 개별 연구 방식에서 벗어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즉 외부 자원의 지원과 협력을 활용한 혁신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바이오산업 자원과 정보를 통합한 '아이바이오맵'을 통해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하고 기술 혁신 및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아이바이오맵을 관내 연구 자원의 공유뿐만 아니라 혁신 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해 인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지하는 데 모든 지원과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12-11 09:55: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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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부동산원과 자발적 에너지 절약 나선다

건물에너지 DB 활용 협약…유기적 업무 체계 구축 기술보증기금이 한국부동산원과 '녹색금융지원을 위한 건물에너지 DB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을 통한 ESG 경영 참여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부동산원은 온실가스 감축성과 평가에 필요한 기업의 건물에너지 사용량 DB를 기보에 제공한다. 기보는 기업의 건물에너지 사용량 매칭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건물에너지 DB를 활용한 녹색보증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보는 또 사업장의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탄소감축 성과에 따른 보증료 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초 관련 보증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지난 2022년 5월 탄소가치평가보증을 도입해 연간 5000억원 이상의 보증을 지원해 왔다. ' 올해는 6000억원을 목표로 설정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앞장서 왔다. 기보 이재필 이사는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활발한 노력과 함께 글로벌 탄소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중소기업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집중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녹색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이 에너지 감축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지원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1 09:55: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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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기념 '장 담그기' 영상 공개

KB금융그룹은 '한국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우리 문화의 역사와 우수성에 대해 소개한 '장 담그기'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장 담그기'는 김장 문화에 이어 두번째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한국 전통 음식 문화다. 지난 3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아리랑', '한국의 탈춤' 등 총 23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가진 국가가 됐다.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KB금융의 'K-컬처 밸류 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예능 '나 혼자 산다', '시골마을 이장우'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장우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KB금융은 그룹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우리 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유한 역사성과 예술성을 가진 한국 전통 문 화의 가치를 재발견해 국민적 관심과 자부심을 높이고 문화 유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첫번째 시도가 바로 '장 담그기 문화'다. KB금융 관계자는 "'장 담그기'에 담겨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공동체 정신, 구성원 간의 연대는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자 사회 구성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KB금융의 지향점과 일맥상통한다"며 "KB금융은 한국 전통문화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K-컬처의 저력을 입증하고 세계 속 문화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 담그기' 영상은 KB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1 09:52: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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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 "생명 파괴, 모든 행위에 반대"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 수상 후 "문학을 읽고 쓰는 작업은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강 작가는 10일(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24회 노벨상 시상식에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은 한국인 최초, 아시아 여성 작가로도 처음이다. 한강은 이날 시상식에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경제학상 수상자 10명과 블루카펫을 밟으며 입장했다.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에 이어 네 번째로 호명된 한강은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메달과 증서를 수여 받았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자 여성으로는 18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됐다. 아시아인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12년 중국 소설가 모옌 이후 12년 만이다. 한강을 소개한 엘렌 맛손 스웨덴 한림원 종신위원은 한강의 작품이 죽음과 슬픔을 상징하는 흰색과 삶과 고통을 상징하는 빨간색이 만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한강의 목소리는 매혹적으로 부드럽지만, 형언할 수 없는 잔혹함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며 "흰색과 빨간색은 한강이 작품 속에서 되짚는 역사적 경험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2024-12-11 09:50:3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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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서울타워 엔그릴, 연말 스페셜 프렌치 코스 요리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의 프렌치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 '엔그릴'이 겨울을 맞아 12일부터 시즌 한정 코스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어, 푸아그라, 트러플을 활용한 프리미엄 프렌치 코스로 보다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엔그릴은 계절에 어울리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셰프의 영감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프렌치 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남산 N서울타워 최고층에 위치한 360도 회전 레스토랑으로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즌 코스는 '윈터 트윙클(Winter Twinkle)'을 콘셉트로 겨울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들로 구성했다. 엄선한 겨울 식재료와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어, 푸아그라, 트러플을 각 코스에 활용하고 엔그릴의 프렌치 테크닉을 더해 품격 있는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각 코스는 아뮤즈 부쉬, 에피타이저, 스프, 클렌저, 메인 요리, 디저트,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되어 미각의 조화와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시즌 스페셜 코스에 추가로 포함되는 식전주 코스로는 부드러운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는 캐비어와 크렘 프레슈 카나페, 글라스 와인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아뮤즈 부쉬의 '푸아그라 무스와 블루베리', '윈터 트러플 한우 타르타르', 메인의 '한우 채끝과 프레시 윈터 트러플' 등 세계 3대 진미의 풍미를 프렌치 스타일로 해석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기념일, 프러포즈 등 특별한 데이트 장소로 엔그릴에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시즌 스페셜 코스에는 레터링을 더한 셀러브레이션 디저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시즌 스페셜 코스는 12월 31일까지만 운영되며 코스별 메뉴 구성 등 자세한 사항은 N서울타워 홈페이지 또는 캐치테이블 예약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낭만적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엔그릴만의 프렌치 터치와 감성을 더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서울의 가장 높은 곳에서 만나는 특별한 미식 경험과 함께 엔그릴에서 찬란한 순간들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1 09:46: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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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출산·육아 복지제도 확대…"제도개선 조기시행"

대우건설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대 정착시키기 위해 출산·육아와 관련한 복지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에 따라 오는 2025년 2월 23일부터 적용되는 난임치료휴가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신청기간 확대 등의 정책을 이달 4일부터 조기 시행했다. 난임치료휴가의 경우 기존 연간 3일(유급 1일)에서 연간 6일(유급 3일)로 늘리면서 유급휴가일수를 개정되는 법률 기준(2일)보다 1일 초과해 지원하기로 했다. 출산축하경조금의 경우 기존 셋째 자녀 이상부터 지급하던 것을 첫째부터 100만원, 둘째는 200만원, 셋째 자녀 이상은 500만원(사우회 50만원 포함)을 지급한다. 출산용품 지원도 기존 15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에 더해 복리후생몰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특히 대우건설은 여직원 본인 분만 비용에 대해 기존 단체보험 보장으로 비용 일부를 지원해 오던 것에서 분만비용 중 처치 및 수술료 항목에 대해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의료비 보조 범위를 확대했다. 육아 과정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직장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없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만 73개월 이하 자녀에게 매월 지급되는 자녀보육비가 30% 인상된다. 시차출근제를 확대해 사업시간 기준 전후 1.5시간 범위에서 출퇴근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만 12세 이하 자녀의 생일이 속한 달에 자녀 1명당 1일의 유급생일휴가를 부여해 자녀와 함께 생일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출산 이후 육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출산휴가 1+1 제도'를 신설해 법정 출산휴가 제도에 더해 연차휴가를 사용하여 휴가를 연장하는 경우 소진하는 연차일수와 동일한 유급휴가(출산여직원의 경우 최대 20일, 배우자 출산 경우 최대 5일)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출산한 직원이 법정 출산전후휴가인 90일을 사용하고 이어 개인 연차휴가 21일을 연결해 사용할 경우 회사에서 이에 연장한 20일의 유급휴가를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매년 받을 정도로 임직원의 출산·육아 지원에 진심을 다해왔다"며 "보다 넓고 꼼꼼하게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여 최대한 많은 임직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1 09:38: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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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브랜드 공간 조성

DL그룹 지주사인 DL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성수동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서 브랜드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레드 카니발(Red Carnival): 레드, 빛으로 물들다'를 테마로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곳곳에 마련됐다. DL의 브랜드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레드 카니발 프로젝트는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빛과 오브제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의 고유한 공간적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DL 브랜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축제와 같은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내년 2월 2일까지 계속된다. DL은 2021년 새롭게 출범하며 다양한 소통 방식으로 브랜딩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창작한 C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여러 계열사 현장에서 채집한 사운드에 새로운 장르의 댄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2023년부터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공간을 활용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1 09:29: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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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홀로서기 청년들에게 월세 지원

광명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월세를 지원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2월 25일까지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 불안 상황에 놓인 청년층에게 학업,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2026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최대 240만 원을 지원한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천200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이 4억 7천만 원 이하이다. 다만, 주택 소유자나 전세거주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2025년 2월 25일까지 월세 지원 신청서, 소득 재산 신고서, 임대차 계약 증빙 서류 등의 필요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월세 특별지원이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 해소와 주거 안정을 돕고, 나아가 이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2년부터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을 이어왔으며 그간 266명에게 총 5억 900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청년 주거 수준 향상과 실질적인 생활 기반 지원을 통한 청년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칠 방침이다.

2024-12-11 09:23: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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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체험형 매장 '에이스스퀘어 분당점' 새단장

지하 1~지상 3층 초대형 매장…'에이스 헤리츠'등 제품 선봬 에이스침대가 대형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 '에이스스퀘어 분당점'(사진)을 새단장해 얼었다. 11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에이스스퀘어 분당점은 약 245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뤄진 초대형 매장이다. 분당 상권 중심부에 위치해 서울과 수도권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나다. 자가용 이용 시 대왕판교로와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빠르게 방문할 수 있으며, 지상 주차장도 있다. 에이스침대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매장 내 체험존을 기존보다 넓히고 침대 진열 구성도 다양화했다. 고객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개인의 수면습관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최적의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하이엔드 가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에이스침대의 최상위 매트리스 브랜드인 '에이스 헤리츠(ACE HERITZ)' 체험공간을 확대 운영한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겸비한 노르웨이 에코르네스사의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Stressless)'도 함께 진열한다. 현재 매장 내에는 총 36조의 침대 라인업을 준비했다. 첨단 침대과학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로얄에이스(Royal Ace) ▲하이브리드 테크- VII(HYBRID TECH - VII) ▲에이스 벨라-Ⅲ(ACE BELLA-Ⅲ) 등 최고급형 매트리스가 대표적이다. 침대 프레임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아르노-II(ARNO-II)'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호텔형 침대 '라노떼(LANOTTE)' 등 베스트셀러 및 신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예비부부 멤버십 서비스 '에이스 웨딩멤버스'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풍성한 사은품과 각종 제휴사 할인 등 예비부부 전용 혜택까지 받아갈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웨딩멤버스 친구추천 이벤트'에 참여해 상품권 혜택도 경험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그동안 분당 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에이스스퀘어 분당점이 오픈 7년차를 맞아 더욱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모습으로 재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에이스스퀘어 출점 및 리뉴얼을 지속하며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1 09:17: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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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2024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롯데GRS는 전날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공동 주최 하에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지속가능경영 활동으로 산업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는 단체에 수여된다. 롯데GRS는 ▲친환경 가치 소비에 대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 환경 조성 ▲사회적 책임 강화 ▲준법경영 및 경영투명성 실현으로 기업신뢰도 제고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먼저 환경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 및 관리하며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가치소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플라스틱 재생원료(C-rPet)를 사용하여 아이스컵 뚜껑을 생산하고 있으며 100% 재활용 가능한 무인쇄 PET 컵을 적용해 자원 선 순환에 일조하고 있다. 지역 맛집과 협업하여 제품을 개발하는 롯데리아의 '롯리단길 프로젝트'를 통해 지자체와 상생 협력해 동반성장도 이뤄간다.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매장 이용 고객에게 소개하고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12월 동반성장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부문 대상을 수여했다. 이외 올해 4월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 비상장사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여 ESG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비즈니스 성과를 공개함으로써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로 국내 대표 ESG 평가사인 서스틴베스트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실천하여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1 09:13: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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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2024 연말 대상' 개최…유쾌해진 시상 부문 화제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올 한 해 롯데시네마와 함께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2024 롯데시네마 연말 대상'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차를 맞은 '롯데시네마 연말 대상'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1년 동안 롯데시네마에서 독특한 기록을 세운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다. 매년 센스있는 콘셉트와 재치 넘치는 경품을 선보이며 롯데시네마를 대표하는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2024년 연말 대상'은 총 9개의 이색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한우물상은 동일 작품 최다 관람자에게 '고급 한우 세트와 생수'를 선사하며 올해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레크리에이션'을 총 47회 관람한 고객에게 돌아갔다. 또한 롯데시네마 이벤트에 누구보다 많이 응모했지만 당첨이 되지 못한 고객에게 ▲인생무상과 함께 '롯데상품권 10만원'을 선물하며 그간의 설움을 말끔하게 씻어주고자 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상 부문으로 3인 이상 영화 최다 관람자에게 선사하는 ▲확신의 E상이 있다. 부상으로는 '멀티비타민'을 제공한다. 1인 조조, 심야 영화 최다 관람자에겐 ▲확신의 I상과 함께 '1인용 좌식 리클라이너'를, 가장 다양한 매점 메뉴 구매자에겐 ▲이븐(EVEN)상과 함께 '전기 그릴'을 지급한다. 'D, R, A, G, O, N' 총 6개 열을 합산하여 최다 관람한 ▲청룡롯시상도 있다. 개봉 당일 영화 최다 관람자에게는 ▲스포방지상을 수여한다. 이밖에 롯데시네마의 수퍼시리즈인 '수퍼플렉스', '수퍼MX4D', '수퍼LED'를 최다 관람한 고객에게는 ▲수퍼노바상을, '롯시픽 보석발굴 프로젝트' 작품을 최다 관람한 고객에게는 ▲마이 프레셔스상을 수여한다. '롯데시네마 연말 대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1 09:13: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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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겨울에도 '배민방학도시락' 받아가세요

KB증권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배민방학도시락'을 후원하며 기부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등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 동안 도시락과 배민식사권(매주 4끼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우아한형제들이 함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배민식사권'은 배달의민족 가맹점 어디에서든 사용 가능하고, 아이들이 제공 받는 도시락 외에 직접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를 수 있어 '먹거리 선택권의 경험'도 챙긴다는 부분에서 의미가 있다. KB증권은 지난 3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2024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두차례에 걸쳐 배달의민족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을 후원하기로 협약을 맺고, 여름방학기간 중 약 4주간 전국 8개 지역 총 1000명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배민방학도시락을 전달했다. KB증권은 이번 겨울방학에도 전국 8개 지역 총 1000명의 아이들의 식사와 함께 새학기 준비를 위한 도서 구매 기프트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며, 방학 기간에 '배민방학도시락'을 지원받는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KB스타 경제교실'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KB스타 경제교실'은 KB금융공익재단의 전문 강사가 아이들에게 유용한 경제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실시한 'KB스타 경제교실'이 해당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이번 겨울방학에는 참여 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은 돌봄이라는 핵심가치 실현을 목표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성장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2-11 09:12: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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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 12·3 비상계엄 첫 보도…"탄핵위기, 윤석열 괴뢰"

북한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 관련 보도를 처음 내놨다. 노동신문은 11일 "심각한 통치위기, 탄핵위기에 처한 윤석열 괴뢰가 불의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파쑈독재의 총칼을 국민에게 서슴없이 내대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 온 괴뢰한국 땅을 아비규환으로 만들어 놓았다"며 "지난 12월3일 밤 윤석열 괴뢰는 최악의 집권 위기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여러 대의 직승기(헬리콥터)와 륙군 특수전사령부의 깡패무리를 비롯한 완전무장한 계엄군을 내몰아 국회를 봉쇄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의 해제 결의안 가결에 따라 6시간 만에 이를 해제해야 했다"며 "집권기간 안팎으로 궁지에 빠지고 당장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나게 된 윤석열 괴뢰가 수십년 전 군부독재 정권 시기의 쿠데타를 방불케 하는 미친 짓을 한 것은 야당을 비롯한 각계층의 강렬한 규탄을 불러일으켰으며 민심의 탄핵열기를 더욱 폭발시켰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노동신문은 국민의힘 의원 대다수가 7일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해 의결 정족수 부족에 따라 투표함을 열어보지도 못한 채 자동 폐기된 사실도 보도했다.

2024-12-11 09:11:3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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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The World LNG Shipping Award 2024 후보 선정

한국선급(KR)은 독일 베를린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24회 World LNG Su㎜it & Award'에서'The World LNG Shipping Award 2024'의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he World LNG Shipping Award는 전 세계 LNG 운송 산업에서의 혁신과 공헌을 인정받은 기업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KR이 본 상에 후보로 선정된 배경에는 지난 수년간 국제해사기구(IMO)와 협력해 IGC 코드의 '화물 탱크 충전 한도 규정' 개정을 주도했던 공로가 크게 작용했다. 2016년에 개정된 IGC 코드는 LNG 멤브레인 화물탱크의 충전 한도를 기존 설계에서 98%로 제한했으며, 이를 초과하려면 설계 변경과 추가 장치 설치가 필요했다. 이는 조선소와 선사들에 설계 및 설치 비용이 발생하는 등 경제적 손실을 초래했다. 이에 KR은 2019년 처음으로 국제해사기구 산하 화물 및 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에 해당 규정의 과도함을 지적하고 ▲정량적 위험 분석 ▲경제적 비용-편익 분석 ▲환경적 영향 평가를 통해 규정 개정의 필요성을 입증했다. 오랜 논의 끝에 지난 9월 IMO CCC 10차 회의에서 개정 검토돼 지난 6일 마무리된 IMO 해사안전위원회(MSC) 109차 회의에서 최종 승인됨에 따라 2028년 1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조선소와 선사는 설계 변경 없이도 LNG 화물탱크를 98% 이상 충전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174K LNG 운반선 기준 약 1.2~1.4%의 추가 선적 용량을 확보함에 따라 더 경제적인 운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화물 적재량 증대에 따라 단위당 배출량 감소 효과를 통해 환경적 이점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R 이형철 회장은 "이번 후보 선정은 글로벌 해운 산업에서 KR의 기술적 역량과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KR의 글로벌 입지를 더 강화하고, 해사 산업 발전을 위해 혁신적 기술 개발과 고객을 위한 규제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World LNG Su㎜it & Award는 세계 LNG 산업의 최신 동향과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연례 행사이며, 같은 행사 기간 개최되는 The World LNG Shipping Award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1일 새벽 2시에 시작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4-12-11 09:10: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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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국민행복민원실 유일 국무총리 표창 수상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2월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전국 교육청 유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재인증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전국 교육청 국민행복민원실 가운데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3년마다 우수기관을 선정하는'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교육청·지방자치단체·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서비스 운영, 민원실 체험 및 만족도 조사 등 4개 분야 30개 항목을 평가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공모에서 종합민원실 내 부산시교육청 긴급보살핌늘봄센터를 최초로 운영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24시간 민원 상담 AI 챗봇 '알리도', 전자민원신청 시스템, 민원 정보 안내 숏폼 영상 제작·홍보 등은 디지털 민원 서비스 선도적 도입 우수 사례로 뽑혔다. 특히 하 교육감은 교육감과 부산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교육감 만난Day!'를 통해 2022년 11월 30일 본청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 요청을 적극 수용해 교육지원청 민원 업무 담당 추가 인력 배치, 비상벨, 안전 가림막 설치, 웨어러블 카메라 비치, 힐링 프로그램 연수 확대, 콜센터 교육지원청 통합운영 진행 등 민원 근무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 밖에도 2022년부터 32차례 면담을 통한 다양한 고충 민원을 직접 해결해 왔으며 교육감TALK! TALK! 데이,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 소통 투어, 직속 기관 및 학교 방문 등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교육감이 앞장서 적극적인 소통 행정과 민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과정은 때로는 어렵고 더딜 수 있었지만, 교육청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꾸준히 정진해 온 길이었기에 더 값지다"며 "앞으로도 이 영광스러운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더 따뜻하고 열린 행정을 만들어가겠다. 누구나 편안히 찾아올 수 있는 공간,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공간으로서 국민행복민원실의 이름에 걸맞은 모습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6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2024년 민원의 날 행사'에서 금색 인증 현판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고, 2027년까지 3년간 우수 민원실로 인증된다.

2024-12-11 09:10:2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