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에어프랑스, 다양한 콘텐츠로 '창립 90주년' 기념

에어프랑스는 창립 9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에어프랑스는 세계 어디에서나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념 영상 및 매거진 특별판 등을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에어프랑스는 현재 파리 오페라 발레단 자비에 론즈(Xavier Ronze) 총괄 디자이너와 협업한 90주년 기념 드레스 컬렉션을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외관 쇼윈도에 전시 중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드레스 컬렉션 영상을 제작해 에어프랑스 라운지, 기내 등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에어프랑스의 거대한 격납고와 중거리 노선용 에어버스 A220 항공기를 배경으로 드레스를 착용한 모델들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에어프랑스는 창립 90주년 기념 '앙볼(EnVols)' 매거진 10월·11월 특별판을 출간할 예정이다. '앙볼'은 지난해 에어프랑스가 새롭게 창간한 라이프스타일 및 여행 관련 온·오프라인 매거진으로 이번 특별판에는 ▲에어프랑스의 역사 ▲자비에 론즈의 드레스 컬렉션 뒷이야기 ▲발망의 아트 디렉터인 올리비에 루스테잉의 에어프랑스 역대 유니폼 ▲에어프랑스의 라 프리미에르와 비즈니스 클래스의 기내식을 담당하는 미슐랭 3스타 셰프 안느-소피 픽의 요리 비결 등이 담긴다. 한편, 에어프랑스는 프랑스 문화와 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적항공사로 1933년 10월 7일, 에르오리앙, 에르 위니옹, 트랑스포르 아에리엥, 나비가시옹, 아에로포스탈 등 총 5개의 항공사가 통합돼 출범했다. 현재 매일 240대 이상의 항공기를 통해 전 세계 200여 개의 도시로 약 10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2023-10-05 10:31:24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2023 서울인디뮤직페스타' 개최! 백아·위아영 등 뮤지션 14팀 쇼케이스 출격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뮤지션과 레이블이 교류하는 음악 축제를 마련한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2023 서울인디뮤직페스타 (SIMF, Seoul Indie Music Festa)' 레이블 마켓&쇼케이스의 개최 소식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인디뮤직페스타'는 뮤지션과 레이블, 팬들이 함께 교류하는 타운형 뮤직페스티벌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6주년을 맞이했다. 올해에는 서울시 야경명소로 알려진 서울 마포새빛문화숲에서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레이블 마켓에는 까미인터내셔널, 록스타뮤직앤라이브, 루비레코드, 르프렌치코드,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불가마싸운드, 슈가레코드, 스톤쉽, 아이원이앤티, 에스이엘레코즈, 엠와이뮤직, 엠피엠지 뮤직, 인하트 뮤직, 일로파라다이스, 크레이프사운드, 패닉버튼, 헉스뮤직, 헤이만두컴퍼니까지 총 18개사가 참여해 음반, 굿즈, LP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인다. 또한 쇼케이스에는 가수 백아, 디에이드, 위아영, 그_냥, 키키, 아월 등 14팀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지역 뮤지션부터 기성 뮤지션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모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2023 서울인디뮤직페스타'는 오랜만에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마치 페스티벌 피크닉을 즐기듯 쇼케이스 공연과 레이블 마켓, 각종 이벤트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마포새빛문화숲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인디뮤직페스타' 레이블 마켓&쇼케이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2023-10-05 10:30:5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5일 에코프로는 "김병훈 대표이사가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과 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손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비롯한 에코프로 전 가족사 임직원은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무실과 로비의 대기전력 줄이기를 실천하고 환경정화, 탄소 중립 캠페인, 굿사이클링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 세계 최초로 구축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인 '클로즈드 루프 에코시스템(Closed Loop Eco-System)'을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률을 99.4%까지 높였으며 공정 개선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있다. 김 대표는 "에코프로그룹은 환경과 이차전지 소재 선도기업으로서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친화 경영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영상은 에코프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0-05 10:26:4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비씨카드·롯데카드·신한카드

비씨카드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특화 카드를 공개했다. ◆ 항공권 1000원당 1.6 마일리지 적립 비씨카드는 '비씨바로 에어 플러스 아시아나'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결제금액 1000원당 최대 1.6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적립한다. 가맹점에서는 전월 실적 및 적립 한도 없이 1.3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매달 총 결제금액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100만원 당 300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한다. ▲제세공과금 ▲아파트 관리비 ▲상품권 ▲무이자 할부 등 적립 대상에서 제외되는 가맹점 및 이용내역도 추가 마일리지 적립 대상에 포함했다. 김민권 비씨카드 상무는 "아시아나항공을 즐겨 찾는 고객이 비씨바로 에어 플러스 아시아나와 함께 일상에서도 강력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매주 금요일 선착순으로 명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선착순 50% 할인 혜택 롯데카드는 '디지로카 큐핏 럭셔리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까지 운영한다. 행사내용을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공개한다. 이번달 행사 상품은 ▲구찌 가방, 미우미우 카드지갑(10월 6일) ▲프라다 카드지갑, 가방(10월 13일) ▲구찌 카드지갑, 버버리 가방(10월 20일) ▲보테가베네타 카드지갑, 가방(10월 27일) 등이다. 선착순 인원은 상품별로 차등 적용한다. 행사 주간 월요일부터 디지로카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12% 할인 판매한다. 1인당 1일 최대 3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3·5만원권은 1일 최대 1장만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40대 인기 명품 브랜드와 트렌드 상품을 추천해 주고 이를 선착순 할인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객의 만족스러운 쇼핑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가족 행사를 진행한다. ◆ 어린이 총 9명 수상 예정…별도 장학금 신한카드는 '제22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일 진행한다. ▲만 4세 이상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구성했다. 각 부문별 3명에게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최우수상(한국미술협회장상) ▲우수상(신한카드 대표이사상) 등을 수여한다. 이어 별도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 22회를 맞이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면 행사로 재전환했다. 올해의 키워드는 '가족과 함께 ESG'다. 어린이 총 5000명을 초청했다. 함께 오는 가족까지 합산하면 약 1만명이 참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인기 캐릭터카드를 만나볼 수 있고, 미로 체험도 가능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0-05 10:25:45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보험연구원 "내년에도 건전성, 리스크 관리 화두"

보험업계가 내년에도 건전성과 자산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보험계약마진(CSM) 확대에 따라 보험이익은 증가할 전망이지만 변동성이 함께 높아지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보험연구원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2024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보험업계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보험연구원에서는 윤성훈 선임연구위원과 조영현 금융시장분석실장 등이 2024년 경제 전망 및 보험산업 해결과제 등을 발표했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만큼 다양한 시나리오가 등장할 수 있다"며 "리스크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보험 사업 모형을 재점검하고 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성훈 선임연구위원은 '2024년 경제·금융환경 전망'에서 "올해 상호금융을 제외한 나머지 금융업의 경우 자본비율이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회속세가 더디다"며 "뉴 노멀 시대에 비해 경제 성장률은 낮아지고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금리는 높아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윤 연구위원은 "가계부채, 기업대출, 부동산 파이낸싱프로젝트 문제 등이 확산하기 전 리스크 관리가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영현 금융시장분석실장은 '2024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에서 "건전성이 낮은 회사들은 이익 유보를 극대화하고 자산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할 시기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긴축 통화정책이 시작된 지난 2022년부터 회사 간 수익성 편차가 확대되고 있다. 이같은 경향은 다음해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조 실장은 지급여력비율이 낮을수록 자본성증권 의존도가 높아지며 수익성이 감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건전성이 낮은 보험사의 ▲유동성 ▲수익성 ▲건전성 등이 상대적으로 크게 악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음해 보험업계가 대응 및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보험법률 개정 ▲디지털 전환 ▲신채널 등장 등이 꼽혔다. 조 실장은 "보험시장의 정보 비대칭성 완화와 신사업 확대를 병행해야 한다"며 "소비자요구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보장위험 발굴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제고해야 한다"고 했다. 영업경쟁이 심화할수록 정보 비대칭에 따른 소비자 신뢰 저하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최근 보험사 최고경영인(CEO)들을 대상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7.4%의 CEO들이 영업경쟁이 강한 것으로 평가한 만큼 경계가 요구된다. 조 실장은 "보험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 소비자 보호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0-05 10:23:39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LG엔솔, 토요타와 美 공략 나서며 '세계 5대 완성차' 모두에 배터리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완성차 기업 토요타(Toyota)와 함께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이 토요타와 배터리 공급 협력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상위 5개 완성차 회사(토요타, 폭스바겐, 르노닛산, 현대차, GM)' 모두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됐다. 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연간 2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합작공장(JV)을 제외한 LG에너지솔루션의 단일 수주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하이니켈 NCMA 기반 파우치셀이 탑재된 모듈이 공급될 예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위해 올해 말부터 2025년까지 미국 미시간 공장에 총 4조원을 투자해 토요타 전용 배터리 셀 및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생산된 배터리 모듈은 토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팩으로 조립돼 토요타 신형 전기차 모델에 주로 탑재될 예정이다.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셀 및 모듈 기술력, 토요타의 팩 기술력이 결합돼 안전성 및 성능 등 모든 면에서 한층 강화된 배터리를 생산하고, 나아가 고객들이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측은 "LG에너지솔루션은 2만9000여 건의 특허와 연간 200GWh 규모의 글로벌 생산능력 등 배터리 셀·모듈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양산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위해 하이니켈 NCMA 기반 열제어 기술 향상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요타 또한 자체 개발한 플랫폼과 연간 1000만 대 이상의 자동차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배터리 팩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데츠오 오가와 토요타 자동차 북미 법인 CEO(대표이사)는 "토요타는 최대한 빨리 CO₂를 줄이고자 하며 북미에서 전기차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는 것은 제조 및 제품 계획의 중요한 부분이며,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하여 고객의 기대에 걸맞은 높은 안전성, 성능 및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CEO(부회장)는 "세계 1위의 글로벌 자동차 회사 토요타와 배터리 선도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새로운 협력이 북미 전기차 시장의 커다란 진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북미 생산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혁신적인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은 이를 위해 유상증자도 단행했다. 북미 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 미시간이 약 1조3107억원(보통주 1202주)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미국 미시간 공장의 생산라인 증설 등에 쓰인다.

2023-10-05 10:15:34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이철우 경북도지사,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수상

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5일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2017년에 시작되어 올해 7회째로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 4개 부문(국정, 광역, 기초, 기타) 37명에게 시상했다. 경북 도내 수상자는 광역부문 자치단체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광역의원 김창혁, 남영숙, 이선희, 기초부문 자치단체장 조현일 경산시장, 기초의원 김철수 포항시의원 등 총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하혜수 경북대 교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자를 선정·시상함으로써 더 좋은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를 달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광역부문의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써 중앙정부와 함께 국정 파트너로서 지방정부 역할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K-U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경북만의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한 공로가 매우 컸다"고 말했다. "또 청년 정주 도시 K-U시티 프로젝트와 인구 대반전 이웃사촌마을 확산 등으로 청년정책 정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및 전국 최다 글로컬대학 예비선정, 지역특화형비자 시범사업을 조기 완료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주도했다"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지자체 대상 수상 및 사회적 가치지표측정 전국 1위, 2023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대통령상 수상, 민선8기 투자유치 11조 5천억 달성 등 튼튼한 민생경제와 기업이 커가는 성공 경제 실현에도 앞장서 왔다"고 덧붙였다.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은 민주화, 산업화의 성공으로 선진국의 문턱에 진입했다. 세계에서 존경받는 선진국으로 확고히 서기 위해서는 지방시대를 열어 지방화를 성공시켜야한다"며 "지방정부는 자율성과 책임성 하에 스스로 계획하고 현장 중심의 통합행정을 추진하며, 중앙정부는 체제 유지 및 국가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3-10-05 10:13:09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행안부 타당성 조사로 청사 이전계획 적정성 확보”

고양시는 시청사 백석 이전 사업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다음단계인 투자심사를 진행하기 위한 절차를 이행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가 있다고 재차 설명했다. 시가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완료 '통보'를 '통과'로 왜곡하여 홍보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에 나선 것이다. 청사에 대한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제37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총 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사업에 대해 투자심사에 앞서 추진하는 사전절차이다. 사업의 경제성, 재무성, 정책적 측면의 사업 추진 가능성을 객관성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기관인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분석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타당성 조사 결과에서 "고양시가 시청사 이전 사업에 투입하는 예산은 약 599억 원 규모로 산정되었고, 국내 지역경제 파급효과로는 생산유발액 982억원, 부가가치유발액 399억원, 취업유발인원은 670명"이며, 정책적 분석에서도 "법 제도적 부합성 측면 검토결과, 본 사업은 근거법령 및 관련계획의 방향성과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 된다"고 기술한 만큼 시청사 이전계획이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사 이전의 절차적 측면에서 타당성 조사 완료 후 다음 단계인 투자심사로 이행하는 과정을 통과라고 표현한 것일 뿐, 사실을 왜곡한 부분은 없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실제로 그동안 고양시를 비롯하여, 타 지자체도 신규 사업의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사업의 내용을 알리고 진행 상황을 홍보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통과'라는 표현을 써왔다. 특히 지난 2021년 주교동 신청사 건립 관련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왔을 때도'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통과'라는 표현으로 홍보를 한 바 있다. 아울러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보고서 관련 공무상 비밀누설 및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타당성 조사 완료 공문을 받은 이후 타당성 조사 통과되었다는 결과만 대외적으로 발표하였고, 타당성 조사보고서는 고양시 의회 해당 상임위에서 자료 요청이 있어 해당 의원에게 제출한 것 이외에는 자료를 유출하거나 중립의무를 위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를 비롯해 2021년 고양시 주교동 신청사 건립 사업이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을 때에도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통과'라는 표현을 써왔었고 시청사 이전 행정 절차를 진행하면서 타당성 조사가 문제없이 완료되어 다음 단계인 투자심사로 넘어가는 과정에 대해 통상적인 표현인 통과라고 표현한 것일 뿐 사실을 왜곡하는 부분은 일절 없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표현을 어떻게 했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고양시 청사 이전 사업계획의 적정성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통해 문제가 없음을 확인 받은 것이며, 이를 토대로 다음 단계인 경기도 투자심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2023-10-05 10:11:4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추경예산 처리 지연에…배수펌프장 운영 차질 우려

고양시는 시의회 제2차 추경예산 처리 지연으로 인해 배수펌프장 운영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7일 열린 제276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에 배수펌프장 유지관리 등 예산으로 7억 4500만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임시회 일정이 지연되면서 사업비 확보가 늦어져 배수펌프 유지보수, 공공요금 납부,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에는 9월 초에 제2회 추경예산이 확정됐으나, 올해는 10월이 시작된 현재까지도 추경예산 확보가 마무리되지 않아 향후 배수펌프장 시설물 운영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시는 이번 추경에 펌프 가동을 위한 특고압 전기요금 1억5000만원을 추가로 요구했다. 시는 당초 올해 배수펌프장 전기요금으로 9억8400만원을 확보했다. 그러나 전기요금이 올해 7월 기준 전년동월대비 20%이상 상승했고 이상기후와 집중호우 등으로 배수펌프 가동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에 예산이 추가로 필요하게 됐다. 시는 예산부족으로 인해 전기요금 체납, 연체료 발생, 전기공급차단 등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현재 남아있는 전기요금 예산으로는 폭우상황에 약 10일 또는 태풍 3회 정도를 견디며 배수펌프를 운영할 수 있는 수준이다. 기습적인 집중호우나 가을 태풍 발생 등 기상 이변 발생 시 원활한 배수펌프 운영이 어려울 수 있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시는 2차 추경 예산에 오래된 배수펌프 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한 비용도 5억 7000만원 요청했다. 송포, 대화, 신평, 강매, 행신 배수펌프장 등 총 8개소에서 노후 배수펌프 9대 및 가동보 1개소를 보수하는 비용이다. 이들 배수펌프장은 1990년대부터 설치되어 평균 사용년수가 23년에 달할 정도로 시설이 노후화 됐다. 적정한 시기에 베어링, 플레이트, PLC회로, 제어반, 전력공급선 등 노후 부품 교체가 필요하다. 제때 부품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펌프전체가 망가져 운영자체가 불가능해지고 추가적인 수리비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예산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의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인해 배수펌프 가동수요가 증가했고 시설 정비 수요도 많아졌다.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방재시설 유지관리에 투입되는 예산임을 감안하여 신속하게 추경예산확보와 원활한 시설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10-05 10:10:5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2차 정책 토론회 개최

고양시는 건설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10월 12일(목) 15시, 백석 업무빌딩에서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2차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고양시의 미래상을 구상하고 건설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6월 20일 첫 정책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시는 1차 정책 토론회에서 제안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2차 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차 정책 토론회에서는 ▲교통 분산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출입시설 별 통행분포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고려한 장래 경제성 분석 ▲자유로 지하도로 선형 검토(안) ▲재원조달 마련을 위한 수변도시개발(안) 등을 주제로 한 용역사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도로교통, 도시계획, 경제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자유로 지하화는 시민의 일상에 밀접하게 연관된 사항인 만큼 지속적인 정책 토론회를 열어 전문가 의견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겠다. 많은 시민 여러분이 토론회에 참석하셔서 의견을 제안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의 자족도시기능 확보와 도로교통 기능 정상화를 위하여 자유로 확장은 반드시 필요하다. 한정된 공간에서 도로를 확장을 하려면 입체적이고 공간적 도시계획이 선행되어야 한다. 자유로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05 10:09:5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지시장에서 한글 상표 상품 장보세요'...지마켓, 한글장터 기획전

국내 대표 열린 장터 지마켓과 옥션이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까지 '한글장터' 기획전을 열고, 한글 이름의 상표와 상품을 모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9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우리말로 만들어진 10개의 상표를 선정해 소개한다. 김치의 옛말인 '딤채', 해가 가득 찬 들녘이라는 의미의 '해찬들'을 포함 ▲햇반 ▲해태 ▲좋은느낌 ▲풀무원 ▲오뚜기 ▲빙그레 ▲깨끗한나라 ▲참존 등이 있다. 한글날 기획 상품도 제안한다. '한글 한정판 하늘보리(500ml*24개)'를 1만2,900원에 선보인다. 한글날 577돌을 맞아 만들어진 특별판 제품이다. 그 외에 지마켓에서는 한글날 기획 상품으로 '한글 거치대 만들기'(4,400원)를, 옥션에서는 '한글날 도어벨 만들기'(6,900원)을 판매한다. 매일 달라지는 '오늘의 특가' 상품도 있다. 5일 지마켓에서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120ml*24팩)을 5만4,900원에, 옥션에서는 '깨끗한나라 순수 시그니처'(30m*60롤)을 3만8,6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올바른 한글사용을 돕는 상품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한글교구, 한글자석, 맞춤법 교재 및 받아쓰기 교재와 한글공예, 한글도장, 서예용품 및 한글 그림책이나 한글 손수건, 옷, 물잔 등의 상품이 마련돼 있다. 오예진 지마켓 컨텐츠프로모션팀 매니저는 "한글과 관련된 상품, 한글 교육과 관련된 상품을 엄선해 한자리에 모았다"며 "한글날의 의미, 영문표기 우리말로 바꾸기 같은 볼거리도 함께 소개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23-10-05 10:09:3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홈플러스, 가을맞이 3주간 대규모 할인전 ‘위켄드 어웨이’ 전개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시작되는 10월을 맞아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대규모 할인 행사 '위켄드 어웨이(WEEKEND AWAY)'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위켄드 어웨이(WEEKEND AWAY)' 행사는 홈플러스가 물가 안정 첨병 역할을 자처하며 연중 진행 중인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품?비식품을 총망라한 주말 나들이 추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완연한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은 한글날 연휴를 비롯해 각종 지역축제, 단풍놀이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나들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차별로 인기 나들이 먹거리, 캠핑용품 등을 엄선해 선보인다. 먼저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첫 주차 행사에서는 바비큐로 즐기기 제격인 '보리먹고 자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100g)'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40% 할인한 1380원에 판매해 한 근 8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어떤 나들이 장소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당당치킨 4종(당당 후라이드치킨/달콤양념치킨/반반치킨/후라이드순살치킨)'은 6990원~7990원에 선보이고 마라탕, 돼지불백, 스팸김치찌개 등 인기 밀키트 30여 종은 각 9990원에 내놓는다. 이와 함께 세계맥주 70여 종은 5캔 9900원에, 맥주 안주로 곁들이기 좋은 '홈플러스시그니처 황태킹', '먹태이토' 등 신상 과자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각각 10%, 15% 할인한 1070원, 1150원에 판다. 제과/음료/컵라면 등 간식류 100여 종은 각 1000원, 10+1로 만나볼 수 있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가을의 시작인 10월을 맞아 고객들이 홈플러스에서 나들이 준비를 위한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도록 3주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홈플러스에서 간편하고 실속 있게 나들이 준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05 10:09:00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쉐이크쉑, 청담점 리뉴얼 앞두고 호딩아트 설치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2호점 청담점 리뉴얼을 앞두고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으며,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는 등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공공예술로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를 조성해왔다. 쉐이크쉑 청담점은 오는 11월 재오픈에 앞서 길거리를 무대로 스프레이, 스텐실, 페이스트 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아티스트 '더즈니(Doezny)'와 협업해 여러 포스터로 벽면을 장식하는 스트리트 문화에서 착안한 호딩 아트를 선보였다. 이번 호딩은 앞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를 선보일 청담점을 홍보하는 포스터 이미지를 표현했다. 작가의 대표적 기법 중 하나인 정제되지 않은 혼합물 접착제를 활용하는 윗 페이스트(Wheat paste)를 사용하여 중앙에 찢어진 포스터는 베일에 가려진 청담점을 미리 엿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 기대감을 더한다. 쉐이크쉑 청담점은 리뉴얼을 기념해 더즈니 작가와의 아트클래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사항 및 오픈 일정은 쉐이크쉑 공식사이트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새롭게 리뉴얼한 청담점에서도 고객에게 쉐이크쉑의 문화와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05 10:08:5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