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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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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 소뎅이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선정…50억 원 투입

여수시는 '율촌 소뎅이항'이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율촌 소뎅이항 지구에는 2023년부터 3년간 국비 35억 원을 포함한 50억여 원이 투입된다. 시는 율촌 소뎅이항의 안전한 조업활동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파제 조성, 부잔교 설치, 소뎅이(솥뚜껑) 쉼터 정비 등 어항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율촌 소뎅이항 지구는 '더 안전한 어항·더 행복한 어촌'으로 발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율촌 소뎅이항 어촌계장은 "공모사업 선정에 도움을 주신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촌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는 더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을 살리기 위해 2023년부터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 구현'을 비전으로 추진하는 해양수산부 역점사업이다.

2023-01-20 17:10:4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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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쓰레기 제로! 해남 515!”소각·무단투기 줄인다

해남군에서는 쓰레기 불법 소각 및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주민참여 캠페인'쓰레기 제로! 해남 515!'를 추진한다. 쓰레기 제로! 해남 515!는 해남군의 515개 마을별로 환경 정화 릴레이를 실시, 소각 및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쓰레기 배출 방법을 주민에게 적극 홍보·단속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쓰레기는 태우거나 무단투기하지 않고 버릴 때 비용을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을 소각장을 없애고, 배출 장소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소각 및 무단투기 1회 적발 시에는 계도, 재 적발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지도·단속을 강화 할 예정이다. 마을 환경 정화 릴레이는 마을별로 마을 정화 활동, 상습 무단투기 지역 청소, 영농폐기물 집하장 정리,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주민이 참여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고 읍·면에 실적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방치쓰레기 일제수거 기간 1,562톤의 무단방치 쓰레기를 수거했으나, 아직도 시가지, 하천 및 야산 등지에 불법적으로 소각 및 투기가 발생하여 이를 근절하고자 주민이 참여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우수 읍·면에 2024년 예산 편성 시 마을 사업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19일에는 해남군 전 직원, 주민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일제 청소 '골목골목 줍깅'을 실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해남을 찾는 귀성객들을 깨끗하고, 밝은 환경에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며 "올 한해 읍·면별로 마을 정화 활동 릴레이, 소각·무단투기 지도 단속들을 대폭 강화해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없는 해남, 가장 깨끗한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1-20 17:10:1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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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선정’ 100억 확보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8월 해양수산부에서는 5년간 지속 가능한 수산업·사람이 돌아오는 어촌 구현 등 도약하는 해양 경제, 활력 넘치는 바다 공동체 구현을 위한 4대 전략을 세우고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한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어촌 지역의 소멸 위기를 막고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국 어촌을 '경제 플랫폼, 생활 플랫폼, 안전 인프라'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어촌의 정주 여건 및 생활 편의성을 개선한다. 군은 어업 종사 가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전복 특화 마을인 망남리에 어민들을 위한 어업 활동 공간, 전복 체험을 하러 오는 관광객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춰 '다도해 첫 마을'로 조성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공모 사업을 준비했다. 해양수산부에서 38개 자치단체 사업을 평가하였으며, 완도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부터 4년간 100억 원(국비70, 도비9, 군비21)을 투입해 망남리의 사회·경제·지리적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 망남항은 완도군 전체 전복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특화마을 조성 및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여 귀촌·귀어 인구를 늘리고,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어업 기반 확충과 지역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됨은 물론 사업·창업·운영 등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군수는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을 통해 어촌 발전은 물론 가고 싶고, 살고 싶은 혁신 어촌 완도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발전 방향을 밝혔다.

2023-01-20 17:10:0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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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관광브랜드 BI 시민선호도 조사 실시

목포시는 4대 관광거점도시의 정체성과 상징적 이미지를 담은 '목포관광 브랜드 디자인(BI)'에 대한 전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브랜딩 전문가, 관광업계 종사자, 해외 거주 외국인 등을 총망라하여 전방위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그동안 이미 많은 지역별 관광브랜드 사이에서 목포만의 차별화된 관광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트렌드와 목포만의 콘텐츠, 역사, 사람 등 지역환경을 분석하고, 관광업계 종사자·전문가·MZ세대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목포관광 브랜드 정체성(컨셉)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5개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해 이번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참여방법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설문조사 링크를 통하거나, 목포역·버스터미널·근대역사관1관·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스테이션·시 청사 현관 등 5개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경품(치킨세트 10명, 커피상품권 190명)도 지급한다. 시는 관광브랜드(BI)가 확정되면, 브랜드 론칭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브랜드를 활용한 로고송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목포'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구축을 위해 관광브랜드 선호도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어 오는 2025년까지 1,000억여원을 투입해 목포시를 세계인들이 찾는 글로벌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2023-01-20 17:08:3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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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화축제 겨냥 ‘남도숙박할인 BIG이벤트’ 참여 관광객 모집

광양시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일환으로 실시하는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에 참여할 관광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개별관광객이 관내 숙박업소 이용 시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체류 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매화·동백 축제 등 봄꽃 시즌에 광양을 방문하는 상춘객을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참가 자격은 광주·전남 외 주소를 둔 개별관광객으로 지정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으로 예약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희망 숙박일 최소 5일 전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할인금액은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 2만원 등으로 1회(최대 10박)에 한해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지정 숙박업소 목록, 참여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가 관광객들에게 광양 여행의 문턱을 낮추고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이벤트가 체류여행객 증가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1일까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에 참여할 숙박업소 추가 모집을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숙박업소는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3-01-20 16:19:2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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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도명·동육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

진도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서 의신면 도명항·조도면 동육항 2개소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마을에 청년 귀어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기반과 일자리 마련, 어촌자원을 활용한 경제수익시스템 구축, 주민을 위한 어촌생활권 문화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개소 신활력증진사업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신면 도명항·조도면 동육항에 어항시설 정비, 마을 환경 개선, 진입로 정비 등 안전기반시설 관련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활기찬 어항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사업이 낙후된 어촌지역 현안사업 해결 등 지역 어촌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어촌 취약지역에 어항시설 정비와 어촌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이 예상된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을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9월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관계부처 검토, 서면·현장·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역을 확정했다.

2023-01-20 16:13:1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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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제부지사, 설맞이 장보기 행사 및 지역아동센터 격려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 1월 19일 칠곡 왜관시장을 방문해 민생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보육교사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과 정한석, 박순범 경북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특히, 경제부지사는 명절을 대비해 16대 성수품을 비롯한 주요품목에 대해 물가상황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상인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했다. 이어 칠곡에 있는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비롯한 센터 아동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설이 될 수 있도록 학용품 등을 전달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했다. 또 센터의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고 잘 성장하도록 헌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한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계묘년에는 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이 희망차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힘이 되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2023-01-20 16:13:05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