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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둔장마을미술관, 안혜경 작가 전시회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신안문화원(원장 강성곤)에서는 지난 12월 4일(월)부터 자은도 둔장마을미술관에서 안혜경 작가《화가의 여행가방-흑산도, 고래는 바다에서 걷고 뱀은 땅에서 헤엄친다》 전시를 진행 중이며, 12월 31일(일)까지 열린다. 2020년 자은도 둔장마을에서 출발한 안혜경 작가의 '화가의 여행가방'은 1004섬 신안의 가장 먼 흑산도와 홍도까지 돌아 4년 만에 다시 출발지인 둔장마을로 돌아왔다. 4년 35,000시간 동안 신안의 섬과 섬을 돌면서 만난 1,000여 명의 인물 그림 중 이번 전시에서는 둔장마을과 흑산도 주민들의 얼굴을 담은 인물화 100점이 전시된다. 또한 화가의 여행 가방에 함께 담겨온 흑산도 풍경을 담은 드로잉과 둔장마을 그림 30여 점이 함께 전시된다. 한편, 안혜경 작가의 '화가의 여행가방-노매드 스튜디오'는 작가가 2016년부터 시작한 길 위의 작업실 사업이다. 남쪽 해남의 작은 섬 임하도부터 땅끝마을 수윤동산과 수묵의 도시 목포에서 풀과 호박, 물고기, 버섯을 그렸다. 최근에는 신안 자은도, 안좌도, 병풍도, 선도, 흑산도, 홍도에 머물며 마을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묵으로 그리고 있다. 둔장마을미술관 차기 전시로는 2024년 1월 둔장마을 주민 참여 《둔장마을 예술가 발표회》 전시가 진행될 계획이다.

2023-12-13 09:21:2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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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주택정비과 포함 3과 신설 1과 폐지 조직개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행정수요 변화를 반영해 본청 1과와 사업소의 2과, 본청의 3팀과 사업소 1팀, 처인구의 1팀 등 5팀을 신설하고 1과와 3팀을 폐지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오는 20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과는 주택국의 주택정비과와 도서관사업소의 중부도서관, 하수도사업소의 하수관로관리과 등이며, 주택관리과는 폐지된다. 신설되는 팀은 도시재생과의 도시재생2팀, 대중교통과의 버스운영팀, 반도체2과의 국가산단지원팀, 중부도서관의 영덕도서관, 처인구 도로과의 농어촌도로시설팀이다. 정책기획과의 인구정책팀, 민원여권과의 통합민원팀, 일자리정책과의 새로일하기센터팀은 폐지된다. 주거환경 정비와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해 주택국에 신설되는 주택정비과에는 주택과 소관이던 리모델링팀, 주택관리과 소관이던 임대주택관리팀, 도시재생과에 있던 주거환경팀과 도시정비팀 등이 배치된다. 대신 주택관리과에 있던 주택관리팀과 주택감사팀은 주택과로 소속이 바뀐다. 신설되는 중부도서관은 보라·서농·구성·기흥·흥덕·영덕도서관 등을 관장한다. 기존 서부도서관 산하이던 청덕도서관은 동부도서관 산하로 이관된다. 하수시설과의 하수정비팀, 하수운영과의 관로관리1·2팀이 각각 하수관로관리과 소속이 된다. 명칭이 변경되는 팀도 있다. 대중교통과의 버스운영팀은 버스노선팀으로, 도시재생과의 도시재생팀은 도시재생1팀으로, 문화예술과의 문화재팀은 문화유산팀으로, 건축과의 지역건축안전센터팀은 건축안전팀으로, 위생과의 원산지관리팀은 식품안전원산지팀으로 바뀐다. 또 각 구의 건축물관리팀은 건축물대장팀으로, 건축물관리점검팀은 건축물관리팀으로 이름을 바꾼다. 시민안전관 소관이던 자율방범대 운영은 행정과로, 인사관리과에서 맡던 청원경찰 임면 업무는 행정과가 맡는다. 반도체2과에 있던 반도체인재양성팀이 1과로 옮기면서 반도체 일자리 발굴 및 인력육성 업무도 반도체1과가 맡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정원을 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시 발전에 따른 행정수요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일부 조직을 개편하고 기능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2023-12-13 09:18:4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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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365일 꺼지지 않는 어린이집' 운영 예정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나금융그룹에서 추진하는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상생 금융 문화 확산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 운영'으로, 전국 어린이집 중 40개소를 선정하고 총 2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 소재 어린이집 중 미사3동에 위치한 '시립햇살어린이집'이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4년 3월부터 하남시민 누구나 주말 긴급 및 일시 보육이 필요할 경우,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토요일·일요일·공휴일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하남시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아침돌봄(7시~9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처음으로 '365일 꺼지지 않는 어린이집'을 1개소 운영하면서 다시 한번 아동친화특별시 하남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이용하셔서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틈새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돌봄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12-13 09:18: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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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운용 점검 평가회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공무직원 운용실태 점검 결과 평가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12일 점검 평가회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노사 문제 해결과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점검했고, 교육지원청은 학교를 대상으로 해마다 운용 실태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인력 관리(채용, 근로계약, 근무성적평가 등) ▲복무 관리(근로 시간, 휴일, 휴가 등) ▲보수 관리(기본급 및 각종 수당 지급기준, 퇴직급여 제도 등) ▲단체협약 이행(교육훈련, 조합원 교육활동 등) 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교육지원청과 협의회를 거쳐 현장 의견을 듣고 점검 일정과 방법 등을 협의해 점검 계획에 반영하고 효율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평가회에서는 ▲인사·복무·보수 분야 부적정 사례 및 점검 결과 공유 ▲반복적 지적사항 원인 분석 ▲효과적 문제해결 방안 모색 ▲학교 자체점검 점검 사항 재정비를 통해 현장의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하고 차년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보수 분야의 적정 집행을 위해 2024년에 교육공무직원 급여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점검 시 업무 처리 방법 을 충분히 안내하며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운용과 관련해 현장의 부적정 사항 예방을 위해 종합점검을 실시했다"며 "종합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공정한 노사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3 09:18: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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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경기도교육청, 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맞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통문화예술교육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12일 '경기 전통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중앙대학교 업무협약식'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상규 총장과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학생들의 전통문화예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경기 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운영 지원 ▲경기 공유학교 연계 전통문화예술교육 강좌 개설과 운영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술자원 인력풀 구축·지원 ▲전통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전문가 협력 ▲전통예술교육 정책 간담회·포럼 공동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대 자원을 활용해 이뤄질 전통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인력 지원은 국악 민요 등 경기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는 K-컬처의 중심지로 불릴 만큼 예술계열에 큰 강점을 보유한 대학이다. 여러 성과를 내고 있는 중앙대 예술계열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교육청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예술 부흥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3 08:59: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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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연말 맞아 인기 가전 최대 48% 할인 판매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이달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 SK매직이 연말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SK매직에 따르면 식기세척기, 인덕션, 음식물처리기 등 인기 가전을 최대 48%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2023 연말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쿠폰을 이용한 추가 할인이 가능하며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매직몰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올 한 해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아듀 2023 BEST SELLERS' 이벤트도 펼친다. 이번 행사는 12월 한 달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올클린 디 아트 공기청정기, 풀스텐 스파 비데 등 총 15종 최신 인기 제품을 렌탈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년 1월13일까지 포토후기를 작성하면 렌탈료 납부가 가능한 6개월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며 별도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10만 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50만 포인트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푸짐한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12월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로보락 S8 Pro Ultra 로봇 청소기(1명) ▲스텐팟 6L 대용량 스텐 가열식 가습기(5명) ▲SK매직몰 10만 포인트(3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50명)을 제공한다. 이밖에 렌탈료 할인, 설치 및 등록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매직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3 08:4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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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기보, 중소벤처기업 지원위해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 맺고 정책금융·수출 촉진·ESG 경영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이 손을 잡고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중진공과 기보는 13일 오전 기보 부산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연계·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해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 간 긴밀한 정책 파트너십 구축과 중점 지원사업 연계를 통한 정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진공과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정책금융 ▲수출·해외진출 촉진 ▲ESG 등 3가지 분야 내에서 협업과제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협약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정책자금 융자, 기술 보증 등을 융·복합 방식으로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중진공과 기보가 힘을 합쳤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벤처기업이 대한민국 성장엔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진공과 함께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지원, 스케일업 등 협업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12-13 08:32: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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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숲 휴가온' 리뉴얼 선봬

대리석·우드 색깔 추가…동조 엠보 기술, 3D 디자인 적용 KCC글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프리미엄 주거용 PVC 바닥재인 '숲 휴가온'을 리뉴얼 출시했다. 13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숲 휴가온은 '우리 집의 편안하고 따뜻한 바닥재'라는 뜻으로, 고급스럽고 따뜻한 자연 그대로의 디자인과 뛰어난 생활소음 저감효과 및 보행감으로 마음 편한 휴식을 도와주는 힐링 바닥재 제품이다. 트렌디한 대리석 디자인과 오가닉한 무드의 우드 디자인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표면 무늬와 엠보를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 기술'과 입체감 있는 3D 디자인이 적용돼 천연 소재의 느낌을 더욱 고급스럽고 섬세하게 재현했다. 최근 마루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와이드 규격의 우드 디자인 제품을 보강했으며, 600㎜의 정사각형 타입과 폭 150㎜, 길이 900㎜인 플랭크(Plank) 타입의 스톤 디자인 제품 2종을 추가해 차별성도 강화했다. 숲 휴가온은 고강도 투명층과 고탄력 쿠션층을 모두 적용한 KCC글라스만의 '듀얼(Dual) 공법'으로 찍힘 및 긁힘에 대한 내구성과 생활소음 저감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편안한 보행감으로 노인, 어린이,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인체에 해로운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중금속이 모두 불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3-12-13 08:26: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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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계, 실손청구 전산화 TF '보이콧'…내년 10월 시행 '가시밭길'

내년 10월 시행을 앞두고 속도에 탄력이 붙었던 실손보험청구 전산화 TF(태스크포스)에 제동이 걸렸다. 의약계가 TF 참여에 대해 무기한 보류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국회 문턱을 넘은 이후 후속제도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험업법 개정에 따른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의 원활한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소비자가 요청하면 병원 등 요양기관에서 서류를 보험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실손보험청구 전산화 TF 산하에는 3개의 기능별 워킹그룹(규정개정, 전산시스템 구축, 전산시스템 배포)을 구성해 실무사항을 추진하고 주요 논의·결정 필요사항을 TF에 보고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면서 시행령 등 하위규정에서 정할 주요사항 등에 대해서는 다음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TF 회의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필요시 수시로 회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향후 추진과정에서 국민의 편의 제고와 의료비 경감을 목표로 적극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 의약4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는 불참하고 무기한 참여 보류를 선언했다. 의약계가 이탈하면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내년 10월 시행을 앞두고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의약계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위한 보험업법 개정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마찰을 빚어왔다. 최근에는 환자 정보 전송업무를 대행할 중개기관 선정을 놓고도 갈등을 벌이고 있다. 의약계 관계자는 "간소화법을 단순하게 편의성에 대한 접근으로만 보는 데 안전을 제일 먼저 봐야 한다"며 "국민 개개인의 정보가 보험사로 넘어가게 되면 사익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어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의약계와 금융위는 이번 TF 운영 방식에 대해 갈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보도자료 내용에서 특정 기관(보험개발원)이 컨설팅을 수행하고 전산시스템 구축에 대한 사항을 검토하도록 하는 등 의약계가 동의한 바 없는 내용이 포함된 점을 지적했다. 의약4단체는 지난 11일 성명서를 통해 "금융위가 협의하지 않은 독단적인 사전 보도자료를 작성했다"며 "금융위의 태도 변화 없인 TF 참여를 무기한 보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위를 향해 "국민의 입장에서 진정성 있는 논의와 협의를 시작할 것을 엄중히 제안한다"고 덧붙이면서 이후 열릴 TF 회의 참여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13 08:23:1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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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車 구매 혜택 '봇물'…금융혜택은 '글쎄'

자동차업계가 연말에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판촉에 힘쓰고 있지만 관련 금융혜택은 쪼그라든 모양새다. 카드사와 캐피탈사 모두 마케팅을 축소하고 있어서다. 비용절감 차원이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 카드사들이 자동차캐시백(오토캐시백) 혜택을 축소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오토캐시백 환급률을 0.6%로 줄였다. 지난 9월말(1.0%)대비 0.4%포인트(p) 줄인 것. 같은기간 삼성카드는 1.0%에서 0.7%로 축소했으며 KB국민카드는 0.9%에서 0.7%로 하향 조정했다. 오토캐시백이란 차량 구매 시 선결제한 금액의 일부분을 포인트 등 현금성 혜택으로 되돌려주는 것을 의미한다. 자동차 구매는 카드 결제가 이뤄지는 업종 내에서 건당 결제 금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하는 만큼 신판 확대에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9~11월 현대(0.8%)·우리(1.0%)·하나카드(1.1%)는 캐시백 비율을 손질하지 않았다. 오토캐시백 비율 축소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통상 12월은 신차 구매의 적기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지점별로 연간 목표량을 달성하기 위해 차량 할인 혜택을 강화하며 차량 출고가 다음해로 넘어가 중고차로 판매할 때 가격 방어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캐피탈사의 신차 할부 프로모션도 자취를 감췄다. 연말은 차량 구매 비중이 높아 신규 소비자 확보를 위한 대목이지만 여력이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올 3분기 조달비용이 높아진 만큼 저금리 프로모션을 펼치기 어려운 것. 3분기 여전채(AA+, 3년물) 금리는 연 4%대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한 여전업계 관계자는 "조달비용이 높아진 만큼 상품금리에 반영할 수밖에 없다"면서 "올해 캐피탈사 전반에 걸쳐 프로모션 출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업계에서는 현금으로 차량을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다음해 3~4월이 차량 구매 적기라고 조언했다. 이달 여전채 금리가 떨어지면서 카드사 및 캐피탈사가 차량 구매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여전채란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자금 운용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대출 서비스의 원가인 셈이다. 지난 11일 기준 여전채 금리는 연 4.13%다. 4분기 여전채 금리 상단이 연 4.94%까지 상승했던 것을 감안하면 진정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아울러 가산금리(스프레드) 또한 축소되고 있다. 같은 날 기준 여전채 스프레드는 41bp(1bp=0.01%포인트)로 올 4분기 최초로 0.4%대에 진입했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차량 구매 시 현금의 비중이 높다면 자동차 회사 자체 프로모션을 받는 것을 추천하지만 할부 비중이 높다면 금융 환경이 나아졌을 때가 적합하다"며 "여전채 금리가 저렴해지고 있는 시기보다 3~4개월 미뤄 할부 서비스를 이용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2-13 08:17:4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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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국제유가 떨어지자 수입물가 4.1% 하락…소비자물가 떨어지나

지난달 수입물가지수가 전월보다 4.1%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83달러로 떨어지고,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초반대로 하락한 영향이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12월 물가상승률도 3% 안팎에서 소폭 둔화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3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35.11로 전월대비 4.1% 내렸다. 1년전과 비교하면 8.5% 하락한 수준이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달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동반 하락한 영향이 컸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월평균 가격은 지난달 배럴당 83.55달러로 10월의 배럴당 89.75달러와 비교해 6.9%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1310.39원으로 10월 평균 1350.69원보다 3% 하락했다. 그 결과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가 6.6% 내렸다.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등이 내리면서 중간재도 전월대비 3.1% 하락했다. 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2.9%, 1.9% 떨어졌다. 수입물가가 시차를 두고 국내 물가에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12월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 안팎의 수준에서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3.2% 하락한 116.45를 기록했다. 수출물가지수를 1년전과 비교하면 7.2% 하락했다. 수출물가도 환율이 1300원 초반대로 떨어지면서 석탄및석유제품(-8.3%) 과 화학제품(-3.8%) 등 공산품(-3.2%)을 중심으로 내렸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2-13 06:00: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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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1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앞으로 여행사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우 수수료없이 당일취소가 가능해진다. 22개 주요 항공사 항공권의 경우 24시간 이내까지 취소수수료가 무료다. 또 최대 4개월 소요됐던 환급정산금 반환 기간도 14~15일 이내로 단축된다. ▲국내 1인가구 여섯에 하나 가까이는 1년에 5000만 원을 넘게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인가구의 평균 자산은 2억 원대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중·고등학생의 대수 및 기하 학습을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 '알지오매스'가 초등학생용으로도 개발돼 오는 15일부터 시범운영된다. ▲화상 위험이 있는 전기방석과 유해화학물질이 기준치를 넘은 방한용 마스크 등 45개 제품에 리콜명령이 내려졌다. ▲인근 경작지에 뿌려진 농약이 바람이나 물에 의해 흘러들어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막는 사례가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사업에 참여 중인 7개 전문대학이 국내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뿌리산업의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해 나섰다. ▲서울시는 덤핑관광 근절을 위해 '관광불법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본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2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실(PF) 관련 우려에 대해 "재무적으로 영속성에 문제가 있는 건설사와 금융사에 대해선 시장원칙에 따라 적절한 형태로 조정과 정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감독당국이 대대적인 은행권 지배구조 개선에 나선다. '거수기'로 전락했던 금융지주 이사회가 경영진을 견제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셀프연임', '참호구축' 등 그간 논란이 불거졌던 최고경영자(CEO) 선임과정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관리토록 했다. ▲주가조작, 부당 거래 등 자본시장내 불공정거래가 지속되고 있지만 솜방망이 처벌이 반복되면서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한 실명을 공개하는 등 규제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엄단 조치를 취하고 있는 주요국들은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들이 대부분이다. ▲최근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상승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 직전주까지 하락에 베팅한 것과는 달라진 모습이다. <산업> ▲SK그룹이 어려움 속에서도 연말 따뜻함을 나누는데 앞장섰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기부했다. ▲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해 코웨이가 정수기 전략 제품으로 선보인 '아이콘 시리즈'가 누적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 삼성전자는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하는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최고점을 획득했다. 구매부터 사후서비스까지 높은 점수를 받았다. ▲ 현대차와 기아는 현대백화점과 '카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현대백화점을 이용하면 주차 정산 없이 차량 안에서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금융> ▲저축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고금리 예적금 출시하지 않고 있다. 비용 절감이 우선이란 판단에서다. 저축은행 79곳의 평균 예금금리(1년물)는 연 4.05%를 기록했다. ▲비수도권 인구 감소로 영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은행들이 핀테크를 통해 온라인 영업망 확대, 비대면 특화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떨어지며, 매매 수요가 전세 수요로 전환되고 있다. 전셋값이 2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전세 대란'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유통&라이프> ▲윈스턴스 코리아는 위스키 수입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지난해 말부터 '글렌파클라스'의 한국 론칭을 준비했다. 최근 관세청 무역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지난 1~10월 위스키 수입량은 2만6937t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늘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유통업체들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매장 내 공간 차별화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두터운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라면, 새로운 주류 문화 트랜드를 이끈 위스키 등 한 가지 상품을 집대성한 공간 변화가 눈에 띈다.

2023-12-13 06:00:2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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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별들에게 물어봐

선조들은 지구라는 별이 독자적으로 움직인다고 보지 않았다. 천동설이나 지동설이라는 서양인들의 천체관 그 이전부터도 천지자연의 움직임을 우주라는 전체적 입장에서 바라보았다. 그것을 상징적, 축약적으로 밝혀 놓은 것이 주역적 세계관이다. 지구 운동의 실체를 과학적으로 밝히기 이전부터도 최소한 태양계 내에서의 해와 달과 별들의 상호작용을 간파하고 인식했다. 거시적인 면으로는 별자리를 관측하여 천문도(天文圖)를 작성하여 성좌의 위치와 움직임을 살펴보면서 어떤 특별한 사건에 징후를 알려주는 잣대로 활용했다. 미시적으로는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징조로서 참조했으니 결국 존재하는 만물이 아무리 멀리 떨어진 별이라 할지라도 그 영향을 주고받음을 인정한 것이었다. 동북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도의 원형은 중국의 소주(蘇州)지역에서 발견된'소주천문도'가 알려진다. 여기에 1,443개의 별이 3원 28수의 별자리로 그려져 있는데 이는 특히 북극성을 중요시한 중국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우주에 대한 인식전통을 여실하게 보여준다. 북극성은 그 위치를 바꾸지 않고 늘 같은 자리에서 반짝인다. 이런 이유로 길을 잃은 이들은 바닷길이든 평야길이든 북극성을 중심으로 방향을 가늠하여 목적지로 찾아갈 수 있다. 북극성은 신성시되었으며 이 별을 중심으로 크게 영역을 삼 등분 한 것이 삼원(三元)으로서 자미원, 태미원, 천시원으로 명칭하고 영역마다 우주를 다스리는 신묘한 힘과 에너지가 있다고 믿어 더욱 신성시하고 복과 수명을 빌었다. 태몽으로도 밝은 별을 품 안에 품으면 큰 인물을 낳을 징조요, 자기 마음속에 품은 밤하늘의 별이 흐려지면 뭔가 걱정 근심이 생기는가 해서 근신했다. 지금은 공기가 오염되어 별들에게 물어볼 수도 없는 시대다.

2023-12-13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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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13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13일 수요일 [쥐띠] 36년 아랫사람에게 굳이 조언할 것 없다. 48년 뜬소문에 휩쓸려서 손재수가 따르니 확인하여 실행. 60년 회식 자리에서 말조심할 것. 72년 건강은 젊어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 84년 애쓴 만큼 결과가 따르니 보람. [소띠] 37년 산행 시에 모르는 사람은 그냥 지나쳐라. 49년 동료와 의견을 화합하여 진행하게 해라. 61년 영업에서 이득이 생기니 힘써라. 73년 감정조절을 잘해야 할 것. 85년 집안의 잡동사니를 싹 정리하여 운을 개선하자. [호랑이띠] 38년 역마에 충살이 일어나니 교통사고와 언행에 유의. 50년 일이 풀리니 침체하지 말고 능력을 정비. 62년 먼저 양보하면 나중에 이득이 발생한다. 74년 소지품 관리 유의. 86년 잘 지내던 친구와 의견충돌이 예상. [토끼띠] 39년 이웃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외로워 마라. 51년 순간 변화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진중하여지자. 63년 상사를 존중해야. 75년 작은 일에 과민반응은 손실로 연결. 87년 정규직이 아니라고 비하하여 생각하지 말자. [용띠] 40년 하기 싫어도 해야 하니 이왕이면 시비를 가리지 말고 하라. 52년 원하는 것이 있다면 천수경을 읽어보라. 64년 성실한 자세가 승진에 유리한데. 76년 답답해도 인내심을 가져야 할 듯. 88년 구설수가 있으니 말조심. [뱀띠] 41년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상담사의 도움을 얻도록. 53년 일에 손이 안 잡혀도 진행하면 이득이 발생. 65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77년 험담을 줄이니 동료와의 관계가 개선된다. 89년 친절한 이성에게 의심보다는 주관을. [말띠] 42년 부동산에서 이득이 발생하니 빈집에 소 들어온다. 54년 도난 우려가 있으니 소지품 관리에 유의. 66년 아침부터 폭음을 삼가라. 78년 남을 탓하기 전에 나의 결점도 찾아라. 90년 연인의 돈 요구에 스트레스가 쌓인다. [양띠] 43년 평소에 인색하니 언제나 외롭다. 55년 좋은 정보로 영업에서 이득을 얻는다. 67년 능력의 요행수보다는 공부해서 투자하도록. 79년 이성에게 집착하지 말아야 문제가 해결. 91년 상대방이 외화내빈이나 무시하지는 마라. [원숭이띠] 44년 분배에서 무리한 일 처리는 구설을 부른다. 56년 업무의 능력으로 즐거움이 동반된다. 68년 과다한 사치로 발등에 돌 찍힌다. 80년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 곳은 있어 하루가 바쁘다. 92년 여유가 있어도 깊이 생각하라. [닭띠] 45년 행동반경이 좁아지니 청결하라. 57년 이미 지나간 인연에 연 연마라. 69년 현재 위치를 생각하여 남의 험담하지 않도록. 81년 평소 쌓아둔 신용으로 조력자를 만나게 된다. 93년 교만으로 비난받을 수 있으니 겸손해지자. [개띠] 46년 관재구설에 휘말릴 수 있으니 전화금융사기 유의. 58년 목돈이 들어오니 소문내지 않도록. 70년 종교나 정치에 관여 말고 할 일 묵묵히. 82년 가정사가 풀린다. 94년 영업에서 이득이 적어도 소탐대실하지 않도록 하자. [돼지띠] 47년 득과 실을 비교하지만 냉정하지는 말자. 59년 12시 지나 귀인의 도움으로 일이 해결된다. 71년 문서운이 있으니 매매에 이득이 발생. 83년 충동적 여행은 사서 고생한다. 95년 항상 출발에서 시작되니 시작이 중요할 듯.

2023-12-13 04:00: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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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ASML, 한국에 1조원 규모 '첨단반도체 연구팹' 설립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필수 설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공급하는 네덜란드 대표 기업 ASML이 우리나라 반도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각각 반도체 협력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12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을 계기로 네덜란드 벨트호벤에 소재한 ASML 본사를 방문, 양국 대표 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하는 '한·네 반도체 기업인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 우리 기업인들과 네덜란드측 피터 베닝크 ASML 회장, 벤자민 로 ASM회장, 안드레아스 페처 자이스SMT 회장, 루크 반 덴 호브 IMEC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삼성전자는 ASML과 함께 약 1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EUV 장비를 활용, 초미세 첨단반도체 공정기술을 개발하는 연구팹을 우리나라에 건립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와 ASML은 EUV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EUV를 친환경적으로 활용해 에너지 소모량을 감축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안덕근 본부장은 "이번 삼성전자-ASML 간 협력 발표는 치열해지는 반도체 초미세화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우위를 확보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SK하이닉스와 ASML이 공동 기술개발에 성공해 보다 친환경적인 반도체 장비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또 네덜란드 통상개발협력 장관과 '한·네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 신설을 위한 MOU를 체결, 양국 반도체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아카데미가 신설되면 한국의 반도체 관련 학생들과 재직자들이 ASML 본사는 물론 에인트호벤 공대가 제공하는 교육 기회를 얻게 돼 EUV 등 첨단 장비 운영 노하우 및 관련 기술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데미에는 에인트호번공대와 우리나라 KAIST·UNIST·성균관대 등 반도체특성화대학원 간 반도체 인재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국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양국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석박사 고급인력을 포함해 약 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안 본부장은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ASML 클린룸을 방문, 최신 EUV 장비를 시찰했다. 안 본부장은 "금번 방문으로 형성된 반도체 제조강국 한국과 반도체 장비강국 네덜란드간의 연대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강화와 기술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국은 이번에 '한·네 반도체 대화' 신설을 합의해 이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2-13 00:49: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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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빛의 시어터'에서 세계 최초 K팝 몰입형 예술 전시

티모넷은 K팝 아티스트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퍼포먼스를 담은 스페셜 쇼 '시어터 오브 드림즈(THEATER OF DREAMS)'전을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K팝 아티스트 엔시티 드림의 퍼포먼스를 '아미엑스(AMIEX·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콘텐츠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아미엑스는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전시 기법이다. 고화질 프로젝터와 대용량 서버, 스피커, 영상 음향 자동화 시스템 및 3D 음향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빛의 시어터를 운영하는 티모넷은 명화와 컨템포러리 아트 작품 위주로 기존 '빛의 시리즈' 전시 주제를 선정해왔지만 이번 시어터 오브 드림즈 전시를 통해 세계 최초로 K팝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콘텐츠의 범위를 확대한다. 티모넷은 지난 1일 제주 성산 빛의 벙커에서 '빛의 시리즈' 최초의 국내 아티스트 주제 전시인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전을 오픈하기도 했다. 국내 아티스트의 작품과 퍼포먼스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동시에 문화,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콘텐츠의 범위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콘텐츠들을 전세계 9곳에 개관한 '빛의 시리즈' 전시관에 순차적으로 소개해 글로벌 시장에서 K컬처의 저변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빛의 시어터는 총면적 약 1500평, 최대 높이 21m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를 엔시티 드림의 퍼포먼스로 가득 채워 스페셜 쇼를 선보인다. 데뷔부터 최근까지 성장기와 앨범 히스토리를 전시 시퀀스로 구성했다. 팬들과 함께 성장한 아티스트의 히스토리를 회상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모습을 응원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전시는 총 11개의 시퀀스로 이루어지며, '인트로(Intro)'를 시작으로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는 '나우(Now)', 2016년부터 2023년까지의 대표곡을 통해 연도별 아티스트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빛과 음악을 통해 구현한 장면들로 이어진다. 마지막 시퀀스인 'To. NCTzen DREAM(NCT DREAM의 팬덤명)'은 아티스트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공간을 가득 채운다. 빛의 시어터는 갤러리룸, 미러룸, 그린룸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포토 존과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전시관외에도 빛의 시어터 입구, 시어터 오브 드림스의 스페셜 굿즈를 만날수 있는 아트샵, 엔시티 드림 콜라보레이션 메뉴와 갤러리를 즐길 수 있는 빛의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세계 최초 K팝 몰입형 예술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K팝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감상 방법을 체험하고 다감각적이고 압도적인 몰입형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티모넷은 앞으로도 K아트와 K팝 등 다양한 K컬처의 장르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아미엑스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어터 오브 드림즈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 예매를 오픈했으며, 관람 기간은 2024년 1월 31일까지다. 관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빛의 시어터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전시 기간 중 NCT DREAM의 꿈과 음악, 팬 사랑을 담은 체험형 'K팝 투어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2-12 17:59: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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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 실시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명훈)가 12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안산시 회계과가 2024년도 예산안에 편성한 신안산대학교 부지 구입 예산의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대학 내 해당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활동에는 예결위원회 한명훈 위원장을 비롯해 이대구 부위원장 황은화 박태순 김재국 설호영 최진호 위원과 시 회계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앞서 시는 향후 공공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신안산대학교 내 총면적 2만4,673㎡(7,463평) 의 자연녹지를 공유재산으로 취득하고자 구입 금액 306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한 바 있다. 시는 이 부지를 우선 화물자동차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대학협력 및 청년정책, 기업유치 등 대규모 시책 사업 대상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장에서 예결위 위원들은 부지의 입지 조건과 대학 재정 상황 등을 파악한 가운데 부지 매입이 장기적 관점에서 시 발전 방향과 부합하는지를 점검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관련 사업 예산이 지역 대학의 위기와 맞물려 있는만큼 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부지를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명훈 위원장은 "지역 내 대학과 연관돼 있으면서 지역 구성원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이기에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하면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었다"며 "예결위에서 시의 재정을 결정하는 중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만큼 예산에 낭비적 요소가 없도록 동료 위원들과 적극 협력해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안건에 대한 토론 및 의결을 실시한다.

2023-12-12 17:19:1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