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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정책 사례 협의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4일 재능대학교에서 '인천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정책 사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경숙 국회의원과 인천시교육청, 인천청인학교, 재능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대학형 전공과 운영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고, 이후 대학 시설 탐방과 함께 관련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청인학교와 재능대학교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완전통합형 대학형 전공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는 인천연일학교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이 부분통합형 대학형 전공과 모델을 도입해 학생 특성에 따른 직업교육과 성인기 전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학형 전공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대학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 직업교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5:07: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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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규제혁신·적극행정 모두 '최상위'…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수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앞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분야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광역·시·군·구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했다. 수원시는 ▲규제혁신 추진 계획의 구체성 ▲제도 활성화 노력 ▲시민 체감도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수원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체감형 규제혁신 정책'에 집중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와 시민 생활 속 불편 규제를 발굴·개선하는 '민생규제혁신 추진단'을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했다. 또한 경기도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해 시민들이 비용 부담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점포 내 개별 점포 지역화폐 가맹점 규제 개선 ▲리모델링 주택사업 인허가 절차 간소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탄력적 주정차 단속 및 유예지역 확대 ▲학교 운동장 개방 활성화 ▲공원 내 상행위 제한적 허용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자동차 등록 감면 기준 명확화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의 탄력적 휴식 시간 확보를 위한 관련 시행규칙 개정 등 해묵은 규제를 과감히 개선했다. 수원시는 '2025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 정책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정책은 주차 요금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7월부터 공영주차장 46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그 결과 하반기 공영주차장 이용률이 상반기 대비 7% 증가했으며, 인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도 나타났다. 수원시 관계자는 "단순한 법령 개정을 넘어 시민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행정규제 혁신 조례 제정과 규제혁신 플랫폼 신설을 통해 민생 중심의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5:05: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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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인근 지역 AI 발생에 특별방역 총력…차단방역 강화

용인특례시는 지방은 물론 경기도 인근 시·군의 대형 가금류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AI의 시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월 한 달 동안 철새도래지와 가금류 농가, 축산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가금류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해서는 고정식 소독기와 고압분무기를 활용한 2단계 소독을 의무화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9월 22일 축산차량과 축산업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을 금지하고, 가금류 농장에 외부 축산 관계자의 출입을 제한하는 등 AI 사전 차단을 위한 행정명령을 발동해 선제 대응해왔다. 특정 축산차량 외 일반 차량의 가금류 농장 출입도 제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이상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가축질병(조류인플루엔자) 용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고병원성 AI에 대비한 방역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인근 지역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했다. 주요 방역 조치는 ▲가금류 사육 농가에 대한 거점소독시설 소독 ▲용인축협과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철새도래지 및 축산농가 주변 집중 소독 ▲AI 전담관 지정 및 홍보 강화 ▲취약 축종 방역 관리 ▲부화장·사료공장 등 주요 시설 방역 등이다. 시는 축산차량의 가금류 농장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을 의무화하고, 가금류 농장의 분뇨 반출 제한, 전통시장에서의 살아 있는 가금류 유통 금지 등 19개 항으로 구성된 '2025~2026년 AI 방역 관련 행정명령 및 공고'를 통해 차단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거점소독시설 운영 실태와 가금류 농가 통제초소 방역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있다. 방역기관과 합동으로 AI 현장점검반도 운영 중이며, 문자메시지와 SNS, 생산자단체 등을 통해 위험주의보 발령 기간 중 준수 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하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대설·한파 등 동절기 상황을 고려해 가금농장 방역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허용 차량 외 모든 차량의 농장 진입을 제한하며 불가피한 출입 시에는 3단계 소독을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산농가와 축협, 용인특례시가 함께 노력한 결과 현재까지 관내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내해 가축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에는 2025년 말 기준 66개 가금류 농가에서 약 200만 수의 산란계 등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으며, 축산농가가 밀집한 처인구 백암면 근곡리에 축산차량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26-01-15 15:05:4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