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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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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접수

사천시가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공통),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총 9개 분야 179개 사업이다. 단, 농림축산식품부의 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농림축산인, 생산자 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공공기관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분야별 지원자격 및 요건을 자세히 확인한 후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시 농림축산식품사업부서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요령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사업시행 1년 전에 신청을 받는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림축산식품사업 관련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로 정부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하는 것은 물론 관내 농업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9 11:19: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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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박재용 경기도의원, "의사상자 사회적 인식 개선 위한 홍보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숙·박재용 의원은 지난 6일 의사상자 관련 단체와 준비 중인 '경기도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논의하고 당사자의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면담을 진행했다. 의사상자 단체측은 "보건복지부에서 발급된 의사상자 카드가 있어도 각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감면대상기관에서는 카드의 용도나 혜택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며 "주차장 등 공공시설 이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음에도 정작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은 이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현실을 꼬집었다. 김미숙 의원은 "결국 홍보가 부족한 것이 원인"이라면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어도 당사자에게 혜택이 제공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홍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조례개정안을 통해 홍보와 인식개선 사업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혜택과 관련 제도들은 비교적 잘 알려진 데 반해 의사상자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한 점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향후 상위법 개정을 비롯한 의사상자의 처우 개선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23-01-09 11:19: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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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수정마을공동체 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4일 오후 6시 구산면 수정마을회관에서 '수정마을공동체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수정마을 주민들은 경상남도, 경남대 산학협력단, LINC3.0사업단과 함께 '2022년 마을-대학 상생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마을공동체 법인화 교육'을 들으며 '수정마을공동체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해 왔다. 이번에 창립되는 수정마을공동체 협동조합은 수정마을 배종한 이장을 이사장으로, 마을특산물(홍합, 기념품 굿즈) 판매운영 사업과 마을활성화 관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 및 위수탁사업, 조합원 직원 상담, 교육, 훈련 및 정보제공 등 세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확정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임원 선출 등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향후 절차가 진행됐다. 수정마을공동체 협동조합 배종한 이사장은 "협동조합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합심하고 빛나는 수정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경상남도와 경남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총회에서는 홍합요리교실을 통해 개발된 홍합요리 메뉴 조리법 6종과 기념품 굿즈 교실을 통해 개발된 시제품을 기증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남대 정은희 공유협업센터장은 "수정마을공동체 협동조합을 통해 수정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고 연계하는 사업을 통해 수정마을공동체 협동조합과 사업단이 계속해서 공유·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9 11:18: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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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금 신청·접수

창원특례시는 오는 9일부터 2023년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주택 소유자(세입자)이며, 1대당 지원금액은 일반가구는 10만원,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은 60만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올해 지원 물량은 총 5570대(일반 5500대, 저소득 70대)이며, 9일부터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시는 ▲10년 이상된 노후보일러 ▲보일러 연식이 오래된 순 ▲신규보일러 설치일자가 빠른 순 ▲온라인 신청순으로 우선순위를 두어 선정하여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에 회원가입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등기우편이나 방문접수도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고시공고란에 2023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저녹스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92%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88% 줄여 연간 13만원의 난방비 절약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4월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창원시 전역에서는 친환경 저녹스보일러를 설치해야 한다. 김태순 기후대기과장은 "노후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게 되면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줄어들어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친환경 보일러 사용으로 오염물질 저감에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1만 6542대에 대해 26억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기후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09 11:18: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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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보훈대상자 지원 강화... 도내 최고 수준 예우

산청군은 올해부터 참전유공자(6.25 및 월남 참전)와 보국수훈자 등 보훈대상자의 보상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참전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을 80세 이상 월 22만원에서 30만원으로, 80세 미만 월 17만원에서 25만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또 보국수훈자 및 유족에 대한 명예수당 지원(매달 5만원), 국가보훈대상자에 종량제 봉투 무상지원(가구 당 월 120리터 이내)으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했다. 해당 조치는 국가를 위해 목숨 걸고 전쟁에 참전했던 호국영웅들의 명예를 기리고 생전에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산청군 보호수당 지원 대상자는 약 935명이다. 또 2022년 12월 기준 군에 거주하고 있는 참전유공자는 301명으로 6.25 참전유공자 109명 월남 참전유공자 192명이다. 이는 2018년 기준 458명에 비해 35% 줄어든 인원으로 최근 5년 간 참전유공자가 세상을 뜨는 경우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6.25 유공자 중 90세 이상이 70% 이고 월남 유공자도 70대가 90%를 차지하는 등 유공자의 초고령화로 근로능력은 상실되는 반면 의료비 및 요양비 등의 부담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2010년 1월 최초 참전명예수당 신설 이후 2020년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와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보훈수당 지원을 확대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은 지리산이 위치한 지리적 여건으로 6.25전쟁 후 민간인 희생사건과 빨치산 토벌 등 주민들의 피해가 극심했던 지역이다.

2023-01-09 11:03: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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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문화예술회관, 임동민 피아노 리사이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월 14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임동민 피아노 리사이틀 'Dear Schubert'를 공연한다. 이번 연주회는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감성적인 연주로 관객을 설레게 하는 피아니스트 임동민이 4년 만에 여는 리사이틀로 그가 오랫동안 연구해온 슈베르트를 주제로 한다는 점에서 클래식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거제에서 전국 투어의 첫 발자국을 떼는 피아니스트 임동민은 슈베르트만의 달콤하고 서정적인 감성이 살아있는 8개의 즉흥곡과 함께 슈베르트 마지막 걸작이라고 일컬어지는 피아노 소나타 D.960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지난 몇 년간 슈베르트를 연구해온 피아니스트가 작곡가에게 바치는 연서이자,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러브레터와 같은 이번 리사이틀 'Dear Schubert'에서 임동민 특유의 섬세한 터치가 더해진 슈베르트는 어떨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2005년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 최초로 3위를 해서 세계 클래식계를 놀라게 했던 임동민은 다른 천재 피아니스트에 비해 늦은 나이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정상급 연주자가 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 지난 2021년에는 동생 임동혁과 듀오 리사이틀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피아니스트 임동민의 리사이틀 Dear Schubert는 오는 2월 14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2023-01-09 11:02:5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