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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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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상남도 도민의 날’ 찾기 아이디어 공모

경상남도는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15일간 '경상남도 도민의 날' 찾기 도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상남도의 정체성 확립과 도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경상남도 도민의 날 제정을 위해 진행한다. 도민의 날은 경남의 역사, 문화와 정체성을 잘 나타내면서 도민의 공감대가 높고 기억하기 쉬운 날, 축제 등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도민들이 편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날을 선정기준으로 하여 아이디어를 찾는다.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15일간이다. 도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1, 2차 아이디어 심사를 거쳐 최우수 제안자에게는 50만 원, 우수 제안자 30만 원, 장려 제안자 2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남도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영철 경남도 행정과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경남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는 기념일이 제정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도민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면접 여론조사에서는 59.2%의 도민이 '도민의 날' 기념일 제정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바 있다.

2023-01-20 12:54:1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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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연휴 방역·의료대응체계 가동

부산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빈틈없는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16개 구·군 보건소와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 24시간 운영해 긴밀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 코로나19 검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1시)하며, 부산역, 부산시청 등 임시선별검사소 2곳도 정상 운영(운영시간 오후 1~8시)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더라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만 60세 이상,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 양성자 등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일 경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의 신속한 치료와 확진자의 중증화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부터 진료·처방·입원의뢰까지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 195곳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조제가 가능한 담당약국 117곳을 운영한다. 또 24시간 비대면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의료상담센터 4곳도 운영한다. 아울러, 일반의료체계 중심 대응이 가능하도록 자율입원병원 37곳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직접 병·의원 또는 응급실을 방문해 의료진의 진료를 받은 다음, 의사의 판단에 따라 이곳에 입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설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관리, 예방접종 및 이상반응, 일상방역수칙 등에 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코로나19 대응 시민대상 Q&A'를 제작하고 민원 상담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각 부서(기관)에 배부한다. 또 부산시청 누리집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설은 지난 추석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두 번째 명절"이라며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동절기 코로나19 2가백신 추가 예방접종 및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도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진료받고 타인 접촉 줄이기, 사적 모임의 규모와 시간 최소화,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1일 3회 이상 환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이용 정보, 원스톱 진료기관 및 담당약국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세부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설 연휴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 또는 '코로나19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20 12:53:3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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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70세 이상 어르신 '연 16만원' 버스비 지원

안양시의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올해 10월경부터 연간 16만원 한도로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안양시는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여가·문화·사회활동에 기여하고자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70세 이상의 모든 어르신이다. 대상자가 농협에서 지패스(G-PASS)?카드를 발급받고 안양시를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최대?4만 원,?연간?16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사용한 금액을 정산해 농협 통장으로 환급해 줄 예정이다. 현재 1450원인 경기도 버스요금(카드 기준)을 기준으로 약 110회를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하반기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은 시내버스 요금 기준 연 100회 이상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교통복지 증진 및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살고 싶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와 이 같은 내용의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지난해 12월 '안양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이 수정 가결됐다.

2023-01-20 12:52: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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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수강생 모집

창원문화재단은 2023년 상반기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수강생을 1월 19일부터 모집한다. 오는 2월 7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 10시 30분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23년 상반기 화요명작예술감상회'의 세부 주제로는 2월(미술)-한국 미술에 담겨진 인문학 여행(경남대 미술교육과 민병권 교수), 3월(국악)-우리가 몰랐던 우리음악 이야기(세종국악회관 이경원 대표), 4월(건축)-건축과 도시의 인문학(창원대 공과대학 유진상 교수), 5월(음악)-묘연한 예술의 정체, 오페라 '라보엠'이 말한다(창신대 음악과 김의진 교수), 6월(무용)-무용, 재미있게 감상하기(창원대 무용학과 김태훈 교수)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감상하는 방법을 공유하며 수강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원문화재단은 시설 환경 소독, 수강생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노력에 집중하며 시민들의 생활 속 예술 활동 참여에 힘쓸 계획이다. 2023년 상반기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수강생 모집은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전화 또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정원 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2023-01-20 12:52:3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