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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흥선동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흥선동편을 13일 발표했다. 시는 2023년 7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분석과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 시스템'과 결합한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며, 화재 대응의 새로운 모델을제시했다.해당 시스템은 노후 주택 밀집지역인 흥선행복마을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불꽃파장 감지센서와 연기,불꽃 영상 감지센서가 화재 발생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면, 관련 정보가 즉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로 전송된다. 이후 위험 상황은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 시스템으로 자동 연계돼, 통화뿐 아니라 문자,앱,영상통화 등 다양한 방식의 신고가 동시에 가능해진다. 현장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유되면서 출동 전부터 화재 위치, 주변 CCTV 영상, 건축 도면까지 확인할 수 있어 초기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 이와 함께 흥선동에서는 구도심 특성을 반영해 침수 예방을 위한 '스마트 빗물받이 구축 사업'도 병행됐다.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이 사업을 통해 관내 1천200여 개 빗물받이에 고유번호판을 설치하고, 이를 '물받이 앱'과 연계해 전산화했다.주민이 현장에서 빗물받이 상태를 신고하면 접수 내용이 즉시 공유되고, 담당 부서의 현장 확인과정비로 이어지는 주민밀착형 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백석천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으로 흥선동 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2016년과 2018년 기록적인 집중호우 당시 저수호안 자연석이 유실되고 산책로가 망실되는 피해가 발생하면서, 반복되는 수해에 대비한 하천 관리 방식의 개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시는 경기도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을 통해 홍수 피해가 반복됐던 백석천 백석2교에서 평안교까지 약 637m 구간의 저수호안과 둔치를 정비해, 2025년 11월 사업을완료했다. 이를 통해 해당 구간의 치수 안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산책 동선이 보다 안정적이고 연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걷는 공간에서 머무는 공간으로의 확장은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이어진다. 2023년 12월 개관한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옛 향군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시민 참여형 아카이브 공간으로, 지역의 근현대사와 생활사를 기록,보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곳에서는 상설,기획전시를 비롯해 기록 수집, 인문학 강좌,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시민 에듀케이터 양성 과정 등이 운영되며, 연간 7천여 명이 찾는 지역 기록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의 기억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권 안에서 이용 가능한 공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생활권 인프라는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으로 이어진다.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 동선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2월 의정로 123번길 36 건물 3층에 약 124.5㎡ 규모로 조성됐으며, 가능초등학교와 의정부서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해, 통학 동선과 연계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흥선동에서는 경민대학로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마무리되며, 원도심 생활권 정비가 한 단계 정리됐다.가능동 697번지 일원 경민대학로에서는 2023년부터 민,관,학 협력 기반의 도시재생이 추진돼, 골목 환경 개선과 함께 관리공동체 운영, 주민,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이 과정에서 경민대학로의 보행 동선과 상점가 환경이 함께 정비되고, 경민광장 조성, 골목장터와 청년 참여 행사 등이 이어지며 지역 활동 기반이 마련됐다.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 대학과 상인, 주민이 관리에 참여하는 구조가 유지되며, 경민대학로를 중심으로 한 생활권 도시재생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노후 주거지 정비도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흥선동 행정동에 해당하는 가능8구역(가능동 731-1번지 일원)은 면적 약 8만1천㎡ 규모로, 46층 8개 동 1천198세대 조성을 목표로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2025년 말 구역 지정을 마쳤으며, 추진위원회 구성도 완료된 상태다.

2026-01-14 13:38:3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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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생활밀착형 행정’의 정석을 보이다.

영양군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이 출범한 지 어느덧 7년,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이 서비스가 단순한 민원 처리를 넘어 지역 공동체를 지키는 핵심 공공서비스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특히 1인 가구 비중이 절반을 넘고 초고령화가 심화되는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행정'의 정석을 보여주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양군은 현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54%에 달하고,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43%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다. 이러한 인구 구조의 변화는 행정 수요의 변화로 이어졌다. 과거에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이 주된 행정이었다면, 이제는 전등 교체, 수도꼭지 수리, 방충망 보수와 같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나 1인 가구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소규모 생활 밀착형 불편'을 해결해 주는 기능이 절실해진 것이다. 이에 영양군은 지난 2019년, 군민 생활 깊숙이 다가가는 행정을 표방하며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이는 군민들의 민원 서비스 체감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강력한 행정적 의지가 반영된 결과였다. 바로처리반의 성과는 수치가 말해준다. 2025년 말 기준, 바로처리반이 해결한 민원은 총 14,998건에 이른다. 이는 군민들의 일상에 바로처리반이 얼마나 깊이 녹아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특히 기후 변화에 대응해 추진한 계절별 맞춤 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무더운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하절기 방충망 보수 사업은 1,958건의 실적을 올렸으며, 추운 겨울철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따뜻한 실내를 유지하기 위한 동절기 창호 단열재 설치 사업은 693건을 기록했다. 이러한 맞춤형 지원은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영양군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수혜 대상의 범위를 넓혀 보편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취약계층에 한정하지 않고 영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하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와 같은 취약계층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재료비를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불편을 참아야 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그물망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서비스에 필요한 재료는 신청자가 준비하도록 하거나 관내 업체와 중복될 수 있는 대규모 공사는 제외하는 등 지역 경제와의 균형 유지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7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로처리반은 이제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갈수록 늘어나는 1인 가구와 고령 가구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면 지역까지 촘촘한 방문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소한 고장이라도 즉각 현장에 출동해 해결하는 '기동력'을 최우선 가치로 지향하고 있다. 서명혜 종합민원과장은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1인 가구와 어르신들이 많은 우리 지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소중한 행정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며, "지난해 말까지 해결한 1만 5천여 건의 민원은 단순히 수리 횟수를 넘어 군민들과 나눈 신뢰의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턱 낮은 행정,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함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하고 촘촘한 생활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4 13:38:2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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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국내 첫 반려견 아토피 신약..."농림부에 품목허가 신청"

대웅제약이 동물의약품 개발에서 성과를 거두며 성장동력을 다각화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24일 국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성분명 '플로디시티닙'의 반려견용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로디시티닙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반려견용 JAK 억제제 계열 아토피 치료제다. 대웅제약은 자체 발굴한 소분자 신약 물질 '플로디시티닙'을 반려동물 전용 의약품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JAK 억제제는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이 되는 염증 신호 전달을 차단하는 기전을 갖춰, 가려움과 피부 염증 완화에 쓰인다. 특히 플로디시티닙은 피부 질환과 밀접한 JAK3를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동시에, 면역 반응을 과도하게 증폭시키는 다른 경로까지 함께 억제해 효과는 높이면서도 부작용은 낮출 수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3년 '플로디시티닙' 임상 2상을 완료해 2024년 임상 3상에 진입했다. 이후 지난해 말 임상 3상을 마무리하면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했다. 현재는 동일 성분을 기반으로 인체용 의약품 임상 1상도 병행하고 있다. 임상 3상 결과, 투약 2주차부터 병변이 빠르게 개선됐다. 피부 병변의 범위와 중증도를 평가하는 CADESI 지수가 56점에서 44점으로 감소했다. 투약 최종 시점인 12주차에는 35점까지 줄었다. 또 플로디시티닙을 투여한 그룹에서 면역글로불린E(IgE) 수치가 대조약보다 30% 이상 줄어, 플로디시티닙은 아토피 피부염의 근본 원인에 작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면역글로불린E(IgE)는 체내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면역단백질로, IgE 수치가 과도하게 증가하면 가려움, 염증 등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플로디시티닙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반려동물 전주기 산업화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과제로 기존 동물용 JAK 억제제가 해결하지 못한 영역에서 의미 있는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는 약물"이라며 "향후 자가면역성 피부질환 등 JAK 억제제 기전을 활용한 다양한 적응증 확대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14 11:48: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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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JPMHC서 '신약개발' 로드맵 공개..."새로운 성장단계 진입"

셀트리온은 지난 12일 개막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중인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성장 전략과 사업 비전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행사 내 핵심 무대인 메인 트랙에서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신약개발 로드맵을 공개하며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역량을 알렸다. 서진석 대표는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며 "자체 연구개발(R&D) 역량과 더불어 글로벌 바이오텍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태아 FC 수용체(FcRn) 억제제, 비만 치료제 등이 대거 포진된 신약 파이프라인 16개에 대한 개발 로드맵을 설명했다. 이 가운데 ADC 후보물질 CT-P70, CT-P71, CT-P73과 다중항체 후보물질 CT-P72는 모두 지난해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해 임상 1상에 진입해 있다. 주요 결과는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나올 계획이다. 특히 CT-P70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받아 개발 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CT-P71, CT-P72, CT-P73 등 다른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패스트트랙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ADC 후보물질 CT-P74과 FcRn 억제제 CT-P77은 오는 2027년 초 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차세대 비만치료제 CT-G32도 확보했다. CT-G32는 4중 작용제 기전을 갖춰, 기존 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돼 온 개인 간 치료 효과 편차와 근손실 부작용을 개선하는 것이 개발 목표다.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현재 11개인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오는 2038년까지 총 41개로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따라 공략 가능한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확대돼 400조원을 수준으로 커진다. 서 대표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으로 확보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그간 축적해 온 항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을 본격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혁재 수석부사장은 최근 인수한 미국 뉴저지 브랜치버그 소재 생산 시설의 경쟁력과 향후 시설 투자 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시설은 현재 6만6000 리터 규모의 원료의약품 생산 공장이다. 셀트리온은 단계적 증설을 거쳐 2028년까지 9만9000 리터, 2030년까지 3만3000 리터를 추가해 총 13만2천 리터 규모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완제의약품 생산시설을 구축해 미국 내 엔드투엔드 공급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현지 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한 글로벌 R&D 센터를 조성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수석부사장은 "미국 생산시설은 북미 시장에 공급하는 셀트리온 제품뿐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의 제품을 위탁생산해 수익을 창출하는 핵심 생산 허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14 11:45:4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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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 유럽 최초 임상 1상 승인

종근당은 유럽의약품청(EMA) 및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로부터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 'CKD-706'이 유럽 최초로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종근당은 유럽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CKD-706과 오리지널 품목인 듀피젠트와의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고, 약력학과 안전성, 면역원성을 비교하는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듀피젠트의 성분인 두필루맙은 인간 단클론항체로, 제2형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4 및 인터루킨(IL)-13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수용체(IL-4Rα)에 결합하여 해당 신호 전달 경로를 억제하는 기전의 바이오의약품이다. 이 약물은 현재 미국 FDA 기준으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호산구성 식도염,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등 8개 적응증에 대해 승인받았으며, 지속적인 적응증 확대를 통해 치료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유럽 임상 1상 승인을 통해 CKD-706의 글로벌 개발이 본격화됐다"며 "신속한 임상 진행으로 듀피젠트와의 동등성을 조기에 입증하여 전 세계 염증성 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필루맙(듀피젠트)의 전세계 매출은 2024년 약 20조원을 기록했으며, 2025년 약 24조원이 예상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적응증 추가와 사용 연령 확대에 따라 2032년에는 약 28조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종근당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과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를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건선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704'의 유럽 임상 1상을 승인받는 등 바이오의약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1-14 11:29: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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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서울 지하철 증회 172회→203회 확대

시내버스 파업이 이틀째에 접어든 가운데 서울시가 14일부터 비상수송대책을 강화해 시행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파업 사전 단계부터 자치구, 교통운영기관, 관계 기관 등과 함께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긴급대책 회의를 열어 안전 강화, 대중교통 수송, 현장 지원 등 강화 대책을 마련했으며 파업 종료 시까지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우선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증가에 대비해 출퇴근 시간대 집중 운행과 막차 시간 연장을 추진한다. 이에 더해 13일 퇴근길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추가 증회를 시행해 출퇴근 집중 배차 시간을 평시보다 2시간 연장한다. 이에 따라 지하철은 기존 172회 증회 운행에서 203회까지 확대해 출퇴근 시간대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혼잡도가 높은 역사에는 빈차를 투입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역사 안전 인력은 평시 대비 2배 이상 증원한다. 지하철역 연계를 위한 대체 교통수단도 확대한다. 파업 첫날인 13일에는 서울 전역에서 전세버스 134개 노선 677대를 운영했으며, 14일부터는 86대를 추가해 하루 763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마을버스는 서울 전역에서 정상 운행 중이다. 전세버스는 첫날 8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승용차 이용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는 파업 종료 시까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전 구간(69.8km) 운영을 임시 중지해 일반 차량 통행을 허용한다. 다만 중앙버스전용차로는 기존과 동일하게 버스만 통행할 수 있다. 택시는 현재 부제 없이 운영되는 만큼, 시는 법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 요청해 출퇴근 혼잡 시간대(7시~9시, 18시~20시) 운행을 독려하고 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원만한 노사 합의와 조속한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현장 내 수송 지원, 교통 운영상황 모니터링 등 운행 정상화를 위한 관련 조치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4 11:23: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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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매년 100명 선발…인하대 ‘중외합작 판학’ 중국 정부 승인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중국 산동농업공정학원과의 중외합작 판학프로그램을 중국 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중외합작 판학사업은 중국 교육부의 승인을 바탕으로 교육·연구 역량이 우수한 중국 대학과 외국 대학이 협력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중외합작 판학사업은 기구(機構)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기구는 중국 대학과 해외 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하는 독립적 교육기관으로 양교의 복수 학위를 발급한다. 프로그램은 중국 대학이 해외 대학과 개별 전공·학과 단위로 협력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중국 산동농업공정학원은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4년제 공립대학으로 지난(济南)과 쯔보(淄博) 등 2곳에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미국, 영국, 러시아 등 20여 개 국가의 50여 개 대학·연구기관과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갖추고 있다. 인하대는 중국 산동농업공정학원과 기계공학 전공에서 4+0 중외합작 판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9월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인하대에선 소속 전공 교수진이 중국 현지에 파견돼 강의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중국 학생들은 현지의 수험제도를 거쳐 인하대와 중국 산동농업공정학원이 운영하는 기계공학 전공의 4+0 중외합작 판학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30년까지 매년 100명의 학생이 선발되며, 이들은 인하대의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한 후 두 대학의 학위를 모두 받게 된다. 앞서 인하대는 지난해 9월 중국 하남공업대학과의 중외합작 판학기구를 중국 정부로부터 승인받아 현재 운영 준비 중이다. 하남예술직업학원과는 2020년 중외합작 판학프로그램 승인을 받으면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중외합작 판학기구 1개와 중외합작 판학프로그램 2개를 운영하게 됐다. 인하대는 앞으로도 세계 유수 대학과의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글로벌 인재 양성 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중국 산동농업공정학원과 우리나라와 중국의 관계 및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화한 교육과정을 더욱 혁신하고 인재 양성, 연구 협력, 교원 교류 등 분야에서 세계 유수 대학과 협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4 11:10: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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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15일까지 신·편입생 모집…AI 기반 교육 확대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15일까지 2026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총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전공)로 사이버대 최다 모집학과(전공)에서 진행한다. 14일 서울사이버대에 따르면 서울사이버대는 2020~2025년(대학알리미 기준) 6년 연속 사이버대학 최다 신입생을 기록했다. 또한 2023~2025년(대학알리미 기준) 최다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장학금 지급 총액은 2022~2025년(대학알리미 기준)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2007·2013·2020)을 받았고,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에 2회 연속 선정됐다는 것이 학교 측 설명이다. 일반대학원을 운영해 학사학위뿐 아니라 석사·박사 학위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2000년 국내 최초로 사이버대학 인가를 받았으며, 서울에 약 1만6000㎡ 규모의 독립 캠퍼스와 부산·대구·인덕원·춘천·광주·인천·분당 등 7개 지역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해외 교류도 확대하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버나디노(CSUSB)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공동연구와 콘텐츠 교류, 교과목 콘텐츠 공동개발, 초빙교수 특별강좌 등을 진행한다. 특히 CSUSB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온라인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해 국내 학위와 해외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 기간에는 해외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학과를 중심으로 AI 전문 교육과 'AI+X' 융합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AI휴먼이 만드는 혁신적인 강의 환경을 위해 2025년부터 TTS(Text-to-Speech) 기반의 AI 휴먼을 활용한 강의 콘텐츠를 제작, 교수 8명의 외모, 말투, 행동을 학습한 AI 휴먼이 인간처럼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표정으로 교수자의 컨디션과 상황에 관계없는 안정적인 강의를 유지한다.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VX, Virtual eXperience)도 구축했다. 학교 측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 전송해 학습자가 원하는 화면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며, 해당 시스템을 이러닝 서비스에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태블릿·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입학 관련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 작성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학원은 30일까지 2026학년도 전기 2차 일반대학원 석·박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4 11:07:1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