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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강달수 의원, 의정정책비전대상 수상

부산시의회 강달수 의원(사하구2, 국민의힘)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전국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 및 지역 활동 기여도 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통계심사를 기반으로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나 이번 수상은 부산자치단체의원 중에서 유일한 수상자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강달수 의원은 현재 운영위원회, 민생경제대책특별위원회,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특별위원회,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도 참여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강달수 의원은 1997년 '심상'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하였으며, 부산시인협회상(본상), 김만중문학상(특별상), 전국꽃문학상(우수상)과 영호남문학상(우수상)을 수상하여, 그 능력을 인정받아 부산시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달수 의원은 제9대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절초(구대 절친 초선)'를 발족하여 초선의원들과 함께 의정활동에서 부족한 분야를 파악하고 공부하여 올바른 조례제정과 시정질문을 위해 강연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10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문학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가진 부산문학관을 관광자원이 풍부한 사하지역에 건립을 촉구하였으며, 12월에 5분자유발언을 통해 2030부산엑스포를 대비하여 부산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인프라 연계를 강조하는 등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3-01-02 12:10:3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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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명절 대비 '제수용 식품제조·가공업소' 집중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설 명절 에는 가족을 비롯한 친인척들의 모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조리·제조가공 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식품과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조리·제조·가공 위생업소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이 점검대상이다. 특히 떡류, 어육가공품, 두부류, 묵류, 다류, 조미김, 차례·명절 음식을 만드는 제조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 판매?유통하는 식품접객업소 및 즉석제조가공업, 대형유통판매업소 등 총 100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그중 10개소는 군·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위생 불량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과 병행하여 설 성수식품 취급에 대한 위생관리 방안 지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수거 검사를 통해 부적합 제품 발견 시 즉시 회수 및 폐기 조치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소비가 많은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12:10: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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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올해 본예산으로 민선 8기 주요사업 본격 추진

부산 기장군은 2023년 본예산을 8164억 원(일반회계 7489억 특별회계 675억) 규모로 마련하고, 민선 8기 주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본예산 7021억 대비 1143억(16.29%)이 늘어난 규모로, 본예산 규모가 최초로 8000억을 넘어섰다. 2023년 예산에는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든든한 복지체계 구축 ▲세계적 관광문화도시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 및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한 기장 실현 등 5가지 군정 운영 방향을 담았다. 분야별 주요 편성내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에는 ▲노인 복지증진 960억 ▲보육사업 지원 669억 ▲기초생활보장 445억 ▲아동복지 지원 192억 ▲장애인 복지증진 185억 등 2925억 원이 편성됐다. 일반공공행정·교육·안전 분야는 ▲장안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141억 ▲교육경비 77억(학교무상급식 군 부담금 16억, 우수식재료 구입비 23억, 유치원 지원사업 7억, 학교운영 및 시설 지원비 31억) ▲기장군민 건강증진지원사업 12억 ▲철마 송정마을 경로당 신축 5억 ▲방범용 CCTV 구축 3억 ▲기장 석산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 1억 등 1040억 원이 편성됐다. 문화 및 관광 분야는 ▲군민체육공원 및 월드컵빌리지 조성 121억 ▲ 정관 에듀파크 조성 127억 ▲기장도예관광힐링촌 조성 59억 ▲ 일광 교육행복타운 조성 56억 ▲일광도서관 건립 51억 ▲기장읍성 정비 31억 ▲정관 스포츠힐링파크 조성 24억 등 741억 원이 편성됐다. 교통 및 물류 분야는 ▲기장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 20억 ▲장안 좌천리 공영주차장 조성 17억 ▲기장 안적사~철마 안평간 도시계획도로(소2-227호선) 개설 10억 ▲기장 내리저수지~안적사간 도로개설 10억 ▲정관 모전1리 공영주차장 설계 2000만 원 등 588억 원이 편성됐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성 128억 ▲공원녹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30억 ▲소하천(횡계천) 정비 21억 ▲철마 안평2어린이공원 10억 ▲정관 소두방공원 자연친화놀이시설 설치 8억 ▲좌광천 빛거리 조성 1억 등 649억 원이 편성됐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철마 도시농업공원 조성 36억 ▲칠암항 오감체험 어촌조성 15억 ▲대변 수산물직매장(생물동) 건립 14억 ▲자연휴양림 조성 1억 등 314억 원이 투입됐으며, 그 밖에 환경 분야 234억, 보건 분야 147억 등 총 13개 분야 8164억 원이 편성됐다. 또 기장군의 국·시비보조금은 전년보다 213억 증액된 2836억 원이 편성됐다. 주요 국·시비사업으로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성(시비 28억), 기장읍성 정비(시비 19억), 공원녹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국비 14억, 시비 7억), 어촌체험 관광지원(시비 3억),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 가꾸기(국비 5억, 시비 1억) 등이 있다. 이 외에도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을 추가로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방자치단체의 ▲구체적인 사정 ▲지방재정 여건 변동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충당해주는 재원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한다. 기장군은 이번 확보한 불광산 탐방 전통누각 설치사업 7억, 장안천~월내 간 산책로 조성사업 7억을 포함해 총 3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2023년도 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민생경제 안정화와 생활 인프라 구축,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민선 8기 주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인만큼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의 초석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기장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2 12:09:50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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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 개관

부산시는 시청 1층 부산미래도시관 일부 공간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을 조성하고, 2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부산시와 정부가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흥미로운 체험 공간이다. 조성 공간을 살펴보면, 먼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BTS의 친필서명이 담긴 백월(back wall)을 홍보영상관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월은 가로 6.4m 높이 2.8m로 표면이 강화유리로 덮여 있다. 이 백월에 담긴 서명은 지난 7월 19일 세계적인 인기그룹 BTS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될 당시 이들이 실제 서명한 것으로, 방문객들은 강화유리 표면에 자신의 서명을 더해 보며, BTS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가 되어볼 수 있다. 입구를 지나면, 그간 개최됐던 세계박람회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는 '우주선 내부 공간'에 들어서게 된다. 이곳은 타임머신을 타기 전 대기공간 역할을 하며, 관람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사전 학습을 진행한다. 사전 학습 내용은 많은 설명은 지양하고 개최의 당위성과 주·부제를 인포그래픽 등으로 표현해 자연스럽게 눈으로 익힐 수 있게 했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이정재 씨도 영상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관해 설명한다. 사전 학습이 끝나면, 타임머신의 문이 열리고 가로 14m, 높이 4.2m 173도 곡면의 대형 파노라마 와이드 스크린에서 수준 높은 연출 방법이 접목된 세계박람회 3D 그래픽 실감 영상이 상영된다. 실감 영상은 사람, 협력, 화합, 혁신의 물결을 시각화한 세계박람회 로고 미디어아트가 30~40초 정도 표현되는 대기영상과, 1851년 세계 최초의 영국 런던 세계박람회장에서부터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장에 이르기까지 우주선에 있는 타임머신을 타고 4분 30초 동안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메인영상으로 구성됐으며, 상영 후 반응형 장치를 통한 짧은 영상과 설명도 체험해볼 수 있다. 홍보영상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한 해를 맞아 시민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새해 1월 2일 개관을 시작으로 평일(오전 9시~오후 6시)뿐만 아니라 주말(오전 10시~오후 5시)에도 운영(30분 간격 운영)될 예정이다. 평일에는 단체견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단체견학은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주요 관람층으로 설정해 체험이 끝나면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홍보기념품도 제공하는 등 미래세대의 상상력을 실현해줄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가치를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홍보영상관을 통해 흑백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던 과거의 세계박람회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느껴보고, 세계박람회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하여 왔는지 배워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대한민국 부산이 왜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해야 하는지에 대해 몸소 체험해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02 12:09:1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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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이음학교’ 운영 공모 추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수 감소에 대응해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서울형 통합운영학교 '이음학교'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음학교는 급이 다른 학교를 통합해 학교 간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하는 학교 운영 모델로서 서울에서 3개 학교(해누리초·중, 서울체육중·고, 강빛초·중)를 운영 중이다. 이들 학교에 대한 학생, 학부모 만족도 조사는 종합적으로 5점 만점에 학생은 4.06점, 학부모 3.93점으로 73% 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성과 연계성, 생활지도의 용이성, 상급학교 적응력 향상, 소속감 증대 등을 이음학교의 장점으로 꼽았다. 올해 3월부터 서울 일반 중·고등학교 중 처음으로 일신여중-잠실여고 이음학교를 정식 운영한다.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연속적인 진학지도 ▲교원 통합 운영을 통한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 ▲학교 시설의 공동 이용 등 물적·인적 자원의 공유를 통해 학생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음학교 운영을 위해 사립학교는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공립학교는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의견수렴을 거쳐 지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운영 시기는 2023년 9월 또는 2024년 3월부터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 기준은 동일 대지 내 또는 인접 학교 중 학교 규모, 현황 등을 고려해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등의 의견수렴 후 학부모 응답자 50%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이음학교에 대해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른 통합운영학교 지원금을 5년간 지원하며 각종 교육활동 사업 및 교육환경 조성에 활용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음학교 운영으로 학교급별 교육자원의 통합 및 공유를 통해 학생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이음학교'가 현재와 미래의 학생과 학교를 잇고, 나아가 학교와 마을을 잇는 새로운 학교 유형으로 자리매김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 모델의 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02 12:00: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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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심야약국· · ·시민 누구나 15분 내 이용가능"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 공약사항이던 공공심야약국을 8개 구에 총 26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공공의료서비스를 두 배로 확대·운영한다. 지난해까지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지 않아 시민 불편이 제기됐던 검단·청라·연수 3개 지역에 5개소가 새롭게 지정되면서 인천시민 누구나 반경 3km 안의 공공심야약국을 15분 내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심야시간에 긴급하게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경우 응급실 방문보다 접근이 편리한 약국을 활용해 약품 판매 및 복약지도를 제공하는 공공의료서비스다. 인천시는 그 동안 공공심야약국이 없어서 불편했던 지역에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하는 동시에 365일 운영하는 약국의 일부를 요일제로 변경해 주간 운영을 분담할 수 있도록 운영자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등 공공심야약국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시민의 불편을 해결했다. 시는 월 1회 이상 약국운영과 실적을 관리하고, 시 및 구 약사회와 공공심야약국 운영자 업무협력을 강화해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만족할만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석철 건강보건국장은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은 공백 없이 인천 시민 모두가 공공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효율적인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3개소로 처음 시작한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2020년 5개소, 2021년 11개소, 2022년 13개소를 거쳐 올해 26개소까지 크게 확대됐다.

2023-01-02 11:42:1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