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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30일자 한줄뉴스

<정치 한줄뉴스> ▲국민의힘 지도부의 '비상계엄 1년 사과' 여부와 수위를 놓고 저마다 목소리를 내면서 당 내홍이 깊어지고 있어 장동혁 체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들 것으로 보인다. ▲총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12월2일)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가 막판 협상을 위해 만났지만 쟁점에 양측의 대한 간극이 커 난항을 겪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동조 세력으로 위헌 정당이란 헌법적 해산뿐만 아니라, 국민의 심판으로 정치적 해산까지 겪게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연말 건강검진 시즌을 맞아 '검진'을 전면에 내세운 보험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대장내시경에서 발견되는 용종 제거만 따로 보장하는 초미니보험부터 종신보험 가입자에게 건강검진 비용을 돌려주거나 프리미엄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생명보험까지, 검진을 활용한 보험 상품과 서비스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BNK금융 임추위가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4명까지 압축한 가운데 빈대인 현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BNK금융이 '빈대인 체제'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정부의 해양수도권 조성 및 생산적 금융 대전환 전략에 발맞춰 지역중심의 투자를 적극 확대중인 만큼 BNK금융 임추위가 '변화'보다는 '안정'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유통업계 정기 인사에서 실적 부진을 겪은 롯데와 신세계는 고강도 인적 쇄신을, 견조한 성적의 현대·GS·BGF는 안정을 택하며 철저한 성과주의 기조가 나타났다. 업계 전반적으로 7080세대 젊은 리더를 전면에 배치하고 AI 조직을 강화하는 등 미래 생존을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정부가 제네릭 약가 인하와 혁신 신약 보상 강화를 골자로 하는 약가제도 개편을 공식화하자, 제약업계는 연구개발(R&D) 투자 위축을 우려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응에 나섰다. 다만 혁신형 제약사에 대한 혜택도 포함돼 있어 기업별 이해관계에 따라 입장이 엇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교촌에프앤비가 34년 소스 노하우를 접목한 파일럿 브랜드 '소싯'을 론칭해 1만원대 버거·보울 등 델리 메뉴로 식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는 자동화 시스템과 차별화된 소스 경험을 내세운 테스트베드로, 교촌은 향후 검증된 모델을 기반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IT 한줄뉴스> ▲국가 최고 보안 인증을 들고도 개인정보가 줄줄 새는 기업들이 속출하면서,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제 역할을 못한 '보안 허상'이라는 비판이 정면으로 올라왔다. ▲엔씨소프트가 신작 '아이온2'로 반등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부 한줄뉴스> ▲벤처업계가 "'닥터나우 방지법'은 창업생태계에 던져질 폭탄"이라고 강력하게 우려를 표했다. 벤처기업협회는 30일 성명을 내고 지난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앞둔 '약사법 개정안'(일명 닥터나우 방지법)에 대해 "벤처생태계 30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평가하며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폴란드의 신형 잠수함 획득 사업(오르카 프로젝트)에서 한국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이 탈락하면서 한국 잠수함 수출 전략에 차질이 발생했다. ▲한국GM이 국내 시장에서 고객 만족도 확장을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와 최신 기술 도입에 역량을 집중한다. ▲중국 가전 기업들이 중저가 공세로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기술력과 보안을 앞세운 차세대 제품으로 대응에 나선다. 출시 일정은 다소 늦춰졌지만 양사는 2세대 로봇청소기로 시장 주도권 회복을 노리는 모습이다.

2025-12-01 06:00:12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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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주택보급률 개선 본격 추진

울릉군은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는 주택보급률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울릉은 지리적 특수성과 주거 인프라 부족으로 안정적인 주택 공급이 어려워 청년 유출과 정주 여건 약화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군은 '지속가능 울릉삶터 건립사업'과 '섬청년 보금자리 사업'을 선도 모델로 삼아 향후 공공임대주택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 정착 기반 강화 ▲지역 주민 주거 안정 ▲지속가능한 정주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며,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지역소멸 대응 및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추진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주택 문제 해결은 울릉군민의 가장 큰 숙원 중 하나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이자 울릉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공공임대주택 확대로 청년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정주 환경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향후 주택보급률 100% 달성을 목표로 주거 실수요 분석, 군민 의견 수렴, 지역 특성 반영 설계를 기반으로 공급 정책을 고도화하고, 장기적인 주거 복지 체계 구축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5-11-30 18:31:36 박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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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국제포럼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전북의 웰니스 산업을 알리고, 자연 기반 국제협력 확대를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슬로베니아, 가나, 앙골라, 파키스탄, 에스토니아 등 주한 대사를 포함한 17개국 33명의 외교관이 참석했다. 첫날인 27일에는 전북의 치유관광 산업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포럼의 기조 주제인 '자연과의 공생 및 치유'와 연계해 외교사절단은 전북도립미술관, 완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안덕건강힐링마을 등을 찾아 막걸리 만들기, 김장 담그기, 황토찜질 등 전북형 치유·웰니스 관광을 경험했다. 2021년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완주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에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함께 나눠 먹으며 한국의 전통문화도 접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전주 라한호텔에서 '자연과의 공생, 함께 성장하는 길' 국제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치유농업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자연이 주는 치유·아피테라피·아피투어리즘·양봉 △자연과 함께하는 지역 활성화·치유관광 및 치유농업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 발전·기후변화·환경 등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슬로베니아의 양봉 전문가 2명과 우즈베키스탄 양봉연합 의장이 참여해 국제적인 양봉·치유 사례를 소개했다. 웰니스&스파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등과 함께 자연 기반 치유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논의도 펼쳐졌다. 포럼 마지막 순서인 '사례 공유' 시간에는 튀르키예, 슬로바키아, 필리핀 대사관이 참여해 각국의 자연 공생 및 지속가능발전 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도내 시·군 관계자 및 관련 재단도 참여해 전북의 웰니스 관광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 기반 국제협력 플랫폼 구축은 물론, 전북 치유관광 브랜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국제사회와 함께 그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북의 자연·발효·웰니스 자원을 세계와 연결해 국제협력을 더 강화하고 글로벌 치유·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30 18:31:23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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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전북 균형발전 현황 관련 2차 업무보고 청취

전북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제423회 정례회 기간 중 전북 균형발전 주요 현안에 대한 1차 업무보고 이후 변경된 사항을 중심으로 2차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 추진 및 도내 시·군 간 균형발전 정책 추진 △5극3특 관련, 전북도의 전략 방안 △'대광법' 개정 후속조치 추진 상황 △기회발전특구 및 전북 금융특화도시 조성 추진 △5극3특 관련, '전북특별법'개정 추진 △서울대 10개 만들기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현안별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주영은 위원(더불어민주당, 전주12)은 금융특화도시 조성 추진과 관련해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의 도시계획 심의 진행 상황을 질의하면서, 계획 수립 시 정주 여건 조성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을 충분히 고려한 종합적 도시계획이 필요하다며 도가 보다 면밀한 검토와 선제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연 위원(더불어민주당, 전주10)은 도내 시·군 간 균형발전 추진 준비 상황을 질의하면서, 균형발전 사업은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마중물인 만큼 추진되는 사업 효과가 중도에 소멸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추진과 관련해 각 지역의 산업적 강점과 특색에 부합하는 기업 유치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서난이 위원장(전주9)은 "5극3특 추진과 관련해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의 미래 구조를 바꾸는 핵심 과제인 만큼 치밀한 전략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최근 공모사업에서 미선정이 반복되며 도민들의 자괴감이 크다며 사전 준비와 전략적 대응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5-11-30 18:31:00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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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대모산성 15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 성료

양주시와 재단법인 기호문화유산연구원(원장 고재용)이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양주대모산성 15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집수시설에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간으로 추정되는 '기묘년(己卯年)' 기년 목간을 포함한 총 3점의 목간이 출토되어 학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학계 전문가와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양주대모산성 유적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 공개회에서는 이번에 공개된 목간 3점이 출토된 집수시설과 양주 대모산성 북치 및 성내 최정상부 추정 장대지 등 유적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 발굴 조사단의 설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삼국시대 교통의 요충지였던 양주대모산성의 높은 축성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목간 3점과 목간의 편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인 함께 출토된 한성 백제 시기 특징을 지닌 토기, 목기, 복골, 수골, 씨앗류 등 유물이 일반에게 공개되어 관람객들이 유물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 대표 삼국시대 유산인 양주대모산성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목간 3점이 출토된 사실은 '경기북부 역사 중심도시 양주'를 지향하는 시의 입장에서 매우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양주대모산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유산의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30 18:30:3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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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특별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이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문 의장은 28일 지방자치연구소의 주최로 국회 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위민의정대상은 광역·기초 지방의회의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지역 주민을 위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선발·격려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와 의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문 의장이 받은 특별상은 지방의회 의장의 모범적인 역할과 리더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신설된 상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지방자치연구소(주)는 문승우 의장이 의회의 대표자로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지방의회 위상 강화, 민주적 의사결정의 모범을 보여줬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지방자치연구소(주)는 30여 년간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정책 연구, 의정 컨설팅, 의원 교육 등을 수행해 온 국내 대표 지방자치 전문 싱크 탱크다. 문승우 의장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의 상이 아니라 항상 현장에서 함께 뛰어준 동료 의원들과 의정 발전을 위해 애써 준 의회 사무처 직원들, 그리고 무엇보다 도민 여러분께서 주신 격려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30 18:30:13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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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보훈단체 대상 울릉도·독도 역사 탐방 행사 성료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11월 28일(금) 월남전참전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지역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호국·안보 역사를 되새기며, 울릉도-독도 역사 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이 울릉도의 주요 역사 기념공간과 독도 해양기지를 방문하며 호국·안보의 의미를 되새기고, 울릉도·독도의 역사적·지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공자들은 독도 해양기지를 방문해 해설사의 안내로 독도의 생태와 환경, 독도 영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독도 보존의 필요성과 해양영토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공자들은 "탐방을 통해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유적지를 직접 둘러보며 울릉도에 대한 친밀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호국·안보 역사 탐방은 국가유공자 단체 회원들의 안보 의식 고취와 역사 인식 강화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30 18:29:37 박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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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창립 93주년 기념식'..."혁신 이끄는 글로벌 기업"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12월 1일 창립 9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대표와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먼저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가 오랜 시간 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민영 대표는 "기술은 더 빨리 진화하고 시장 질서는 다시 재편되고 있고 고객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업무 방식의 혁신, 속도의 혁신, 의사결정의 혁신을 실현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포착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로자에 대한 정기 포상이 이뤄졌다. 수석 성공사례 최우수상은 신제품 파이프라인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동아ST 임상개발실 RA팀 이채린 책임, 송지현 선임이 받았다. 수석 도전사례 최우수상은 전사 품질문화 혁신 프로젝트 추진 및 품질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동아참메드 경영관리실 품질경영부 QRA1팀이 받았다. 아울러 이날 새로운 기업 이미지(CI)가 공개됐다. 새 CI는 '무궁(無窮)의 건강, 100년의 신뢰'를 상징한다. 동그란 원 안에 다섯 개 꽃잎 무궁화에서 영감을 얻은 오각형을 새겼다. 그 중심에는 나침반을 형상화했다. 인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끝없이 도전하며 '혁신으로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방향성을 구현한 것이다. 이번 CI 변경은 지난 1982년 이후 44년만이다. 글로벌화 및 사업 다각화에 따라 그룹의 브랜드 정체성과 전문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그룹사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오는 2026년부터 그룹사 전반에 걸쳐 새 CI를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30 15:42:5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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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약가 인하 결정에도 '신중론' 나오는 업계 속내..."입장 차이 극명해"

정부가 대대적인 약가제도 개편에 나서며, 제약 업계가 2012년 이후 또 한번의 중대 전환기를 맞았다. 정부는 제네릭 의약품(복제의약품)에 의존한 매출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신약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지만, 당장 손실을 마주해야 하는 기업들의 반발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일단 업계는 대척점에 서기보다는 상황을 주시하며 신중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구개발(R&D) 중심의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해서는 분명한 우대가 주어지는 만큼, 기업들 간 대응이 첨예하게 나눠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지난 28일 보건복지부는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국내 제약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약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개편을 공식화했다. 이번 개편은 혁신 신약에 대한 보상 강화와 제네릭 의약품의 약가 관리 합리화가 핵심이다. 향후 2026년 하반기부터 제네릭 및 특허만료 의약품의 약가 산정률을 현행 53.55%에서 40%대로 하향 조정한다. 지난 2012년 제네릭 및 특허만료 신약의 약가를 오리지널 의약품 가격의 80%에서 53.55%로 인하한 이후 13년 만의 대대적인 수술이다. 다만, 2012년과 달리 이번 약가 인하는 2026년 1분기부터 조정에 착수해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제약 업계는 즉각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대응에 나섰다. 비대위는 우선 "추가적인 약가인하는 기업의 연구개발 및 인프라 투자, 우수 인력 확보 등 산업 경쟁력을 심각하게 약화시킬 것"이라며 "정부는 개선방안의 확정에 앞서 산업계의 합리적 의견 수렴과 면밀한 파급 효과 분석을 바탕으로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개별 기업들의 속내는 복잡한 상황이다. 이번 약가 제도가 '채찍'만큼 '당근'도 명확한 만큼 일방적인 입장 정립이 쉽지 않다. 정부는 이번 개편안에 혁신 기업에 대한 혜택은 강화했다. 혁신형 제약사가 첫 제네릭을 등재할 경우 가산 기간을 확대하고, 연구개발(R&D) 비용 비중이 높은 기업들도 제네릭 약가를 높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매출 대비 R&D 비율이 상위 30%인 기업은 제네릭 약가를 오리지널의 68%까지 적용받는다. 또 2026년부터 희귀질환 치료제 등재 기간을 현행 최대 240일에서 100일 이내로 단축한다. 한 제약기업 관계자는 "오리지널 제품을 갖고 있는 기업들엔 좋은 기회가 되겠지만, 제네릭 비중이 높은 경우엔 큰 타격이 미치는 등 여건에 따라 입장이 다를 것"이라며 "오히려 중소 제약사들의 대형화로의 구조 개편을 유도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기업 관계자는 "13년 전과 비교하면 R&D와 신약개발에 공 들이는 기업들이 많아졌고, R&D 생태계가 필요하단 공감대는 훨씬 큰 상황"이라며 "산업 전반이 타격을 받는다는 부담감은 모두에게 있지만, 개별 기업들 간의 차이가 분명히 나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비대위의 고민도 깊어졌다. 이번 개편안의 명분이 확실한 만큼 정부의 반기를 들기 쉽지 않은 탓이다. 회원사들 가운데 대형 제약사와 중소 제약사의 입장이 달라 조율이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비대위 관계자는 "신약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정부의 목표에 동의하기 때문에 무작정 반대를 하겠다는 입장은 아니다"라며 "다만, 회원사들간의 입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의 입장을 잘 조율해 전달하고,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려는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30 15:39:2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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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는 사랑을 싣고…15년째 이어온 ‘김장 나눔’

맛있기로 소문난 인천대교의 김장 김치가 올해도 어김없이 인천 중구 관내 어려운 이웃의 밥상에 올라 겨울 입맛을 돋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대교(주)는 지난 28일 인천대교 기념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인천 중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총 1만 1,000kg, 약 5천만 원 상당으로, 관내 1,100가구에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어 배달될 예정이다. 인천대교의 김장 나눔은 2011년 50가구 700kg으로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다. 그동안 총 13만 6,000kg의 김치를 담가 1만 4,153가정에 전달하며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더욱 맛있는 김치 제공을 위해 해남 배추, 안동 고춧가루, 강화 새우젓, 고흥 마늘·생강, 영광 천일염 등 전국 각지의 엄선된 국산 재료를 엄선했고, 이를 HACCP 인증을 받은 전문 김장 공장에 주문 생산해 맛과 품질을 한층 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15년간의 꾸준한 나눔과 지역 청소년 장학금 지급, 명절 행복꾸러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뜻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연탄 한 장, 김치 한 포기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추위를 녹이는 큰 힘이 된다”며 “인천대교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혁 인천대교(주) 대표이사는 “김장 나눔은 인천대교를 이용해 주시는 주민과 고객의 통행료 일부를 지역에 되돌리는 활동”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대교(주)는 정부와의 실시협약 변경을 통해 오는 12월 19일부터 통행료를 대폭 인하한다. 승용차 기준 편도 5,500원에서 2,000원으로 64% 낮아지며, 경차는 1,000원, 대형차는 4,500원으로 조정된다. 인천 송도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총연장 21.3km의 인천대교고속도로는 인천국제공항 접근성과 항공물류 경쟁력을 책임지는 핵심 인프라로 국가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통행료 인하가 이용객 편익 확대와 물류비 절감은 물론 영종국제도시 발전에 큰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년째 이어온 김장 나눔과 함께 통행료 인하 소식까지 더해지며, 인천대교의 지역 상생 의지가 올겨울 중구 곳곳을 더욱 따뜻하게 채우고 있다.

2025-11-30 12:10:35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