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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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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내년 상반기 ‘별내선 개통’ 운영 준비 박차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내년 상반기 개통(2024년 6월말 예정)을 앞둔 별내선 구리시 구간 3개 역사운영 준비에 전 행정력을 투입해 별내선 개통 전 시민의 불편을 사전 해소한다. 별내선은 현재 90% 공정률로 올해 말(2023년 12월말 예정) 시설공사가 완료돼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별내선 구리시 구간 3개역(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 역사 운영을 구리도시공사가 관리대행 하도록 지난해 말 구리시의회 승인을 얻은 바 있으며 별내선 이용접근성 및 교통약자 편의 향상을 위해 동구릉역 출입구 2개소에 대해 계단형 출입구를 에스컬레이터로 변경하고 구리역 환승대합실 잔여 옥상공간을 시민들의 편의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별내선 복선전철은 구리시를 지하철 시대로 이끄는 최초 시설로 구리에서 잠실까지 20분대의 신속한 이동이 가능한 노선이다."며,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도 등 관련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차질 없는 개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GTX-B 갈매역 정차와 GTX 토평을 경유하는 신규노선, 6호선 연장 등 구리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버스 등 대중교통과 구리시 관내 3개 역사를 연계한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구리시 노선버스 개편용역'을 추진 중이다.

2023-03-10 09:27:2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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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백두산 천지 닮은 ‘호명호수’ 개방

가평군은 동절기간 안전을 위해 노선버스 등 차량출입을 통제해 왔던 '호명호수'가 이달 13일부터 개방해 11월까지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호명호수는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연간 10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가평군의 대표 관광 명소로 하늘과 맞닿아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며 한국 최초의 양수발전소로 발전소 상부에 물을 저장하기 위해 호명산(632m)자락에 조성한 인공호수다. 호수 면적이 15만㎡에 달하며 267만여 톤의 물을 담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팔각정을 비롯해 전망대가 마련돼 있으며 1.9㎞ 길이의 호수주변 도로는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안전과 자연보호,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노선버스만 정상까지 운행하며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마치 백두산 천지를 닮은 숲 속의 호명호수는 가평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라며, "건강한 자연을 선보일 호명호수에서 신선한 공기를 맘껏 즐기고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청평면에서 조종천을 건너 호명산(632m)으로 가는 등산진입로 보행전용교량인 총연장 93m, 폭 2m의 '호명산 진입로 교량설치'를 완공하기도 했다.

2023-03-10 09:27:1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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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 민원실 새 단장…임시 민원실 3층 대회의실 마련

영덕군은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군청 1층 민원실 확장 및 환경개선 공사에 돌입함에 따라 임시 민원실을 3층 대회의실에 마련한다. 이번 민원실 공사는 5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기존 민원실 전체 공간의 17%를 차지하는 지적문서고를 철거해 사무실 공간을 넓히고 해당 공간을 수유실, 민원인 쉼터 등 민원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의 기준에 맞도록 민원실을 재단장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민원 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영덕군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임시 민원실을 군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 마련해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등의 여러 가지 증명 서비스와 여권 사무, 한국국토정보공사(지적공사), 차량등록업무 등을 이전처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명희 종합 민원 처리과장은 "이번 민원실 확장과 환경개선으로 부족한 편의시설을 개선해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공사 기간 운영되는 임시 민원실이 민원인에게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라고 밝혔다.

2023-03-10 09:26:20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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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바다환경지킴이 안전 및 중대재해 특별교육 실시

영덕군은 바다 환경정화 활동 및 불법투기 계도 활동을 수행할 2023년 바다 환경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영덕 로하스식품 지원센터에서 안전 및 중대재해 특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정용길 차장을 강사로 초청해 사고사례, 안전·보건 수칙,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안전·보건 관계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영덕군은 올해 바다 환경지킴이는 36명을 선발하고 연안 6개 읍·면에 4~6명씩 배치해 해안가, 항·포구, 해안산책로 및 영덕 블루로드 등지에서 약 8개월간 해양 쓰레기 수거와 해안가 불법투기 감시활동에 투입할 예정이다. 해안 쓰레기는 수거되지 않고 방치되다 바다로 다시 유입돼 침적되면 수거·처리가 어려운 데다 비용이 육상쓰레기보다 약 48배가 넘으며, 해양오염, 각종 선박 안전사고의 원인이 된다. 이에 영덕군은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을 통해 해안 쓰레기를 상시 모니터링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33명의 지킴이들이 8개월간 649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김동희 영덕 부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신속한 수거와 지속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해안을 살리는 바다 환경지킴이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여러분이 안전해야 영덕군 바다 환경도 지킬 수 있기에 최대한 안전에 유의하며 작업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2023-03-10 09:24:59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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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출신 서분례 명인,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방문

영덕군 출신의 대한민국 식품명인 서분례(제62호, 청국장 분야) 서일농원 대표가 지난 8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서 대표는 센터의 연구개발, 마케팅 지원 등의 효율적인 수산 식품 산업육성 전략과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지역 기업인 홍일식품을 방문해 전통 방식으로 제조되는 홍게 맛 된장 등 제품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서 대표는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연구 협력을 통해 우리 전통 장류와 전통음식을 한 차원 높이는 데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향 영덕의 우수한 식품이 개발·홍보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체들과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출향인 식품명인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 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영덕 식품의 상표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분례 명인은 영덕군에서 대대로 전승되는 장류 제조비법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해 판매, 체험, 전수함으로써 전통 장류 명맥을 계승·보존하고 있다. 또한 청국장을 이용한 6차 산업 진출에도 심혈을 쏟아 슬로푸드 체험학습장 운영, 식품 특허 출원 등 친환경 식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출향인으로서 영덕군장학회 이사, 재경향우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3-03-10 09:24:33 김종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