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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서경덕 ‘안중근 동영상’ 제작···전세계 네티즌에게 영웅으로 소개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네티즌에게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알린다.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 105주년을 기념해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가수 윤종신이 힘을 모아 '한국인이 알아야 할 인물 이야기' 제1탄 안중근편을 공개했다. 6분량의 이번 동영상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에 대한 소개와 현 시대의 안중근에 대한 추모·재평가,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동양평화론'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 한국어(http://is.gd/MvLO4O)와 영어(http://is.gd/YmVaah)로 각각 제작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인도하면 간디, 미국하면 링컨처럼 그 나라를 대표하는 영웅들이 존재한다. 그런 영웅들이 그 나라의 이미지를 바꿔 놓듯이 우리의 영웅들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 서 교수는 "이번 동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미국, 프랑스, 이집트, 중국 등 주요 30개국을 선정해 각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 동시에 올려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CNN, AP통신,로이터통신 등 전 세계 194개국 주요 언론 605개 매체의 트위터 계정에도 이번 영어 동영상을 링크해 SNS를 활용한 홍보도 함께 하고있다. 이번 영상에 내레이션을 재능기부 한 가수 윤종신은 "안중근 영어 동영상을 통해 해외에 널리 알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한국어 영상을 통해 우리 스스로도 우리의 영웅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녹음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동영상 제작에는 메가스터디와 충남외고 한국 홍보 동아리 '하이 코리아'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각종 포털사이트와 아프리카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IMG::20141026000011.jpg::C::480::}!]

2014-10-26 09:23:2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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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2만장 '기습살포'…북한 고사총 부대 움직임 관측

25일 임진각에서 주민과 시민단체의 저지 등으로 대북전단을 날리는 데 실패한 보수단체 회원들 가운데 일부가 이날 오후 7시 20분께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벽송산장 야산에서 결국 전단을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등 보수단체 회원 7명은 이날 임진각에서 예정된 대북전단 살포 계획이 파주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의 저지 등으로 무산되자 김포지역으로 이동해 전단 2만장을 풍선에 매달아 북한으로 날려보냈다. 전단에는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보수단체 회원 40여 명은 이날 오후 1시께 임진각 망배단에서 북한 체제를 비난하는 내용을 담은 대북전단 5만~10만 장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살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파주지역 주민들과 '민주회복 파주시국회의' 등 진보 시민단체 회원들이 이들을 저지하며 물리적 충돌을 빚기도 했다. 양측은 경찰을 사이에 두고 30여 분간 집회를 하다 이날 오후 6시께 해산했다. 대북전단 살포를 둘러싼 남한 민간단체간의 충돌과 관련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남조선 각계 반공화국 삐라 살포 망동에 항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남북경협경제인총연합회, 경기도 파주시 주민 등이 대북전단의 살포를 저지하거나 규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중앙통신은 또 "이날 괴뢰경찰은 보수단체들의 삐라 살포 망동을 저지시키지 못할망정 되레 진보단체 성원들의 투쟁을 가로막았다"고 지적하며 경찰의 태도를 비난했다. 한편 군은 지난 10일 대북전단 살포 때 북한이 고사총을 발사하는 등 위협이 있었기 때문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감시와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최전방 경계부대뿐 아니라 전방의 포병부대, 공군 비행단 등에도 유사시를 대비해 합동화력태세를 유지하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일부 북한군 고사총 부대의 움직임이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4-10-26 01:04:25 이정우 기자