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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 2곳 구축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공동으로 개설, 운영하기 위해 부산센텀여고와 개성고 등 2곳에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센텀여고는 제2외국어, 과학, 수학 교과 중점 센터로, 개성고는 인문사회, 정보, 교양 교과 중점 센터로 각각 운영한다. 이로써 부산지역 내 학급수 15학급 이하 및 학생수 300명 미만 소규모 일반고와 교육소외지역 일반고의 학생들은 이들 센터에 개설된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거점센터는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이브리드형 수강실과 온라인 수업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수업이 없는 시간을 활용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공강학습실 등 다양한 시설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형 수강실은 현장에서 대면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학생들이 대형 화면을 통해 함께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대형 스튜디오는 실 전체를 크로마키로 마감 처리해 방송국과 동일한 형태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프롬프트를 비롯한 첨단 음향 오디오 믹서 등 전문 설비를 갖추고 있다. 온라인 수업의 한계로 지적됐던 학생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또 소형 스튜디오는 교사들이 편리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대형 모니터와 빔프로젝터, 범랑칠판, 화자추적 카메라 등을 설치했다. 공강학습실은 수강하는 학생 수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1인용 학습공간과 중·대규모 교실 등으로 구축했다. 이로써 교사는 거점센터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강의하고, 학생들은 재학 중인 학교에 마련된 온라인 수강실에서 수업에 참여하는 등 실시간·쌍방향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에 구축된 거점센터는 소규모 학교나 교육소외지역에 위치한 학교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고교학점제를 내실있게 운영해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7 11:29: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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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율하하이패스IC 착공···장유IC 정체 개선

6개 고속도로와 닿아 '사통팔달'이라는 불리는 김해시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더 좋아진다. 김해시는 남해고속도로 장유IC의 고질적인 정체 개선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율하하이패스IC 설치사업이 5월 착공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지역에서 고속도로를 오가는 나들목이 기존 12곳(동김해·서김해·대동·김해가야하이패스·상동·광재·한림·진영·진례·남진례·장유·대청IC)에서 1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남해고속도로 장유IC는 율하1·2지구가 조성되면서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수요 급증으로 교통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김해시는 장유IC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추가IC 설치를 목표로 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양방향 IC 설치를 위해 꾸준히 협의했으나 관련법에 맞지 않아 2021년 율하하이패스IC(창원 방향) 설치를 확정, 도로공사에서 지난 3월 발주해 5월 착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39억원이며 2024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율하하이패스IC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고속도로 이용자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정체 해소뿐 아니라 기업체 물류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남해고속도로, 남해제2고속지선, 남해제3고속지선, 중앙고속도로(부산-대구), 중앙고속지선,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등 6개 고속도로 110㎞와 닿아 있어 동서남북 진출입이 자유롭다.

2022-04-27 11:28: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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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 경쟁자들까지 지지

27일 고양시장 후보를 두고 함께 경쟁했던 민주당 배정근(미래고용노사네트워크 이사장)과 최상봉(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이사)은 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현재 4명이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현직 시장인 이재준 후보가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 그간의 평가였는데 이들 두 사람의 지지선언으로 막판 민주당 경선 구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배정근 최상봉 전 후보들은 "이재준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시정운영 성과로 그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후보라는 것을 증명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출범 초기 국민의 힘을 누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 점에서 함께 뜻을 하기로 했다"고 지지선언의 의미를 설명했다. 배정근씨는 "5060 신중년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실행하는 일자리특별위원회 설치, 노동정책 전반과 소외계층에 대한 문제를 이재준 후보가 함께 공감하고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며 함께 하기로 한 이유를 말했다. 최상봉씨는 "프랑스 에펠탑, 일본 도쿄타워처럼 고양시를 국제도시로 변모하는데 있어 고양평화타워를 세워 볼거리가 풍부한 도시로의 전환 공약을 제시해 왔는데 이재준 예비후보가 CJ 아레나와 연동해 내·외국인이 많이 찾는 고양특례시로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그간 자족도시의 밑그림을 그려오고 미래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첫삽을 뜨려는 이재준 후보가 본선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지지에 대해 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였던 두 후보와 만나 혁신과 포용으로 고양시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4-27 11:28: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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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2 해양기술박람회 ‘울산관’ 운영

울산시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2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2)'에 '울산관' 설치 운영을 통해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관 참여 기업은 울산지역 유망 해양기술 관련 중소기업 5개 업체다. 이번 참여 기업에는 공간(부스)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기업별 출장자 편도항공료 등 참여 경비가 지원된다.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는 오일·가스 등 해양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세계 주요업체 및 기관들이 참가하는 대표 박람회다. 전 세계 해양 구조물 장비 전문 박람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130여 개국, 기업 및 기관 2000여개, 참관객 6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코로나19로 대부분 전시회가 취소·연기돼 지역 기업들의 판로 개척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 2021' 등 5개 전시회에 41개사를 참여시키는 등 비대면 전시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올해는 이번 OTC 2022 참가를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사실상 중단됐던 오프라인 해외 판촉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수출 장애요인이 우리 시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점검을 지속함은 물론,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해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국가 및 지역별 맞춤형 수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27 11:16: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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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과수서리피해 방지 시설 보급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개화기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서리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사과 재배 농가에 열방상팬 설치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비 5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여 계곡 및 찬공기 정체지역 등 상습 서리피해 지역 10곳에 20기를 보급한다. 봄철 과수 서리피해는 매년 증가하는 이상기상으로 발아기부터 개화기까지 저온 및 서리로 꽃눈이 검은색으로 괴사하거나 꽃 중심 암수술이 갈변 하는 증상으로 수정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결과로 나타난다. 열방상팬은 팬이 회전하며 온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가동되는 시설로 6~8m 높이에서 정체되어 있는 찬 공기를 순환시키고 거기에 더해 보일러를 열원으로 사용하여 기온 하강 시 과온 전체 온도를 상승 시키는 기술이다.(상승평균온도 1.5°C) 1기당 700평정도 가동범위를 두며 2021년부터 사업을 확대 보급 하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 소장은"매년 이상기상으로 인한 저온과 서리로 과수농가 피해가 심해지는 것을 우려하여 기상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계속 발굴 할 것이며, 예방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장지도에 더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7 11:12:1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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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남부발전과 '청렴문화 확산' 협약

부산 연제구는 26일 한국남부발전(주) 본사 35층 글로벌 룸에서 한국남부발전(주)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제구와 한국남부발전(주)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청렴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고,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문화 우수사례 기관별 공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 △교육 및 공동 워크숍 개최를 통한 정기적인 학습활동 등 청렴 업무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국민에게 신뢰 받는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남부발전(주)과 협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반부패·청렴문화가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유·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내부청렴도 전국 1위를 획득했으며, 올해도 연초부터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침수재해 방재시설(배수펌프장) 안전감찰 △청렴 서한문 발송 △민관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청렴구민감사관제 운영 등 청렴도 최고등급 유지를 위해 3대 전략 25개 세부추진 과제를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2022-04-27 11:07:5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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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 운영

곡성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은 힐링 에코 여행자들을 위해 곡성군이 지난해 선보인 지역 체류형 여행 상품이다. 별다른 홍보도 없이 입소문만으로 운영 첫 해 600여명의 여행자들이 다녀갔다. 우리나라 5대강 중 유일하게 하굿둑이 없어 자연 생태 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진강을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오롯이 느낄 수 있다. 2인부터 최대 15인까지 출발할 수 있는 소규모 패키지 여행이다. 일정 내내 로컬 호스트(가이드)가 동행하지는 않는다는 점이 여행자들은 더욱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대신 사전 미팅을 통해 여행자 스스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배려깊은 안내가 제공된다. 언제 누구와 방문하든 자신의 속도에 맞춰 여유롭게 로컬여행을 만끽하기에 좋다. 1박 2일 중 첫째 날은 여유롭고 섬진강을 걷고 즐기는 일정이다. 곡성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주전부리 꾸러미와 함께 곡성 여행 기념품이 담긴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걷다보면 사전 미팅에서 약속한 시간과 장소에 섬진강을 바라보며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시락이 배달된다. 섬진강을 한아름 눈에 담은 채 산들산들 불어오는 강바람을 느끼며 도시락을 먹는 것은 힐링 여행만이 줄 수 있는 작은 호사라고 할 수 있다. 둘째 날 아침에는 숙소로 조식이 배달된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국립곡성치유의숲에서 여행 인원에 따라 숲 자율 키트 또는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충북 금산에서 방문한 여행객 A씨는 "작년 가을 여행이 너무 좋아서 친구들과 올해도 다시 찾았어요. 역시나 기대 이상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었어요. 가을 섬진강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라고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은 곡성군과 협동조합 섬진강두꺼비가 함께 기획한 지역여행 상품 '곡성 여기愛'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곡성 여기愛'는 2020년 농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 예약은 <그리곡성>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21일 농식품부 현지자문단과 함께 지역 단위 농촌관광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향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협력업체 발굴 및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2022-04-27 11:07:40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