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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결국 해답은 '플랫폼 책임 강화'

딥페이크(Deepfake) 성착취물 제작 사건이 큰 파장을 일으키면서 플랫폼 책임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시되고 있다. 딥페이크 제작을 막는 데에는 픽셀 단위에서 이미지와 동영상에 변형을 가해 인공지능(AI)을 교란하는 워터마크 삽입 기술(독풀기) 등이 있지만 현실적 한계가 크다는 이유다. 2일 IT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을 막기 위한 해결책으로 AI 교란 기술이 주목 받고 있지만 일반인의 활용이 어렵고 한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I 교란 기술은 ▲워터마크 삽입 기법 ▲독풀기(Poisoning Attacks) 등으로 나뉜다. 워터마크 삽입 기법은 이미지나 데이터에 보이지 않는 표식을 추가해 AI가 이를 잘못 인식하거나 오작동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저작권물의 무단 학습을 막거나 AI 생성물이라는 사실을 표기하기 위해 고안 됐다. 독풀기는 워터마크 삽입 기법과 달리 이미지에 특화한 AI 교란 기술로, 올해 1월 시카고 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나이트쉐이드(Nightshade) 이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지에 픽셀 단위의 변형을 가해 AI의 이미지 인식을 막는 것으로, 나이트쉐이드를 이용해 변형한 이미지를 AI에 입력하면 소 그림을 쥐 그림으로 인식하는 등 문제를 일으킨다. 문제는 이들 기법을 일반인이 현실적으로 이용하기 어렵다는 점과 기술 발전에 따른 무력화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현재 무료 기술로 공개 된 유일한 '독풀기' 소프트웨어인 나이트쉐이드는 2.48GB(기가바이트)에 달하는 것은 물론 윈도우와 맥 OS에서 제한적인 GPU 조건 내에서만 구동한다.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이 일반적으로 개인이 간단히 모바일 기기로 촬영해 SNS에 올린 사진들로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실적인 활용도가 극히 떨어진다. 콘텐츠 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 관계자는 "나이트쉐이트 모델의 원리가 원본 데이터를 대척점에 있는 이미지가 연상되도록 전혀 다른 이미지로 오염시킨다는 데 있는데, 이는 독풀기에 패턴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라며 "오염 과정 데이터가 쌓이면 이를 반대로 돌려 놓는 패턴도 금세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독풀기가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서 제시되는 방안은 플랫폼의 AI 모니터링 강화를 의무화 하는 등 책임 강화다. 이번 집단적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사건은 웹사이트나 딥웹이 아닌 SNS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발생했다. 텔레그램은 강력한 보안성과 각국 정부와 타협하지 않는 이용자 보호, 전면 무료 서비스 제공을 장담하며 출발한 SNS 메신저로, 이러한 점이 결국 딥페이크 제작 범죄가 이뤄지는 모태가 됐다. 텔레그램 측은 지난달 CEO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 쩡부에 검거 된 후 "아동 성착취물 등 범죄 모니터링을 강화 중"이며 "EU의 법률을 준수한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실질적인 모니터링 효과는 없었다는 평가다. 반면 국내 메신저 프로그램인 카카오톡 등은 강력한 AI 모니터링을 통해 허위조작정보 및 불법 콘텐츠 유통을 막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1월 딥페이크 관련 검색어를 청소년 보호 검색어로 지정한 데 이어 오픈채팅, 다음을 비롯 카카오 내 공개 게시판 서비스에 딥페이크 유통을 감시하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은 허위영상물 배포 및 제공 행위에 대해서는 카카오톡 전체 서비스 영구 제한이라는 강력한 제재까지 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플랫폼에 책임소지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2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주 하원 의회는 AI 안전 대책 법안 투표를 완료해 오는 9월 말 주지사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해당 법안은 미성년자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성범죄로 규정하고, 플랫폼에 딥페이크 모니터링과 삭제를 명령할 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 딥페이크 AI 기술을 제공하는 회사는 이용자에게 AI 탐지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도록 했다. 생성형 AI 및 딥페이크 탐지 전문 기업인 딥브레인AI 또한 플랫폼의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AI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관련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진위 여부 판별이 필요한 기업과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자사의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4-09-02 16:10:0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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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제137회 임시회 개회··· 조례 대대적 정비

창원특례시의회는 2일 현실에 맞지 않거나 사문화되는 등 불필요한 조례를 정비하기로 의결했다.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제137회 임시회에서는 23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며 시정질문도 예정돼 있다. 이날 의회는 구점득 의원이 대표발의한 '창원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다. 특위는 전수조사를 통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부합하지 않거나 실제 효력을 잃어버린 조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한다. 또 개정된 상위법과 법제처의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을 반영해 시민의 불편과 혼란을 방지한다. 현행 조례는 총 735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수용성절삭유 사용 규제완화 촉구 건의안'과 '창원시 진해가족센터 승격 및 지원 촉구 건의안'도 의결됐다. 앞서 5분 발언에서는 김혜란, 구점득, 진형익, 권성현, 오은옥, 김남수, 최은하, 김영록 의원 등 8명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창원시 시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0건이 심의된다. 시정질문은 오는 9~10일 제2차·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손태화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폭염을 보면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앞으로 ESG 경영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임시회가 끝나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온다. 어렵고 힘든 시국이지만, 연휴 기간 가족의 정을 나누며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태화 의장은 이날 본회의 산회 후 한상석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 의원은 수십년 만에 고향인 진해에 온 캐나다 교민의 가족 상봉을 도와 의회의 명예를 드높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09-02 16:10: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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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쌍화차 홍보 마케팅 진행

정읍시가 서울 명동에서 개최된 BTS(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전시회 <골든: 더 모먼츠(GOLDEN: The Moments)>와 연계해 정읍 쌍화차를 홍보하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회를 찾은 전 세계 팬들에게 정읍 쌍화차를 시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K-팝 열풍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정읍 쌍화차는 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읍 쌍화차는 숙지황, 작약, 생강 등 20여 가지 한약재를 달여 만든 전통차로, 밤, 은행 등의 고명을 넣어 더욱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정읍은 쌍화차의 주재료인 지황의 주산지로 유명하며, 장명동 일대에는 쌍화차를 전문으로 하는 찻집들이 모여 있어 '쌍화차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팬들은 정읍 쌍화차의 독특한 향과 맛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읍 쌍화차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K-디저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정읍에 방문해 쌍화의 맛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8월 30일~9월 22일, 10월 11일~11월 3일까지 명동아트브리즈 3층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정읍쌍화차거리협의회와 정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해 정읍 쌍화차 전시와 판매를 실시한다.

2024-09-02 16:09: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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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K-컬처밸리 재검토 촉구…경기도에 신속한 대책 요구

고양시는 경기도가 발표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새로운 추진방향에 대해 전반적인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고양시는 K-컬처밸리의 신속한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CJ와의 재협상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의 사업방식 재전환 ▲경제자유구역과 K-컬처밸리의 분리 추진 ▲경기도, 고양시, 고양시민, 정치권, 기업이 참여하는 다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시는 경기도의 협약 해제로 인해 CJ와의 분쟁이 소송으로 확대될 경우, K-컬처밸리의 정상화가 장기간 지연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레나 공연장은 사업 특성상 설계와 운영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는데, 경기도의 공영개발 방식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양시는 경기도가 K-컬처밸리 부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이미 고양특례시가 JDS 지구를 경제자유구역 대상으로 신청해 주민 공람을 시작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K-컬처밸리 부지의 경우 토지 소유권 문제와 CJ와의 분쟁으로 인해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20년 가까이 고양시의 숙원사업이 하루아침에 무산되어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크다"며, "K-컬처밸리가 현실적이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전향적인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직접 대화를 제안하며, "K-컬처밸리 사업이 정상화될 때까지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양시가 이 같은 강경한 입장을 표명한 배경에는, 지난 7월 경기도의 발표 이후 K-컬처밸리 공영개발에 대한 고양시민들의 반대 여론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실제로, 8월 5일부터 시작된 'CJ라이브시티 무산에 관한 국정감사 요청'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종료 5일을 앞둔 9월 1일, 청원 동의율 100%(5만명)를 돌파하며 이러한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7월 CJ라이브시티 협약 해제와 함께 해당 부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며, 공영개발 방식을 발표한 바 있다.

2024-09-02 16:09: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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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인도에서 한국 산업과 문화 알린다…코인덱스 현장점검 및 MOU 체결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9월 2일, 인도 야쇼부미 전시장(구 IICC)에서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와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 이하 코인덱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현지 유관기관과 함께 본격적인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코인덱스의 대표 주관사인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를 비롯해 여러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인도산업연맹(CII)과 인베스트 인디아 등 다양한 인도 현지 기관들도 참여하여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MOU를 체결했다. 킨텍스는 인도산업연맹과 인베스트 인디아와 협력하여 개막 행사, 포럼,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 운영과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인도산업연맹은 인도 전역에 30만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최대 경제단체로, 코인덱스와 함께 '인도산업전시회'의 동시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 킨텍스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인도 현지 기관들에게 전시회 운영 노하우를 전달하며 협력을 강화했다. 코인덱스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인도 현지 한인회와 한인 기업들이 주최하는 한식 체험 프로그램과 11월 22일 '김치의 날'에 맞춰 양국 국민이 참여하는 '김치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인도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약 6,000여 명이 현장에 참여하고 인도 전역에 방송될 '전인도 K-POP 경연대회 결선' 개최를 위한 MOU도 체결됐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점검 기간 중, 국제전시협회(UFI)가 2027년 UFI 총회 개최를 위해 야쇼부미를 방문함에 따라 킨텍스의 야쇼부미 운영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인도에서 야쇼부미는 마이스 산업의 중심으로,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인덱스는 단순한 비즈니스 전시회가 아닌 문화 교류의 장으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문화의 인도 내 위상이 높아지고 한인 사회와 기업들의 유대감이 깊어져 양국의 우호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인덱스는 경기도가 최대 공동주최자로 참여하며 현재 추가적인 업체 모집을 진행 중이다. 특히,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코트라와 인도에서 G-Fair를 단독으로 추진해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코인덱스 홈페이지(koindex.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9-02 16:08: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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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청렴문화 정착 위해 지휘관부터 '솔선수범'

경북소방본부는 지난달 말부터 오는 6일까지 경북도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소방본부장과 소방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 권역별 청렴 순회간담회는 소방본부장을 중심으로 소방 기관장들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전략을 공유하고 소방서별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기관장부터 청렴!'이란 슬로건으로 관행적 부패 문화를 척결하고 청렴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그동안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내부적으로는 청렴 결의대회, 청렴 실천 운동, 청렴 메시지 전파 등 청렴 환경을 조성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외부적으로는 청렴 명함, 클린콜, 민원 감동 친절 운동,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내·외부 청렴도를 더욱 향상할 예정이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서로 소통하고, 청렴의 가치를 공유해 더욱 신뢰받는 소방 조직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더 청렴한 경북소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02 16:08:16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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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본격 추진…2026년 개통 목표

파주시는 지난 8월 30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추진계획을 확정받은 바 있다. 현재 일산역까지 연장 운행 중인 서해선 전동열차를 운정역까지 5.3km 더 연장하는 이 사업은, 파주시민의 광역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업의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이 맡아 진행하며, 운영은 한국철도공사가 수행하게 된다. 2026년 서해선 개통을 목표로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2025년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해선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수도권 전철(14개 노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져 파주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광역교통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해선은 경기 서남부권으로의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노선으로,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함께 파주시 철도 교통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최적의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2 16:08: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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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남북 교배 품종 '평원벼'로 탄생한 '평화미소' 추석 햅쌀 첫 출시

파주시는 국내 최초 남북 교배 품종인 평원벼를 파주쌀 브랜드 '평화미소'로 상품화해, 이번 추석에 햅쌀로 선보인다. 파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5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 30일, '평화미소'의 첫 출시를 앞두고 장단면의 평원벼 수확 현장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회 의원들과 북한이탈 주민들로 구성된 임진강예술단 등 다수의 내빈이 모여 농민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평화미소'의 성공적인 첫 출시를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평화를 원하는 벼'라는 의미를 담은 '평원벼'는 농촌진흥청이 남한의 진부19호와 북한의 삼지연4호를 교배해 육성한 국내 최초의 남북 교배 품종이다. 파주시는 이 품종을 받아들여 지난해부터 시험재배를 시작, 올해 비무장지대 내 대성동 마을 40ha에서 재배한 평원벼를 '평화미소'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다. 파주시는 '평화도시'라는 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평화미소'(평원벼)를 민통선 지역 내 전략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다. 평원벼는 파주 토양에 잘 적응해 높은 수확량을 자랑하며, 찰기와 고소한 풍미가 뛰어난 고품질 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조생종으로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해 추석 햅쌀로서의 가치도 높다. 이로써 '평화미소'는 파주시 대표 조생종 특화품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진강예술단장은 이날 행사에서 "북한과 가까운 장단지역에서 남북 교배 품종인 평원벼 수확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북한에도 평원벼가 심어져 많은 이들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수확한 평원벼가 '평화미소'라는 이름으로 전국의 추석상에 올라, 농업인에게는 자부심을, 시민에게는 평화의 염원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2 16:07: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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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군민 불편 최소화

창녕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 쓰레기, 교통, 의료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 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또 연휴 기간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창녕군 누리집과 SNS에 홍보하고 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비상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수급 안정화 등 지역 사회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민들과 귀성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소통 대책을 강구하고, 비상 급수 대책을 마련해 수돗물 관련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일 조정 등으로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문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군민 격려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이 있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 모두가 일상에 불편함 없이 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16:06: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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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추석 명절 맞아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 실시

하동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일부터 명절 연휴까지 관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및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수산물 수요에 대비해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단속반은 하동군 공무원과 수산물 명예감시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된다. 명절 기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선물용 수산물 취급 식당 및 유통·가공·판매업체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하동 지역 특산물인 재첩과 어패류를 비롯해 참돔, 조기, 오징어 등 명절 인기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거짓표시 ▲혼동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추석 명절 동안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수산물 명예감시원을 활용한 상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하동군은 국립 수산 품질관리원, 해양경찰, 수협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위법 행위를 적발하고 효과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 미표시에 대해서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군민과 귀향객,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2 16:06: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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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전수 점검 실시

안양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초·중·고 86개교 주변 200m 이내 식품안전보호구역과 학원가 주변 식품위생업소, 학교 매점, 문구점, 편의점 등으로 총 321개소다. 관계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된 24명의 점검반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식품위생업소 마약 명칭 상호 및 메뉴명 사용 여부 ▲돈, 화투, 술병 형태의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 점검과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위생관리가 일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내리고, 식품위생법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지도해 식품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4-09-02 16:06: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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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스마트시정서 '데이터 줌'으로 새롭게 도약

시흥시는 시흥시의 데이터 플랫폼인 '스마트시정'을 개편해, 9월 2일부터 '시흥 데이터 줌:Zoom'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개편의 주요 목표는 시민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새롭게 탄생한 '시흥 데이터 줌:Zoom'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제공하겠다는 시흥시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기기(PC,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시흥시는 데이터 행정 기반 강화를 위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데이터 수급과 분석도 추진하고 있다. 통신ㆍ카드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생활권에서의 생활 인구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를 제공하고, 실시간 교통 돌발정보와 유기 동물 발생 현황 데이터를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으로 시각화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시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시흥시의 다양한 행정ㆍ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들은 새롭게 개편된 '시흥 데이터 줌' 웹사이트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데이터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다.

2024-09-02 16:06: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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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물류·로보틱스 혁신' 현대차그룹,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미래 도시 모습 제시

현대차그룹이 그룹 역량을 한데 모아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 청사진을 제시한다.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 2024(WSCE)'에 처음 참가해, 현대차그룹이 추구하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WSCE는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시작돼 올해로 8회째 열린다.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최신 기술, 정책 및 솔루션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 글로벌 엑스포다. 지난해에는 총 70개국 320개사가 참가해 스마트 인프라, 에너지 효율화 등 미래 도시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올해는 '더 나은 삶이 여기에(Better Life is Here)'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험 및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WSCE에서 공간, 모빌리티, 에너지 등 도시의 3가지 핵심 영역에 기술이 조화롭게 연결돼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약 900㎡(273평) 규모의 전시관을 ▲교통 ▲물류, 로보틱스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인프라 등 세 구역으로 나눠 현대차그룹이 추구하는 스마트시티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시관 중앙에 공원을 조성하고 가로등, 이정표, 화단 등 도시 환경을 구성하는 일부 요소들을 배치해, 전시 부스를 모두 돌아본 관람객들이 '작은 도시 공간'을 둘러봤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먼저 교통존에는 개인형 모빌리티 'DICE(Digital Curated Experience)', 차세대 기체 'S-A2', 'SPACE-Mobility', '셔클' 등이 전시됐다. 개인형 모빌리티 'DICE'는 AI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3면으로 둘러 쌓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몰입도 높은 이동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4 CES에서 발표한 슈퍼널의 차세대 기체 'S-A2'도 전시한다. 물류, 로보틱스존에는 물류 모빌리티 'CITY POD', '주차 로봇(Parking Robot)', '이지 스왑(Easy Swap)' 등이 전시됐다. 물류 모빌리티 'CITY POD'은 무인 대형 모빌리티로 모든 단계에서 유기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자동 물류 분류 시스템'을 탑재했다. 수소 에너지 기술이 적용됐으며 물류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산업 원료 및 폐기물 운송, 수소 에너지 운송 등 일상과 산업 현장에서 다채롭게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팩토리얼 성수' 빌딩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주차 로봇은 얇고 넓은 형태의 로봇 한 쌍이 차량 하부에 들어가 바퀴를 들어올려 이동시킨다. 부스 중앙에는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인프라존을 운영한다. 이곳 중심부에는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스마트시티의 지상 공간이 걷기 편한 거리와 충분한 녹지를 갖춘 사람 중심의 도시,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라는 의미로 친환경 공원을 구성했다.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본부장 김흥수 부사장은 "그룹사 역량을 모아 공간, 모빌리티, 에너지라는 도시의 중요한 핵심 영역에서 지속 가능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02 16:06: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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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초콜릿 교육생 모집...“원도심 상권활성화”

해남문화관광재단은 해남읍 원도심상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크리에이터육성을 위한'초콜릿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원은 12명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9일까지이다. 교육은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월, 화 4시간씩 해남문화관광재단 2층에서 총 10회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카카오 이론, 초콜릿의 역사 및 효능 등 이론은 물론 기본적인 초콜릿 제조방법과 다른 원료와 함께 초콜릿을 만드는 방법 등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수료자(80%이상 교육이수시 수료증 지급)에게는 추후 진행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사업 평가시 가점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복합매장화를 계획하는 상인분들이 신청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서는 해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와 해남군 누리집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해남문화관광재단 상권활성화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해남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해남읍 원도심을 대상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땅끝 초콜릿 마을'을 핵심 주제로 해남읍 상권의 중심지인 읍내리·성내리 일원에 테마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수제초콜릿 체험장과 판매장 등 거점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09-02 16:05:4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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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새로운 청무화과 ‘짐니카’ 재배 청신호

영암군의 청무화과 '짐니카' 재배에 청신호가 켜졌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28일 삼호읍 삼포리 한 무화과 농가를 방문해 청무화과 새 품종인 짐니카의 연구 재배 현황을 살폈다. 이 농가는 영암군농업기술센터의 무화과 연구사업 실증 현장으로, 지난해 짐니카를 보급받아 재배하고 있다. 짐니카는 영암 무화과 생산의 95%를 차지하는 홍무화과 '승정도후인' 품종에 비해 추위에 강하고, 총채벌레 피해도 덜한 동시에 유통과정에서 쉽게 물러지지도 않아 대안으로 여겨져 왔다. 이날 점검에서 수확 초기 짐니카의 평균 무게가 78g, 최대 무게가 100g으로 확인됐다. 이는 기존 청무화과 '바나네'보다 평균 10g 높고, 홍무화과 평균인 87g에도 손색이 없는 무게여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은 현장에서 연구결과를 활용한 농가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앞으로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방문 농가 등 실증 현장에서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생산성 높은 고품질의 청무화과 재배법을 강화하고, 유통 취약점을 보완하는 등 후속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소비자에게는 더 맛있고, 농가에게는 더 높은 소득을 주는 무화과 개발을 영암군은 끊임없이 해나가겠다. 특히, 사계절 맛볼 수 있는 '철없는 무화과' 재배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해외 도입 무화과 30여 종의 품종조사에서 시작해 우량 청무화과 품종 선발 및 지역 적응성 시험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농가에 청무화과 품종 '짐니카'를 보급해 재배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2024-09-02 16:05:30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