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
기사사진
與, 13일부터 공천 면접 시작… '윤심논란' '사천논란' 불식할까

국민의힘이 설 연휴 직후인 13일부터 4·10 총선 지역구 후보 면접을 시작한다. 단수 추천(단수 공천) 지역은 면접 직후 결정되는데, 영남권과 현역 의원이 자리를 비운 지역에 어떤 후보가 공천되느냐에 따라 논란이 빚어질 수 있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천 신청자 중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을 제외한 820명이 13일부터 면접을 볼 예정이다. 면접은 13일 서울·제주·광주, 14일 경기1·인천·전북, 15일 경기2·전남·충북·충남, 16일 세종·대전·경남·경북, 17일 강원·울산·부산·대구 순으로 진행된다. 단수 추천 후보는 면접을 마친 다음날 발표된다. 초반 면접은 여권의 '험지'인 지역구를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예비후보가 적은 지역은 빠른 발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선 지역은 2인 혹은 3인 경선 등을 결정하기까지 검토가 필요해 발표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특히 면접 일정이 후반에 잡힌 지역구는 상대적으로 '양지'에 속한 만큼, 갈등을 줄이기 위해 발표를 늦출 가능성이 높다. 또 영남권 등지에서 공천 탈락으로 인한 무소속 출마 등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도 엿보인다. 이 가운데 여권의 시선이 가장 많이 쏠린 지역은 16~17일 면접이 진행되는 영남권이다. 당세가 강한 영남권은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현역 의원뿐 아니라 원로 정치인, 대통령실 참모, 원로 정치인, 장·차관 출신 인사, 검사 출신 등이 몰려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거기에, 중진인 서병수·김태호 의원이 당의 요청에 따라 '험지'로 자리를 옮기면서 '빈집'이 된 부산 부산진갑과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의 심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마찬가지로 당 지도부의 요청을 받은 조해진 의원의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나, 선제적으로 '서울 출마'를 선언했던 하태경 의원의 부산 해운대갑 지역구도 여권의 '텃밭'으로 불리는 곳이라, 최종 후보에 관심이 쏠린다. 당세가 강한 서울 강남3구나 강원·충남·충북의 일부 지역구 역시 관심을 받는 지역이다. 면접 이후 대통령실 참모 또는 검사 출신이 당세가 강한 지역에 공천을 받을 경우 '윤심'(尹心) 논란이 일 수 있다. 대통령실 참모나 검사 출신 등을 위해 현역 의원이 자리를 비우도록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공천관리위원인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중진 험지 출마 권유'에 대해 "계파나 성향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잘라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차출된 현역 의원의 지역구는 경선을 원칙으로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공천을 함에 있어서도 그런 고려는 전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지난 5일 참모들의 '양지 출마' 비판을 우려해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한 바 있다"고 입장을 내기도 했다. 일부 지역구에선 '사천'(私薦)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나 윤희숙 전 의원을 직접 언급하면서, 당 일각에서는 '전략공천을 위한 것이냐'는 비판이 나왔기 때문이다. 원 전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인천 계양을에, 윤 전 의원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맞붙겠다며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한 위원장이 서울 마포을 출마자로 직접 소개한 김경율 비대위원의 경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장 사무총장은 "저희들이 시스템 공천을 위해 기준을 마련했기 때문에 그 기준에 따라서 한다면 오해는 없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2-12 15:14:31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집권 3년차 尹, 총선 앞두고 '민생경제' 현안 해결 집중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경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올해부터 현장에서 직접 국민과 소통하는 민생토론회를 시작으로 국민 관심이 높은 민생경제 현안을 직접 챙기고 있다. 윤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부처 간 칸막이 철폐 지시 등 문제해결을 위한 행동하는 정부를 앞세운 만큼 민생경제 성과를 빠르게 거둬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윤 대통령도 제22대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정운영 드라이브를 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한 열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후속 조치들도 직접 챙기기도 했다. 이날 주제토론에서는 여러 자영업자들의 사연이 소개됐는데 미성년자들의 고의 술·담배 구입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피해에 대해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하는 것도 부담"이라며 "술 먹고 담배 산 청소년이 자진신고하는 경우는 처벌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왜 법 집행을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다. 먹고 살기도 힘든데 도대체 왜 그러는 것이냐"라며 "법령개정은 나중에 하더라도 당장 지방자치단체에 전부 공문을 보내 기초단체에서 이런 걸 갖고 행정처분을 하지 못하게 즉시 조치하라"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지시가 있은 지 3시간 만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한 경우라도 판매자가 신분증을 확인한 것이 입증되면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행정처분 또는 고발에 신중을 기해달라'는 공문을 지자체로 발송했다. 또, 중기부와 식약처는 민생토론회 종료 즉시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행정처분 면제조치를 우선 시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중기부, 식약처,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법령개정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민생경제 행보에 국정운영 지지율도 소폭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8일 전국 18세 이상 2011명에게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2%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9.2%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1월 29일~2월 2일)와 비교하면 오차범위 내인 1.9%포인트(p) 상승했으며 국정수행 부정 평가는 오차범위 내인 1.7%p 내린 57.7%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국가 돌봄을 강조한 늘봄학교 전국 확대 추진, 지역 의료 접근성 확대 등을 위한 의대 정원 확대, 소상공인 경영 부담 경감 및 미성년자 술·담배 판매 행정처분 완화 등이 긍정 평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2%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4-02-12 14:45:48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22대 총선은 '리버 벨트'에서 갈린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이른바 '리버 벨트'를 차지하기 위한 정당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리버 벨트란 주요 강을 따라 있는 지역구를 묶어 말하는 것으로, 서울에 '한강 벨트', 부산에 '낙동강 벨트', 충청에 '금강 벨트'가 떠오르고 있다. 리버 벨트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지역적 특성과 함께 여야의 주요 주자들이 후보로 나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 이번 총선에서 흥행을 이끌 지역구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한강 벨트'는 강서을·병, 영등포 갑·을, 동작 갑·을, 서초갑, 강남갑, 송파 갑·을, 강동 갑·을, 광진 갑·을, 성동, 용산, 마포 갑·을 지역구를 포함하면서, 최대 격전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구 자체가 땅값이 높은 한강을 끼고 있어, 부동산 이슈에 민감한 것도 한강 벨트의 특징이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한강벨트는 강남 갑·을·병, 서초갑·을, 용산, 송파 갑·을을 제외하고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바 있어 국민의힘은 설욕을 노리고 있다. 특히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50.56%의 과반의 지지를 몰아준 서울 시민들이 이번엔 어떤 선택을 할지도 주목된다.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득표율은 45.73%에 그쳤다. 한강벨트에서 강서구를 제외하고 민주당이 이긴 구(區)는 없었다. 제8회 지방선거에서도 서울특별시장 선거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9.05%을 득표하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약 20%차로 크게 이겼다. 구청장 선거에서도 한강벨트는 성동구를 제외하고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며 민주당은 궤멸적인 타격을 입었다. 다만, 지난해 10월 11일에 열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약 17%포인트차로 이기면서 민주당은 서울 민심의 반전을 노리고 있다. 낙동강 벨트는 부산광역시 북구·사상구·사하구·강서구, 경상남도 김해시·양산시 등 낙동강 하구에 있는 지역들을 말한다. 부산과 영남은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강하지만 낙동강 벨트에 위치한 지역구들은 상대적으로 민주당 계열 정당에 지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에 빼앗긴 낙동강 벨트 지역구를 탈환하는데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부산에서 시장을 지내고 5선을 한 서범수 의원(부산진구갑)과 경남도지사를 지내고 3선을 한 김태호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에게 각각 전재수 민주당 의원(부산 북강서갑)과 김두관 민주당 의원(경남 양산을)에 출마를 요청했다. 두 사람은 고민 끝에 이를 수락하고 PK(부산·경남)의 아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3선의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에게도 민주당 의원이 갑·을 지역구에 있는 김해 출마를 요청한 상태다. 충청도를 굽이쳐 흐르는 금강에 넓게 펼쳐 있는 지역구도 여야 주요 후보의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현역 5선의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박수현 전 대통령실 국민소통비서관이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이 둘은 20대, 21대 총선에서 맞붙었으나, 두 번 다 정 의원이 이긴 바 있다. 충남 논산·금산·계룡 선거구도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역 의원인 김종민 의원이 제3지대 개혁신당으로 옷을 바꿔 입어 지역의 판도가 흔들리는 가운데, 충남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가장 많이 신청한 지역구가 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024-02-12 13:57:31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김영호 통일장관 "北, 도발 중단하고 이산가족 외면 말아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0일 "북한 당국은 하루빨리 민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도발을 즉시 중단하고 이산가족의 아픔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설날을 맞아 경기 파주 임진각에서 진행된 제40회 망향경모제에 참석해 실향민·이산가족과 합동 차례를 지낸 뒤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언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산가족,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것"이라며 "북한은 그 어떤 정치적 고려 없이 진지하게 호응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남북 간 인도적 사안 해결의 첫 단추는 연락 채널의 복원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북한이 작년 4월 일방적으로 차단한 연락 채널을 복구하고 정상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초부터 북한이 민족·통일 개념을 부정하고 도발을 이어간다면서 "특별히 한반도의 해방과 전쟁, 분단을 겪어온 당사자이며 역사의 산증인인 이산가족들에게 있어서 지금 북한의 행태는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북한 정권은 이러한 퇴행적 방향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무엇을 위한 것인지 전 세계가 알고 있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 정권은 이러한 퇴행적 방향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무엇을 위한 것인지 전 세계가 알고 있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길 바란다"고 했다. 망향경모제는 (사)통일경모회가 명절임에도 고향이 갈 수 없는 실향민과 이산가족들의 아픔과 한을 달래기 위해 합동 차례상을 올리는 행사다. 올해는 임진각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망배단 인근 '평화의 종' 광장서 행사가 진행됐다.

2024-02-10 16:50:10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尹, 설 맞아 국군 장병에 새해 인사… "軍장병 예우는 정부 최우선 책무"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설날을 맞아 "국군장병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임무 수행에 합당한 예우는 우리 정부의 최우선 책무"라며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군 장병들에게 보낸 새해 인사에서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국민들은 안심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지금 이 시간에도 최전방 철책에서, 바다에서, 하늘에서 그리고 해외 파병지에서 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 여러분들께 국군통수권자로서 또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한 가정의 가장이지만 이 시간 최전방에서 가정 대신 부대와 장병들을 보살피고 있는 지휘관과 중견 간부들의 노고에도 각별한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군 장병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임무 수행에 합당한 예우는 우리 정부의 최우선 책무"라며 "국군통수권자로서 장병들이 국토방위와 국민 보호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리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의 자부심이 곧 안보"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명절 연휴간에도 국가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우리 국군장병 모두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며 새해 건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2024-02-10 11:09:31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제3지대 합당 선언, 당명은 '개혁신당' 공동대표에 이낙연·이준석

설 명절 전날인 9일 제3지대 세력이 합당에 성공하며 통합신당 '개혁신당'으로 한 데 모이기로 결정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개혁신당,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새로운미래, 금태섭 전 의원의 새로운선택, 민주당 탈당파 이원욱·조응천 의원의 의원모임 원칙과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합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합당 논의 결과,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결정했다. 당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하고 이준석 전 대표 이낙연 전 대표가 공동대표를 맞는다. 당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은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에서 1인씩 추천한다. 22대 총선을 전면에서 이끌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전 대표가 맡고 설 연휴 직후 조속한 시일 안에 통합합당대회를 개최하기로했다.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회견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면서도 거대 정당이 각기 위성정당 내지 위장정당을 만들어 선거를 임하겠다고 하는 반칙에 대해서 제3지대 모든 정치세력이 힘을 합쳐 우리나라에 상식과 원칙을 지키는 자세로 이번 선거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양 기득권 정당을 뛰어넘는 새로운 희망을,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단 일념으로 여러가지 우려와 걱정을 다 안고 대통합을 결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협상은 당명과 인물 문제로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합당 선언에 이르렀다. 이원욱 무소속 의원은 회견 후 취재진과 만나 "새로운미래 측에서는 당명에 대한 결정을 하는데 있어 굉장히 힘들어했다"면서 "이낙연 대표께서 커다란 결단 해주셨다"고 밝혔다.

2024-02-09 21:06:55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코레일 명절 기차표, 10장 중 4장은 예약 취소했다

올해 짧은 설 연휴로 귀성 교통편을 구하기 어렵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코레일이 운행하는 전체 명절 기차표 10장 중 4장은 예약 취소처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설과 추석 명절기간 중 발권된 기차표는 총 951만8800매였다. 그러나 이 중 약 45%에 해당하는 433만 2,070매가 취소·반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취소·반환된 기차표는 재판매 과정을 거쳤지만, 전체의 약 4.8%인 45만4348매는 재판매조차 되지 못하고, 빈 좌석으로 열차가 운행됐다. 100석 중 4~5석은 빈 좌석으로 운행된 셈이다. 특히 기차표 예매취소에 따른 명절기간 반환 위약금은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총 70억 8000만원이 집계됐으며, 지난해에만 20억 5,00만원에 달했다. 맹성규 의원은 "명절 기차표 예매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평가받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불용좌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불용좌석들의 현장 판매 방안 모색 및 기차표 불용률이 높은 시간대에 관한 조치를 강화하는 등 소비자들의 불편을 덜 수 있는 조치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2-09 15:07:45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신현영, "장시간·불규칙 노동 근로자 건강 위험↑...기본원칙에 건강 보호 사항 명시"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근로복지기본법에 있는 기본원칙에 근로자 건강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사항을 명시해 근로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는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근로복지기본법은 근로복지정책의 수립과 복지사업의 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 의원은 현행법이 근로자의 건강 보호에 관한 사항은 규정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대한민국의 장시간 노동, 불규칙한 노동이 근로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실제로 국제노동기구(ILO)와 세계보건기구(WHO)가 21년 발표한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55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는 주 35~40시간 근로자보다 뇌졸중 위험이 35%,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17% 높았다. 또 다른 연구에선 같은 시간을 일해도 노동시간이 하루 혹은 일주일 단위로 바뀌는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불안장애가 나타날 가능성이 2.34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신 의원이 대표발의한 근로복지기본법 개정안은 근로자 건강의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사항을 기본원칙에 명시하고, 고용노동부장관으로 하여금 근로자 건강의 보호 및 증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게 하였다. 신 의원은"길고 불규칙한 근무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음에도,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장시간 노동과 불규칙 노동을 모두 허용하는 노동시간 유연화 정책을 발표한바 있다"며 "노동정책은 업무의 효율화 측면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적으로 노출되는 근로환경은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결정하는데에 매우 중요한 사회적 요인인 만큼, 건강한 근로환경 구축은 근로복지의 핵심일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건강한 근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제도적 노력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9 15:00:4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노웅래, "최근 3년간 층간소음 민원 경기도가 제일 많아"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층간소음 민원이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았던 곳이 경기도로 나타나 권역별 맞춤형 층간소음 대책이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광역자치단체 내 층간소음 민원 발생 건수는 경기도가 6만961건으로 1위, 서울특별시가 1만9883건으로 2위, 인천광역시가 6758건으로 3위, 부산광역시가 6308건으로 4위, 경상남도가 4308건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인구 1000명당 층간소음 민원 발생 건수도 경기도가 4.5건으로 1위를 기록했고, 인천광역시가 2.3건으로 2위, 서울특별시가 2.1건으로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 의원실에 따르면, 경기도의 층간소음 문제가 심각함에도 환경부의 층간소음 관련 정책 개선 사업에서 정작 경기도가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음 현장측정 대기시간 단축 및 절차 간소화를 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 사업은 경기도를 제외한 5개 특·광역시가 선정됐으며, 비공동주택 대상 층간소음 관련 상담 등 시범사업도 광주광역시와 서울특별시 중구에서만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웅래 의원은 "권역별 층간소음 문제 심각성이 다르고, 특히 경기도의 층간소음 문제가 심각해 권역별 맞춤형 층간소음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정부는 건설단계에서부터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2-09 14:51:40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尹, 설 연휴 첫날 환경공무관들과 떡국…"제일 중요한건 여러분 안전"

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환경공무관들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작구 한 식당에서 연휴에도 거리 청소와 폐기물 수거 등 사회에 필요한 일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 9명과 조찬을 함께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조찬은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숨은 영웅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득녀한 환경공무관과 내 집 마련에 성공한 환경공무관에게 축하를 보냈다 이어 '근무시간이 몇 시부터인지', '새벽 시간 교통사고의 위험은 없는지', '아침 식사는 제대로 하는지' 등을 물으며 참석자들의 근무 여건을 살폈다. 득녀한 환경공무관은 "신생아 특례대출의 혜택을 많이 받았다"며 "이런 제도가 확대된다면 아이를 더 낳고 싶다"고 말했다. 또 최근 경기도로 이사한 환경공무관은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도록 교통 인프라가 좋아지길 바란다는 요청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 아침에 여러분과 함께 자리하게 돼서 아주 기쁘다"며 "명절 없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고생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이 편하게 살고 있다.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고 싶어서 이렇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에 제일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전"이라며 "여러분들이 사회를 위해서 이렇게 헌신하고 있는데, 안전사고 등으로 '헌신'이 '희생'이 돼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일하 동작구청장에게 환경공무관들의 안전을 더 강화하고 보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조찬 후 "오늘은 여러분의 얼굴만 보러 온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얘기를 듣고 우리가 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왔다"며 이날 나눈 이야기들을 빠르게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조찬을 준비해 준 식당 관계자들에게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감사를 표하며 '동작구의 맛집 ○○곰탕. 돈쭐 나세요. 화이팅'이라고 문구를 남기고 번창을 기원했다.  이날 조찬에는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 9명을 비롯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이 참석했다.

2024-02-09 10:45:23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