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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자리 한눈에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구축

광양시가 '희망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운영 중인 광양시 희망일자리센터 홈페이지는 고용노동부 취업포털 '워크넷'의 지역별·직종별 채용정보를 활용하는 수준으로 그동안 효과적인 일자리 정보 전달과 편의성 부족이 지적돼 왔다. 또한 광양시의 모든 공공, 민간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없고 단편적인 구인 정보만 확인할 수 있어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상존하고 있다. 이에 광양시는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용역 사전절차를 마치고 7월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보이는 일자리' 홈페이지를 전격 구축한다. 새롭게 구축될 플랫폼에는 민간기업뿐 아니라 광양시를 비롯한 공공기관 일자리 정보를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추가해, 수요자 중심에서 광양시민 누구나 검색할 수 있는 민관의 모든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인 기업의 근무환경, 복리후생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기업 홍보영상, 이력서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구직자의 잠재력을 내세울 수 있는 구직자 자기소개 영상까지 탑재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쌍방향 의사소통 시스템을 구축한다. 나아가, 일자리 지도 메뉴를 신설해 읍면동 위치별 기업정보와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성별, 연령별, 대상별(청년, 신중년, 노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취약계층 등), 근로 형태별(정규직, 시간제, 일용직 등), 업종별(서비스업, 제조업 등) 세부 검색 카테고리를 통한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023-05-31 13:35:55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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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중국 저장성, 공동 문화발전 머리 맞대

전라남도는 5월 30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紹興)에서 제25회 한·중 포럼을 개최하고 저장성과의 문화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후민(胡敏) 사오싱 부시장, 사오싱시 문화관광국 공무원, 대학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동아시아 문화수도 건설과 발전'을 주제로 두 지역의 문화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고위급으로는 처음 저장성을 방문한 박 부지사는 리옌이(李巖益) 저장성 부성장과의 회담에서 전남도-저장성 자매결연 25주년 기념식, 경제·관광 상호교류 확대 방안, 두 지역 교류 공고화를 위한 협력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밖에도 참석자들은 수묵 회화, 서예, 차 문화 등 두 지역의 문화적 유사성에 공감하고 문화자원의 보존과 상호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도는 '동아시아 문화수도 전남의 문화유산과 미래가치', '전라남도 수묵의 역사와 발전', '전라남도 차의 명맥과 발전'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범기 전남문화재단 문화재연구소장은 주제발표에서 전남 마한문화의 역사를 설명하고 화순 고인돌 유적,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대흥사와 선암사 등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전남 수묵의 역사와 오는 9월 목포·진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소개하고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또 추민아 전남과학대학교 교수는 전남 각 지역 차의 역사와 제다법을 설명했다. 저장성에선 '사오싱 고성(古城) 건설과 보호', '사오싱 황주의 정도와 혁신', '서예-유명 도시 사오싱 천년 문맥의 전승'에 대해 발표했다. 박창환 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두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보존하고 더 나아가 역사·문화·자연 유산을 관광 자원화, 산업화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토록 하자"고 말했다. 한중포럼은 전남도와 저장성이 두 지방정부의 공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2023-05-31 13:34: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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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부울본부, 부산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난 30일 코모도호텔 부산에서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산지방국세청에서는 장일현 청장을 비롯해 ▲한재현 성실납세지원국장,▲최만석 법인1팀장과 부산 지역 세무서장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 ▲이한욱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박평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세행정 관련 부산 지역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정책 과제가 건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기업·소상공인 세무조사 부담 완화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 기간 확대 ▲세무조사 사전통지 생략 대상에서 전부조사 제외 ▲부가가치세 중간예납 제도 개선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대출을 내서라도 매출 절벽을 버텼으나, 최근 고금리까지 더해지면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중소기업계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만큼 국세청도 중소기업의 친근한 동반자가 돼 세정상 어려움은 물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및 성실 납세로 국가 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부산·울산 지역 중소기업인들께 감사하다"며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중소기업이 세무 애로 없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1 13:34: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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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초당적 협력 요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31일 오전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정의당 원내대표 배진교 의원 등을 만나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당정협의회에,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는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협위원장 10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를 비롯한 11가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인천시는 2년 연속 국비 6조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유정복 시장 등 시 간부 공무원들이 국토부, 행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하기도 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도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35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356억 원) ▲인천발 KTX 건설(900억 원)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 국제도시 연장(1,200억 원) ▲저상버스 확대(119억 원) ▲경인권역재활병원 노후장비교체(29억 원) ▲인천감염병전문 병원 유치 및 설립(11억 원) 등 7건, 총 2,650억 원은 인천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협력을 구했다. 시당에서는 인천시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인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최대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인천시도 시당에서 요청하는 민생현안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취임 후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열심히 일했고, 당의 성원과 노력으로 시정이 안정적으로 방향을 잡아 인천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제2의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들과 힘을 모아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생각으로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비전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을 세계 초일류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시당에서도 시정에 협조과 공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오후 유정복 시장은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 문영미 인천시당위원장을 만나 인천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시와 정의당과의 간담회는 민선8기 들어 처음 열리는 것으로, 배진교 의원은 지난 9일 정의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후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인천을 방문한다. 간담회에서는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35억 원), ▲저상버스 도입확대(119억 원) 등 국비 반영과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3-05-31 13:33: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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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메타버스로 영어실력 UP! 자신감도 함께 UP!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월 30일 영어 공교육 활성화와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운영한'2023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AI 스마트 시대를 맞아 트렌드에 맞는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고안된 경북교육청 메타버스 영어수업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된 1학기 메타버스 영어교실 수업은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3학년 학생 총 500명을 대상으로 수강 신청에 따라 32개 반으로 편성해 저녁시간(19:00~20:20)을 이용해 총 12회 실시했다. 학생들은 경북교육청에서 새롭게 에듀테크 영어 교육환경으로 구축·관리하고 있는 메타버스 영어수업 공간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2명)과 만나 수업하면서 영어 원서 1권 읽기를 완성했으며, 다양한 영어 말하기, 듣기, 쓰기 활동도 병행하며 영어 실력을 키웠다. 지난 2022년 도내 교사들의 TF팀에 의해 처음 개발된 경북교육청 메타버스 영어교실 환경은 구축비용이 거의 없었으며, 앞으로도 시스템 유지 관리 예산이 없이도 지속적인 사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학생 및 학부모의 수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85% 이상이 메타버스 영어수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학부모들은 "새로운 수업 방식에 아이가 흥미로워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원어민 선생님과 경제적 부담 없이 질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가 학생들도 "메타버스 가상 교실을 통해 다른 학교 아이들, 선생님과 교류하고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수업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시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정보·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요즘, 학생들이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메타버스 영어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역량과 디지털 역량을 함께 겸비한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5-31 13:32:49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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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킨텍스 앞세운 고양…글로벌 마이스 도시 ‘가속’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마이스 산업이 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고양시는 지속가능한 마이스(전시복합산업,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는 마이스 중장기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마이스 전담기구인 고양컨벤션뷰로와 함께 행사 발굴과 유치, 인프라 확대 등에 매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주축 삼아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우뚝 설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관내 주력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 특화 마이스 발굴·육성… 도시 브랜드 가치 높여 고양시는 마이스 행사 개최를 위해 활발한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의 전략 산업과 연계한 특화 마이스 행사를 집중적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킨텍스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가 열렸다. 디지털 첨단기술과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디지털 융복합 전시회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기도와 함께 주최했다.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에도 불구하고 150여 개 사에서 참가했고,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액 207억 원, 계약 추진액 121억 원(MOU 체결액 포함) 등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융복합 국제회의 발굴·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컨버스 코리아(Converse Korea)'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킨텍스에서 열릴 컨버스 코리아는 'AI 콘텐츠 유니버스'를 주제로 콘퍼런스, 경연 대회, 실습형 워크숍, 투자 설명회 등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에는 공모사업 여부와 관계없이 고양시 특화 전시회로 육성을 고려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의 마이스 목적지 관련 국제회의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시를 대표하는 국제 마이스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오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동구 장항동 소노캄 호텔에서 'Return of MICE'를 주제로 열릴 계획이다. ◆마이스 육성센터 확대, 중장년 인력 양성… 마이스 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 킨텍스 제2전시장 오피스동에 위치한 마이스 육성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마이스 관련 기업을 관내에 유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마이스 육성센터 공간을 약 365㎡로 확장해 입주 기업 사무실과 회의실, 사무기기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현재 입주한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직무 향상을 위한 정례교육 실시 ▲타 지역 마이스 업체와 교류, 벤치마킹을 위한 워크숍 운영 ▲국내외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중장년을 대상으로 마이스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100여 명의 인력풀을 보유 중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마이스 관련 교육을 이수하면 킨텍스 내 마이스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하거나, 관내 개최 마이스 행사에 운영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이들 중에는 국제회의 기획업에 재취업한 사례도 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킨텍스 내에 디지털 복합공간 'K-스튜디오'를 조성했다. K-스튜디오에서는 온라인 회의, 라이브 커머스·마케팅, VR·AR 콘텐츠 제작 등이 가능하다. 앞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행사 개최는 물론 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스산업 5개년 중장기 계획 수립… 지속가능한 마이스 도시 설계 고양시는 지난 2014년에 '국제회의 도시'로, 2015년에 '고양관광문화특구'로 지정받았고, 2018년에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킨텍스 일대 약 210㎡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받은 바 있다. 시는 킨텍스, 고양컨벤션뷰로 등 관련 기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마이스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마이스산업의 재도약과 시의 전략 산업을 연계한 5개년(2024~2028) 계획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마이스 중심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마이스산업 중장기 육성계획에는 ▲고양특례시 특화 마이스 행사 발굴과 육성 방안 ▲마이스 행사와 연계한 비즈니스 관광 활성화 방안 ▲각종 지구·특구와 마이스 행사 연계 발전 방안 등이 중심 과제로 들어간다. 시는 6월 내로 '고양시 마이스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3-05-31 13:32: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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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로운 팬데믹 발생 대비 과학방역...자율방역과 함께 공공의료체계 강화

경북도는 최근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상황과 6월 1일부터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에 따라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2020년 2월 신천지, 청도 지역의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시작으로 3년 4개월간 전례 없는 위기에 방역·의료 전 분야와 범부처 및 지자체 전 부서에서 역량을 결집해왔다. 이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결정과 함께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국내 상황을 감안해 안전한 일상회복과 미래 새로운 팬데믹 발생을 준비할 수 있는 상황까지 이르게 됐다. 일상회복의 시작으로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확진자 7일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단축되며 의료기관, 약국 등에 유지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전면 권고로 전환되는 것이다. ■ 위기 때마다 전국 최초로 빛을 발한 새로운 방역 패러다임 전환 경북도는 방역의 변곡점마다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시행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동네 병ㆍ의원 신속항원검사 진료비 지원 조례 제정 ▲방역패스 중단 건의 ▲요양병원 음압형 환기장비, 응급실 음압격리실 설치 ▲메타버스 신종감염병 교육 플랫폼 구축 등 새로운 방역체계를 제안해 지역주도 방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첫 번째로 2020년 3월 사회복지시설에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집단시설의 외부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전격 시행해 도민 보호에 앞장섰다. 도내 564개 복지시설에 종사자 9천478명이 참여해 시설 내 추가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성공적으로 대응했고, 집단시설 감염차단의 해법을 제시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두 번째, 2021년 4월 인구 10만 명 이하 12개 군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해 신용카드 매출액이 증가(신용카드 매출액 12개 郡 지역, 완화 이전보다 평균 10%이상 증가, 음식점 및 관광업 분야의 경우 전년 대비 매출액 32% 증가)하는 등 지역 경기가 활기를 띠며 방역과 경기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바 있다. 세 번째, 2022년 2월 전국 최초로 경북도에 주소를 둔 도민에게 병ㆍ의원 신속항원검사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해 2주간 106개 의료기관, 3만여 건을 지원하는 등 도민 안전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네 번째, 2022년 2월 고위험군, 자율방역 중심의 방역체계 개편 및 대구시 60세 미만 방역패스 해제로 드러난 식당·카페 방역패스의 실효성 문제를 시·도지사 행정명령 권한으로 전면 해제하는 것을 제안, 정부에서 전격 수용해 봉쇄보다는 공존이라는 인식 대전환의 새로운 방역체계 전환의 시발점이 됐다. 다섯 번째, 2022년 5월 사망자 다수가 발생한 요양병원·시설의 조기분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권역별 요양병원·시설 17개소에 9억4천만원을 투입해 1개 층 전체에 음압형 환기장비를 설치하고 확진자와 사망자를 감소시켜 현장을 방문한 국무총리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행정안전부가 전국으로 확산 시행하는 수범사례가 됐다. 또 중증·상급병원이 없는 상황에서 응급실에 입원이 거부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9억원으로 감염병 전담병원의 응급실 앞 이동식 컨테이너 음압격리실 15개소를 설치해 신속한 응급대응이 가능했다. 끝으로, 2022년 11월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교육을 못하게 되는 경우를 대비해 가상공간을 활용해 요양병원·시설의 코호트 격리, 조기분산 등 사례별로 나눠 실시간 훈련 가능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 ■ 코로나 발생률 전국 최저, 지역주도 방역 이끌어 경북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5월 30일 기준 총 1442502명으로 일평균 6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으며, 사망자는 총 2114명으로 일주일에 1명 정도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사망자는 연 초 대비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지만, 확진자는 4월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유행 양상이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진단·검사, 치료·병상, 백신·치료제 등 방역·의료 대응 역량을 확보하고 있어 충분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판단되고 있다. 특히, 2022년 3월 오미크론 변이 발생으로 도내 1일 최대 20781명(전국 621054명)까지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감염취약시설의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 신속대응반 운영, 중증 환자관리를 위한 선제적 병상 확보, 권역전담병원 고위험군 환자 병상공유, 화장 문제 해소를 위한 실·국, 부단체장 총력대응 등 신속한 대책을 마련했다. 오미크론 확산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를 보일 때, 요양시설·병원 등에서 여전히 중증자 발생 및 사망률이 높다고 판단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중증병원 24시간 1000개 병상 운영 ▲생활치료센터 1개소 유지 ▲300개 외료진료센터 대면진료 강화 ▲27개소 의료기동전담반 운영 ▲고령층 및 미접종자 대상 예방접종 독려 등의 대응체제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재유행을 대비해 감염병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정적 일상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역학대응 ▲병상대응 ▲복지대응 ▲심리대응 ▲생활대응 등 5대 대응책을 마련했다. 첫 번째, 역학대응은 오미크론 하위변이와 재조합 변이 대비·대응체계를 마련을 위한 신속대응 정예반 교육,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계적 교육 훈련 시스템 구축, 경북도-시군 실시간 역학·분석, 위기 단계별 보건·행정인력 확보를 통한 협력 거버넌스 확립, 방역요원 사기앙양 대책을 마련해 효율적 역학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두 번째, 병상대응으로 감염병 응급상황 시 가장 필요한 것은 병상배정이며 재유행시 즉각 병상가동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소아·임산부·투석환자 등을 위한 특수병상 운영관리, 확진자의 전문적 분류와 의료기관으로 연결되는 재택·병원·생활치료센터 매뉴얼 정립을 통한 응급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세 번째, 복지대응으로 취약시설 및 고위험시설 취약층에 대한 복지대응 매뉴얼이 중요함에 따라 요양병원·시설에 의료 기동전담반을 지속 운영하고, 효율적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부단체장 중심 재난지원금 TF팀을 구성했으며 마음 안심 앱 등 스마트시스템 도입으로 복지 사각지대 제로에 총력을 기울였다. 네 번째, 심리대응으로 코로나 등 감염병 대유행시 격리 및 단절로 인한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코로나 블루 대응반을 운영하고, 비타버스 운영, 외로움 대책 수립으로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적극 대응했다. 다섯 번째, 생활대응으로 재유행시 방역적·의료적 대응 외에도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대응체계가 필요함에 따라 시군 간 유기적 공동체계 구축으로 장례·장사 대응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방역을 위한 진단키트, 마스크 등 비축물자 확보, 영세·소규모(30㎡이하) 일반음식점 주방환경개선사업 추진 등에도 집중했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인구대비 코로나19 발생률이 55.0%로 전국(60.9%)에서 가장 낮은 상태로 유지되는 결과로 나타나 지역의 현실적인 사정을 고려한 지역주도의 방역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인되는 계기가 됐다. ■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보건의료의 미래를 준비 지난 3여 년간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미쳤으며, 의료체계가 취약한 경북도의 현실을 감안할 때 공공보건의료 강화의 필요성은 더욱 간절하게 다가왔다. 특히,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과 사망으로 인해 도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안전과 번영에 관련된 문제로 이어지면서 지역의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체계 확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다. 또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지방의료원의 기반시설 및 장비개선, 인력보강, 감염병 예방 모니터링 등 다양한 측면에서 투자를 통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의 중요성을 증가시켰다. 이에 경북도는 2022년 4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도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수요자·공급자·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운영하게 됐다. 경북도를 6개의 중진료권으로 나눠 공공병원들을 중심으로 책임의료기관을 선정해 ▲퇴원환자 연계 ▲중증응급환자 이송 지원 ▲감염병 관리 등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는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지원조직으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을 본격화함으로써 공공보건의료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나아가 2022년 8월 경북도와 경북대학교병원의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의료원의 공공의료본부장으로 경북대학교 교수(내과 전문의)를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진(3~4명)을 파견 받아 그간 전문의가 없어 중단된 인공신장실 운영 재개 등 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로써 도민의 필수의료 보장을 위해 지방의료원을 위탁하는 수준을 넘어 의료기관간의 협력을 통한 지역의료체계 구축과 보다 실효성 있는 협력체계 가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올 2월 지방의료원 운영 전략을 포함한 경북형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로드맵을 수립하고, 5월에는 지역 대학병원 등 7개 병원(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영남대학교의료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3개 지방의료원, 경상북도 의사회,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참여하는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을 출범했다. 상급병원이 없는 경북도의 현실을 감안해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공공의 역할을 맡고 있는 지방의료원의 최우선 과제인 전문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임상실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훈련도 운영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도민의 건강과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지역협력 보건의료사업과 함께 새로운 팬데믹 발생을 대비하는 계기로 준비해 나갈 것이다. ■ 새로운 팬데믹 대비 과학방역과 지역주도 대응역량 확보 5월 11일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앞으로의 새로운 팬데믹 대응은 지역실정에 맞는 '과학 방역'이 필요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할 일을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는 내용이 강조됐다. 경북도는 그간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팬데믹 발생을 대비해 지역주도로 감염병 대응 역량을 키워나가고, 보다 강력한 필수의료 구축으로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해 전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의미 있고 유효한 전략으로 경북이 선도적으로 지방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다. 또 중앙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에 따라 지역 여건에 맞게 차질 없이 준비하고 도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대응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발생할 새로운 팬데믹 대응은 중앙이 계획하고 지방이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방향이 돼야 할 것"이라며, "지나온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확인된 공공의료의 인프라, 의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도민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05-31 13:32:1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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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리더십 교육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5월 30일(화)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실무분과 및 사회복지 관련 실무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세대간 이해와 소통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빙된 박중근강사(캠프코리아 대표)는 ▲조직 내 세대갈등 ▲꼰대가 아닌 리더로 발전하기 등을 소개하며 "서로 다른 세대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과 공감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며, 소통이 원활할수록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해 팀워크를 높여 주어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가져오며 또한 업무 만족도도 높아져 일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 조직의 기여도 향상을 가지고 온다."라고 강조하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실무종사자는 "우리 조직의 세대차이, MZ세대 이해를 위해 고민 중이었는데, MZ세대에 대해서 명쾌하게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멋진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서로 존중해야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관련 실무종사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소통 의지를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과 세대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차별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5-31 13:31:2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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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LG전자와 손잡고 '로봇·AI 스마트팩토리' 현장 구축 나서

포스코홀딩스가 LG전자와 함께 로봇, 인공지능, 무선통신기술을 적용한 안전하고 스마트한 제조 현장 구축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와 LG전자는 30일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로봇, AI, 무선통신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그룹 CTO)과 김병훈 LG전자 부사장(CTO)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는 LG전자와 로봇, 인공지능, 무선통신기술을 적용해 지금의 스마트팩토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인공지능 센싱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제철소 내 사람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설비의 안전 점검 및 시설 관리 업무를 수행하거나, 무선통신기술을 통한 실시간 제어로 공장의 제조 및 물류 효율을 높이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 확보에 협력한다. 양사의 제조공장들은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y Forum)이 발표하는 등대공장에 선정되는 등 스마트팩토리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등대공장은 어두운 밤하늘에 등대가 빛을 밝혀 길을 안내하듯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포스코는 2019년에 국내 기업 최초로 등대공장에 선정됐다. 당시 WEF는 포스코가 생산성과 품질 제고를 위해 대학, 중소기업, 스타트업과 함께 ▲스마트 고로 ▲도금량 자동 제어기술 ▲압연 하중 자동배분 등 인공지능 기술 등을 적용해 고유의 스마트공장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LG전자의 창원 LG스마트파크와 미국 테네시 공장은 지난해와 올해 각각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이들 공장에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로봇 기반 공정 자동화 등 첨단 제조기술을 대거 접목한 지능형 자율공장을 구축했다.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은 "포스코그룹과 LG그룹은 철강, 배터리 소재 등에서 서로 협력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양사 모두 등대공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팩토리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훈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로봇, 인공지능, 통신 등 LG전자의 첨단 기술을 포스코그룹의 제조 현장을 통해 검증하고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31 13:31:1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