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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수 교수의 라이프롱 디자인] 창업과 평생학습

여우는 고슴도치를 잡아먹을 생각으로 약삭빠르게 상황을 예측한다. 제 딴에는 머리를 굴려 복잡한 전략을 세워서는 고슴도치 굴을 서성거리며 때를 기다린다. 그런데 고슴도치는 이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시치미를 뚝 떼고 있다. 굴 밖으로 어기적어기적 걸어나와 기다리던 여우와 맞닥트린다. 여우가 '이 때다' 싶어 고슴도치를 덮치면 잽싸게 몸을 공처럼 둥글게 말아버린다. 결국 여우는 고슴도치의 놀림감이 되어 달아나게 된다. 거대한 기업이 여우라면, 위대한 기업은 고슴도치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원저: Good to Great)의 저자인 경영학자 짐 콜린스(Jim Collins)가 선을 딱 그어 기업을 구분하는 상징이자 은유다. 그는 수십년 동안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그런 위대한 기업은 좋은 것, 거대한 것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좋고 거대한 기업들도 물론 많지만 그런 기업들은 화려했다가 자취를 감추기도 하고, 시류에 민감하게 자만심을 보이다가 시장의 냉정함에서 밀려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위대한 기업은 단순하리만치 일관성을 보이는 고슴도치형 기업이다. 위대한 기업은 여우의 약삭빠름보다는 고슴도치의 무던한 사랑을 먹고 자란다. 고슴도치형 리더십은 단순함과 일관성을 말한다. 단순함은 복잡한 비즈니스 세계를 하나의 사업개념과 체계로 단순화할 수 있는 통찰을 의미한다. 일관성은 창업에서 수성까지 인재를 중시하고, 기술을 연마하며, 역경을 딛고 성공하리라는 믿음으로 경영하는 것이다. 고슴도치는 부단한 자기노력과 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연상시킨다. 여우처럼 외부에서 빼앗아오기보다는 내부에서 가치를 창출한다. 단순하다고 머리가 나쁜 것은 아니다. 부산을 떨지 않지만 움직일 때를 안다. 원 포인트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고 창조성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산업화 사회를 지나 다가온 지식경제와 창조사회는 통찰과 확신으로 업(業)을 창조하는 창업자의 사회다. 거대한 기업이 산업화 사회의 표상이었다면 이제는 창조기업이 시장을 이끈다. 사람이 가진 가장 위대한 자산은 바로 창조성이다. 문제는 이러한 타고난 창조성의 샘물이 마르지 않도록 샘을 평상시에 잘 관리하고 퍼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평생학습이다. 짐 콜린스의 첫 마디인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라는 명언은 고슴도치처럼 평생 동안 학습하라는 말이다. 그럴 때 창조의 샘물은 마르지 않는다. 요즘은 창조사회의 기반을 이루는 정보통신시장의 고슴도치형 창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거대한 정보통신기업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의 창조기업을 말하고 있다. 지금은 작고 보잘것없지만 위대한 기업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 하지만 그 길은 통찰과 확신을 가진 창업자만이 나아갈 수 있다.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은 지금껏 보지도, 듣지도 못한 무진한 정보 시장이다. 누가 새로운 규율과 표준을 만드느냐의 경쟁이다. 그야말로 창조적 경쟁이 뜨거울 것이다. 이러한 때 잘 만들어진 안내서가 있다면 가는 길이 훨씬 자신 있을 것이다. 출발할 때는 길을 밝히기 위해, 가는 길에서는 확신을 얻기 위해, 좀 멀리 갔다면 일관성을 잃지 않기 위해 평생학습이 필요할 것이다. /임경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수/성인학습지원센터장

2023-11-13 10:28:4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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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올해 사업계획 사전검토 215건 수행

경기도가 공공건설사업의 품질 향상 등을 위해 설치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올해 215건의 사업계획을 사전검토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1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에 따라 설립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사비 1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의 사업계획, 대상부지 적정성, 주변과 연계성,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관련 전문가들이 사전검토하고 총괄 관리 및 지원하는 곳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위·수탁을 통해 운영 중이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그간 국가 공공건축지원센터에서 수행하던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른 설계비 1억 원(공사비 약 25억 원) 이상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업무를 2022년 7월 이관받았다.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와 대상을 구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에 대해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품격 있는 공공건축물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는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 공사, 소방서 승강기 설치 공사 등 사업계획의 사전검토 및 자문을 올해 10월 말 기준 215건 수행했다. 10월 말 기준이지만 지난해 말 159건 기준 대비 1.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사전검토 법정처리기간도 약 20%(30일에서 24일) 단축해 신속 행정에 기여했다.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도내 공공기관이 추진 중인 공공건설·건축 사업계획이 적절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합리적인 예산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공건설사업에 대한 부실공사 방지 및 품질확보를 통해 경기도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공공가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0일 경기도 관계자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관계자 교육'을 개최했다. 해당 교육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공공건설·건축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10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4.7점이 나왔다. 만족 이유로는 '공공건축 관련 지식이 향상됐다', '실무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을 지목했다.

2023-11-13 10:19: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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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가 동물복지에 앞장서겠다"

경기도는 11일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여주시 상거동 일원에 위치한 반려마루 개관식에 참석해 "반려마루는 전국에서 규모가 크고 가장 잘 지어진 시설이지만 그것보다 더 소중한 것은 반려마루나 경기도가 갖고 있는 사랑, 배려, 존중, 함께 사는 공생, 더불어 사는 세상 등의 가치"라며 "그런 가치를 갖고 경기도가 동물복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마루 내) 'B구역'을 내년 9월까지 우리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며, "지금은 유기동물을 관리하는 데 신경을 써왔다면 앞으로는 반려동물과 함께 누구나 와서 즐기고 좋은 시간을 보내며 여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을 갖고 있으니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본 행사 전 강아지 '동주'를 만난 일을 전하며 "지난 9월 초 주말에 화성의 한 번식장에서 비참하게 지내던 아이들을 위해 우리 직원들, 봉사자분들, 동물보호단체 등 많은 분들이 애를 써주셨다. (저도) 첫날부터 함께 했다"며, "태어난 지 3주밖에 안 되는 작은 아이 하나의 이름을 동주(김동연+생후 3주)라고 지었다. 정말 연약하고 힘들어 보이던 아이가 이제는 활기차고 예쁜 모습으로 있으니 귀엽고 가슴이 뭉클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경기도의원, 반려동물 유관단체, 입양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반려동물 관련 책 리딩 쇼, 반려마루 주제영상 상영, 입양자 또는 자원봉사자의 오픈마이크, 입양식 '사지 않고 입양하겠습니다' 서약 세리머니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반려마루는 2022년 8월에 준공됐다. 부지면적은 9만 5천790㎡ 규모로 문화센터 1동, 보호동 3동 및 관리동 1동의 시설을 갖추고 유기동물 보호·입양, 동물병원 운영, 생명존중교육 및 미용·훈련 등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도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피크닉존은 내년에 추가 조성된다. '반려마루'라는 이름은 지난 4월 공모를 시작해 5월 전문가심사와 도민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반려동물이 모여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도는 반려마루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3일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고, 명칭 공모 시상식을 진행했다. 반려마루는 지자체와 민간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만큼 공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한 시설로 믿을 수 있는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유기동물 보호·입양, 생명존중교육, 전문 인력양성 등 동물복지 향상도 기대된다. 특히 지난 9월 화성시의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학대받은 강아지를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가 협업해 구출했는데, 이 중 580여 마리를 반려마루로 이송해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 전까지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동물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2월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통해 축산산림국을 축산동물복지국으로 변경했는데, 이 같은 동물복지국은 전국 최초 사례다. 지난 10일에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발표했는데, '경기 애니웰(animal welfare. 동물 복지)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반려인, 반려산업 등 3개 분야에 9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3-11-13 10:19: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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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사 내 배달음식 일회용기도 퇴출 결정

경기도가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13일부터 청사에 반입되는 배달음식에 대한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광교 경기도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배달음식을 주문할 경우에는 다회용기 포장을 요청해야 하고, 식사 후 청사 내에 설치된 수거함에 용기를 반납하고 앱을 통해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광교·인계 지역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와 협업해 진행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1회용 플라스틱 제로'를 선포한 후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 금지, 도-31개 시군 1회용 플라스틱 제로 공동선언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이번 배달음식 다회용기 사용으로 청사 내 일회용기는 사실상 모두 퇴출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최근 정부가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규제하는 정책을 사실상 철회한 가운데 도의 이번 결정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 할 수 있다. 도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소상공인 애로사항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 1월부터 청사 내에 배달되는 음식물에 대한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탄소중립 실현 기반 구축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경기도가 나서서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앞장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정책 및 RE100'와 관련해 경기도가 지난 5월 실시한 도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이 일회용품 없는 생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응답한 응답자는 84.1%로, 도민 대다수가 경기도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효과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11-13 10:19: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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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라” 주민 불만 고조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시가 탁상행정과 시민들의 민윈해결에 뒷짐만 지고 외면해 오고 있어 주민들의 불평과 불만이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포항 오천읍 6만 5천 주민들을 대표한 오천환경을 생각하는 모임단체들은 이강덕시장은 각성하고 대화에 나서라고 포항시의회 입구에서 지난 11월 7일부터 현재까지 시위 중이다. 이들은 인근 공장과 폐기물업체에서 무분별하게 분진·소음·대기오염 배출로 인해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으며 고통 속에 보내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단체 회원인 A 씨(오천읍 50세)는 지역민들 민의에 최우선적으로 나서야 할 시의윈들은 방관만 하고 있으며 시장면담을 요구하고 있는데도 대화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분개하였다. 전직 구청장 B 씨는 최근 포항시 공무원 비리사건·버스와 택시 보조금 부정수령 관련 등으로 이시장의 행정부재력이 심각한 가운데 집행부를 감시하고 감독하여할 시의회 또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시민들의 목소리에 적극적 행정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포항시와 지역의윈들은 성의 있는 대화와 진솔한 시민들 호소에 관심과 배려가 절실해 보인다.

2023-11-13 10:18:29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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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3 순회 방과후학교 공개 수업 실시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학교지원센터는 2023년 11월 6일(월)부터 11일(토)까지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프로그램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은 농산어촌지역 소규모 학교 강사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설된 프로그램은 풋살, 테니스 등 스포츠 영역 9개, 플룻, 피아노 등 악기 연주 4개, 미술 관련 프로그램 1개 등 총 14개 반으로, 학생들이 이러한교육 경험을 통해 창의적으로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개수업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사교육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고, 방과후 수업을 통해 배운 악기로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들을 많이 운영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바이올린 실력을 학생 행복 축제 공연 무대에서 뽐내기도 하고, 전국 학생 스포츠 클럽 탁구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기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앞으로도 질 높은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과 성취감 제고에 기여하고, 건강한 심신과 실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1-13 10:17:1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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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 12일 대구스타디움서 개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 올 한 해 입교한 10만 명 이상 성도들이 12일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한 '10만 수료식'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질서정연하게 성료됐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총원장 탄영진)는 이날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10만 수료식에서 배출한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이다.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에 이어 세 번째 10만 명 이상 수료생을 배출한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은 페트레 러저로아유 루마니아 헌법재판소 전 판사 등 세계 각국 인사들의 축하영상 방영과 이 총회장 기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 총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의 모임을 하나님이 보시고 계실 것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좋은 세상이 이뤄지도록 하자"며 수료생과 축하객을 격려했다. 수료생들이 수강한 계시 말씀에 관해 이 총회장은 "계시록이라는 책은 분량이 많지 않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오는 엄청난 내용이 담겼다"며 "이를 믿고, 또 이 모든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천국이 이 땅에 임해와 하나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통치하는 거룩한 세상이 된다는 의미"라며 "하나님의 뜻대로 좋은 세상이 이루어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은 축하말씀을 통해 "(수료생 여러분은)6천 년 최고의 계시 말씀을 직접 듣고 하나님께서 오늘날 무엇을 약속하셨는지 확인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한 나는 누구인가를 확실하게 깨달은 줄 믿는다. 이제 함께 만국을 소성시키고 지구촌의 평화를 이루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수료식에서는 '신천지가 증거하는 신약 계시록: 배도, 멸망, 구원의 사건'이란 주제로 1만 명 이상이 참가한 15분간의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펼쳐져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요한계시록 전장'의 의미를 압축한 이번 카드섹션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카드로 표현해낸 종합문화예술 콘텐츠로 평가된다. 수료증 수여와 수술 넘김, 상장 수여에 이어 발표된 정현모 수료생의 수료소감문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 I.U.C. 한국 대학원 교육 부총장인 정 수료생은 "지난해 113기 10만 수료식 현장에 초대인사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모진 핍박 속에서도 해마다 10만 명씩 모여오는 비결이 무엇인지 참 궁금했고, 특히 경기장을 가득 메운 청년들이 어쩜 그렇게 활기차고 생기 있는지 궁금했다. 그 비결이 말씀이라는 말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바른 길이 아니면 걷지 않겠다는 신념에 따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와 (기성교단)신학대학원의 석박사 과정을 동시에 수강했다"고 밝히며 "말씀의 수준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였다. 신천지는 요한계시록의 참뜻뿐 아니라 예언대로 이룬 실상까지도 가감 없이 증거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빛의 자녀로서 이 은혜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10만 수료식에서는 총 6274명의 국내외 전·현직 목회자와 신학생이 수료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 수료식에서 목회자 522명이 수료했던 것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한편 이번 수료식은 질서와 안전에 상당한 공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수많은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참여 인원이 10시간 이상에 걸쳐 분산 진입 및 퇴장하도록 교통 이동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움직인 관광버스는 2200여 대이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차고지를 달성군·창녕군·울산시 등 여러 지역으로 분산해 교통 체증을 최소화했다. 또 모든 차량에 인솔 팀장을 세우고 구간별 안내 봉사자를 배치했다. 이들을 포함한 안전요원 및 스태프 1만 4000명이 배정돼 안전 관리에 주력했다. 이 외에도 의료부스, 응급의료, 구급차 대기팀 등이 운영됐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과 질서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기온 강하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구조교육 실시 및 의료진 배치 등 의료체계 구축 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 교단 중 한해 10만 명 이상의 성도가 모여오는 곳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유일하다. 이는 진리의 말씀이 신천지에 있으며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꼭 말씀을 확인하고 성경 안에서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1-13 10:16: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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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국에서 기부·나눔문화 1등급 도시 인정

파주시가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전국 사랑의열매 대상 '행복장'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사랑의열매 대상은 공동모금제도 및 모금회 발전과 협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으로,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시민참여(사랑의열매 모금 및 지원사업 등에 공헌) ▲봉사(모금, 배분, 봉사 분야의 활동에 기여) 세 부문에서 공헌장, 행복장, 나눔장, 희망장 총 4개 등급으로 나눠 시상한다. 파주시는 사회공헌 및 사랑의열매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참여 부문에서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그동안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및 1인 가구를 위한 병원동행, 어르신 동네복지사, 우리동네 온돌방 등 파주시만의 맞춤형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기부자 예우를 위한 '아너스데이' 개최, 테마모금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등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랑의열매 시민참여 부문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한 것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부자 예우 및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며, 더욱 따뜻한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11-13 10:15: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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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자리창출위원회 학술회의 개최

고양시는 지난 11월 9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2024년 일자리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일자리창출위원회 학술회의(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일산테크노밸리의 기업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정 운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오전과 오후에 1, 2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1부는 2024년 지역일자리 세부계획 수립 마련을 위한 자리로 김규빈 지역정책개발연구소장이 발표를 맡았다.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특례시의 고용정책 혁신 방향'이라는 주제로 고양시의 향후 일자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지역 고용전문가들로 구성된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원들이 의견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고양맞춤형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발표대회는 일자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가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고양시만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생태계 전환에 대한 대안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일자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 지역일자리 세부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3 10:15: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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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中 AWOT와 물류사업 경쟁력 강화나서

'조인트 벤처' 설립…물류 네트워크 역량등 공유 ㈜한진이 중국의 '에이왓글로벌코포레이션(AWOT)과 손잡고 물류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진은 중국 상하이 AWOT 대회의실에서 AWOT와 '상호 물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은 양사가 공동사업체(Joint Venture) 설립을 통해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에 뜻을 모으고, 현재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유통 플랫폼에 대해 각자가 가진 물류 서비스와 네트워크 등의 역량을 공유하기로 하는 것이 골자다.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AWOT는 매출 5조원, 전세계 50개 글로벌지사를 보유한 중국 및 아시아 지역 전문 물류 기업이다. 현재 글로벌 물류 시장 규모가 지속 성장세에 있는 가운데 특히 중국계 플랫폼 기업의 성장세가 뚜렷하고 물동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진은 협약을 통해 자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와 포워딩 및 이커머스 등 물류 운영 역량을 제공하고, AWOT는 중국의 항공과 해상 및 내수 물류의 경쟁력 있는 자원과 운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진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공동 영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신규 사업 기회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물류 사업 전반에 대한 포괄적 협력 관계 강화를 통해 양사가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1-13 10:15: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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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 고양문화예술정책 토론회 개최

고양시는 오는11월 15일 오후 2시, EBS 스페이스홀에서 '고양시와 케이팝,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23 고양문화예술정책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고양시와 케이팝, 새로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미래를 바꾸는 도시 고양시와 대한민국의 글로벌 문화 대표인 케이팝(K-pop)이 만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토론회는 고양시 브랜드 홍보대사 가수 이무진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동시대 케이팝의 현재와 고양시 음악 페스티벌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이 진행을 맡은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이자 EBS 스페이스공감 기획위원 김광현,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 임희윤, 서정민갑, '문화사업의 노동구조와 아이돌' 저자 이종임을 비롯해 국내 대표적인 K-컬처 콘텐츠 제작사 CJ ENM 관계자, 고양시 문화예술과 전문위원 등이 참여해 고양시와 케이팝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 음악산업계가 젊은 음악인의 성장에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를 짚어보고자 한다. 또한 케이팝 팬덤 문화와 새로운 문화사업에 관한 토론을 통해 고양시가 케이팝을 통해 이끌어 나갈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문화예술정책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고양특례시 누리집과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11-13 10:14: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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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수자를 막아라” 올빼미 활동 전념

파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이하 시민지원단)이 지난 9일, 시민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읍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에서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 시민지원단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시를 물려주고자 반(反)성매매 문화 확산,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주야간 캠페인, 성매매 알선 및 의심업소 신고 등 감시활동, 시민대상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중 올빼미 활동은 지난 6월 시민지원단 구성과 동시에 처음 시작되어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20시에 집결지 인근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함께 모여 팻말, 현수막 등을 들고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을 행진하는 성구매자 차단 및 집결지 폐쇄 홍보 목적의 야간 캠페인이다. 올빼미 활동은 1차 위촉된 시민지원단 53명을 중심으로 처음 시작됐으나 날이 갈수록 입소문을 타고 지지를 얻으면서, 연풍리 지역주민, 시민단체, 고양·김포·연천·서울 등 타지역 시민을 비롯해 타 지자체 단체 및 관계자에 이르기까지 힘을 실어 오는 등 현재까지 총 8회에 900여 명이 참여해 관심이 뜨겁다. 이날 활동에 참석한 한 연풍리 지역주민은 "처음에 집결지를 폐쇄한다고 들었을 때 그게 되겠냐고 코웃음을 쳤는데, 어느 날 우연히 올빼미 활동을 보고 호기심에 참여한 게 벌써 두 번째"라며 "이 많은 사람들이 야밤에 이렇게 하는 걸 보면서 동네 사람으로서 가만있을 수가 있나. 앞으로는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나는 손주가 있고 이곳에서 애를 낳아 키운 사람인데 우리 애들이 여기서 살지 않겠다고 하더라"라며 "요즘 뉴스에 차고 넘치는 게 미성년자 성매매 이야기라 손주들 키우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통학로에 버젓이 있는 집결지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도 못 달게 한다는 게 말이 되는 거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청소년 보호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올 초부터 경찰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결정한 집결지 일원 3개소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 코자 하였으나, 차량 진입 방해, 저지 등 집결지 측의 저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과 안전한 파주를 위해서라도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2023-11-13 10:14: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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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수장고 증축 문체부 사전평가 최종 통과

예천박물관은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수장고 증축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사전평가는 증축 목적의 타당성과 필요성, 운영계획의 적절성, 전문성 확보 노력, 지속 발전 가능성, 소장품의 가치와 박물관의 경쟁력 등 종합적으로 검증해 통과비율이 20% 미만으로 알려진 중앙정부 평가다. 이번 통과로 예천박물관은 2016년과 2023년 신청한 문화부 사전평가에서 한차례도 부적정 판정을 받지 않고 통과한 국내 최초 기관의 명예를 얻었다. 예천박물관 수장고 증축사업은 3076㎡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는 15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친 후 건축, 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나선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박물관의 수장고 증축 사업은 종합박물관으로서 성장 동력을 얻는 기회이다"며 "예천박물관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연구하는 기관적 성격을 넘어 경북 북부 지역의 문화 거점기관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예천박물관은 국내 공립박물관 가운데 최다 보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보물 709점, 도지정 문화재 76점을 포함, 2만 5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해 330곳의 공립박물관 가운데 우수한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박물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3-11-13 10:13:44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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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보행자 안전 캠페인 실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일 아침 용산네거리 일대에서 교통안전봉사단체 40여명이 참여한「보행자의 날(11. 11.)」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 모범운전자회, 성서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안전 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보행자의 날(11. 11.)」을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자의 날 홍보, 이면도로 운전 시 보행자 우선, 우회전 차량 일시 정지 준수 등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책을 홍보했다. 한편 달서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적색신호 잔여 시간 표시장치 조성,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정비와 개선 등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대표적인 교통약자라 할 수 있는 보행자의 통행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임을 생각하시고 안전운전과 양보 운전 의식 및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운전 습관을 생활화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1-13 10:13:31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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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재팬 뷰티 톱50가 韓 제품…이베이재팬, 메가와리 기간 분석결과

K뷰티가 일본 젊은 세대를 공략하며, 일본 시장에서 30년 가까이 1위를 지키던 프랑스까지 제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이 13일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의 뷰티 제품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월 한달기준 판매량 톱50위에 K뷰티 제품 비중이 70%를 넘어섰다. 최대 할인행사 메가와리(9/1~9/12) 기간에는 뷰티 카테고리 판매량 톱100 중 K뷰티가 80%에 달할 정도로 K뷰티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일본 내 K뷰티 열풍 주역은 주로 중소 뷰티 브랜드다. 대표적으로 VT코스메틱, 티르티르, 클리오, 라카 등이 있다. 큐텐재팬 최대 할인행사 메가와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3분기(9/1~9/12) 행사에서 전체 거래량 기준 1위와 3위에 'VT 코스메틱 리들샷'과 'VT 코스메틱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가 올랐다. 2분기 메가와리(6/1~6/12)에서는 '티르티르 마스크 핏 쿠션'이 1위를 차지했다. 클리오 제품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아이섀도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라카 제품의 경우 5월부터 9월까지 립 메이크업 탑5에 두개의 제품이 오르기도 했다. 페리페라 역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연속으로 치크 카테고리에서 랭킹 상위권을 차지했다. 큐텐재팬 할인행사에서 전 제품 중 거래량 1위를 차지하는 등 대박을 내고 있는 VT코스메틱 관계자는 "일본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실제 판매량 등 실적으로 이어지면서 브랜드파워가 높아지는 효과를 봤다"며 "일본 시장에서 성공한 데 이어 최근에는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큰 환영을 받고 있는데, 큐텐재팬 입점 효과를 톡톡히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베이재팬이 일본 내에서 한국 중소 뷰티 브랜드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큐텐재팬 회원 중 MZ세대가 71%를 차지하고 있고, 여성 비율이 80%에 가깝다 보니 K뷰티를 선호하는 소비자층과 딱 맞아떨어진다. 한국 K뷰티를 집중 소개하는 관련 프로모션도 강화하고 있다. 박영인 이베이재팬 KR 비즈본부 실장은 "K뷰티 브랜드의 니즈와 큐텐재팬 주 고객층 특징이 잘 맞물려 일본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는 것에 이어, 이들 브랜드들이 한국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제품력은 뛰어난데 인지도가 높지 않은 중소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슈퍼스타로 키우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3 10:04:3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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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상사부문, 25년만 태평로 삼성본관으로

삼성그룹 모태기업,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서울 태평로로 돌아왔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13일 삼성본관으로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삼성본관을 처음 세운 1976년부터 입주해 1998년까지 사옥으로 사용해왔다. 25년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 셈. 이후 경기도 성남과 서울 강남 등으로 떠돌다가, 2016년부터 서울 송파구 향군타워에서 지내왔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삼성본관으로 다시 돌아오게된 이유는 삼성 계열사 효율을 높이는 개편 작업 일환으로 풀이된다. 향군타워를 쓰는 삼성SDS가 인력을 한 곳으로 모으기로 하면서 삼성물산도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삼성본관에 새 둥지를 틀기로 한 것. 계약기간은 2028년 7월 31일까지로, 연간 임차료만 102억원으로 알려졌다. 삼성본관은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이 점찍은 곳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풍수지리 명당으로, 실제로 삼성본관 시대를 맞아 삼성그룹이 재계 1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삼성물산은 '선택과 집중' 전략 아래 과감하게 사업구조 개편을 하고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과 친환경 사업 개발 강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13 10:04: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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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비씨카드·NH농협카드

신한카드가 해외 법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업무역량 강화 및 한국 여행 선봬 신한카드는 해외법인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법인 직원들을 초청하는 '벤치마크 트립 투 서울(Benchmark Trip to Seoul)'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한카드 해외법인의 관리자급 직원을 한국으로 불렀다.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나라에서 총 18명이 참가했다.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경영현황과 조직문화 이해 ▲리더십 특강 ▲업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청취했다. 향후 글로벌 리더 연수를 강화할 방침이다. 'K-금융'의 노하우와 조직문화를 전파해 해외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해외 금융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는 관계자는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제고하고 현지법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공연을 할인하고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제공한다. ◆ 합창단 공연 15% 할인 비씨카드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 티켓 할인 행사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내달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표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한다.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0일까지 페이북 내 마이태그 이벤트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5명에게 R석 초대권을 지급한다. 당첨 고객에게는 11월 말 문자메시지를 통해 초대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은 지난 1907년 조직된 세계 유일 아카펠라 소년합창단이다. '평화의 사도'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김용일 비씨카드 상무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사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NH페이 새 단장에 나섰다. ◆ 사용자 동작 줄이기 '초점' NH농협카드는 NH페이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가입프로세스 단축 ▲불필요한 화면 제거·통합 ▲신규 서비스 오픈 ▲메뉴 구성 및 스크롤 방식 변경 ▲디자인 톤앤매너 변경 등을 추진했다. 가입 절차를 기존 대비 25% 수준으로 단축했다. 가입에 필수가 아닌 단계들을 제거했으며 토스(Toss) 인증을 추가해 고객별 맞춤 인증방식을 확장했다. ▲NH터치결제 ▲바코드결제 ▲QR코드결제를 한 화면으로 통합했다. 현장 결제 방식을 간소화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더치페이 ▲NH메이커스 등의 신규 서비스를 탑재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사용자의 동작을 단축하고 더 쉽고 편리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1-13 10:02:26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