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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기재부 찾아 국비 확보 총력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2024년 신규 국비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강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과 유수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면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해당 사업의 간절함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국비 건의 사업은 '미래차 부품 시제작 기반 구축사업'과 '강진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제8539부대 3대대) 진입도로 개설사업' 두 건으로 국비 118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미래차 부품 시제작 기반 구축사업'은 기존 주조 공법의 자동차 부품 제조 대비 탄소 배출량을 현격하게 낮추고, 부품 경량화에 따른 차량의 연비와 주행거리를 높일 수 있는 연속 형단조 공법의 자동차 부품 제조 생태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하며, 최근 전세계적인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에 따라 그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강 군수는 이번 건의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 과제 가운데, 산업 공급망 강화를 통해 미래차 핵심 부품의 자국 생산을 통한 해외 수입 의존도 완화(20번)와 녹색 전환을 통한 제조업 등 주력산업 고도화로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23번)등 국가 주요 정책 및 국정 과제와 맥을 같이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진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제8539부대 3대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제8539부대 3대대에 6개 군(강진, 장흥, 영암, 해남, 진도, 완도) 예비군훈련대 창설로 2024년 하반기부터 연 25,000명의 교육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신규 진입 도로 개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강 군수는 "강진군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우리가 먼저 발굴해서 설득의 타당성을 갖고 중앙부처에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군수가 앞장서서 부지런히 중앙부처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내년도 국가 예산 최대 목표 달성을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있으며, 지역 국회의원과 전남도 내 정치권, 출향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막바지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3-08-04 13:34:3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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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공립 교원 등 교육전문직원 1,575명 인사 단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9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575명의 인사를 4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경기 미래교육을 힘차게 이끌어 갈 역량 있는 리더를 선발,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원 인사는 총 1,347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24명 ▲교(원)장 중임 전보 15명 ▲교(원)장 중임 85명 ▲교(원)장 전보 89명 ▲공모 교(원)장 만료 승진 17명 ▲교(원)장 승진 187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57명 ▲교(원)감 전보 49명 ▲교(원)감 승진 236명 ▲교(원)감 복귀(직) 1명 ▲장학관(사)에서 교사 전직 19명 ▲원로교사 임용 4명 ▲교사 복귀(직) 18명 ▲교사 전보 1명 ▲신규교사 임용 501명이며, 학교 자율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 교육공동체가 직접 뽑은 공모 교장 44명도 함께 임용한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교육장 7명 ▲직속기관장 2명 ▲본청 과장 6명 ▲교육지원청 국장 8명 ▲본청 장학관 19명 ▲교육지원청 과장 14명 ▲직속기관 부장 및 교육연구관 9명 ▲장학(교육연구)사 전직․전보 74명 ▲장학(교육연구)사 신규임용 89명으로 총 228명이다. 특히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지난 3월 조직개편에 이어 경기교육에 새 물결을 일으킬 인재를 부서별, 업무별로 적재적소에 배치해 경기교육 핵심과제 구현과 현장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따라 교육전문직원 13명을 증원해 ▲구리교육지원센터 신설 ▲유아교육 강화 ▲늘봄학교 모델 발굴 및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 개발 지원 ▲행정관리담당관에 교육전문직원 배치 등 정책 경험을 반영해 새로운 경기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학교를 밀착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심상웅 교원인사과장은"새롭게 열어갈 경기 미래교육은 결국 학교 현장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이라면서 "역량을 갖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학교 교육을 지원하고 경기교육 변화의 힘을 키우는 데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내용은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국민 알 권리 보장에 대한 공무원 책무성을 고려해 '게시 목적 외 사용 금지'관련 문구와 함께 누리집 게시일 포함 7일 뒤에는 삭제한다.

2023-08-04 13:27:4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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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폭염으로 부터 시민 건강 및 안전 지키기 '총력'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7월 26일'폭염경보'가 2일'심각 단계'로 변경됨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무원 1천여 명과 재난도우미 1130명을 투입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실시간 상황 대응체계 구축 ▲취약계층 보호 등 폭염 대응체계를 마련해 8월 한 달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폭염 피해 예방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살수차 10대를 추가 투입했다. 낮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도심 주요 도로에 하루 4회~5회 일일 약 500㎞ 이상 물을 뿌려 도심 온도 낮추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횡단보도 그늘막 84개소, 쿨링포그 10개소, 시내버스 승강장 냉·온열 의자 설치 2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무더위 쉼터에 11300병의 정수 물을 배부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시는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무더위 쉼터 162개소(오전 9시~오후 6시)를 지정·운영한다. 또한,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 2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교육한다. 생활지원사, 방문간호사, 이·통장, 담당 공무원 등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해 안부 전화, 방문 건강 체크 등을 하고 있다. 특히 공사장 근로자, 논·밭 작업자들에 대한 집중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공사장 근로자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시 공사 기간 연장제도를 알리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고령층 농업작업자를 중심으로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자율방재단과 이·통장을 통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폭염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해 폭염 주의보·경보 발령 시 재난 문자를 신속하게 발송하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옥외활동(논, 밭, 공사장) 및 야외활동 자제 ▲안전 수칙 준수(물, 그늘, 휴식) ▲노약자 등 안부 묻기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와 휴식을 통해 건강에 유의해주길 바란다"며, "건설사업장은 가장 무더운 오후 2시~5시 사이에 실외 작업을 중단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할 수 있도록 특히 신경 써 달라"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세명병원, 중앙병원)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119폭염 구급대(구급차 12대, 대원 54명)를 운영해 온열질환 신고 시 응급의료 상담과 구급차 현장 도착 전 초기 응급처치 방법 안내·지도한다.

2023-08-04 13:27:3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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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무주택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관내 거주 청년 무주택자를 대상으로'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19 ~ 34세 청년 중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는 7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인이 먼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해 보증료 납부 후 '경기민원24통합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접수 후 30일 이내 심사결과를 통보하고, 합격통보 후 15일 이내로 본인 계좌로 보증료 지원금(최대 30만원)을 입금할 예정이다. 신청 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 각종 서류를 첨부해야 하며, 연중 접수 가능하나 예산 소진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하남시 청년의 전세사기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년일자리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04 13:27: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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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교생 대상으로 자매결연 해군함정 ‘고창함’ 견학

고창군은 관내 고교생 40여명이 지난 3일 경남 창원시를 방문하여 자매결연기관 해군함정인 고창함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관내 학생들이 평소 접해보지 못한 해군함정과 해군사관학교 등 군사시설 방문을 통해 해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을 위한 다양한 견문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군항 차상 견학, 고창함 승선 체험, 잠수함 역사관 견학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웅선 고창함장은 해군함정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이번 견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군사시설 방문은 학생들에게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애국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과 고창함은 지난 200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유대 강화는 물론 공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우호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3-08-04 13:27: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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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여름철 에너지 취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선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9월 8일까지 여름철 에너지 취약가구와 고독사 고위험군을 찾기 위해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가동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단전, 단수 등 18개 기관의 39종 위기 정보를 입수·분석해 경제적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선·내방 등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하남시는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지난 7월 1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총 2천205명(1차 541명, 2차 763명, 3차 901명)의 대상자 발굴에 나섰으며, 이 중 ▲기초생활보장 56건 ▲차상위계층 23건 ▲긴급복지 64건 ▲기타공공·민간서비스 782건 등의 서비스를 발굴 대상자와 연계해 지원한 바 있다. 이번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는 약 970명의 대상자가 등록될 예정이다. 특히 하절기 폭염 등에 따른 위기가구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해 발굴시스템(빅데이터)상 '1인 위기가구'(전기·임차료 체납가구)를 추가 등록하고, 발굴된 대상에게는 공적·민간자원 연계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폭염과 폭우가 동반되는 여름철은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면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무한돌봄종합복지센터로 제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8-04 13:27:0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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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4-H연합회,‘청년농업인 드론 방제 봉사단’운영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월29일 현경면 용정리 일원에서 '청년농업인 드론 방제 봉사단'의 첫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하는 '청년농업인 드론 방제 봉사단'은 무안군농업기술센터와 무안군 4-H연합회가 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벼 주요 방제시기(7~11월)에 청년농업인이 보유한 농업용 드론(초경량 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을 활용해 농촌 취약계층에 방제 봉사를 운영하면 이동경비 등 운영비용에 대해 군에서 일부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봉사 대상자는 고령, 독거농 등 농촌취약계층 10농가(수도작)로 군에서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와 4-H연합회의 자체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4-H연합회의 17명의 청년농업인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상생에 앞장섰다. 양현승 무안군4-H연합회장은 "무안군과 이웃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올해 시범 운영을 잘해내 지역 내 상생을 위한 4-H활동 우수사례로 남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청년농업인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매우 감사드리며 안전하게 올해 봉사활동을 마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4-H)의 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로 가입 문의는 무안군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

2023-08-04 13:26: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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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람중심 녹색도시 '포항'... 가치와 브랜드 인증받다

포항시는 '포항GreenWay 프로젝트'의 대표 BI(Brand Identity)를 특허청에 상표등록하고,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한 녹색 인프라를 바탕으로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린웨이 프로젝트'는 회색빛 산업도시였던 포항을 사람과 도시, 생태와 문화, 그리고 산업경제가 융합돼 지속가능한 녹색 생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심·바다·산림이 어우러진 포항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지난 2016년부터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포항시는 도심지역 시야 내에 녹색 숲 면적이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녹색도시 브랜드를 홍보하며 관련 정보 제공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특허청에 포항 그린웨이 대표 이미지의 상표등록을 최근 완료했다. 아울러 '보행 중심의 탄소 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숲길을 확장하고 연결하며 걷기 좋은 길을 연장해 나가는 데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대표사업인 포항 철길숲을 중심으로 유강정수장 앞 상생숲길 인도교 개설,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 조성, 해안 둘레길 조성 등 숲길과 물길을 이어 도심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생활권 그린웨이를 조성한다. '상생숲길 인도교 연결사업'은 유강정수장 앞 철길숲과 형산강 공도교를 잇는 140m 길이의 육교를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상부 거더 설치를 마쳤으며, 난간 설치, 교면 포장 등을 완료해 8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는 이동고가~오광장~형산로타리로 이어지는 포스코대로 2㎞ 구간에 보행자 중심 가로숲길을 조성해 철길숲과 형산강을 연결하는 녹색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존 자동차 중심의 도시공간을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더욱 편리한 도시공간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형산로타리 협력회관 앞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인도 정비와 가로수 디자인 전정 및 녹음수, 지피초화류 식재로 차별화된 특화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포항만이 가진 천혜의 해안 경관을 활용해 북구 송라면 지경리에서 장기면 두원리까지 3개 코스로 구성된 해안 둘레길 112km 전체 구간을 내년 6월까지 모두 연결한다. 단절된 둘레길을 데크로드 설치, 탐방로 정비 등을 통해 연결하고 주차장과 기타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이와 함께 시는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생활권과 가까운 도시숲, 수변공간을 활용해 맨발 걷기 좋은 저변을 확산한다고 밝혔다. 시는 맨발 걷기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맨발 걷기 좋은 길, 맨발로 30선을 선정한 바 있으며, 전국 맨발 걷기 동호인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제1회 대한민국 맨발 걷기 축제'가 송도 솔밭 도시숲과 해안가 일원에서 개최되면서 걷기 좋은 도시 포항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린웨이프로젝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녹색도시 포항의 도시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BI 특허등록을 완료했다"며, "시민이 더욱 쾌적한 일상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녹색 숲을 확충하고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사람 중심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8-04 13:26:4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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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캠핑여행지 부각

산과 바다, 청정 자연 속 여유가 가득한 곳, 땅끝해남이 캠핑 여행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깨끗한 자연환경 속 밤이면 쏟아질 듯한 별 무리에 모든 걱정 잊고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바로 땅끝해남이다. 해남군은 지난 6월부터 캠핑카 대여 여행상품인'해남으로 가는 꿈카'도 운영하고 있다. KTX 목포역에서 로디 캠핑카를 1일, 4만원에 대여할 수 있으며, 땅끝오토캠핑장, 황토나라테마촌, 오시아노 오토캠핑리조트 등 3개소의 야영장 내 전용 사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꿈카'또는 아이디 'kkumka'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후 예약 및 이용에 관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캠핑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 곳곳에 조성된 캠핑장에도 여름 휴가철을 맞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땅끝마을 송호바다가 한눈에....땅끝오토캠핑장>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에는 땅끝마을 관광을 겸한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아늑한 해송 숲에 서남해 바다를 조망하고 있는 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전경과 최상의 부대시설로 캠핑족들 사이에서 일찌감치 입소문이 난 캠핑 명소이다. 오토캠핑 사이트가 50면, 캐러밴이 18대 갖춰져 있다. 캠핑장은 취사장과 샤워장, 바비큐장 등이 넓게 조성돼 있고, 송호해수욕장과도 바로 연결된다. 특히 리조트 내에 조성된 18동의 캐러밴은 편리한 시설과 캠핑카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는 이색체험으로 일년내내 이용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캐러밴에는 부대시설이 모두 조성돼 있어 캠핑 장비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야영을 즐길 수 있다. <자연 속 힐링의 공간....땅끝황토나라테마촌> 송호리 해수욕장 인근의 땅끝황토나라테마촌도 오토캠핑리조트로 사랑받는 곳이다. 차량을 정박해 사용할 수 있는 오토캠핑존 26면과 소나무 숲속에 자리 잡은 숲속텐트존 30면이 조성돼 있다. 또한 천연잔디구장과 넓은 수변 생태공원을 비롯해 황토문화체험관 등 편의공간과 휴식공간도 두루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앞바다에 나가 낚시와 갯벌 체험 등도 할 수 있고, 송호해수욕장에서도 5분거리이다. <대세는 숲캉스... 흑석산 자연휴양림> 산림 휴양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흑석산 자연휴양림에도 야영시설이 마련돼 있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조용한 숲속에 들어앉은 숲속의 집 숙박시설이 매우 유명하지만, 야영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조용한 여행을 즐기고 싶어 하는 캠핑족들이 즐겨 찾고 있다. 데크 시설 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문을 연 50ha 규모 치유의 숲 등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은 해남 계곡면 흑석산(해발 653m) 자락에 자리를 잡은 곳으로, 피톤치드가 풍부한 참나무 군락지에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유아숲체험원 등을 갖춘 산림복합 휴양 치유공간이다. <즐거움이 끊이지 않는 곳... 오시아노 관광지> 오시아노 오토캠핑리조트는 요즘 가장 핫한 캠핑장으로 꼽힌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은 서남해의 보석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도로와 180도 조망이 가능한 낙조 등으로 유명하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단지 조성을 통한 기반 조성 등 부대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고, 도시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가족단위 캠핑객들로 늘 북적이는 곳이다. 해변을 인접해 200여면에 이르는 오토캠핑 시설과 함께 레저체험장, 바닥분수, 잔디광장 등이 조성돼 있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완비되었다. 여름 성수기에는 각종 이벤트와 함께 해수욕장 개장으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더욱더 인기이다.

2023-08-04 13:16: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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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

목포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최근 공중화장실 안전 개선을 위해 7,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범죄예방 CCTV 및 불법촬영 감지장치를 설치했다. 이는 사회안전망 확충과 범죄 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범죄예방 CCTV는 33개소 공중화장실 외부에 설치됐고, 함께 설치된 로고 라이트(LED 경관 조명기구)는 방범 촬영기기가 설치되었음을 표시해 범죄 예방을 계도하게 된다. 불법촬영 감지장치(T가드)는 모두 29개가 설치됐다. 이 장치는 칸막이 위로 넘어오는 물체를 감지하는 것으로, 휴대전화기 등으로 불법촬영을 시도할 경우 센서가 이를 감지해 경고음을 울리고 LED가 점등되는 방식이다. 화장실 이용자는 불법 행위자의 범죄시도 상황을 즉시 인지할 수 있어 범죄 예방효과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시는 공중화장실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30여 개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불특정 다수가 대상인 범죄는 사후 대처보다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다"면서 "범죄 예방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13:10:2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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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리비·임차료 체납 가구 전수조사· · ·'주거위기가구' 발굴

수원시가 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위기가구'를 발굴한다. 공동주택 관리비나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4개월 이상 체납한 1926가구를 9월 8일까지 조사한다.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1181가구,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745가구가 대상이다. 전화로 가구원을 상담한 후 생활 실태를 파악해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연락되지 않는 가구는 가족·이웃 등을 통해 연락을 시도하고, 필요하면 경찰·소방서 등에 협조를 요청해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한다. 뚜렷한 위기 징후가 포착된 가구는 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해 상담을 하고, 실태를 상세하게 조사한다. 대상자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복지혜택을 원하는 가구원을 파악한다. 수원시는 2021년부터 공동주택 관리비, 공공주택 임대료 체납자를 전수조사하며 주거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해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전수조사를 해 위기에 놓인 시민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안정적으로 주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한 '주거복지 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청년주거 고민, 주거환경 개선 등 주거에 관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상담해 준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2023-08-04 13:09:5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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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감염병 대비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실시

진도군이 무더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와 7개 읍·면사무소가 7개 방역반을 구성해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하천, 축사,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하고 있다. 군은 분무·연막소독과 모기 등의 각종 해충 유충 서식지에 원천적인 방제 효과가 있는 유충 구제 등으로 주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방역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고, 골목길 등 차량 제한지역에는 휴대용 방역기를 설치해 빈틈없는 소독을 하고 있다.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은 방역 소독자의 소독 현황과 약품 사용량 등을 핸드폰 앱을 통해 보건소 시스템으로 자동 전송해 방역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으로 위생 해충을 구제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기 유충 등이 생기지 않게 집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4 13:09:3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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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그로스 트랙 IR피칭데이' 개최…투자유치 성과 창출 지원

KT&G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7기 참여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그로스 트랙 IR피칭데이'를 전날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그로스 트랙 IR피칭데이'는 '상상스타트업캠프' 참여기업의 가치증대와 투자사 매칭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5개 기업은 각자의 사업과 그간의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 내용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도 이뤄졌다. 발표 후에는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소셜벤처 관계자, KT&G 및 KGC 신사업 담당자 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밋업(meetup)' 행사를 진행해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 아이디어 제안이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은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혁신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상상스타트업캠프'를 통해 총 144개의 창업팀을 배출했으며, 누적 매출 약 400억 원과 831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04 13:09: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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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블로썸파크, R&D 시설 글로벌 수준 인정…'지정 시험소' 자격 획득

CJ제일제당은 R&D 허브인 CJ블로썸파크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 슈드(TUV SUD)'로부터 '생분해도(Biodegradability) 지정 시험소(A.C.T Lab)' 자격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티유브이 슈드는 전기·전자, 자동차, 화학,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시험·검사 및 인증을 제공하는 독일의 시험인증기관이다.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제표준기구(ISO)의 시험소 운영 평가 기준에 따라 분석 능력을 엄격하게 평가해 '지정 시험소' 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자격 획득으로 CJ블로썸파크에서 생분해도를 시험해 데이터를 얻으면 티유브이 슈드의 'Industrial Compost(산업 퇴비화)' 인증 심사에 공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기존 외부 공인기관에서 데이터를 확보하던 것에 비해 소요 기간과 비용이 약 절반으로 줄어든다. 때문에 CJ제일제당의 PHA와 같은 바이오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의 티유브이 인증용 데이터 확보가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일에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CJ블로썸파크에서 이승진 CJ제일제당 경영리더, 서정욱 티유브이 슈드 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티유브이 슈드 생분해도 지정 시험소' 인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CJ제일제당은 화장품 용기나 식품 포장재 등 티유브이 생분해 인증에 대한 수요가 큰 제품을 대상으로 생분해도 시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Home Compost(가정 퇴비화)'까지 시험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지정 시험소' 승인으로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수준 R&D 시설과 분석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며, "고객의 생분해 인증 획득을 적극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서 PHA를 비롯한 바이오 소재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04 13:09: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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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 2단계 활성화 방안 논의

수원시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의 2단계 시범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과 단지 내 탄소배출순위 등을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영통신나무실동보아파트(836세대), 권선남광하우스토리아파트(363세대), 힐스테이트호매실아파트(800세대) 등 3개 단지 1999세대에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의 1단계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박재현 아주대 탄소제로 에너지센터 박사, 1단계 시범운영 참여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2단계 시범운영 참여 예정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사업 미참여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사업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2단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방안을 모색했다. 또 자발적 주민조직 구성안과 아파트 주민 기후 홍보 대사 모집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8월 중 2단계 시범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2단계에는 공동주택 15개소 2만 1000여 세대와 단독주택 30가구가 참여한다. 기존 안드로이드용 앱만 지원했던 1단계 사업에 비해 2단계에서는 아이폰용 앱을 개발해 지원하며,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전체건물 중 60%에 이르는 공동주택 세대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참여와 행동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누린 자연과 이 환경을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04 13:09:10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