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창업 활성화 MOU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글로벌 투자전문기업 엑센트리벤처스는 지난 5일 엑센트리벤처스 본사에서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역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 ▲창업 문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행사·멘토링 지원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가 보유한 창업정보와 자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기업의 발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협력기관 간 논의 하에 실제 부산지역 기업의 필요에 부합하는 지원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송용준 센터장은 "부산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꾸준히 협력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분야의 창업팀을 발굴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로 역량을 결집해 보육·투자가 필요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우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되길 기대하며 지역 기업을 위한 지원 및 투자를 통해 지역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엑센트리벤처스는 글로벌 벤처투자 전문 기업이자 인더스터리 4.0 유니콘 육성 특화 액셀러레이터로 런던 '레벨(Level) 39' 센터에 이어 2018년 부산 해운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액셀러레이션 센터인 'Level-X'를 개소했다. 이어 2020년 광주시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 특화 센터, 판교에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전문 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2023-01-09 11:02:4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예정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추진

여주시는(시장 이충우)는 지난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 가업동 9-1번지 일원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예정지 및 제2역세권 도시개발구역 검토지역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은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예정지 및 제2역세권 도시개발구역 검토지역의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부동산 투기 방지하여 사회?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자 하는 것으로, 제한대상행위는 국토계획법상 개발행위허가 대상인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등이다. 다만 주민 재산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외사항으로 국토계획법 제2조 규정에 의한 공공시설의 설치를 위한 개발행위, 영농을 목적하는 토지형질변경(50㎝이상의 절·성토 등 제외), 같은법 제56조 제1항 제4호에 따른 토지분할, 그 밖에 개발사업에 지장을 초래하지 아니한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행위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문 및 관계도서 열람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열람장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는 향후 여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지형도면 고시를 거쳐 최종 지정하게 된다.

2023-01-09 11:02:32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이천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7기 교육생모집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산물가공 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이천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반 수강생을 1월 9일부터 1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농산물가공사업 전반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창업의 시장전망부터 농산물 가공방법 및 신제품개발, 인허가절차, 사업계획 작성, 가공창업농업인 우수사례소개 등 총 10회에 걸쳐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예비창업실무 이론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의 90%를 이수해야만 수료할 수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가공 창업보육프로그램은 이론교육 1년(기초반, 심화반), 가공장비활용교육 1년,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교육 2년(창업코칭반)의 총 4년 과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가공장비 활용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유통·전문판매업을 등록하고 가공센터 내 기반시설을 이용해 음료, 잼, 분말, 말랭이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다.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019년 준공이후 농산물의 가공기술, 제품판매를 위한 행정절차,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기술지원하여 농산물가공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성공적인 창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가공사업진입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09 11:02:1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육청, 계약 실무 편람 개정판 제작·보급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와 소속기관에 대한 계약업무의 실질적 지원과 계약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최신 개정판 '계약 실무 편람'을 제작해 1월 중 배부한다고 9일 밝혔다. 2년 주기로 발간하는 이 편람은 ▲계약일반 ▲공사 ▲물품 ▲용역 ▲기타 참고사항 등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청과 지원청 계약담당자, 계약 실무에 밝은 학교 계약담당자로 집필진을 꾸려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이 편람은 공사·물품·용역 등 계약목적물 유형별 계약에 대한 사업계획부터 대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흐름도(flow chart)로 도식화하고, 실무 위주 내용으로 구성해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최근 개정된 지방계약법 시행령과 재정비한 자체 계약제도를 반영해 현행화했다. 특히, 종합-전문건설업간 상호진출 허용 및 건설업종간 통합 등 건설산업기본법령의 개정에 따른 공사계약 발주 요령도 추가로 담았다. 이와 함께 학교 계약담당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자율학습이 가능하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내용 및 구성을 재편했다. '이해충돌방지법', '중대재해처벌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계약담당자가 알아야 할 법을 간추려 제공한다. 김칠태 시교육청 재정과장은 "지난해 학교 현장의 계약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했고 현장의 반응도 뜨거웠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도 개정된 계약 실무 편람 보급을 시작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학교 계약업무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이번 '계약 실무 편람' 개정판 보급 이외에도 계약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 과정 개편 등 학교 계약업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해 진행한 계약 연수의 만족도가 '계약스쿨 연수'는 100%, '과목선택형 연수'는 96%, '공모형 물품분야 연수'는 99.72% 로 조사되는 등 학교 현장으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2023-01-09 11:01:5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이천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농림부 최종승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았다. 이 계획은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향후 5년(2023~2027년)의 임금님표 이천쌀과 밭작물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생산·가공·유통계획 수립 및 적정투자 계획 등 종합적인 분석과 지원투자를 통한 이천시만의 농업 비전 마련을 목표로 수립됐다. 그동안 이천시는 세부적인 종합 계획방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식량작물 생산농가와 농협, RPC 실무진 간 유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쌀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까지 통과하여 최종승인을 받았다. 이번 식량산업종합계획 승인으로 이천시는 앞으로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시설현대화, 벼 건조저장 시설지원,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교육컨설팅, 시설장비지원, 사업다각화)등 식량산업분야의 국비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천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에 승인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고품질쌀 생산기반 구축은 물론 이천시에 적합한 밭작물 전략 품목을 육성하여 내실있는 종합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3-01-09 11:00:28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남해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농식품부 승인

남해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식량산업 5개년(2023~2027년) 종합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 남해군은 이번 승인을 통해 향후 5년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의 일환인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현대화와 벼 건조저장시설지원 및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교육·컨설팅 지원, 시설장비 지원) 등 식량산업분야 국비사업을 우선 지원 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지역단위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벼 적정재배 면적 유지 ▲밭작물 육성을 통한 수급안정 및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별 식량작물 공동체 육성 농가 조직화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 등 시설운영 효율화 등이 추진된다. 남해군은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및 승인을 위해 2021년 장충남 남해군수를 위원장으로 행정, 농협, 밭작물 작목반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한 바 있다. 식량산업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하였으며,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서면·현장·발표 3단계 평가를 통과하였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 식량산업 종합계획 최종 승인을 토대로 밭작물 등 식량산업 전반에 대한 내실 있는 종합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식량산업 경쟁력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11:00:0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 추가 인상… 가구당 15.2만원

설 명절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가 추가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7000원 추가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는 가구당 평균 14만5000원에서 15만2000원으로 오른다. 에너지바우처는 냉·난방 등 기본적인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전기·도시가스 등 에너지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노인이나 한부모가족 등 더위·추위 민감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 인상은 지난해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한 두 차례 인상에 이은 세 번째 추가 인상으로, 동·하절기 에너지바우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는 당초 12만7000원(하절기 9000원, 동절기 11만8000원)에서 19만2000원(하절기 4만원, 동절기 15만2000원)으로 51%(6.5%) 인상된 수준이다. 추가 인상분은 고지서를 통한 자동요금차감 방식의 경우 1월 사용분부터 적용되며, 실물카드 방식의 경우 오는 18일부터 적용된다. 산업부는 아울러 에너지바우처 신청기한을 당초 지난해 12월 30일에서 오는 2월 28일까지 2개월 연장하고, 지자체 및 복지 유관단체 등과 협력해 지원대상 가구에 대해 지속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 가구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포털(www.bokjiro.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www.ener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09 11:00:0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출범

울산시의 복지거점 역할을 맡게 될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출범한다. 울산시는 9일 오후 3시 30분 남구 삼산동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4층 대강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정천석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출범 및 원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기존 '여성가족개발원'과 '사회서비스원'을 통합해 남구 정동로20번길 24(삼산동)에 사무실을 갖춘 울산시의 복지 분야 출자출연기관이다. 조직은 정원 28명과 2본부(여성가족정책본부, 사회서비스지원본부), 1실(경영지원실), 4팀(복지가족정책연구팀, 양성평등정책연구팀, 민간지원팀, 시설운영팀)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8월 울산시는 복지 서비스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성은 줄이고 새롭게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지관련 공공기관을 통합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중복되는 행정기능을 한 곳으로 모으는 대신 각 기관이 그동안 쌓아왔던 전문성과 사업 간 협업으로 복지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우선 그동안 울산시설공단에서 운영해 오던 가족문화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를 1월부터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수탁 운영한다. 또 여성과 복지 중 어느 하나의 관점에서 벗어나 보다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두뇌 집단(싱크탱크) 기능과 사회서비스 정보를 총망라해 제공 및 지원하는 복지거점(허브)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 이 밖에 민간 복지시설에 대해서는 회계·인사·노무 등에 대한 상담(컨설팅)과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현장지원 등 협력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천석 초대원장은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출범을 통해 여성·아동·노인 등 복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추고 복지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10:59:5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