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인하대, 제3회 지산학 성과포럼 성료…지역 연계교육·산업 협력 성과 공유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23일 지역 교육과 산업, 대학이 함께 만들어 온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제3회 지산학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반 인재 양성과 산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지산학 협력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산업체 전문가, 대학 교수진, 정부출연연구원, 학생 등 다양한 주체가 참석해 현장 중심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지산학 협력 교육과정 운영 성과에 따른 우수 학생 시상과 함께 교육 우수 운영 모델 및 서포터즈 운영 사례, 학생 진로·취업 연계 우수 사례 등도 발표됐다. 특히 학교 교육과 대학의 전문성, 산업 현장의 수요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사례들이 소개됐다. 주요 세션에서는 이차전지 경진대회와 글로벌 프로젝트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 중심 학습을 넘어 실제 문제 해결 경험을 축적하고, 진로 탐색과 전공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산업체 관계자들은 교육 단계에서부터 현장 맥락을 반영한 학습이 이뤄지며 인재 양성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차전지 전공 졸업생의 선배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차전지 전공 2기 출신인 동문 안치완(화학공학과 19학번) 워크엑스(WorkX) 대표는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전공 공동체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안치완 대표는 최근 2025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치완 대표는 "이차전지 전공에서의 학습 경험과 지산학 연계 교육이 창업의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며 "후배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하대는 이번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이차전지 전공의 교육·연구가 보다 활성화하고, 졸업생과 재학생 간 선·후배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전공 기반의 지속가능한 인재 양성 구조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이차전지산업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계·연구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이차전지 분야 학생을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최진섭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장은 "이번 제3회 지산학 성과포럼은 그간 추진해 온 교육 인큐베이팅의 우수 성과를 확인하는 동시에 인천시의 첨단분야 인재 양성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과 상생하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학 성과포럼은 매년 지역 교육·대학·산업 간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26 09:14:0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귀뚜라미문화재단과 인재 육성 협력...지역 인재 50명에 장학금 전달

울진군이 지역 청소년 5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인재 육성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학업 성취와 재능을 겸비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지난 2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 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금 울진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중·고생 50명에게 총 5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귀뚜라미문화재단(설립자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학력 우수, 예체능·기술 특기, 저소득 가정, 모범 태도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장학생이 선발됐다. 장학금은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26명에게 각 100만 원씩 지급됐다. 울진군은 이날 수여식에서 오랜 기간 나눔 실천과 인재 후원에 힘써 온 최진민 회장에게 명예군민증과 군민패를 수여했다. 최 회장은 1985년 재단을 설립한 이후 전국 7만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고, 지금까지 약 61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울진군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최진민 회장님의 신념과 실천이 오늘 이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며 "울진군도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소중히 키워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9:10:31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신생아 가구 주택대출 이자지원…하반기 3천 가구 모집

인천광역시는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1.0 이자지원 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1.0 이자지원 사업'은 2025년 이후 출생한 신생아 자녀가 있는 내 집 마련 가구를 대상으로, 출생 이후 최대 5년간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중장기 주거 지원 정책이다. 2026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사업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기존 선정 가구를 대상으로 자격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하반기에는 신규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먼저 2026년 3월에는 2025년 사업 선정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 요건 유지 여부를 확인한 뒤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어 2026년 7월에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6월 사이에 태어난 자녀가 있는 주택담보대출 가구를 대상으로 총 3,000가구를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월 최대 25만 원) 범위 내에서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일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1자녀 가구 0.8%, ▲2자녀 가구 1.0%를 지원하며, 정부지원 대출은 ▲1자녀 가구 0.4~0.8%, ▲2자녀 가구 0.6~1.0%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부부 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1가구 1주택(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세대원 전원 전입 및 실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규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자녀 수, 소득 수준, 주택 요건 등을 반영한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인천주거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 이후에는 매년 1회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이자 지원이 이뤄진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천원주택 사업이 임차 단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이라면, '1.0 이자지원 사업'은 내 집 마련 이후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라며 "출생 이후에도 주거 안정이 끊기지 않도록 단계별 주거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9:10:15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청정수소 포럼 개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해법 모색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청정수소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해법을 찾고 있다. 원자력 기반 수소 생산과 동해안 수소 클러스터 연계 방안을 다룬 '2026 울진 청정수소 포럼'이 지난 23일 덕구온천호텔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K-U시티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청정수소 산업 육성과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기술 연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원자력 기반 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해 청정수소 생산 거점화를 추진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술, 산업단지 연계 전략, 동해안 인프라 확장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일대학교는 울진군 및 경북도와 협력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과 연계한 교육 및 인재 양성 사업을 지속해 왔다. 울진캠퍼스에는 수소·원자력 실습 장비가 구축돼 있으며, 재학생과 재직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현장 중심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산학연 관계자 및 지역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진남 경일대 교수(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연구원의 전문가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어졌다. 동해안 청정수소 클러스터는 울진의 원자력 기반 수소 생산,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실증, 울진-포항 간 수소 배관망 구축 등을 핵심으로 한다. 향후 강원도 및 울산 지역과의 연계도 모색되면서 동해안 전체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울진이 보유한 원자력 기반을 활용해 동해안 청정수소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인재양성과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인재가 울진에 정착할 수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9:10:07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성심당'보다 경쟁력 없는 상장사들..."韓 자본시장, 한계기업·좀비기업 청소 우선돼야"

연 매출 2000억원을 앞둔 빵집이 등장했지만, 국내 증시에는 그보다 수익성이 낮은 상장사들이 여전히 적지 않다. '오천피'(코스피 5000) 달성이라는 증시 호황에도 한계기업 퇴출 지연으로 인한 자본 비효율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창업 70주년을 맞이한 '성심당'은 국내 단일 빵집 중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대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성심당의 2024년 매출은 1937억5900만원으로 2023년 1243억1500만원 대비 55.86% 증가했으며, 2020년 488억원보다 다섯 배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2023년 대비 51.79% 증가한 478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성심당의 인기는 지속됐다. 대전에는 성심당을 포함한 유명 빵집들을 즐기는 '빵 택시'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시장에서는 성심당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2025년 매출이 2000억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제는 상당수의 국내 상장사들이 성심당보다도 낮은 수익성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잠정 실적을 발표하거나 컨센서스 추정 기관 3곳 이상이 실적 예상치를 제시한 국내 상장사 309곳(코스피 221곳·코스닥 88곳) 중 영업이익이 500억원 미만인 기업은 83곳으로 전체의 26.86%를 차지한다.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상장사도 코스피는 34.39%(76곳), 코스닥은 29.54%(26곳)으로 나타났다. 가파르게 성장 중인 한국 증시 이면에는 다수의 한계기업들이 존재한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국내 한계기업의 규모는 지난 2024년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2014년 14.4%에서 2017년 13.6%로 낮아졌으나, 다시 증가세로 전환해 2024년에는 17.1%까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한국 기업의 생태계는 2016년을 전후로 위축 현상을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다. 한계기업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를 판단하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통상 3년 연속 1배 미만일 경우 한계기업으로 분류된다.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좀비기업(한계기업), 부실기업들은 지금 정리하지 않으면 한국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3년 이상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기업, 부채 비율이 과도하게 높은 기업들에 대한 시장 내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에서도 상장폐지 제도 개선을 통해 부실기업의 조기 퇴출을 유도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유의미한 결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비금융업종 기업 중 3년 연속으로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상장사는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425개사로 나타났다. 코스피 기업은 83곳, 코스닥 기업은 342곳이다. 2019년에 처음으로 300곳을 넘어섰고, 이후 2024년에 최초로 400곳을 상회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의 본질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한계기업 정리가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5년간 신규 상장 수 증가율은 미국·일본 등 주요국의 3배 수준이지만, 신규 진입 대비 퇴출은 미미하다"며 "2000년대 들어 가장 높은 코스피 상승률을 보인 지난해에도 상장사 절반 이상이 주가순자산비율(PBR) 1 미만이었다"고 짚었다. 시장 호황에도 비효율 기업이 정리되지 못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자원배분이 실현되지 못했다는 평가다. 고광용 자유기업원 정책실장도 "장기간 재무구조가 부실한 기업들이 정책·금융 지원에 기대 연명하면서 산업 전체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있다"며 "유사·중복 중소기업 지원과 한계기업 퇴출 지연에 따른 중소기업 생산성 정체와 대기업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6-01-26 09:05:5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설 앞두고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 총력...미생물 검사 등 강화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이하 시험소)는 설 명절 축산물 소비 급증에 대비해 도내 도축장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 8일까지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 축산물 안전 관리 계획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축 물량이 일시적으로 몰리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험소는 기간 내 도내 주요 도축장 6곳을 대상으로 식육 내 잔류물질과 미생물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소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는 평시 월 1,670건에서 2,170건으로 약 30% 확대했으며, 소·돼지의 일반세균 및 대장균 등 미생물 검사 또한 평시 월 480건에서 672건으로 40% 늘려 정밀 분석을 실시한다. 검사와 도축장 내 위생 관리 상태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부산물처리업체 등 현장을 출입하는 업체 전반에 대해 실태 점검을 병행하며,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확인서 징구 및 증거자료 확보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검사 결과는 항목별 성적서로 관리되며, 도축장별 점검 결과와 함께 최종 보고되어 향후 위생 관리 정책에 반영된다. 남영희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설 명절은 축산물 소비가 가장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생산 단계에서의 철저한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화된 위생 점검과 정밀 검사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9:01:17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노조와 지속적 협의로 안정적 노사관계 구축 추진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노동조합을 시정 운영의 중요한 동반자로 삼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올해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노동조합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도입과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 신설 등 제도 개선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근무 여건을 함께 높일 방침이다. AI 당직시스템은 정부의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에 맞춰 당직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AI를 활용한 민원 응대 시스템을 도입해 시범운영을 거쳐 당직제도 전반을 개선할 계획이다.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은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직원의 업무를 월 20시간 이상 대행하는 직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이를 통해 업무대행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는 2004년 출범해 2008년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9년에는 기존 협약을 보완한 두 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는 근로조건 개선과 조직 발전을 위한 2025년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교섭이 진행 중이며, 노사 화합 워크숍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는 노조의 상징적 지위와 위상을 존중해 2010년 노조와 협의를 거쳐 시청사 본관 1층에 노조 현판을 설치했다. 2017년에는 본관 앞 국기 게양대에 시청사기와 함께 전국 최초로 노조기를 상시 게양했다. 노조기 상시 게양은 전국공무원노조 252개 지부 가운데 안양시지부를 포함해 3곳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운영을 위해 다면평가제를 도입·운영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과중한 선거업무를 수행한 공무원들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노조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정기적인 단체교섭과 수시 협의를 통해 신뢰를 쌓아온 안양시는 큰 갈등 없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안양지역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비영리 사단법인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를 설립했다. 노조 관계자는 "시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조합원의 권익 보호는 물론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에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조와 상생·협력하는 노사관계는 책임 있는 행정을 가능하게 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성숙한 노사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6 09:00:5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청년 면접복장 지원 '드림나래' 사업 확대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드림나래(인천청년 면접복장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나래' 사업은 취업 준비 기간의 장기화와 면접 단계 증가 등 변화하는 구직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면접에 필요한 정장 상·하의, 셔츠·블라우스, 구두, 넥타이 등 면접 복장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특히 단순한 정장 대여를 넘어 면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면접 코칭, 퍼스널 컬러 및 스타일 컨설팅, 화장법 지도 등 '면접 이미지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약 5,000건의 면접 정장 무료 대여가 이뤄졌으며, 청년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지원 규모를 6,000여 건으로 확대했다. 또한 대여 기간을 기존 2박 3일에서 3박 4일로 늘려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인천이거나 인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구직자(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포함)다. 면접 예정 증빙자료와 구직 활동 확인서를 제출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장 대여는 지정된 정장 대여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1인당 연 최대 5회까지 3박 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월 2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올해 지정된 정장 대여업체는 ▲클래시 테일러샵(부평구) ▲살로토 인천점(남동구) ▲신화마젤(서구) ▲김주현바이각(미추홀구) ▲더멋짐(연수구) 등 5곳이다. 중·동구와 계양구 등 2개 권역에 대해서는 추가 대여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가 진행 중이다. 김세헌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드림나래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면접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처음 도입된 드림나래 사업은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지금까지 총 2만여 회의 면접 정장 무료 대여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5,000회 이상의 대여 실적과 함께 참여자 만족도 96%를 기록했다.

2026-01-26 09:00:49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시흥도시공사, 희망네바퀴·바우처택시 확대 운영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희망네바퀴'와 '바우처택시'의 2026년 운영 변경 사항을 시민들에게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사항의 주요 내용은 기본요금 인상과 배차 확대, 차량 증차, 이용 범위 확대 등 서비스 전반의 개선이다. 먼저 특별교통수단 기본요금은 10km 기준 1,700원으로, 기존보다 200원이 인상된다. 희망네바퀴는 출·퇴근 시간대 배차를 확대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바우처택시는 2대를 추가 도입해 총 32대로 운영되며, 관외 운행 가능 병원도 기존보다 확대된다. 추가되는 병원은 인천 W여성병원, 안산 봄내과, 부천 소중한아이병원 등 3곳이다. 또한 바우처택시 이용자가 관외 병원 이용 후 시흥시까지 개별 이동할 경우, 시흥시 관내 귀가 운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다인승 특별교통수단을 새롭게 도입해 보다 다양한 이동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며, 해당 차량은 2026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교통수단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시흥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2016년 희망네바퀴 첫 운행을 시작으로, 2020년 바우처택시 도입 등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9:00:2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인천도서관, '2026년 3색3책 인천북' 3권 최종 선정

인천광역시 인천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읽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3색3책 인천북'으로 성인·청소년·어린이 분야별 도서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3색3책 인천북'은 올해로 12회를 맞은 인천시 대표 독서운동으로, '한 도시 한 책' 사업의 일환이다. 매년 관내 사서들이 주제를 정해 도서를 선정하고, 선포식과 북콘서트, 독서토론회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독서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 주제는 '독서의 재발견- AI시대, 다시 바라보는 독서의 가치'로, 인공지능(AI) 시대 속 변화하는 독서 환경과 시민의 독서 인식을 반영했다. 기관별 도서 추천과 인천북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9,108명이 참여한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3권이 선정됐다. 성인 분야 선정 도서는 장강명 작가의 '책, 이게 뭐라고'로, 말하고 듣는 세계에서 작가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읽고 쓰는 행위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한 에세이다. 청소년 분야 선정 도서는 김혜정 작가의 '흔들리는 십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로, 십 대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함께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는 최지혜 작가가 쓰고 그린 '도서관 고양이'로, 도서관에 살게 된 고양이가 그림책 속 세상을 여행하며 도서관과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는 이야기다. 인천도서관은 도서 선정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3일 청학문화센터에서 '2026년 3색3책 인천북 선포식&북콘서트'를 개최하며, 독서활동과 연계한 토론회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인천북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2026년 3색3책 인천북은 도서관과 지역서점, 작가, 시민이 함께 선정한 도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선정 도서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되새기고 그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6 09:00:09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3㎝급 고정밀 전자지도 행정·미래산업에 본격 활용

고양시가 시 전역 268㎢를 대상으로 구축한 3㎝급 해상도의 고정밀 전자지도를 행정 전반과 미래산업 실증에 본격 활용한다. 단발성 구축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고도화와 갱신을 통해 도시 변화를 상시 반영하는 공간정보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구상이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도로와 건물, 하천은 물론 맨홀, 가로등, 신호등, 횡단보도 등 도시 시설물까지 정밀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1:5000 수치지도보다 약 5배 높은 정확도와 6~9배 많은 정보를 담아 행정 활용도와 정책 신뢰도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고도화·갱신 사업은 도시 변화를 정확히 기록하고 관리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정밀한 공간정보를 토대로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산업 실증 기반을 마련해 스마트시티로의 도약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국비와 시비를 절반씩 투입한 총 68억 원 규모로 3㎝급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완료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1기·3기 신도시가 공존하고 비행금지구역이 넓은 복합적인 여건 속에서도 드론과 항공촬영을 병행해 도시 전역을 빈틈없이 담아냈다. 초고밀도 라이다 측량으로 1㎡당 100점 이상의 정밀 데이터를 확보하고, 드론 촬영 9만여 장과 항공촬영 자료를 결합해 실제 도시와 유사한 공간정보를 구현했다. 올해는 총 4억5천360만 원을 투입해 고정밀 전자지도 고도화·갱신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개발과 도로 정비, 건축물 신·증축 등 변화가 빠른 도시 환경을 즉시 반영해 최신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공간정보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행정 현장 적용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6월 고정밀 전자지도 활용 플랫폼을 구축한 이후 공유재산 토지대장과 등기부를 대조·점검해 불일치 1천377건과 누락 374건을 정비하는 성과를 냈다. 다음 달부터는 3차원 건축심의 체계를 도입해 경관과 일조권, 조망권을 입체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심의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공간정보는 디지털트윈 기술과 결합해 교통·환경·재난 분야 시뮬레이션으로도 확장된다. 실제 도시와 동일한 가상 공간에서 개발사업 사전 검토, 침수 예측, 지반침하 분석 등을 수행해 정책 시행 전 효과와 위험 요소를 점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미래산업 실증에도 고정밀 전자지도가 핵심 역할을 한다. 자율주행은 차선과 신호체계, 도로 구조 정보를 바탕으로 주행 판단이 이뤄지고, UAM은 3차원 도시 구조 분석을 통해 비행경로와 안전성을 확보한다. 정밀한 공간정보 없이는 실증 자체가 어렵다는 점에서 기반 구축의 의미가 크다. 이에 발맞춰 총 400억 원 규모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재난 대응과 교통, 행정 등 10개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해 올해 6월 최종 완성을 목표로 한다. 경기 북부 최초로 시범 추진되는 자율주행버스는 다음 달 테스트 주행을 시작해 4월부터 시민 대상 무료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시민들은 지난해 10월 공식 개설된 Gomap 디지털지도 플랫폼을 통해 고정밀 전자지도 데이터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3차원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과 공공시설, 생활정보 등 다양한 시정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2026-01-26 08:59:4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수원시, '사람 중심' 산불 대응 체계 구축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시민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산림을 넘어 사람으로, 골든타임 30분의 약속'을 비전으로 하는 '2026년 수원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은 사람 중심, 기술 중심, 현장 중심을 핵심 방향으로 삼고 있다. 대책은 ▲상황 중심의 선제 대응 ▲첨단기술 기반의 과학적 대응 ▲현장 중심의 총력 진화 ▲원인별 맞춤형 예방 및 홍보 등 4대 전략과 8개 실행 과제로 구성됐다. 기존 '산림 중심' 대응에서 '시민 생명·거주지 보호'로 방향을 전환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활용해 주민 대피 체계를 강화한다. 수원형 산불재난 주민대피 5단계는 ▲1단계 상황 주시(연기 자동 감지) ▲2단계 예비 방어선(주거지 방면 이동 시작) ▲3단계 안전 마지노선(마을 경계) ▲4단계 최후 방어선(주택가 100m) ▲5단계 안전 확보(지정 대피소 입소)로 구성됐다. 산림청의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산불이 주민 거주지에 도달하기 전 시민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단계별로 재난 문자 발송, 노약자 우선 대피, 일반 차량 통제 및 시설 봉쇄, 전 주민 대피, 구호물품 지급 등 조치를 실시한다. 수원시는 1월 20일부터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 등 5개소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총 192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산불 대응 헬기는 6월 14일까지 운영되며,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과 연계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수행하고 확산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첨단 기술 기반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불 위협으로부터 시민과 산림을 보호하고, 30분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초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산불방지 종합대책 8대 실행과제는 ▲수원형 주민 대피 5단계 가동 ▲데이터 기반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및 사전 대비 강화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 활용 ▲AI CCTV 등 ICT 플랫폼 활용 24시 감시 ▲산불 진화 헬기 효율적 운영 및 인근 지자체 공조 ▲단계별 공무원 동원 및 통합지휘본부 설치 ▲소각·입산자 실화 등 원인별 단속 ▲시민 경각심 고취 및 교육훈련이다.

2026-01-26 08:59:3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첨단 바이오헬스 프로젝트 '레전드50+ 2.0' 전국 최고 S등급 선정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추진한 '경기도 첨단바이오헬스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 레전드50+ 2.0'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역특화 프로젝트 2.0 성과 평가에서 전국 16개 참여 지역 가운데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레전드50+ 2.0'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도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지원 사업이다. 경과원은 제약,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유망기업 27개사를 선정해 1차년도 집중 지원을 진행했다. 지난해 경과원은 산학연 협력기관과 전문 지원기관을 연계해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연계 등 총 47건, 약 32억 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기술 고도화, 사업 확장, 연구인력 채용,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등 기업 성장 전반을 지원했다. 1차년도 지원 성과로 참여기업의 매출액은 370억 원 증가, 수출액은 980만 달러 확대, 신규 고용은 60명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바이오셀프는 AX·DX 바우처를 활용해 혈액 내 순환종양세포 분석 기술과 AI 기반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을 추진하며 3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1건을 등록했다. ㈜수일개발은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독일 기업과 50만 달러 규모 현장 계약을 체결하고, 프랑스 기업과 다지역 진출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경과원은 참여기업의 매출 성장, 고용 창출, 수출 확대 등 핵심 지표를 기반으로 정책 효과를 관리하고, 2차년도 사업에서는 글로벌 진출과 기술 사업화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레전드50+ 2.0 사업은 기술개발, 사업화, 수출, 디지털 전환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기업 성장 지원 모델"이라며 "1차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을 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바이오헬스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8:59:2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맘대로 A+ 놀이터' 디지털 융합 놀이로 안정적 운영

경기도가 인공지능(AI)·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놀이공간 '맘대로 A+(AI Play) 놀이터'가 현장에서 성과를 내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맘대로 A+ 놀이터'는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콘텐츠를 골라 담는 주문제작 방식으로, 신체·역할놀이 공간과 디지털 놀이체험을 한 곳에 모은 '디지털 융합 놀이터'다. 지역·시설 특성에 맞춰 개성 있게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2024년부터 신규 시설뿐 아니라 작은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기존 돌봄시설에도 설치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2025년 12월 기준, 21개 시군 41개소를 선정·지원했으며, 현재 38개소가 운영 중이고 3개소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운영 결과, 기존 시설 대비 이용률은 83% 증가했으며, 월 이용자 6만9천여 명, 누적 이용자 16만7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했다. 연구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맘대로 A+ 놀이터의 디지털 콘텐츠 기반 운영 및 발전방안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상호작용 놀이는 영유아의 인지·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 놀이의 질과 다양성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한 단계 확장해 2026년 하반기에는 경기융합타운 보행몰 상가에 '맘대로 A+ 놀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어린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공공기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거점시설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시군 공무원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며 운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맘대로 A+ 놀이터는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운영지원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8:59:0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용인특례시, '2026년 해피버스 용인 북스타트' 도서 선정

용인특례시는 시민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2026년 해피버스 용인 북스타트' 책꾸러미 구성 도서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6년 북스타트 도서 선호도 조사' 결과와 연령별 독서 발달 단계, 도서 적합성, 교육 가치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14권의 도서를 확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북스타트 가방, 안내 책자 등과 함께 단계별 책꾸러미로 제작된다. 단계별 책꾸러미는 ▲1단계(북스타트, 6권) '꽃아, 안녕!', '마음이 반짝반짝', '몸을 쭉', '뽀뽀', '오르락내리락', '찾았다! 우리 아기' ▲2단계(플러스, 2권) '찾았다! 구름 방울', '포도방방' ▲3단계(보물상자, 2권) '두두와 새 친구', '들어와' ▲4단계(책날개, 2권) '도둑을 잡아라', '빨간 점' ▲5단계(시니어, 2권) '세상이 생겨난 이야기', '똥벼락' 등으로 구성됐다. 1단계 책꾸러미는 출생신고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즉시 배부된다. 2단계(13~24개월), 3단계(25~36개월), 4단계(다자녀 가정 초등 입학 자녀) 책꾸러미는 사전 신청 후 용인 내 공공도서관에서 소진 시까지 방문 수령할 수 있다. 5단계(만 60세 이상) 책꾸러미는 도서관 시니어 연계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배부된다. 신청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방문 수령 시 신분증(1~4단계는 보호자, 5단계는 본인)과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해피버스 용인 북스타트를 통해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가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8:58:2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부패방지 위한 자치법규 정비 추진…행정 투명성·공정성 강화

포항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종합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을 목표로 '부패방지 조례 정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관계부서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자치법규에 내재한 부패 유발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시한 부패유발 법규 진단 기준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자치법규 전반에 포함된 ▲재량규정의 모호성 ▲제재규정 미흡 ▲특혜 발생 가능성 ▲재정 누수 위험 ▲이해충돌 소지 등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법령 해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량 남용 문제를 줄이기 위해 심의·선정·지원 등 주요 행정행위의 기준을 보다 구체화하고 객관적으로 제시하는 방향으로 정비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행정의 예측 가능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불분명한 규정으로 인한 소극 행정 문제도 함께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법규 개정 과정에서 절차 단계별로 제재·환수·평가·감독 장치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부패방지 장치의 체계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이해충돌 방지와 특혜 소지 차단, 위탁·대행 사무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재정 운용 과정에서의 누수 예방 등도 병행 검토해 단순한 법규 정비를 넘어 행정 전반에 걸친 사전 통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비 일정은 3월 사전협의, 4월 입법예고, 5월 조례규칙심의회 상정 등 단계별 절차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 조치가 2026년 종합청렴도 상위등급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황태일 감사담당관은 "부패는 사후 제재보다 사전 예방 체계를 얼마나 갖추느냐에 달려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성과 행정 신뢰를 높이기 위해 재량 기준의 구체화와 책임 소재 명확화, 이해충돌 방지 장치 강화를 중심으로 제도적 기반을 정교하게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법규 재정비와 조직 내부의 자발적 개선을 바탕으로 종합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6 08:58:10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청년 건강·진로·경제 지원 정책 확대

경기도가 올해 청년들을 위한 건강검진비와 예방접종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사다리, 해외취업을 위한 경청스타즈,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갭이어 사업, 만 24세 경기도 청년에게 연간 최대 100만 원, 분기별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올해도 계속된다.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어학이나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금융지원뿐 아니라, 고립은둔청년 지원,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도 있다.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정책이다. ◇ 결혼·건강·기본소득까지 생활 안정 지원 경기도는 청년이 제안한 신규사업으로 올해 도내 청년(19~39세) 4천400명에게 건강검진비와 예방접종비를 최대 20만 원 지원하는 '경기청년 메디케어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검진비의 경우 미취업 청년 2천200명을 대상으로 위·대장 내시경, 뇌MRI/MRA 등 건강검진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방접종비 지원은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 2천200명을 대상으로 HPV, 인플루엔자, 간염 등 예방접종비를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들이 많을 경우 소득수준, 거주기간 등을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5~6월경 대상자를 선정해 7~12월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지원한다. 올해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 2천880쌍을 대상으로 5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올해 상반기 개설 예정인 '경기청년 신혼부부 복지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 연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오는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2001년 1월 2일~2002년 1월 1일 출생 청년이다. 청년기본소득 사용처 확대로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는 시군 제한 없이 경기도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온라인몰 등 일부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 해외에서 길을 찾는 경험, '청년사다리'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도내 19~39세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어학 수업, 현지 문화 체험, 자기 주도 팀 프로젝트 등 프로그램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200명이며, 총 8개 대학을 방문할 계획이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2023년 처음 시작됐다. 첫해는 200명의 청년들이 호주 시드니대 등 5개 해외 대학에, 2024년에는 270명의 청년이 미국 미시간대 등 9개 대학에서 연수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해 340명의 청년이 8개국 12개 대학을 방문했다. ◇ 하고 싶은 걸 해보는 1년, '청년갭이어'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원하는 일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프로젝트 지원금과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분야는 디자인, 교육, 음악, IT, 환경 등 19개 항목이다. 올해는 청년 600명의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하며, 도내 19~39세 청년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 해외 취·창업 현장으로, '경청스타즈' 해외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경청스타즈'는 해외기업 현장 체험과 멘토링을 통해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는 100명에게 11개국 11개 도시에서 해외기업 실무 경험과 현지 청년 리더와의 네트워킹 등 현장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 시험·금융까지, 청년의 부담을 낮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 대상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2만 4,200명이며,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전문자격 345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9종 등 총 1,005종이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 응시료에 해당하며, 2년 연속 예산이 조기 소진될 만큼 청년들의 높은 수요가 있는 사업이다. 소득·자산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을 통해 최대 10년간 500만 원 한도의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제공한다.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도에 거주하는 2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4,445명에게 901억 원의 대출을 공급했다. ◇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위한 지원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와 그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상담 및 일상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문 상담가의 초기상담 후 욕구·상태 등에 따라 심층 상담과 온라인 활동, 마음 돌봄, 관계 맺기, 일 경험, 반려동물 봉사활동, 지역 살기 체험 등 일상 회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참여자 희망 시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 군복무 청년에게 상해보험 가입으로 사회안전망 확보 군복무 중 상해, 사고 등 피해에 대한 무료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있는 현역군인, 상근예비역 등이다. 대상자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군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상해사망·후유장해 진단 시 5천만 원 ▲질병사망·후유장해 진단 시 5천만 원 ▲수술비 20만 원 ▲입원일당 4만 원(최대 180일) 등이다. 폭발, 화재, 붕괴 사태로 인한 상해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2천만 원이 추가 지급됨에 따라 최대 7천만 원이 보장되며, 보험금은 군 치료비나 개인보험과 별도로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청년정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청년포털 누리집 또는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연 지사는 '2025 경기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는 수많은 청년에게 정말 많은 기회를 주려고 애를 쓰고 있다. 그런 기회를 통해서 꿈을 발산하라는 것"이라며 "중간에 시행착오도 겪고 실패도 하고 좌절도 할 것이다. 경기도가 일으켜 세우고 제2의 길을 주고 물에 빠지면 건져주면서 여러분들의 꿈을 찾는 시도와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6-01-26 08:57:5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